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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창업] 처음 하는 장사 공부 (권정훈) _ 책 리뷰 _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우리들을 위한 공부

쿵야085 2024. 5. 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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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창업] 처음 하는 장사 공부 (권정훈)

책 리뷰 _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우리들을 위한 공부

 

 

도서명ㅣ처음 하는 장사 공부 
부제ㅣ작고
강한 가게들의 이유 있는 장사법
저자ㅣ장사
권프로 (권정훈)
출판사ㅣ라곰
페이지ㅣ320쪽  
출판일ㅣ2024년 05
 9

 

 

 

 

 

 

저자 소개

저자 : 장사 권프로 (권정훈)

 

'인생은 장사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무엇이든 잘 파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유튜브에서 장사 관련 콘텐츠의 시초가 되는 인물로 ‘장사’를 검색하면 제일 처음 등장한다. 자영업자들에게 장사에 관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동네 아저씨 같은 부드러운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로 인해 ‘장사 권프로’라는 채널의 구독자도 10만명에 이른다.

 

‘똑똑한 사장들의 모임’이라는 네이버 카페도 운영중이며 클래스101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최초로 장사 관련 강의를 런칭하기도 했다. 매월 많은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브랜딩을 도와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장사 권프로

네이버 카페: 똑똑한 사장들의 모임

 

목차

서문 | 장사는 ‘스킬’이 아닌 ‘방향’입니다

 

1. 장사의 승패는 시작 전에 결정된다 #장사의기본

 

왜 대한민국 식당의 절반은 3년 안에 폐업할까?

“그거 하나 차리는 데 얼마나 듭니까?”

90년생들의 이기는 장사법

특급 셰프도 창업하면 폭망하는 이유

자영업, 월 350은 버시죠?

프랜차이즈 못 이길 거면 장사하지 마세요

3배를 받아도 잘 팔리는 이유

작지만 살아남는, 이유 있는 스몰가게

신세계 신년사가 의미 있는 이유

왜 우리 동네 교촌치킨은 10년째 망하지 않을까?

배달창업의 숨겨진 함정

이제 권리금 많이 주면 큰일 납니다

쪼개고, 쪼개고, 쪼개라

1%의 고수들의 루틴

 

2. 작은 가게의 특별한 장사 노하우 #장사의실천

 

1만 원짜리 멜론을 30만 원에 파는 방법

매주 새로운 게임기를 선보이는 오락실

7000원짜리 돈가스집에서 배운 것

바로 옆에 경쟁업체가 들어온다면?

손님의 발길을 사로잡는 5단계 프로세스

“나는 그저 철판에서 무언가를 볶았을 뿐”

맛도 그저 그런데 잘되는 식당의 비밀

세금 많이 내시는 분들께

“맛 없어요”라고 말하는 고마운 손님

가격, 이제 당당히 올리세요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록인, 한 번 온 손님을 두 번 오게

‘떡볶이’하면 떠오르는 ‘그것’에 주목하라

수익을 끌어올리는 3가지 방법

“맛있어요”는 자랑이 아닙니다

‘설득의 심리학’에서 배운 손님 설득의 법칙

 

3.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장사의 습관 #장사마인드

 

워런 버핏이 자영업자에게 던진 충고

폐업 고민 중이신가요?

백종원, 김승호, 조던 피터슨의 공통점

전화만 받는데 연봉 5000만 원을 주는 이유

먹는 장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80%가 내 가게의 존재조차 모른다

미친 듯이 친절해도 위험합니다

별점 1점을 남기는 사람들의 심리

뻔뻔한 식당이 손님도 많다

장사 2년이 최대 고비다

진지하게 폐업을 고민해야 할 때

직원이 최고다. 고객은 그다음이다.

“기억에 남는 식사가 있나요”

 

부록. 장사 권프로의 족집게 장사 과외

자영업자 필수,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13가지 툴

쉽고 빠르게 적용하는 9가지 식당 마케팅 전략

아는 사람만 활용한다는 장사 고민 상담소 6곳

식당 창업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5가지

 

참고문헌

 

 

ㅣ 장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만나본 1% 장사 부자들의 과거에는 반드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꾸준함'이 있었어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장사를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은데요. 정년까지 다니기 힘든 직장생활과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선택인데요. 저도 몇 번은 장사를 해볼까라는 고민을 해본 거 같습니다. 이유라고 한다면 지금 하는 일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에 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인 거 같은데요. 그렇지만 막상 장사를 시작하라고 한다면 시작하기에는 너무 두려운데요. 그 이유는 자영업 3년 생존율 45.6%라는 통계의 이유 때문입니다. 3년 안에 창업자 절반이 폐업한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창업을 시도한다고 절대 성공할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장사라는 걸 해야만 해야 하는 순간이 올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 순간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저만의 장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번 책 <처음 하는 장사 공부>를 읽게 되었답니다. 3년 동안에 반도 생존하지 못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하우를 하나 책을 통해 배우려고 합니다. 물론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듯이 책을 통해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찰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식과 정보가 난무하는 장사 바닥에서 성공하는 확실한 방법인 지혜를 가지려고 하는 것인데요. 지식은 찾으면 나오지만, 지혜는 내가 깨달아야만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이 거든요. 

