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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쿵야085 2020. 11.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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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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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당분간은 이렇게 매일 5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3차 유행은 대구·경북의 1차 때나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과 달리, 전국 동시다발적인 양상이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어제 발표된 583명의 신규 확진자 중에 208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서초구 사우나, 마포구 교회 등등 정말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는 어제만 52명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이 급격한 확산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번 3차 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젊은 층입니다. 어제 확진자 583명만 놓고 보면 65퍼센트가 40대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이 젊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자신이 걸린 줄 모르니 확진 판정도 늦어지고, 그 사이 계속 전파를 시키게 되는 겁니다.

■ 수능을 앞두고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수능 때까지 일상적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육부는 환자가 증가하고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오르는 등 상황이 나빠져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법무부는 윤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법 개정안을 상정합니다. 국정원법 개정안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에도 지난 24일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는데, 오늘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가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미국에서는 이른바 줄만 잘 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데요. 현재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넘게 1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검사소 앞에서 줄을 서주면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 확진자수 세계 1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도,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한창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응은 전혀 다른데요, 바이든은 웬만하면 집에 있자고 했는데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이 모여서 감사 기도" 드리자고 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교회예배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처음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을 형법상 범죄집단으로 인정했습니다.

■ 법원 판결에도 재개발조합 측의 철거 시도를 거부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세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또다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이 화염병까지 던지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상자도 나왔는데 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1.1%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전망치가 -1.3%였는데, 0.2%포인트만큼 올렸습니다. 설비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도 좋아지고 있다는 게 그 배경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직전 전망에서 2.8%로 내다봤던걸 3%로 올렸습니다. 특히 내년 반도체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다음 달부터 다시 사용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올 2월부터 매장 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허용됐다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배달 음식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올 상반기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가까이 늘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식점과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 하시는 분 많아지셨는데요. 식당과 술집에서 판매되는 업소용 맥주, 코로나19 앞에 맥을 못췄다고 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존 5대 5 수준으로 판매되던 업소용과 가정용 맥주의 비율이 올해들어 업소용 4, 가정용 6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현재 국내 항공사들이 도착지가 없는 목적지 없는 비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상공을 한 바퀴 휙 돌고 돌아오는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에 탑승해 여행 기분을 최대한 만끽하는데요. 여기에 일출·일몰을 볼 수 있는 관광 비행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건데요. 일몰 항공편은 오후 4시에 출발하고, 일출 항공편은 오전 6시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서 7개의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쿠폰은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12월 중에 재발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가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지원 신청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채무자가 내년 6월에 신청한 건이 받아들여지면 길게는 2022년 7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원금 상환 유예는 지난 2월 이후 실직이나 무급 휴직으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매달 채무 부담이 월 소득보다 많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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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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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1.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코드선물' 이라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프로필 공개없이 랜선 친구에게 선물하기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선물하기 상품 결제 후 만들어지는 선물코드를 복사해 전달할 수 있다.
 
 
2. 뜨거워지는 숏폼 플랫폼 마케팅 전쟁
숏폼 업체들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틱톡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위해 10억 달러를 마련했고, 인스타그램은 '릴스' 독점 콘텐츠를 위해 수십억을 들여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인 모먼트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3. 무신사·스니커 MCN '오리지널랩' 설립
무신사와 유튜버 와디가 손잡고 MCN '오리지널 랩'을 설립하고 패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유튜브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커머스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MCN 기업과는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 동의 없이 '친구 개인정보' 제공한 페이스북 과징금
페이스북이 지난 6년간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정부에 적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페이스북 로그인으로 다른 사업자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친구의 개인정보도 제공되었다.
 
 
5. 애플도 '틱톡' 시작했다
최근 애플이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4개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한 미국 행정부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라 주목받고 있다.
 
 
6. 재미있는 영상이 구매 부른다, 유통업 '콘텐츠 전쟁'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자회사를 세우거나 인수합병을 하고 있다. 산업 경쟁이 배송 속도와 가격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제작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고, 롯데백화점도 3명이던 콘텐츠 팀을 20명까지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7. 광군제서 국가별 판매 순위 3위
알리바바그룹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한국이 국가별 판매순위 3위에 올랐다. 국내 12개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도 65개였다. 주로 뷰티 품목이 인기가 있었으며 미용기기, 홍삼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1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내 돈 언제 돌려받나..착오송금구제법 또 불발...여야 발의에도..정무위 법안1소위서 결국 계류.."외국에도 사례 없어" "민사영역, 국가직접 구제 무리"...21대 첫 정기국회 내달 9일 끝나..올해 재논의 힘들 듯..."비대면 확산에 따른 피해인 만큼, 설득 이어갈 것"

