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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5월 30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5.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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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5월 30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5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다섯 개 쟁점 법안 가운데, 세월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채 해병 사망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조사 기록을 넘긴 날을 전후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방부가 당시 수사단장을 해임한 뒤,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연락이 오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막을 내린 21대 국회는 역대 최다인 2만 5천여 건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3분의 2는 그대로 폐기됐습니다. 주요 민생, 경제 법안들이 여야 대치 국면에 떠밀려 줄줄이 사라지게 됐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마저 제때 만들지 못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가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공개 행보가 늘어난 김건희 여사도 친교 일정을 포함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군사 정찰 위성을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입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백 킬로미터를 날아간 지난 17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 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오물을 매단 풍선을 날려 보낸 건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렇게 수백 개를 한꺼번에 보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은 여기에 더해 위치 정보를 교란하기 위한 전파를 쏘기도 했습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데 대해 우리 정부를 비꼬는 내용의 담화문을 내놨습니다. 풍선을 보낸 건 북한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면서 성의의 선물이니 계속 주워 담으라고 말했습니다. 

● 미 의회에서 미국의 전술핵 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국방 예산을 늘리자면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함께 제안한 겁니다. 

● 최소 45명이 사망한 이스라엘군의 라파 난민촌 공격에, 미국이 지원해준 폭탄이 사용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일단 "확인할 수 없다"면서, 아직 이스라엘이 마지막 한계선, 레드라인을 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에 수십 개 지점을 둔 유명 어학원에서 미국인 강사가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학원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이 외국인을 강사로 불법 채용했고, 이 과정에서 과거 성범죄 이력이나 마약류 검사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중국산 콩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그 양만 무려 340톤에 달했는데, 수입부터 판매까지 모두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70대 A씨 등 일당은 재작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콩을 구매해 국내산으로 속여 주로 두부를 만드는 식자재 가게에 납품했는데, 가공된 제품들은 전국의 마트 등으로 유통됐습니다.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임금 협상 중인 최대 노조 전국 삼성전자노조는 일단 다음 달 7일, 조합원들에게 하루 연차를 쓰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5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쟁의 찬반 투표를 거쳐,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공매도 일부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 입장은 기존과 같고, 더는 언급할 것이 없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전산시스템 등이 갖춰져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다는 입장인데, 이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국민이 해외 소비에 카드를 쓴 액수가 7조 원을 넘겼습니다. 일곱 분기째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늘어난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구매의 영향입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에 해외 직구를 통해 저렴한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비싼 주거비가 꼽히고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출산은커녕 결혼할 엄두조차 못 낸다는 건데,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 앞으로 3년간 4천 가구가 넘는 신혼부부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 나올 때마다 악화하는 저출생 관련 통계가 올해 1분기에도 반갑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붐이 일면서 주요 기술주 M7을 중심으로 AI에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죠. 그런데 일각에서 이 AI 붐에 대해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AI의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은 확신이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은 2년 후 현 상황을 되돌아보며 '정말 거품이었다라고 생각한다고 미래 경제학자들의 생각입니다. 

● 요즘 도시 전체가 공연으로 들썩이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 3대 마임 축제 가운데 하나가 열리고 있는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인데요. 축제 기간 내내 9개 나라 70여 개 팀, 270여 명의 예술가가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이틀은 밤새 공연을 이어가는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 스스로 방출을 요구한 끝에 삼성으로 전격 트레이드된 거포 박병호 선수가 이적 첫 경기에서 호쾌한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부담 없이 빨리 적응하겠다면서, 옷을 바꿔입게 된 '동갑내기 절친' kt 오재일과도 허심탄회하게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하늘에 구름의 양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한낮 초여름 더위는 이어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6도, 경산은 29도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대부분 바다 해상으로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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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30일)

1.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8000억 달러가 됐습니다. 세계 시총 2위인 애플과 차이를 1000억 달러로 좁혔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만이 넘어섰던 ‘3조달러 클럽’ 입성도 코앞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야권이 전날 단독으로 처리한 5개 법안 가운데 세월호지원법을 제외한 4건의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부권 행사 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민주유공자법·한우산업법·농어업회의소법입니다.

