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_책 리뷰_ 나는 부자 남편이 되고 싶다

쿵야085 2021. 9. 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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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책 리뷰_ 나는 부자 남편이 되고 싶다

 

도서명 ㅣ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부   제 ㅣ내 가족의 미래가 바뀌는 아주 특별한 투자 수업
저   자 ㅣ엄지언
출판사 ㅣ 21세기북스
출판일 ㅣ 2021.08.27
페이지 ㅣ 316

 

 

저자 소개

엄지언
저자 : 엄지언
한국엄마공부코칭협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들 때 토니 로빈스의 《MONEY 머니》로 돈 공부를 시작했다. 생전 처음 보는 용어와 개념에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육아보다 어렵지 않다는 신념으로 매일 꾸준히 공부했다. 주식 투자를 시작으로 ETF, 부동산, 채권, 암호화폐 등 각종 투자 영역을 섭렵했으며, 주식 연평균 20%, 부동산 3배, 채권 연평균 6%, 암호화폐 7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어 마침내 20억의 순자산을 일궈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주식 공부》, 《예민한 아이 육아법》 등이 있으며, 현재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경제·자아실현 독립을 주제로 한 코칭을 하고 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엄마들이 정해진 생활비 안에서도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투자 전략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부를 끌어들이는 본질적 마인드, 태도부터 실전 투자 기법까지 내 가족을 위한 투자 여정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유튜브 엄신TV
* 카페 CAFE.NAVER.COM/UMJIUNUNIVERSITY

 

목 차

| PROLOGUE | 엄마니까, 엄마라서, 부자가 될 수 있다

[PART 1] 부자 엄마는 왜 좋은 엄마인가

돈 없어도 아이 잘 키울 수 있다는 거짓말
돈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가 먼저다
당신은 부자 엄마입니까?
부자 엄마 입문, 돈 세는 법부터 배워라
초과 수익으로 가는 100일의 법칙
수익을 극대화할 주말 사용법
‘엄마’의 경험이 다이아몬드가 되는 순간
부자 엄마가 되는 7단계 방법
투자 수익을 지켜줄 시크릿 머니 법칙

[PART 2] 부자 엄마의 좋은 주식

들어는 봤지만 구분하지 못하는 엄마를 위한 주식 개념 100
3년, 5년, 10년간 보유할 종목 고르는 전략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 이렇게 읽자
엄마는 단 10만 원이라도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을 원한다
부자 엄마의 ETF 투자 따라하기
주식투자 잘하는 엄마의 7가지 무기
잠든 사이에 월급 버는 미국 투자
말끝에 돈이 붙는 ‘주식 고수 말버릇’

[PART 3] 부자 엄마는 ‘알짜 부동산’만 소유한다

5년 만에 3배가 된 아파트
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비밀
니즈(needs)로 소유하라
부동산 규제는 누군가에게는 기회다
비공식 투자 파트너, 공인중개사와 친해질 것
개발 호재는 ‘잘 아는 지역’부터 조사하라
‘인서울’ 말고 ‘인도심’이다
알짜 부동산 만드는 인테리어의 기준

[PART 4] 부자 엄마는 적금보다 채권이다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
소소하지만 확실한 채권 투자
좋은 채권 고르는 핵심 노하우
고수익을 위한 채권 3단계 투자법
빌 그로스의 채권 투자 비법
이것만 조심하면 채권 수익 난다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고 푹 자라

[PART 5] 부자 엄마는 암호화폐도 공부한다

잃어버린 다이아몬드를 찾아드립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블록체인 이해하기
투자할 만한 코인 고르는 법
부자 엄마 암호화폐 투자의 기술
암호화폐의 ‘기본’만 알아도 돈을 지킬 수 있다
초보 코인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7가지
수익 내는 사람의 암호화폐 투자 따라 하기

| EPILOGUE | 부자 엄마는 결국 사람 부자다

 

 

ㅣ 부자 엄마 대신 부자 남편이 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의 목표를 건물주로 잡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신 위에 건물주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장래희망을 건물주로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 건물주는 정말 건물주를 뜻하겠지만, 건물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이루고 싶다는 이야기도 은유적으로 들어 있을 거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돈에 환장한 속물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시대도 있었으나,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이고, 잘하고 있는 재테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게 당연한 시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든가, 재테크를 하는 방법, 사업을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하게 부를 축척하는 방법의 책, 유튜브, TV, 라디오, 블로그 등의 수많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콘텐츠를 보고 있으면 부자가 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착각까지 들고는 합니다. 

나도 이 사람처럼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될 거 같은 상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 어느 세월에 내가 봤었던 부자처럼 될까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고는 합니다.