☞ 해외는 원전 늘리는데…韓, 건설 중인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나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제출...산업부 "건설 불확실" 이유로...미래 전력 공급원에서 배제...전문가 "세계적 흐름에 역행"

☞ LG 구광모의 묘수…'장수' 안 바꾸고 '젊은 참모' 대거 발탁...임원 인사 177명 규모…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경영 불확실성 대비 '신구 조화' 통해 '안정 속 혁신'에 중점...CEO·사업본부장 4명 승진…에너지솔루션 김종현이 맡아...45세 이하 임원 24명…연중 외부인재 영입해 미래 준비 박차

☞ 중기부, 배달 앱 ‘요기요’ 검찰 고발 요청…“음식점에 ‘최저가 보장제’ 강요해”광고...공정위,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지난 8월 과징금 4억 6800만원을 부과받기도

☞ "청년들 어쩌나" 2030 일자리 사라지고 5060 세대는 증가...20대·30대 일자리, 전년 대비 각각 8만2000개 감소···60대 이상 22만5000개 증가

《금 융》

☞ '아시아나 파산' 언급한 이동걸‥산은에 부메랑 되나..."정상화 가능기업"→"빅딜무산 시 파산 가능"...현산 '재실사' 요구 일축…계약금소송서 불리할 수도...등급강등 등 대비해 2조원대 기안기금 마련 상태...아시아나 노조 "매각불발 시 파산시키겠다고 협박"

☞ 국내 큰손들 `유럽 물류센터 투자` 3000억 펀드 조성...베스타스 블라인드펀드 결성...연기금·공제회·중앙회로부터...모은 투자금으로 펀드 만들어...글로벌 이커머스 확대에 베팅...유럽 10개국 물류센터에 투자...네덜란드 부동산 1800억 매입...연환산 내부수익률 8% 제시

☞ 3차 팬데믹에 진단키트·재택근무株 `훨훨`...진단키트 9월수출 3394% 증가...백신 보급돼도 수요 지속 전망...씨젠 올해 주가 491% 급상승...재택근무株 이씨에스 상한가...알서포트 영업익 전년비 3.5배

☞ 빗썸, 한경과 손잡고 '가상자산 실전투자대회' 개최...총 상금 3000만원…선착순 20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11월26일~12월1일까지 참가자 접수, 12월3~10일 대회 진행

☞ '러시아 최대 IT기업' 얀덱스를 아시나요...네이버+카카오+쿠팡+배민 합친 나스닥 종목...구글이 못 뚫은 러시아 검색 1위...모빌리티·쇼핑·배달도 독보적...시총 25조원…네이버 절반 수준...러 정부의 지나친 간섭은 약점

《기 업》

☞ 롯데, 식품 계열사 물갈이…유통·화학 기존 체제 유지...체질개선·먹거리발굴 유통·화학 강희태·김교현 체제 유지...식품 BU장 2년만에 교체… 이영구 롯데칠성 사장 승진...식품 계열사는 50대 젊은피로 '세대교체'

☞ 국민연금, SK텔레콤 분할 찬성..LG화학과 다른 판단 이유는...같은 물적분할이지만 SK텔레콤은 '찬성표'...분사규모 작고 '기존 주주 반발 미미' 영향

☞ 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참가광고...토공자동화·첨단측량 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사이트클라우드’ 등 첨단 건설기술 소개

☞ LG디플, 스타트업과 ‘스마트홈 OLED 콘텐츠’ 개발광고...‘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8개팀 선정...최종 우승 3개팀엔 1억원 정부 지원

☞ 무료 앱은 미끼?…'소비자 지갑' 터는 구글..."모든 동영상에 광고 붙이겠다"...유튜브 뮤직·구글 포토 등 줄줄이 유료화...'돈독' 오른 구글...구독 적은 동영상도 수익 챙기기 ...유튜브 유료가입 늘리려는 '꼼수' ..."모든 앱에 수수료 30% 떼겠다"

《부 동 산》

☞ GTX-C 개통땐 동북권 배후수요 430만…`네번째 도심`키우자...글로벌 스마트시티가 해법...도봉 노원 강북 성북 4개區...사업체 적고 일자리 최하위...기존 개발콘셉트 답습할 경우...서울 `3도심` 따라잡기 힘들어...`이데아시티` 콘셉트로 차별화...동북권 `제2의 판교` 만들어야

☞ 건산연 "전세대책에도 2022년까지 전세난 계속"..."수도권 주택공급 2년간 7만1천가구 아닌 2만6천가구"...신축 아파트 초기 전세공급도 줄어…서울 송파구 64%→27%

☞ "웃돈 7억 줘도 매물 없어요"…분양권 쟁탈전 벌어진 곳...성남 중원구 일대, 내주 대규모 분양권 전매제한 해제...얼어붙은 분양권 시장…세금 부담에 매도물량 '뚝'...전세난민들, 서울부터 성남·하남·용인 등지서 줄서

