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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5월 29일 수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5.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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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5월 29일 수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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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해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결국 폐기됐습니다. 범야권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 세월호참사 특별법 등을 야권이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민생·경제 법안들은 무더기로 폐기될 전망인데요.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고 비난받은 지난 20대 국회보다도 못한 성적입니다. 

●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일부를 먼저 돌려주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에게 악성 임대인 채무를 전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 각 대학이 오는 31일 내년도 입시 요강을 공고하면,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데요. 의대 교수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등을 이유로 원점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일,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에 나섭니다. 

● 어젯밤 북한이 대남 전단을 넣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 여러 개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풍선이 식별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중심가로 병력을 추가 투입하고 공습을 이어가면서 최소 21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민간인 공격에 피란민은 탈출을 감행 중이고, 국제사회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스페인과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유럽 3개국이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는 대열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193개국 가운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모두 145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우방인 영국도 이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학살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올해 1호 사이클론과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동남아시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형 사이클론은 지난 26일 오후 방글라데시 남부와 인도 서벵골주 해안지역에 상륙했고 현재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달궈진 대기의 열을 바다가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어느 때보다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세계 각지의 전쟁에서 GPS 교란전이 격화하고 있는데 그게 각종 민간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군이 벌인 교란 작전 때문에 내비게이션이나 배달 앱이 먹통이 되면서 일상 생활이 마비됐었다고 합니다. 최근 선박·항공기 사고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영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크림반도에 잘못 착륙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최후변론에 들어가면서 이제 최종 판결만 남게 됐습니다.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성추문 입막음을 위해 돈을 지급하고 회계장부를 조작한 사건.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후변론이 이뤄졌습니다. 유무죄에 따라 올해 대선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SK하이닉스에서 일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직원은 3천 페이지 분량의 내부 문건을 빼돌려 화웨이로 이직한 걸로 조사됐는데, 중국이 우리나라에 뒤처져 있는 기술까지 빼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 중국 직구사이트에서 주문한 어린이용 가방과 신발 등 가죽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93개 제품을 검사했는데 40개에서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직구가 늘어나면서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제품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되던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오늘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개편으로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 로그인하면 금융채무 정보뿐 아니라 통신채무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로또 구매자가 늘면서 당첨 번호를 예측해준다는 유료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2022년 이후 연간 600건 이상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60.9%는 계약해지와 관련된 것이었고, 미당첨 시 환급 약정 미준수 등 계약불이행, 청약 철회 시 환급 거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가 로또 1등 당첨 금액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상묵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로또 당첨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로또의 한 게임당 가격은 1천 원인데요. 이걸 인상하는 방법 등을 통해 당첨금을 상향할지 고민해 보겠다는 겁니다. 

● 지난해 4월부터 국내에서 첨단 암 치료인 중입자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암세포만 골라 정밀 타격하는 방식인데, 난치성 암인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중입자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암 세포만 초정밀 타격해 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다고 합니다. 

● 국내 한 대형서점이 최장기 스테디셀러 도서 100권을 발표했습니다. 1위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차지했는데요. 전 세계 판매량 7천만 부를 돌파한 이 책은 국내에서도 2004년 11월부터 20년 가까이 매달 인기 도서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2위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 18년째 스테디셀러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인구 천만 도시 서울도 이제 옛말이 됐죠. 그런데 28년 후엔 서울 인구가 8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거란 통계가 나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곳(경기, 세종) 빼고는 모두 인구가 감소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전 국민을 나이순으로 정렬했을 때 딱 가운데 위치하는 중위 연령 통계도 함께 나왔습니다. 2022년엔 44.9세였는데 2052년엔 58.8세에 이를 거라고 합니다. 

● 다문화 학생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는 주로 수도권에 많습니다. 서울에선 주로 구로 지역이 많고, 공단이 많은 인천과 경기 안산 쪽에도 특히 많이 몰려 있습니다. 안산 원곡초의 경우 다문화 학생 비율이 97%, 압도적입니다. 다문화 학생들이 늘다 보니 외국어를 통역하는 보조교사가 부족해 수업 진도도 늦어질 수밖에 없어 분리 수업요청 민원도 잦아졌다고 합니다. 