 

과연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저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책을 통해서 부자 엄마가 아닌 부자 남편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투자 연수익 10%, 20% 혹은 막연하게 50억 부자, 100억 부자를 목표로 삼지 말자.
내가 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상상하자.
·····
돈만 많은 소인 말고 가진 돈에 어울리는 거인이 되리라 결심했다.
꿈에 걸맞은 그릇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부터 제대로 된 사람이 되고 큰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먼저 되어야 한다.
p.29 중에서

그럼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부자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10억만 되어도 부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10억이 있어도 서울의 아파트를 매매하기 힘이 듭니다. 로또 당첨 금액이 15억~30억 사이가 된다고 하는데요. 세금을 제하고 나면 평균 20억 일 거 같은데요. 로또 당첨이 한방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로또가 되면 좋은 아파트 한채정도 살 수 있겠다 정도가 된 거 같습니다. 절대적인 금액으로써 부의 기준은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서 변해가는 거 같아서 부의 기준으로 삼기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는 '조화와 균형'을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진 재산, 몸가짐 그리고 마음가짐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몸가짐이 발라야 그 부가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드러나며, 또 마음가짐이 발라야 종종 곳간을 열어 넘치는 재산을 베풀면서도 나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먼저 챙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향령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면 더 큰 부를 창출할 기회도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부는 선순환하게 된다고 저자는 전합니다.  

부의 제 1 조건 : 조화
조화는 여유에서 나온다. 부를 가지고 있어도 여유가 없으면 균형이 깨진다. 돈에만 전정 긍긍해서 다른 것을 보지 못하게 된다. 반면 여유가 있으면 하나의 부가 다른 부로 흘러가게 된다. 

부의 제 2 조건 : 소유 > 욕망
소유가 욕망보다 커야 부자다. 사람들은 저축을 하라든가 씀씀이를 줄이라는 말을 흔히 한다. 그래야 소유가 욕망보다 커지고, 자신이 소유한 것을 더 큰 부라고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욕망을 크게 가지라는 말도 한다. 그래야 내가 욕망하는 만큼 부를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나는 목표를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목표를 가지면 사람들은 조급해지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좌절하게 된다. 그러니 사람들은 조급해지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좌절하게 된다. 그러니 목표 대신 '꿈'을 가져라. 꿈을 가지면 매일이 행복하다. 힘든 현실도 보다 즐겁고 수월해진다. 설사 내가 원하는 만큼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꿈을 꾸고 실행했다는 것만으로 보람되다.
- p37
큰돈 쉽게 세는 법
돈을 쉽게 세는 방법은 크게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먼저 0을 세는 것이다. 0이 4면 만 원, 5개면 십만 원, 6개면 1백만 원, 7개면 1천만 원, 8개면 1억 원이 된다. 이걸 쉽게 하기 위해 0을 4개로 쪼갠다. 0이 4개부터 만 원 단위가 시작되고, 0이 8개부터 억 단위가 시작된다 조는 0이 12개다. 

              1 0000 = 1만 원
       1 0000 0000 = 1억 원 
1 0000 0000 0000 = 1조 원

두 번째 방법은 쉼표로 구분하는 것이다. 돈을 쉽게 읽기 위해 쉼표를 활용한다. 보통 천 단위에 쉼표를 찍는다. 그러므로 3개 있으면 오른쪽에서 세 번째 쉼표의 오른쪽 숫자가 바로 억 단위다. 네 번째 쉼표의 왼쪽은 조 단위다. 큰 단위를 셀 때 편한 방법이다. 

1②,345,⑥00,000,000 = 12조 3,456억 원

 

 

ㅣ 주식으로 돈 벌어 보기!

파트 2가 부자 엄마의 좋은 주식인데요.  '회사에 다닐 수 없다면 회사에 투자하라' 말이 소주제로 있어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회사에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대신해서 성장하고 열심히 하는 회사에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 당연하지만 너무 와닿았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장기투자종목을 정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대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도덕성, 리더십,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을 중시하며, 거기에 야망이 있는 대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도덕성을 중시하는 이유는 주주 가치를 이루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투자한 돈을 얼마만큼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기업의 도덕성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떤 기업을 보고 있으면 주식가치고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지분을 정리하려고 해서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어떤 기업은 주가가 떨어지는 걸 보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합니다. 

리더십은 성과로 직결되는 지표라고 하는데요. 기업의 좋은 성과는 힘을 합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력, 즉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전쟁마다 좋은 성과를 낸 미 해군 네이비씰에는 극한의 오너십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것은 좋은 리더십이 있는 리더가 있을수록 성과가 잘 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의 시세를 좌우하는 사건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달러, 엔, 위안화 그리고 북한도 한몫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지정학적 상황에 잘 대처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거나 기회가 있을 때 잡을 수 있는 리더가 있는 기업이 더 성장하고 가치가 높아지는 거 같았습니다. 