☞ 김포·부산 묶자…파주·창원 집값 '풍선효과'...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시세...김포 상승폭 절반 이상 '뚝'...'규제 피한' 파주 6000만원 껑충...부산 진구·대구 달서구도 급등...강남 재건축도 다시'들썩'...'조합 추진' 압구정 현대 주도...강남구 8주 만에 0.03% 반등

☞ "블록체인으로 집 경매한다"…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 특허출원...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경매 신뢰성과 공정성 제공...오프라인 중심 대면 경매, 온라인 중심 비대면으로 전환...연내 베타서비스 실시 후 내년 1월 론칭 예정

《사 회 유 통》

☞ 유은혜 부총리의 호소.."모든 친목활동 멈춰달라"...고3 확진 21명·자가격리 144명...학생 환자 70%가 가족간 감염...학원·교습소 등 이용자제 당부...셀프 격리나선 수험생 가정도

☞ "힘드니까 마스크 잠깐 내릴 수 있죠" 코로나 확진 500명대..운동 꼭 해야 하나요...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강사·수강생, 코로나 52명 확진...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 넘어...전문가 "경각심이 낮아져 대규모 유행 피할 수 없어"

☞ 정부 "12월 초까지 하루 400∼600명대 확진자 지속발생 가능성"..."강화된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면 다음주 쯤 유행 정점 지날 수도"..."접촉 줄여 n차 전파 고리 끊는 게 목표"…"수능 수험생 중 '위중증' 없어"

☞ "박사방, 범죄조직 맞다"…조주빈 징역 40년 선고...아동 성착취물 제작·배포 혐의...1심 법원 "회복할수 없는 피해"...공범들도 최대 15년 중형 내려

☞ 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장병 휴가·외출 12월 7일까지 중지...골프도 통제·대면 종교활동 중지…간부 회식, 연기·취소해야...지침 위반해 코로나19 감염 시 엄중 문책

《국제》

☞ 중국 내달부터 한국발 승객에 PCR·혈청 검사까지 요구...이틀내 2가지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해야 중국행 탑승 가능...교민들 "요구서류 복잡해지고 도착 후 시설격리까지 힘들어져"

☞ 천재와 기인 사이, '도나형'의 아쉬운 퇴장...1986 월드컵 우승 이끌며 MVP 등극...약물과 마약, 탈세 등 구설수 낳기도...한국 축구를 사랑했던 '작은 거인'

☞ 美 하루 사망 6개월만에 최다…추수감사절 코로나 확산 뇌관되나...신규확진 22일 연속 10만명대…입원환자 8만8천명으로 15일째 최고치...잇단 경고음에도 닷새 동안 480만 명 항공기 여행

☞ 무증상 포함했더니…터키 코로나 신규 확진 4배 폭증...7월 29일 이후 무증상 감염자 확진자에 포함 안 해...무증상 포함 수치 2만8천 명…전날 7천300명에서 급증

☞ 정점 모르는 러시아 코로나19 확산세…또 하루 2만5천여명 확진...모스크바 이어 페테르부르크도 급증세…"방역 강화조치 내년 1월까지 연장"