●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추진된 출생통보제. 부모 등 신고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지자체가 직권으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산부들이 가명으로도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죠. 이제 시행을 50여 일 앞두고 있습니다. 

● 홈런왕 출신 박병호 선수가 오재일 선수와 전격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습니다.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린 박병호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지난 주말 KT 구단에 다른 팀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구단도 선수의 뜻을 존중해 복수의 구단과 트레이드를 타진했는데, 삼성이 왼손 거포 오재일 카드로 응답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주말에는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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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생일 케이크 초’, 절에 가서 밝히는 초가 불법이었다고? → 초는 현행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법’ 적용 품목으로 소분 판매에는 관련 신고 필요. 제과점이나 사찰도 적용 대상. 이 때문에 포상금을 노리고 신고하는 파파라치까지 등장... 이번 규제 정비대상에 포함 개선키로.(매경 외) 



2. 한국인 없는 한국 주식시장 → 조만간 개인투자자 투자액 절반이 해외 주식될 것. 2024년 3월 기준 개인의 해외 주식 투자액 114조원. 해외주식 비중, 2019년 1/100에서 4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늘어. 3년 후면 절반 넘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3. ‘노 키즈존’에 이어 ‘노 시니어존’? → ‘헬스장을 주말 아침에 가면 노인정 같아서 운동 일정 변경해야 하나 고민 됩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일부 업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노인 이용객을 꺼리거나, 보호자 동의서 요구하는 곳도 있어.(한경)



4. 김호중 소속사, 사실상 폐업 수순? → 김호중 활동중단에 사실상 폐업. 지난해 매출 187억(수익37억) 중 김호중 등 공연을 전제로 미리 받은 선수금이 125억. 소속사의 이번 음주사고 은폐 시도, 공연 강행도 이 때문인 듯.(문화)



5. 한국, ‘핵심 광물’ 수급 불안 → 한국 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핵심광물(동·아연·연(납)·철광석·니켈·리튬·코발트 7종) 광산 36개. 중국 1992개, 미국 1976개는 물론 일본의 134개보다도 훨씬 적어.(문화)▼



6.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K-팝그룹 첫 22억뷰 돌파 → BTS 기록도 넘어.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380만명, 전 세계 아티스트 중 1위. 1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45편, 누적 조회 수는 356억 회가 넘는다.(문화)



7. 하다 하다... 3자녀 이상 의대입학 특례? → 기획재정부 한 고위관계자, 최근 예산을 쓰지 않고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고민... ‘예컨대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자녀는 맏이부터 둘째, 셋째까지 의대 등 대학 특례 입학’ 혜택 부여하고 전액 장학금도...(문화)



8. 오랜만에 일본인 선수, 한국 프로야구에 → SSG,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 케이쇼’(23세) 영입. 재일교포를 제외하면 43년 KBO리그 역사상 7번째 일본인 선수. 주로 전성기 지난 노장선수로 전성기 선수는 처음.(세계)



9. 1등 당첨돼도 서울 아파트 못 사는 로또, 당첨금 상향될까 → 현재 로또 한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인데, 이를 인상하는 방법으로 당첨금을 상향 여부 결정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중앙)



10. 도심 노후청사를 청년·서민 임대주택으로 재건축 →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를 민관이 복합 개발해 공공 청사와 함께 청년, 서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 추진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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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9일 [수]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전세사기특별법 등 5개 쟁점법안 정부로…재의요구안 의결할듯