끝으로 야망이 있는 기업인이 좋은 이유는 꿈이 원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을만큼 같이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장기투자 주식을 찾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요. 역시 부자의 마인드와 생각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주식 투자가 정말 즐겁다. 나도 함께 꿈을 꾸고 미래를 상상하게 된다. 내가 갖지 못한 세상을 우리 아이들은 누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 혼자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내 꿈을 이뤄줄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 p103
·····
상황이 좋을 때는 누구나 잘된다. 진짜는 힘들 때 가려진다. 힘들 때 내 옆에 누가 남는지 보아라. 그 사람이 진짜다. 경기가 안 좋을 때 사람들은 다 주식 시장에서 도망간다. 하지만 프로는 다르게 움직인다. 일정 비율 현금을 보유하다가 위기를 기회로 보고 투자한다. 판을 다르게 보는 것은 위기 극복의 대표적 능력이다.
- p104

사업보고서를 읽는 가이드라인

1. 시간이 없으면 '사업의 내용'부터 읽어라
2. 감사의견에 숨은 위험 있다
3. 재무제표 변화 추이를 확인하라
4. 연구개발 비용과 성과를 경쟁업체와 비교해서 분석하라
5. 임원진, 주주, 계열사, 관계자들을 파악하라
6. 위기 시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을 꼭 읽어라

 

저자는 돈이 붙는 '주식 고수 말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매일 사건 사고가 터지고 폭락과 폭등도 매일 있는 주식시장에서 1년, 5년씩 보내다 보니 웬만한 일은 그냥 잔잔한 파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바람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냐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진실은 무엇일까?"

 

뉴스를 비판하며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자의 의도가 뭔지 파악하고 다른 관점의 다양한 관점의 다양한 신물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모든 정보를 찾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팩트 체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회사를 분석할 때는 탐구할 때는 뒤지고 또 뒤져서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찾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모르는 정보를 어떤 사람이 알면 더 귀 기울여 들었고 수많은 정보에서 진짜를 캐냈다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말버릇이 많았는데요.

"방법이 있을 거야." , "오늘 당장 해보자." , "나는 정말 운이 좋다." , "나는 성공한 주식투자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말버릇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감사하다."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익숙한 것들이 누구에게는 간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는 매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1분 1초도 소중하게 한다고 합니다. 

 

말 습관을 바로잡으면 생각이 달라진다. 생각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진다.
행동이 달라지면 하루가 달라지고, 변한 하루하루가 모이면 인생이 바뀐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당신의 말 습관은 주식 수익률을 높일 나비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p157

 

ㅣ 알짜 부동산을 소유하자!

역시 대한민국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부동산인 거 같습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도 세 번째 파트로 부동산 투자에 관해 전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몇 년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혈안이 되어서 규제들을 들고 나오지만, 규제가 나오는 만큼 더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좋은 집, 알빠 부동산을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교통이라고 합니다. 투자 아파트라면 평소 자는 가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더 크게 교통의 요지여야 하며, 집값이 떨어질 수 없는 곳. 계속 개발되고 좋아지는 곳.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보면서는 당연한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좋은 환경이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파트 단지 내외에 좋은 자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은 아이를 키우는데도, 건강과도 연결이 되기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왔던 부분이 저도 읽으면서 엄청 공감을 했는데요. 오래된 아파트를 고르라는 것입니다. 신축 아파트들은 이미 오를 데로 올라서 이미 투자를 하기에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아파를 골라야 하는 이유는 환경 대비 가격이 좋기 때문이며 30~40년 된 아파트들은 재건축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과 관련한 파트를 보면서 공감이 갔었던 부분은 알짜 부동산을 만들기 위해서 인테리어에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똘똘한 집을 구매해서 가성비가 아니라 투자금이라고 생각을 하고 돈을 좀 들인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투자한 만큼 공실이 없고 매물이 바로 나가는 걸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잘만하면 주변의 시세보다도 더 받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성비를 따져 최대한 싸게 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인테리어에 돈을 좀 들인다.(물론 내가 가능한 선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투자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똘똘한 아파트를 소유한 후 인테리어에 조금 더 공을 들이는 것이 내 노하우다.
p207

 

ㅣ 부자 남편으로 가는 한 걸음과 마인

책을 읽는 내내 좋은 팁도 많고, 좋은 글귀도 많아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봐 왔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재테크 책을 읽은 건 너무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노력을 했었고 그 엄청난 노력이 부자라는 결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낀 점은 저자가 수 없이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절대 허투루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관해서 철저하게 공부를 하고 이해하고 나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가끔씩 철저한 조사와 공부가 아니라 어느 정도 운을 기대하면서 투자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항상 이런 투자들이 후회를 가져오고는 힘들어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순간이었고 이후에는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부자가 되는 길만을 찾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 글 중에서 너무 와닿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것이다. 모든 돈은 사람과 연관이 되어 있다. 당신을 돈 없게 만드는 사람이 누군가? 돈을 잃거나 못 버는 사람은 누군가? 그 사람은 가족일 수도, 혹은 본인일 수도 있다. 돈을 벌려면 사람이 변해야 한다. 

 

결국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똑같은 나이기를 바라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는 것부터 바로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람'
'돈'이라 쓰고 '사람'이라 읽겠다. '부자 엄마'란 달리 말해 '사람 부자'다 나부터 괜찮은 사람이 되어라.
그리고 하나씩 바꾸어나가자. 이미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제 움직일 때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부자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인 임지언님의 유튜브 채널 주소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Iffy5L95r7a0jeGUYuVnhw

 

엄신TV 엄지언 엄마공부의신

베스트셀러작가이자 백만장자메신저. 예민한 아이 육아법, 엄마의 주식 공부,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 한국엄마공부코칭협회 대표. 문의: umjiun@gmail.com 인스타 @umjipyo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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