11월 27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오늘도 500명 안팎 나오나
코로나19 연일 확산 '비상'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42명으로 늘어
■진주 이·통장 다녀간 제주서
접촉자·가족 3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32,318 (+583)
격리해제 26,950(+125)사망 515(+2)
■아스트라제네카 CEO
"코로나 백신 추가로 글로벌 임상 시험"
■러시아, 두번째 자체 코로나19 백신
'에피박코로나' 3상 시작
■박능후 "5개 백신업체와 계약 추진…
물량부족 없을 것"
■추미애 수사의뢰·징계위 통보 vs
윤석열 직무정지 취소 소송
■추미애, 내달 2일 '윤석열 징계 심의'…
윤석열 출석 미정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 "秋 조치,
檢 정치적 중립 훼손"
■문대통령 "중국과 함께
완전한 비핵화 노력 멈추지 않을 것"
■시진핑 "여건 허락시 방한",
문대통령 "코로나 안정 후 만나길"
■中 왕이 "文정부,
전쟁과 파국 막아…쉬운 일 아냐"
■여당, 3차 지원금 '2조 안팎' 거론
야당 3.6조와 이견
■'매각 시늉' 김조원,
끝까지 2주택 보유…8개월새 6억 '껑충'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전 장병 휴가 중지·회식도 금지
■청약 '줍줍' 인기 하늘을 찌른다…
올해 경쟁률 작년의 2배
■'전세대책'에도 전세난 계속…
재건축 기대감에 강남 집값 '꿈틀'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 '속도'…
거래 늘고 가격도 올라
■문대통령,
오늘 '2050 탄소중립 전략회의' 주재
■여전히 '혼잡한' 응급실…
권역응급센터 병상 포화도 65.6%
■단순 알바 빼면…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 2명 중 1명꼴로 취업
■정보위 전체회의…
여 국정원법 단독처리 시도
■펜실베이니아 소송 혼전…
'바이든 승리 추가인증 금지' 다툼
■음모론 주장 트럼프 전 변호사,
경합주 2곳서 '선거사기' 소송
■27일 강원 영동 눈 또는 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쌀쌀
■구름 많다가 오후 맑아져…
중부 낮부터 쌀쌀
■국민의힘, 화상 의원총회…
'윤석열 국정조사' 논의
■소방관 4명 중 1명은 수면장애…
'마음 건강'은 작년보다 개선
■'일하고 싶은' 55세 이상 여성 58%…
"정책지원 확대해야"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모'
정영제 체포…영장 청구
■"피고인을 징역 40년에 처한다
"에도 동요 없는 조주빈
■세월호 침몰 원인 다시 미궁으로…
선체 결함 연관성↓
■어린이 통학버스 감독 강화…
법 적용 교육시설 대폭 확대
■구본준 내년 5월부터 독립…
LG상사 등으로 새 지주회사 결성
■유명 걸그룹 얼굴에
음란사진 합성해 판 30대…징역 4년
■27일부터 수도권 전철 1·4호선 등
막차시간 0시 30분으로 단축
■2분기 30대 이하 임금일자리 16.4만↓…
제조업·숙박업 등 타격
■정신병원 1인당 면적 넓어지고
병상수 줄어든다 "코로나19 예방"
■한은, 올해 성장률 0.2%P 올렸지만…
소비·고용 감소폭은 커져
■추수감사절 경고 무색…
미 600만명 항공기 대이동에 후폭풍 예고
■사전녹화에 4㎞ 행진을 1블록으로…
코로나에 위축된 뉴욕 축제
■디즈니, 내년 상반기까지
테마파크 직원 3만2천명 해고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재판 30일 재개…연기 요청 기각
■메르켈의 "방역위해 스키장 닫자"에
오스트리아 부정적
■"잘못된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부작용 늘어…사용법 지켜야"
■중국과 '5G 논란' 브라질 대통령 아들,
하원 외교위서 퇴출 위기
■'축구전설'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60세로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태국 반정부 시위서 또
총기 부상자 발생…커지는 충돌 우려
■'코로나 대확산 잇단 경고음'…
미국, 추수감사절 앞두고 비상
■'잘가요 축구神' 아르헨 마라도나
조문 인산인해…경찰과 충돌도
■'전력 급상승' 한국전력,
OK금융그룹 꺾고 3년 만에 4연승
■신인 걸그룹 에스파,
데뷔곡으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 진입
■전인권, JTBC '싱어게인' 하차…
김종진 고정 출연
■코스피 24.37 오른 2625.91
■코스닥 9.41p 오른 874.53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7.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1.99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7일)

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201명 급증한 583명을 기록해 누적 3만2318명에 달했다고 밝혔음.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발생한 1차 대유행 당시인 지난 3월 6일(518명) 이후 약 9개월 만임.

2.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 및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면서 폭넓은 사항에 대해 합의를 봤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해선 "여건이 성숙하자마자 방문이 성사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음.

3. 네이버가 6년 만에 직급제를 사실상 부활시킴. 한때 2단계까지 줄였던 직원들 직급을 다시 7단계까지 세분화하는 조직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7단계 레벨제를 도입하기 위한 설명회를 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이틀간 개최했음. 7단계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임원-최고경영자(CEO)급으로 이뤄진 전통적 직급제와 유사해 수평적 문화를 추구해온 네이버의 기업 문화에 변화가 예상됨.

4. 한국은행이 26일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각각 -1.1%와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지난 8월 전망보다 모두 0.2%포인트씩 높아진 수치. 지난 3분기 반도체·자동차 수출 개선 등을 반영해 연간 성장률을 높여 잡았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0.5%에서 내년 1.0%로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650억달러, 내년 600억달러로 전망했음.

5.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정지 하루 만인 25일 밤 법원에 온라인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한 데 이어 26일 본안 소송도 제기했음. 법원 판단에 따라 윤 총장이 법적 다툼을 하는 동안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가 결정됨.

6.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주범 조주빈 씨가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음. 징역 40년 외에 신상정보 고지 10년, 전자장치부착 30년, 1억원 추징 명령 등을 선고 받음. 박사방이 범죄를 위해 조직된 범죄집단이라는 검찰 주장도 인정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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