[언박싱 / Galaxy Tab S7+ WI-FI] 갤럭시 탭 S7 플러스 12.4 와이파이 개봉기_내 돈 내산

[언박싱 / Galaxy Tab S7+ WI-FI]

갤럭시 탭 S7 플러스 12.4 와이파이 개봉기_내 돈 내산

 

제품명 : 갤럭시 탭 S7+ (WI-FI) /SM-T970NDBBKOO

구매 가격 : 1,049,250원(쿠폰 포함)

색상 : 미스틱 네이비

구매일자 : 2021년 4월 21일

구매처 : 11번가

매번 탭을 구매한 이후에 뜻대로 사용하지를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갤럭시 탭 S7+에 꽂히는 바람에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탭을 구매한 이후에는 거의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스마트폰보다 조금 큰 화면을 가진 영상 감상용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더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가장 최신 버전에 용량도 가장 큰 버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 플러스가 아닌 갤럭시 탭 S7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스마트 기기를 구매한 이후에 항상 들었던 생각은 가능하면 최상급을 구매하는 것이 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장을 찾아가서 몇 번을 고민했지만, 역시 답은 갤럭시 탭 7+쪽으로 기울더라고요. 

고민을 정리한 내용을 아래 보여드립니다.

 

갤럭시 탭 S7 VS 갤럭시 탭 S7+ 비교 구매 시 고민한 부분

분류	갤럭시 탭 7	갤럭시 탭 7+	나의 선택(주관적)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동일함으로 비교 대상이 아님
메모리	6GB / 128GB 8GB / 256GB 12GB / 512GB	8GB / 256GB 12GB / 512GB	램과 용량은 가장 큰 모델로 사는게 오래도록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음 나중에 메모리 추가는 힘들고, 용량 추가는 가능하지만 조금 귀찮을거 같음
색상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블랙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블랙 미스틴 브론즈 미스틱 네이비	갤럭시 탭 S7 모델의 메인 모델 색상은 미스틱 네이비였다는 생각에서 미스틱 네이비를 구매고려
디스플레이	11인치 LCD 가변 120hz 주사율 2560 x 1600 (WQXGA)	12.4인치 슈퍼아몰레드 최대 120hz 주사율 2800 x 1752 (WQXGA+)	주사율은 실질적으로 지속적으로 체감하지는 못할거 같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이즈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폰은 큰 모델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번 탭의 경우에는 매장에서 실 사용도 했지만, 큰 모델이 조금 더 실용성이 좋아보였음
카메라	전면 800만 후면 기본 1,300만 후면 광각 500만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충분히 활용하기 때문에 카메라는 고려 구매할때 고려사항은 아니었음
배터리	8,000mAh 45W 고속충전 인터넷 (Wi-Fi) 최대 15시간 비디오 최대 15시간 오디오 최대 129시간	10,090mAH 45W 고속충전 인터넷 (Wi-Fi) 최대 8시간 비디오 최대 14시간 오디오 최대 205시간	배터리의 최대 용량은 갤럭시 탭 S7+가 더 좋았으나, 실 사용에 있어서는 길럭시탭 S7이 훨씬 좋아보임. 아마도 디스플레이 크기와 120hz 주사율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충전하고 순수 배터리 작업을 오래해야 한다면 갤럭시 탭 S7이 좋을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통신모델	와이파이 LTE	와이파이 LTE 5G	스마트폰의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기에 특별히 LTE 혹은 5G모델을 고려하지는 않았으나,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LTE, 5G모델이 훨씬 편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함. 그래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함.
잠금방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측면버튼)	얼굴인식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그닥 보안에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잠금 방식은 중요한 선택 요소 아니였음
판매가격(정가)	99만 9,400원	124만 9,100원	갤럭시 탭 S7이 가격적으로 훨씬 유리함.  이 부분도 디스플레이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큰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실 구매가격은 사이트와 쿠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은 감안해야 함.
무게	500g	최대 575g	갤럭시 탭 S7이 디스플레이가 더 작고, 배터리용량도 작기에 당연하게 무게도 적음
기타	S펜 지원 쿼드 스피커 Dolby Atomos SD카드 지원		기타 기능은 동일하기에 구매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음
구매 선택	갤럭시 탭 S7은 선택하느냐, 갤럭시 탭 S7+를 선택하느냐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디스플레이의 차이. 이성적으로는 갤럭시 탭 S7이 옳은 선택 같지만, 나는 갤럭시 탭 S7+ 구매함.  아무래도 슈퍼아몰레드와 노트북과 같이 사용할 예정이었기에 큰 화면을 선호하게 됨.

위의 이미지는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요. 제가 갤럭시 탭 S7이 아닌, S7+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위에서 보이는 디스플레이 때문입니다. 가변형으로 60hz의 주사율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120hz의 주사율 제공해주는 갤럭시 탭 S7+가 낫다고 생각을 했고, 아무래도 슈퍼 아몰레드가 일반 LCD보다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상품은 택배로 전달받았는데,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가의 상품을 택배로 전달받는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최근에는 고가의 상품도 큰 이유 없이 잘 배송되는 것들을 보면서 안심하고 배송시켰던 거 같네요

11번가에서 구매했었던 갤럭시탭 S7+의 구성품은 단순했는데요.

본체와 사은품으로 주는 보호필름이 전부였습니다.

사실 이외 사은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문자로 전송받았었네요.