3. 30일 22대 국회가 출범합니다. 21대 국회에서 미완의 숙제로 남은 연금개혁, 최대 현안인 저출생 위기 극복, 저성장 탈출을 도울 세금제도 개편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 서울시가 앞으로 3년 동안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가구를 공급합니다. 아이를 1명 낳으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인 임대주택에 최장 20년 동안 살 수 있습니다. 2명 이상을 낳으면 살던 임대주택을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줍니다.

5.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사측위원 2명 배제를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창립 이래 첫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1969년 창사 이후 삼성그룹 첫 파업 사태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산업에서 잇따라 경쟁 기업에 밀려나며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겹악재가 터졌습니다.

6. 북한이 28~29일 이틀간 남쪽을 향해 200개가 넘은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 군과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도발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며, 하루 새 날아온 풍선 개수로는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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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30일 [목]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2. 北 대남전단 재난문자에 '공습 예비경보' 영문…적절성 논란

3.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4. 얼차려 중 쓰러진 육군 훈련병 영결식, 30일 고향서 비공개 엄수

5.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권과 첫 자유무역협정

6.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7.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 주말 버스전용차로 운영 종료…지정체 '숨통’

8.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9.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10.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11. 이스라엘 안보보좌관 "가자전쟁 올해 안에 안끝날 것“

12. [날씨] 맑고 더워…아침 12~19도·낮 23~28도

13.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14. 초저출생 대응…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15. 오렌지주스 가격 사상 최고…브라질 기상악화·과수병 겹쳐

16. 북한 미사일 잡는 L-SAM·M-SAM 요격고도 확 높인다

17. 싱가포르항공기 급강하구간 54m 불과…중력급변에 승객부상한 듯

18.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 월 500만원 육박

19. '가마솥' 인도 뉴델리 낮기온 49.9도로 치솟아…"사상 최고“

20. 대기업 임단협 시즌 열린다…현대차 노사 교섭 본격화

21. CEO 자리도 넘보는 인공지능…'AI 보스' 시대 오나

22. 자녀 부회장 취소에 '무더기 민원' 학부모, 조희연 무고로 고소

23. 새내기공무원 징계할 때 근무경력 참작한다…마약 비위는 '엄벌’

24. 보이스피싱서 마약 유통까지 손댄 조직…경찰, 국내 첫 적발

25.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27. "경기도 학생, 과학고 입시서 역차별 받아"…성남서 유치 토론회

28. 대기업 임단협 시즌 열린다…현대차 노사 교섭 본격화

29. 군병원 응급실 민간개방 100일…의료공백속 1천317명 진료

30. 눈속임 쉬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소비자 기만행위 여전

31. "농번기 귀한 분들"…창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농장 가보니

32. 'AI가 이상행동 영상 감지'…안산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33.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 착과율 30%대로 곤두박질…농민들 '울상’

34. "정읍∼계룡 송전선로가 왜 금산에"…권익위 현장조사

35. 대청호 주변 불법 카페·펜션 우후죽순…버젓이 광고까지

36. 의무휴업일 폐지하자 365일 영업…소상공인 "매출 반토막" 반발

37. 세월호피해지원법 공포하기로…4개 쟁점법안은 재의요구 건의

38. 'AI 수혜주' 기대감에…LG전자 외국인 지분율 2년8개월만에 최대

39.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

40. 동묘 담벼락 기왓장 훼손한 40대 남녀

41.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42.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43. 눈썰미 좋은 요구르트 배달원…부산서 치매 노인 발견해 신고

44. 쓰레기봉투 속 1천만원 주인 찾아준 서산 환경미화원

45.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포착된 초등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

46. "음주 차량이 사람 매달고 가"…1시간 추격한 용감한 시민

47. 대구서 유턴하던 견인차와 직진하던 포터 충돌해 차량 6대 파손

48.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

49. "15배 수익 보장"…금괴 유통 투자 사기, 60대 남성 2명 구속

50. 美서 테슬라 FSD 주행중 열차와 충돌할 뻔…운전자 급제동해 모면



💜 하루 영어 

이게 누구야! 
Look who's here! 