 

 

제 와이프는 2~3년 안에 창업을 할 예정인데요. 그래서 얼마 전에 창업 비용을 간략하게라도 알아본 적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책에도 비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평균 창업비용은 대략 5,000만 원에서 1억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이 창업 비용만 생각하고 창업 이후 가게에 들어가는 비용에 관해서는 고민을 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자는 창업자 대부분이 창업 이후에 들어가는 비용에 관해서 많이 아까워하고 부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약간만 투자하면 훨씬 더 잘 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너무 아쉬웠다고 합니다. 

 

저자는 창업자는 꼭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눠서 비용을 운영하는 것만으로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식당들의 마케팅은 매출이 떨어진 이후에 시작을 하는데요. 이런 상황이면 이미 늦었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매출의 몇 퍼센트로 정해서 별도로 빼놓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금 역시 미리 내야 할 돈을 빼놓고 운영을 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은 예비비가 있다고 합니다.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은 기업을 운영하는 것과 같기에 모든 비용을 하나하나 나눠보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나눠서 운영하다 보면 운영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라는 게 저자의 메시지입니다. 

 

 

저자는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했었던 만큼 창업에 관한 좋은 솔루션들을 정말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책에 나온 솔루션 중에 하나를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은 것인데요. 아무래도 장사를 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손님의 발길을 사로잡고 싶을 것인데요. 바로 이 손님의 발길을 사로잡는 프로세스입니다. 

 

1단계, 욕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음식을 판다면 내 음식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필요할까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팔고 있는 음식과 상품, 그게 무형이든 유형이든 필요성으로 해석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단계, 손님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물건의 경우에는 손님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1단계 필요성을 느끼고 문제 해결을 위해 주문을 하는 것인데요. 음식은 맛이 있냐 없냐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단계, 제3자의 후기나 추천을 통해 확신을 심어줘라. 

아주 기본이지만 다들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1단계 필요성에 의해 가게를 찾거나, 2단계인 맛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 3단계 후기나 추천에 밀려서 되레 경쟁 가게에 참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4단계, 음식 먹는 방법을 다양화하라. 

뜬금없어 보이지만 3단계까지 동점이라고 치면 이 음식 먹는 방법에 따라 손님의 선택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을 보면 늘 다방면으로 퍼포먼스가 좋은 사람들이 우승을 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네요. 

 

5단계, 희소가치를 만들어라. 

바이럴이 될 수 있는 한정 신메뉴를 만들어서 팔아보라는 것인데요. 이런 한정 메뉴에는 원가에 많은 투자를 해서 비주얼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만든 메뉴는 한정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고 가성비 있는 바이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사를 막상 시작하게 되면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하는 걸 힘들어하는데요. 저는 이번 책을 보는 내내 장사를 하려면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장사를 하게 되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종합예술과 같은 영역으로 넘어가야 하는데요. 혼자서 요리, 마케팅, 관리, 운영, 회계 등의 일을 해야 한다면 기존에는 잘 몰랐던 영역을 만나게 되고 실수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모른다고 손을 놓아버린다면 절대 장사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책에서도 나오는 듯이 장사를 하게 되면 프랜차이즈를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해야 한다는데요. 프랜차이즈는 거대한 기업이 많은 것들을 관리해 주는 만큼, 프랜차이즈를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책 <처음 하는 장사 공부>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처음 하는 장사 공부
유튜브 장사 콘텐츠 조회수 1위. 매달 100여 명의 자영업자들을 컨설팅하고, 수백 개의 가게를 방문하며, 20만 구독자들에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장사 노하우를 전하는 ‘장사 권프로’가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장사의 기본을 알려준다. 10곳 중 3년 안에 절반이, 5년 안에 7곳이 폐업하는 게 자영업 시장이지만 살아남는 가게들이 있다. 잘 안 되는 가게에는 안 되는 수십 개의 이유가 있지만, 잘되는 가게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다는 것. 저자는 급변하는 자영업 트렌드와 마케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접 매장을 찾아가 공부하며 얻은 인사이트로 족집게 과외처럼 실질적인 장사 노하우를 알려준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기본을 세우는 장사 지침을, 지금의 장사가 잘되지 않아 고민하는 이들에겐 장사의 돌파구가 될 치트키를 알려주는 책이다. 장사가 안 된다고 세상만 탓할 수는 없다. 공부하면 답이 보인다.
저자
권정훈(장사권프로)
출판
라곰
출판일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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