그래서 실 구매 가격에서 약 3만 원 정도를 문화상품권으로 보상받아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추가로 삼성에서 주는 사은품으로는 신청하면 기본으로 주는 커버와 50%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키보드형 커버가 있었습니다. 이 기본 커버와 키보드형 커버는 이후에 시간 되면 다시 리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탭 S7+의 박스는 심플했는데요.

점점 박스 겉면은 단순해지는 게 추세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탭 S7+는 아이패드와는 다르게 S펜이 포함인데요. 이런 부분을 강조라도 하듯이 펜이 이미지 속에서도 잘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옆은 개봉 씰로 잘 봉합이 되어 있고요.

 

 

DO NNOT ACCEPT IF SEAL IS BROKEN
CAUTION SEALED PACKAGE
봉인 라벨이 파손이 되었을 경우 내용물 누락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음

위의 문구가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그런데, 라벨을 뜯지 않고 어떻게 내용물이 누락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또 환경보호를 위해서 SOY INK를 사용했다는 게 나와 있네요.

점점 환경보호를 위해서 쓸데없는 포장은 줄이고, 잉크까지는 친환경적으로 한다는 게 꽤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유통사에서 같이 보내준 힐링 실드 액정필름도 알아보니깐 꽤 좋은 제품이기는 하더라고요.

저가의 제품인 줄 알았는데, 이 제품의 가격도 2만 원 내외인 거 같더라고요.

저는 액정필름을 잘 못 붙이기 때문에 이 제품의 부착은 와이프에게 부탁했고, 붙이고 나서 확인했는데 확실히 액정을 부착하고도 이질감을 못 느낄 정도로 꽤 좋은 거 같기는 하더라고요. 

 

아래는 힐링 실드에서 제공하는 액정의 종류인데요. 

혹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타입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이전에 종이질감의 재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꽤 투박한 느낌이고, 선명도도 꽤 떨어지는 편이라서 비교를 잘해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봉 씰을 제거하고 오픈하면 액정과 본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종이 재질의 포장지로 보호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는 삼성이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데요. 

이전에는 이 삼성이라는 로고가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로고의 디자인 느낌을 점점 다듬어 가면서 이제는 삼성 로고도 꽤 세련된 느낌을 가진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습니다 

 

고가의 제품과 고가가 아닌 제품에서 사소한 차이가 나는 부분은 디테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품을 편하고 안전하게 꺼낼 수 있도록 상단에 손을 잡을 수 있는 손잡이 부분이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삼성이라서 이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면에는 S펜에 대한 사용법이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요.

갤럭시 탭 S7의 S펜들은 충전식으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충전이 필요한데요.

그림처럼 해당 영역에 부착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을 해주고 있네요.

본체 밑에는 구성품들이 각각의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미스틱 네이비의 S펜이 인상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게 눈에 들어오네요.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보았는데요.

UBS 케이블, USB 충전 어댑터, 분리 핀, S펜, 간단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LTE, 5G 제품이 아닌데도 분리 핀이 들어 있는 게 꽤 인상 깊네요.

메모리 트레이를 꺼내는 용도로 쓰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USB 충전 어댑터가 안 들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들어 있는 것도 꽤 인상 깊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어서 혹시라도 25W 고속충전기를 넣어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요

역시나 15W 고속충전기를 넣어 주었네요. 45W까지 고속 충전을 지원하면서 15W 고속충전기를 넣어주는 건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을 주네요. 그래도 25W라도 넣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간단 설명서라는 이름처럼 정말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알고 싶으면 딱 1분만 투자해서 읽어보며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겉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본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양 영면인데요.

생각보다 많이 얇아서 놀랐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탭 A 8.0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두께감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 갤럭시 탭 S7+ 제품은 정말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도 12.4인치인데 혹시라도 사용하다 떨어트리면 이대로 액정이 반으로 부서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얇아서 놀랬습니다. 

 

무조건 빨리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해야지, 이대로는 절대 사용하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 면의 사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윗면에는 S펜을 붙여서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이고요. 

우측으로는 후면 듀얼카메라가 보입니다. 

 

아래면에 sound by AKG라는 로고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삼성의 사운드는 AKG로 세팅이 되기 때문에 사운드면에서는 언제부터인가부터 조금씩 기대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이제 전면 화면입니다. 

사실 전면 화면은 특별할 게 없답니다. 

그냥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넓은 화면으로 만들어 놓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실행을 했을 때 SAMSUNG Galaxy Tab S7+라고 뜨는 게 이 제품이 갤럭시 탭 S7+라는걸 증명해주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갤럭시탭을 사용하고 있는 후기에 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와이프가 공인중개사 공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꽤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을 거의 못 해보고 있네요.

제가 사용하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구매하고 나서 거의 사용하지 못하면 어쩌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와이프가 잘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서 구매한 값어치는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나름의 결론을 얘기해보면 저는 아직까지 구매하고 나서 만족스러운 거 같습니다.

다만 조금 큰 화면은 문서 작업 혹은 사무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침대에 누워서 영상을 보기에는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단순히 영상만 보실 분들이라면 이것보다 조금 작은 인치의 갤럭시 탭을 구매하시는 게 이동하시면 혹은 누워서 스마트폰보다는 조금 큰 화면에서 영상을 즐기기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능면에서는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펜에 대한 반응 및 다른 앱에 대한 반응속도면에서 절대적으로 좋았답니다. 

 

그럼 갤럭시 탭 S7 플러스의 개봉기는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