여기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I never thought I'd see you here. ㅡ

핵심표현 ㅡ
생각 못했어요 
( I never thought )

하나도 안 변했네요. 
You haven't changed a bit. 

핵심표현 ㅡ
안 변했네요 
( You haven't chang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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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30일 부동산 주요뉴스


'저출산 직격탄' 둔촌주공, 중학교 신설 무산
https://v.daum.net/v/20240530043149421

분당 재건축 '자가 채점표' 속속... 집값 들썩 우려에 공급 대책 연기
https://v.daum.net/v/20240530043027389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13% 줄어
https://v.daum.net/v/20240530003515626

“1~2억씩 다 올리네” 세입자들 부들부들…전세계약 4년차, 임대료 인상 쓰나미
https://v.daum.net/v/20240530055102746

[르포]"우리 단지 '선도지구' 꼭 돼야"…'동의율' 관리 분주해진 일산
https://v.daum.net/v/20240530055002737

'제로에너지' 미래 펼쳐진 공공주택…LH, '과천지정타 S-3BL'
https://v.daum.net/v/20240530054101665

서울시, 정비사업 기본계획 재정비…용적률 인센티브 손질
https://v.daum.net/v/20240530060025847

한남4구역 10월 시공사 선정… 삼성vs현대vs포스코 맞붙는다
https://v.daum.net/v/2024053006011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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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그래도 나가고, 긁고” 해외여행·직구 수요에.. 카드 사용액 2분기 내리 ‘고공행진’...1분기 카드 해외사용 12.6%↑.. 직구, 0.1%↓...지난해 4분기 사용 사상 최대 찍고 소폭 줄어

☞중동 가는 K-스마트팜…건설과 동반진출 '잭팟'...'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 지원' 성과...만나CEA-사우디 483만불 계약 이어...UAE와도 3000만불 규모 계약 전망

☞'1분기 0.8명'도 깨졌다... 합계출산율 0.76명, 또 역대 최저...'연초 효과' 무색… 1분기 사상 최저...3월 출생아 수도 처음 2만 명 하회..."코로나 후 혼인 급증 올 하반기쯤"

☞'큰손' UAE, 무기류 관세도 철폐…K방산 중동 수출길 넓어진다...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UAE, 군 현대화 추진 및 美 중심 공급선 다변화 의지

☞'전기차 메카' 군산 키운다더니 … 생산목표 고작 1% 달성...실패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값싼 중국산 맞설 체력 부족...일감 못따내고 공장건설 지연...中企들 부품조립 명맥만 유지...고용도 당초 계획 30% 그쳐...재계 "산업 발전 비전 없이 광주형 일자리 베끼기 급급"

《금  융》

☞美 4월 PCE 지표 앞두고 경계심리…코스피, 2670선까지 후퇴...기관·외인 매도세에 국내 증시, 일제히 하락

☞“제값 못 받을라”… 조속한 부동산 PF 정리 주문에 2금융권 ‘근심’...금감원, 조속한 부동산 PF 정리 주문...2금융, 채권 처분가 하락 예상에 한숨...전문가 “더 나빠지기 전 조치 필요”

☞"금리인상 카드도 논의 대상"…또 나온 '매파' 발언..."금리인상 논의대상에서 빼고 싶지 않아"...카시카리 미내애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소비자신뢰지수, 사상최고 주택가격 금리인하엔 부담