2. 이스라엘 탱크, 라파 도심 진입…시가전 본격 강행

3. 전공의들 100일 가까이 '요지부동'…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

4. 합참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 엔진 연소 계통 문제로 추정“

5. 21년뒤 모든 시도 출생아<사망자…30년간 부산·울산 인구 26%↓

6. 집중관리 7대 생필품 중 계란·설탕 등 5개품목 가격 올라

7. 김호중 소속사 사실상 폐업수순…75억 투자한 카카오엔터도 타격

8.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

9. [날씨] 강릉·경주 등 낮 30도…당분간 한낮 25도 내외

10. 서울은 '37분 도시', 6㎞ 생활권…수도권→서울 출근 71분

11.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진통…'노노 갈등'으로 비화하나

12. '중국 쉬인' 어린이 신발서 유해물질 최대 428배 검출

13.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경찰청 인사발령 조치

14. '로또 청약' 래미안 원베일리 당첨자는 '만점 청약통장' 보유자

15.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16. 대전지검, JMS 교주 여신도 성범죄 추가 확인…공범 3명도 기소

17.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찔러…남녀 4명 검거

18. 탈북민 제3국 출생 자녀도 대입특례 추진…'전원 수용' 법제화

19. "과학기술인력 4년새 20%↑…이공계 대졸이상 14% 증가 그쳐“

20. "잠자는 퇴직연금 찾아가세요"…근로자 5만명 1천85억원 미청구

21. "삼표 채석장 붕괴 위험 있었다" vs "진술 신빙성 없다" 공방

22. 아이돌과 영상통화 약속하더니 돌연 취소…고객 기만하는 팝업

23. 대구·경북 행정통합 TF 2차 회의…이양 요구 중앙권한 조율

24. 징역 8년 확정 머지포인트 운영자, 증거조작 징역 10개월 추가

25. 검찰, '가습기 살균제 거짓 광고' SK디스커버리 기소

26. 부엌칼·빈 화분 들고 줄지은 주민들…아파트 공터 가득 채웠다

27. 체험학습 학생 사망사고로 법정 선 교사들…'책임 여부' 공방

28. 짐 싸면 세금폭탄?…서방 기업들 '러시아 철수' 속속 백지화

29. 경매사 크리스티 홈페이지 해킹…"갑부들 개인정보 폭로" 협박

30. "저기요…" 술 취해 출근 여성 사무실 안까지 따라온 남성 입건

31. 내용 없는 예고에 재탕까지…밸류업 1호 공시 경쟁 '눈살’

32.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33. 대전지하철 1호선 터널사고 안전 소홀 교통공사 직원 벌금형

34. 지자체들 '우후죽순' 유명인 관광명소 도마 위…"신중 접근해야“

35. 식약처 "일동제약 우울장애 치료제 불순물 초과로 회수“

36. 청주 전자부품 제조 공장서 염산 유출 사고…인명피해 없어

37. 사망 훈련병에 얼차려 시킨 중대장…과실치사·가혹행위죄 수사

38.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39. 가출청소년 유인해 성적 학대…불법 촬영까지 일삼은 30대 기소

40. 전주 애견유치원 직원이 강아지 구타 의혹…동물보호법위반 조사

41. "남의 집 침입하고 불법아니다"…법원 집행관, 오인집행 소동

42.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43. 수면제 음료 먹여 훔친 카드로 금목걸이 산 40대 여성

44. 농촌진흥청, 세계적 희귀버섯 '모렐버섯' 인공 재배 성공

45. 용인 기흥구 아파트서 사다리차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46. 모야모야병 앓던 40대,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47. 산속 집 앞마당서 승용차 5m 아래로 추락…70대 숨져



💜 하루 영어 

What do you see in him?
걔 어디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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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9일)

1.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28일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양곡관리법 등 7개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2. 문재인 정부 때 추진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의 대표기업 명신이 전기차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위탁생산 실적이 수년째 부진하자 결국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3. LG전자가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냉각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AI 연산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센터는 고성능·고효율 냉각시스템이 필수입니다. AI 빅뱅의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LG전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4.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이익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도입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부는 밸류업 관련 세제 인센티브와 기업 지배구조 관련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6~7월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유럽중앙은행이 주요국 중 가장 먼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음달 6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유럽중앙은행은 연일 ‘6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6~7월 연속 인하 전망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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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30년 후 한국, 15~64세 1명이 '아이·노인 1명 이상' 먹여 살려야...17년 뒤 5000만 깨져… 세종·경기 외 인구↓...서울사람 149만 명 줄어… 793만 명 불과 ...부양 부담 1명당 '22년 0.4명'→'52년 1명'


