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 토스 위닝 세션, 이승건 대표 강의를 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토스 위닝 세션, 이승건 대표 강의를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지금'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정리됐어요.

① 나의 행복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만 갖추려 해도 몇 년이 필요하다.
②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게 많을수록, 그걸 모두 충족한 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다.
③ 나에게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지금 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이승건 대표의 강의 中

 

 

토스가 10주년을 맞아 2025년 2월 28일에 토스 위닝 세션을 진행했는데요. 저도 꼭 참석하고 싶었던 행사였지만, 선착순 마감이 너무 빨리 끝나 아쉽게도 현장 참여 기회를 놓쳤답니다. 

다행히 토스 위닝 세션이 유튜브 토스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온라인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 아쉬움을 조금 덜 수 있었어요. 

 

이번 세션에서 토스 이승건 대표는 "꿈까지 매일 걸어가는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그가 지난 10년간 어떤 생각과 방향성을 가지고 걸어왔는지 엿볼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였답니다. 

 

저는 이 발표를 보며,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아니었더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며 결국 성공했을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흔들리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승건 대표는 자신만의 기준이 명확했고, 그래서 흔들림이 없었던 사람이었어요. 

 

이미 자신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그 길을 묵묵히 계속 걸어가는 사람, 그게 바로 이승건 대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발표를 보며 나는 꿈을 향해 걸어가기 위해 준비 되어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마음 속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내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많을 것들을 가지고 있어 삶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것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더 보이기 위한 행동들, 나라는 사람을 멋지게 보이기 위한 행동들, 재미다고 하면 모두 봐야하는 콘텐츠들 등 삶을 가득채우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지금 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게 많을수록 그걸 모두 충족한 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처럼, 우선 내 안의 것들을 비우고 꿈을 향해 걸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싶은 시간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

 

 

행복하게 살기 위한 3단계 사고 방식

①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기반 만들기

·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먼저 확보해야 진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음.
· 사회나 타인의 욕망이 아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불필요한 기대와 기준을 정리.
· 내가 진심으로 원하지 않았던 치대, 커리어를 내려놓고 본질을 돌아봄.
· “행복해지기 위해 준비에 쓸 시간은 얼마 없다”는 통찰.

②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그때처럼 살기
· 어린 시절의 소소하지만 충만한 행복감을 되살림.
· 놀이처럼 일하고,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삶을 지향.
· 팀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

③ 두려움 없이, 매일매일 그때처럼 살아가기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구슬치기 하듯’ 도전.
· 현실의 압박보다, 자신의 행복과 철학을 지키는 선택을 지속.
· 실제로 투자자 조건을 거절하고 폐업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팀의 자유를 지킴.

 

https://youtu.be/UogHHGN3U3Q?si=L0X1nATVZrxWz4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