☞10조 이동 ‘대출 갈아타기’ 1년…20만명, 이자 162만원씩 아껴...9월부터 빌라·오피스텔도 대환대출 추진

☞“또 퇴직금 수억원 쏘나”… 은행권, 31일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 공시...은행 경쟁 촉진 위한 현황 공시...매년 5월 말 은행연합회 통해 공개...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퇴직금 수준 높을 듯

《기  업》

☞AI 시대 ‘엔비디아 천하’… 주가 1100달러 돌파, 애플 시총 근접...머스크의 ‘AI칩 구매’ 예고에...주가 7%↑… 시총 2.8조달러...시총 증가율은 MS·애플 앞서...시장선 “조만간 1위도 꿰찰 것”...젠슨 황, 세계15위 갑부로 껑충

☞"삼성 노조 파업, TSMC 지진 사태와 맞먹어"…주가도 급락...한 개 사업장 24시간 셧다운되면...韓 월간 반도체 수출액의 17.6%...삼성
 반도체 이미지에도 직격탄

☞'AI 수혜주' 떠오른 LG전자... 외국인 지분율 2년 8개월 만 최대...28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 31%...주가도 5개월 만 10만 원 돌파..."올해,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낼 것"

☞퇴사 직원에게 ‘핵심기술’ 탈탈 털린 삼성·SK...‘뒷북 대응’ 언제까지...지난해 반도체 기술 해외유출만 15건...“기술 유출로 얻는 이득보다 적발시 손실 훨씬 커야”

☞성심당 "임대료 4억? 대전역 나갈래" vs 코레일유통 "지금도 '특혜'"..."나가겠다"는 성심당, 입찰공고엔 일단 응찰...규정 최소 수수료 17%, 성심당 5%만 적용 중...역사 내 임대료 상위 10개 매장 평균 31.71% 수수료...乙인 甲 코레일유통 영업익 65억 vs 성심당 315억

《부 동 산》

☞재건축 훈풍 부는 선도지구… 분당 아파트 경매 시장 달궜다...이달 평균 낙찰률 87.5%로 급증...최저 20%대서 15개월새 최고치...'아름마을4단지…' 14억6천만원...재건축 대상 노후단지 응찰 몰려...높은 사업성에 실수요자 관심 ↑

☞올해 분양 아파트 중 상위 경쟁률 단지 어딘가 보니...상위 5개 단지 중 4곳이 재개발·재건축 단지...올 상반기 1만4981가구 공급…일반분양 7131가구

☞정부,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 거부권 행사 건의안 국무회의 의결...정부, 임시 국무회의 개최… 4건 거부권 건의...‘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만 원안대로 의결...전세사기法엔 “기금 부실화 초래, 서민 피해”...“충분한 사전협의 없이 통과된 법, 국민 부담”

☞'80억' 압구정 현대 사들인 92년생 알고보니 풀대출…"年4억 상환해야"...주택담보 및 주식담보 대출 받아…父에 300억 주식 증여..."정당한 금융거래…부대비용 3억원 가량 개인 자금으로"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호 공급...초저출생 대응책 마련에 직접 나서...오세훈 시장 "아이 낳으면 사회가 키운다"

《사  회》

☞경상국립대, 오늘 '의대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경북대 내일...'의대 증원' 32개 대학 중 학칙 미개정 7곳, 개정 절차에 '속도'...교육부 "31일까지 학칙 개정해야"…개정 안 하면 '총정원 5% 내 모집 정지'

☞대형병원들 “줄도산 시간 문제”…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경영난 계속...대학병원들 ‘마통’ 늘리고 희망퇴직 신청 받아...의료계선 ‘줄도산’ 우려…“존폐 불투명한 상황”

☞전공의 이탈 100일…정부 복귀 호소에도 "이대론 못 돌아가"...'평행선'만 달리는 의정 갈등…정부 "의료개혁 같이 얘기하자" 先복귀 촉구...전공의들 "증원 백지화 없이는 못 돌아간다"…생활고에도 강경 입장...'동맹휴학' 맞물려 의료인력 수급 차질 우려…"한발씩 물러서 해결책 찾아야"