☞1020세대 어디에 돈 쓰나…'AI·웹툰·마라탕후루'...신한카드·캐릿 '잘파세대 최근 소비 트렌드 분석'...챗GPT 소비 60% 증가…웹툰·게임 유료 소비도


☞칠성사이다·펩시 가격 마트서도 오른다…6월 여름철 먹거리 도미노 인상...롯데칠성, 편의점 이어 마트서도 내달 중순 납품가 약 10%↑...대신 물가 안정 위해 자사 생수 '아이시스' 출고가 평균 10%↓...백종원 '빽다방' 수박주스 전년比 5.2%↑…간장·김도 줄인상


☞총선 약발 끝나니 '가격 줄인상'…대형마트는 할인 총력전...6월부터 간장·김·음료 등 올라…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이유...대형마트, '물가안정' 기조로 식품 중심 할인 행사 돌입


☞올 상반기 금·유가·구리 랠리 놓쳤다면…“하반기는 농산물 담아라”...올 상반기 구리·은·금 랠리 ETF 수익률 고공행진...이상기후 현상에 농산물 지수도 들썩...S&P 골드만삭스 농산물지수 연중 최고치...“곡물→에너지→산업 금속 순 비중 확대”


《금  융》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도 '관망세'로 약보합 마감...개인 투자자 대량매도, 외국인·기관은 매수...기계·보험 업종 강세, 서비스업·철강 약세...'FDA 승인 불발' HLB 15% 반등


☞"韓 자본시장, 진짜 밸류업 되려면"…금투업계 한 목소리...일본 금융청 국장 "정부 고위 관계자의 해외 투자자 소통으로 일본 밸류업 성공"...금투업계 "기업이 성장해야 자본시장도 성장…제도 지원도 필요"


☞이벤트 부재 속 ‘달러 약세’ 지속…환율, 6거래일 만에 1350원대...5.3원 내린 1358.5원 마감...아시아 장에서도 달러화 약세 이어져...중국 부동산 추가 부양책에도 '위안화 약세'...일본 '구두개입성 발언'에 엔화 약세 제한...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400억원대 순매수...수출업체 '월말 네고' 크지 않아, 환율 하단 지지


☞확률 조작 의혹 또 터졌다…게임株 줄줄이 '하락'...공정위,크래프톤·컴투스 현장 조사 진행...앞서 엔씨소프트·위메이드·그라비티도 조사..."투자심리 위축돼 주가 하락…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


☞상속세 개편 이뤄지나…'부자감세' 부담에 공청회 카드 꺼낸 기재부...尹대통령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일이냐" 언급한 상속세...상속세 등 밸류업 세제개편 의견수렴 거쳐 '상향식'으로 결정


《기  업》


☞이재용·최태원 등 韓 기업인들, UAE 대통령 간담회 '총출동'...최태원 "UAE 파트너십 방안 논의"...정기선 "한국 좋아하고, 앞으로 많이 같이 하자고 해"...이재용은 답변 없이 옅은 미소만


☞'AI 수혜' 붙으니 3.5년 만에 최고 상승폭…LG전자 13%대 급등..."열 관리 분야 두각" 진단에…13.38% 급등해 10만9300원 장 마감...외국인 투자자 1339억원 순매수…기관 투자자들도 1051억원 사들여


☞“엔비디아 납품공시 하나면 날아갈텐데”…7만전자 지속에 주주들 ‘오매불망’...외국인·기관 순매수…전날 美 증시 휴장에 변동성 축소...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LG전자 10개월만에 최고가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최후통첩 날렸다...임대 계약은 지난달 만료됐으나, 성심당은 일단 6개월 계약 기간 연장...지난 4월 새로운 임대조건 최소 4억4100만원 요구


☞수입 전기차 "캐즘 넘어보자"…테슬라 독주 속 2위 각축전...보조금 기준 확정되자 소비 되살아나...올 들어 판매량 1만3000대 넘어 작년 2배...수입차 시장서 점유율도 6.6% → 18%로...테슬라 질주…단숨에 수입차 시장 3위...BMW iX2, 마이바흐 EQS SUV 전동화 모델 등 하반기에도 출시 이어져 치열한 경쟁 예고


《부 동 산》


☞“옆 단지 동의율이 80% 넘었다고?”…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분주’...25일 수내동 파크타운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공모 지침 확정까지 소유주 연락처 확보 총력"...집주인은 매물 호가 올리지만 매수자는 관망세


☞서울 마지막 '달동네' 정릉골 역사 속으로…8월 중순 이주 시작...1411가구 규모로 재개발…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성북구, 전국 최다 구역 재개발·재건축 진행 중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부족하더니 월세도 따라 줄어...서울 아파트 월세 매물도...1년 전보다 26%나 줄어...내달 입주 1299가구 ‘찔끔’


☞상반기 알짜 재개발·재건축 물량 1만5천여 가구 분양...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4곳이 재개발·재건축...‘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등 분양 단지 관심


☞부동산도 '기술 시대'… 프롭테크 AI 활용 전략 공유한다...다음달 '산업은행 넥스트라이즈 2024' 행사 '제15회 밋업데이' 개최...최근 동향 살피고 미래 전망 사례 등 공유… 업계 발전 방향 등도 모색


《사  회》


☞'다른 조건' 대가며 "조건 없이 대화하자"…너무 먼 정부-의료계...복지부 "원점 재검토 받아들일 수 없어"...의료계 "원점 재논의가 조건 없는 대화"


☞공수처, '채상병 특검법' 부결에 "법과 원칙대로 계속 수사"...공수처, 28일 국회서 '채상병 특검법' 부결된 직후 언론 공지..."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라 법과 원칙대로 계속 수사"...공수처 관계자 "VIP 격노설 규명 위해 수사하는 건 아냐"..."범죄 혐의 규명 위해 사실관계 확인하는 과정…김계환 추가 소환은 검토 중"


☞'얼차려 사망' 중대장 등 2명 소환 예정…과실치사·가혹행위 조사...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 군 수사당국으로부터 사건 넘겨받아...근육이 손상되는 '횡문근융해증' 의심 증상


☞건보재정의 賊들...허위수술로 보험금 12억 타낸 병원과 일당...200회 걸친 허위수술로 12억원 편취...의료진 마약 투약 혐의도 확인돼


☞5개월만에 잡힌 경복궁 낙서배후 조사받다 도주…2시간만에 검거...서울경찰청 청사서 도주…구속 피의자 관리 소홀 지적


《국  제》


☞中 거센 압박에도 대만인 64% 라이칭더 취임사 "잘했다"...대만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지지 않는다 응답은 22%에 그쳐...중국, 라이 총통 취임사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 등 무역시위


☞中관영지 "중국 기업,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신청 계획"...美·EU의 '중국산 저가 제품 공격'에 반발…"中 대응 조치에 의심 여지없어"


☞"美,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공격에 '레드라인' 넘었는지 평가 중"...평가 기반해 이스라엘 무기 지원 중단 등 결정 전망...라파 난민촌 공격으로 여성·아동 등 최소 45명 사망


☞올해 첫 사이클론 강타한 방글라·인도서 최소 16명 사망...방글라서 300만명 전기공급 끊겨…印 서벵골서도 6명 숨져...필리핀서 올해 1호 태풍으로 3명 사망…"일본 남쪽 향해 진행"


☞中 푸바오 6월 대중에 공개…학대설은 '사실무근'...중국 관영방송서 푸바오 근황 자세히 전하는 보도...최근 제기된 푸바오 학대설 일축 위한 용도 관측...SNS에 푸바오 사진 확산되며 비공개접객 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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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9일 부동산 주요뉴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치열한데.. 분당 재건축 될 곳은 적다?
https://v.daum.net/v/20240529052246221