☞경찰,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5명 참고인 조사 실시...29일 부대 방문…군기훈련 함께한 5명...현장조사도 병행…육군 전날 사건 이첩

☞'제때 치료받았다면…' 훈련병 사망 이면엔 열악한 지방 의료...치료 한계 느낀 의료원, 상급병원 전원 꾀했으나 3시간 걸려...의료대란 후 전원 녹록치 않아…국과수, 정밀 조직검사로 사인 규명

《국  제》

☞기시다, 中 외교수장 거론 류젠차오 접견…대만·오염수 '팽팽'...기시다 "협력 가속 원해" 류젠차오 "'하나의 중국' 준수하고 핵오염수 적절 처리해야"...신임 美사령관도 접견…北위성발사 거론하며 "日, 美와 지역·국제사회 평화에 책임다할 것"

☞IMF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5%로 상향…내년은 4.5%...IMF, 中 성장률 올해와 내년 모두 0.4%p씩 상향 조정..."1분기 강한 성장과 최근 채택된 관련 정책조치 때문"...인구 고령화 등으로 2029년 성장률 3.3%로 떨어질 것

☞中, ‘대만포위훈련’ 언제든 재개 가능…“주권수호행동 계속”...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정례 브리핑...‘단체관광 금지령’ 해제 등 양안관계 정상화 촉구

☞네덜란드, 총선 반년 만에 '깜짝' 총리 지명…"나도 예상 못 해"...관료 출신 스호프 전 보안국장, 4당 연정 총리로 낙점..."많은 사람 놀랄 것 같다…모든 국민의 총리 되겠다"...뤼터, 최장수 총리 기록 끝날 듯…나토 사무총장 도전

☞남아공 총선 시작…'만델라당' 30년 아성 무너지나...1994년 이후 60% 안팎 득표한 여당 ANC 성적표 촉각...민생고로 지지율 40%대 그쳐…단독 과반 무산시 연정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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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국제회의에서도 ‘한국은 적대적 교전국’... 더는 동족 아니다 발언 → 28일 제네바 유엔 군축회의에서 주영철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 참사관 발언. 지난해 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적대적·교전 중인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동족 개념 부인 발언 이후 국제회의 석상에서 처음으로 같은 발언이 나온 셈.(문화)



2. 北 ‘오물 풍선’ 테러 → 거름, 쓰레기 등 담긴 260여개 대형 풍선 남쪽으로 날려보내. 대통령실과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표적에 오물을 살포하려 한 의도로 보여. 2016년에도 북한이 서울로 날린 대형 풍선에서 큰 물체가 떨어져 차량과 주택 지붕이 파손된 바 있다.(동아 외)▼



3. ‘여혐’, ‘남혐’ 논쟁거리로 변질되는 군 훈련병 사망 사건 → 완전 군장 얼차려 구보 지시한 중대장은 여군 대위... 신상 털려. 제대로 훈련 받아 본 남성 간부라면 이런 지시 안 내렸을 것. 규정상 완전군장 상태에선 구보는 안되고 걷기만 시킬 수 있다고. 한편 ‘여성이라고 과도한 비난 받는 것’ 반론도.(헤럴드경제)



4. K-빙과 선봉, 빙그레 '메로나' → 1992년 첫 발매. 첫해 매출 210억 대박.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 수출. 미국에서 특히 인기, 대 미국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가 메로나에서 나온다.(아시아경제)



5. 버스·택시기사 고령화 가속 → 서울 버스기사 중 60대 이상 30%. 법인 택시는 69%... 급여 적고 막말 승객 못참아... 운전대 안잡는 청년들, 택배·배달업계로 쏠린 탓도. 향후 대중교통 공급 감소 우려.(문화)



6. 은행 신용카드 대출연체 10년 만에 최고 → 2월 기준 연체율 3.4%... 1·2금융권 신용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저신용자들이 고리의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에 몰린 탓으로 분석.(헤럴드경제)



7. 남녀성비, 서울만 여자가 더 많다 → 여성 1명당 남성비율 1 : 0.91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만 여성 많아. 지방으로 갈수록 여성 적어. 신안·봉화·서산은 남녀 성비 1.5 넘어. 수도권에 여성 인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업 집중 영향.(중앙)



8. 끊이지 않는 로또 당첨 예측번호 피해 →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로또 당첨 예측번호 유료 판매 피해구제 신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917건... 지난해엔 615건으로 급증. 전혀 과학적 근거 없어.(국민) 



9. ‘지구당 부활’, 22대 국회 개원 첫 법안될 가능성 → 민주당, 국민의힘 각각 관련 법안 발의 예정. 정당 내 의사소통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 명분... 과거 지구당 운영은 ‘돈 먹는 하마’로 불리며 정치부패의 심화를 부추겼다는 지적에 2004년 폐지.(서울)



10. ‘무데뽀’ → 일본어 ‘무철포’(無鐵砲)에서 온 말로 총도 없이 무모하게 전투를 벌인다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알려져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한자 어원으로 無鐵砲/無手法 둘이 올라와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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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30 Bloomberg>

1) JP모간 CEO, 사모신용 경고. 골드만 210억불 직접대출펀드 결성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사모신용(private credit) 부문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되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 일부 사모신용업체는 “훌륭하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라며, 시장의 문제는 종종 “좋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고 지적. “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한 몇 개의 딜을 봤는데 충격적이었다. 다소 모기지를 떠올리게 한다”고 고백. 앞서 그는 주주들에게 사모신용업계가 아직 시장 침체의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약점으로 지적

2) 연준 베이지북, ‘전반적 전망, 다소 비관적으로 바뀌었다’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4월 초 이래 대부분의 지역에서 “약간 또는 완만한(slight or modest)” 속도로 확장했다고 평가. 연준은 “불확실성 증가와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보고로 인해 전반적인 전망은 다소 비관적으로 바뀌었다”고 진단. 특히 “소매지출의 경우 보합에서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재량 지출 감소와 높아진 가격 민감도를 반영한다”고 지적. 12개 지역 중 8곳에서 일자리가 “미미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보고했고, 여러 지역에서 임금 상승세가 팬데믹 이전 수준이거나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물가는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으며,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추가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음

3) ECB 카작스, ‘금리 인하 자동조정은 피해야’
마틴스 카작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다음 주에 예상되는 첫 번째 금리 인하 이후 추가 완화를 “자동 조정”으로 전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인 카작스는 새로 들어오는 경제 지표에 의존하는 것이 “여전히 핵심”이라며,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고 임금-생산성-이익률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마지막 구간이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ECB 인사들은 통화정책 완화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어하는 분위기

4)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후임에 골드만 출신 해맥 임명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 후임으로 골드만삭스 출신인 베스 해맥(Beth Hammack)을 임명. 해맥은 올해 초 퇴사 전까지 골드만에서 글로벌 파이낸싱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30년 넘게 금융과 자본 시장, 위험 관리 분야를 두루 거친 업계 베테랑. 해맥은 오는 8월 21일 취임해 9월 FOMC 회의부터 통화정책 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하게 됨. 해맥은 1993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기관채, 금리, 레포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았음. 규제 당국 및 정부 기관을 상대하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한 그는 미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 의장까지 맡은 바 있음

5)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하마스 격파하려면 7개월 더 싸워야’
차치 하네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아마도 연말 전에 하마스를 완전히 격파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 8개월 가까이 지속된 이번 전쟁이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정당하고 필요하다”는 입장을 되풀이. 그의 발언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정 타결을 바라는 미국과 카타르 같은 중재자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 양측의 요구 사항이 크게 엇갈리면서 휴전 협상은 수 개월째 교착 상태에 빠져 있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완전한 승리”를 위한 시간표를 정하지 않았고, 하네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024년을 전투의 해로 받아들이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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