"계좌번호 안줘요"…집값 저점 찍었나, 콧대 높아진 집주인
https://v.daum.net/v/20240529055153573

"흙 나르는 시간 탓에"… 반포주공 4조 공사비 더 오를까
https://v.daum.net/v/20240529050311952

최소 50조, 최대 100조 드는 '철도지하화'…현실성 있나
https://v.daum.net/v/20240529050045849

소득 2억 부부도 신생아 특례 대출…시장엔 '찻잔 속 태풍'
https://v.daum.net/v/20240529050043844

알짜 정비사업 '7131가구', 상반기 일반분양 출격
https://v.daum.net/v/20240529045718739

3.9만호 동시 첫삽 ‘이주대책’ 떠넘기는 정부-지자체
https://v.daum.net/v/20240529043017591

[고분양가의 습격]③ "얼마나 더 뛸까"…원자재값도 고공행진
https://v.daum.net/v/202405290500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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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9 Bloomberg>

1) 엔화, 파운드 대비 약 16년래 최약세
일본 엔화의 가치가 영국 파운드 대비 거의 16년래 최약세로 후퇴하면서 통화 절하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부채질하는 모습. 파운드-엔 환율은 간밤 한때 0.2% 가까이 올라 200.65엔으로 2008년 8월래 최고치를 경신. 트레이더들은 영란은행 금리 인하 예상 시기가 영국 조기 총선으로 인해 더욱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파운드 강세를 다시 베팅하기 시작. Monex의 Helen Given은 “다른 G-10 중앙은행들이 현재 예상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정책 완화로 시장을 놀라게 하지 않는 한 엔화를 붙들 이유가 거의 없다”고 진단

2) 美 증시 T+1 시험대
미국 주식 시장의 결제 주기가 현지시간 28일부터 기존 ‘T+2’에서 ‘T+1’로 하루 단축. 월가는 기존 T+2 결제 주기와 새로운 T+1 결제 주기가 겹치는 29일을 주목하고 있음. 또한 MSCI 지수 리밸런싱이 예정된 이번 주말도 주요 시험대가 될 수 있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00년만에 다시 도입되는 T+1 결제 시스템이 일시적인 거래 실패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제주기 단축이 결국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증권 거래에 있어서 시장 참가자들이 직면하는 신용과 시장, 유동성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다고 주장. 월가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자칫 해외 투자자들이 제때 달러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글로벌 자금의 자산 이동 속도가 달라지거나 오류를 수정할 시간이 줄어드는 등 잠재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도 있음

3) 카시카리 연은 총재, ‘인하 서두를 이유 없다. 인상도 완전 배제 못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정책 스탠스가 제약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그는 “어느 누구도 금리 인상을 테이블 위에서 완전히 치우진 않았다고 본다”며, “우리가 금리를 올릴 확률은 꽤 낮지만 난 그 무엇도 테이블 위에서 치우고 싶지 않다”고 언급.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서비스업에서 노동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향후 정책 측면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일단은 좀 더 지켜보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고 조언

4) 美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4개월만에 반등
경기와 노동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다소 나아지면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로 4월 상향 조정치 97.5에서 크게 상승.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특히 고소득층에서 불안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 반면 저소득층의 경우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우려가 늘었다고 진단. 컨퍼런스보드의 Dana Peterson은 “5월 응답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견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물가를 언급했으며 특히 식료품 가격을 꼽았다”고 설명

5) ECB 노트 위원, ‘단계적 금리 인하’
클라스 노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내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로 되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긴축적인”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노트 위원은 “유로 지역의 디스인플레이션 경로가 지속되고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욱 개선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적시에 목표치로 돌아갈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현재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고 점차적으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 또한 “정책 금리는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덜 제약적인 수준으로 움직일 것이다. 정확한 완화 시기와 속도, 규모는 지표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예측이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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