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화장품 - 토소웅] 맨즈부스터 스킨, 로션 구매 및 사용후기

[남자화장품 - 토소웅] 맨즈부스터 스킨, 로션 구매 및 사용후기

오픈마켓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항상 화장품이 다 떨어질때쯤 되면 매번 같은 화장품이 아닌 다른 화장품을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남자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볼까 고민하던차에 평소에도 오픈마켓 상위권에 있던 토소웅의 맨즈 부스터를 구매해보기로 하였다. 

사실 오픈마켓에서 인기순위에 있다고하여도 그닥 많이 믿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피부가 깨긋한 편이라 비싼 화장품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는 적당한 가격에 한번 써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용 샘플이 있어서 좋은 구성

단순히 본품만 있는것보다는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닐수 있는 샘플이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화장품이 항상 유용하다. 어디 여행이라도 갈라하면은 무거운 본품을 모두 들고 다닐수도 없고 이렇게 샘플식으로 되어있는 화장품이 있다면 가볍게 들고 다닐수도 있고 항상 집에서 바르고 다니던거라서 여행가서 괜시리 트러블이 일어날일이 없어서 이런 구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화장품 본품 말고는 다른 샘플이나 마스크팩 하나 들어 있지 않은 구성...

안에도 화장품외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는 것이 없다

그리고 화장품 디자인과 상자도 검은색과 흰색으로 된 글씨말고는 다른 복잡한디자인도 없다

그렇다고 저렴해보이지는 않은편이며, 화장품 용기도 유리로 되어있고 적당히 무거운 편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약간 느껴진다.

기능성이 모두 들어가 있는 화장품

사실 많은 남자들의 고민은 칙칙한 피부톤과 주름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성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이 들어가 있다. 

스킨에는 미백 기능성이 들어가 있고, 로션에는 주름 기능성이 들어가 있다.

기능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좋은 화장품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미백화장품과 주름개선화장품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좋아지는걸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다.

다만 예방차원에서 더 나빠지지 말라고 하는 목적이 아닐까한다.

[토소웅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기능성 설명내용]

일반적인 화장품처럼 밀봉이 잘되어 있다. 다만 제조일월이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화장품은 제조일월이 중요하다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발림성과 화장품을 발랐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음

화장품중에는 발랐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화장품과 얼굴에 먼가 발랐다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지는 화장품이 있는데, 토소웅 맨즈부스터는 확실하게 얼굴에 화장품을 발랐다는 느낌이 드는편이다. 아마도 순한 화장품을 좋아하고 화장품느낌이 많이 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화장품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기능성이 많이 들어간 화장품이 매우 순할거라는 기대는 안하는편이.....

그래도 향은 좋은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보통은 손등에 발라서 테스트하던데 손바닥에 발라보았다. 

로션은 그냥 일반 로션과 비슷한데 수분기가 있는 편이다. 

스킨은 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느낌보다는 약간의 끈적임은 있지만,

바를때 느낌은 좋은 편이다. 

이제 사용했기 때문에 재구매의사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다른 화장품을 써보고 다시 결정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

홍보하고 있는 효과들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 좋은 화장품이라고 생각된다.

향이 강한 화장품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다.

피부가 민감한편이라면 많이 고민할 필요도 있을거같다.

> 화장품을 발랐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순한 화장품은 바른지도 잘 모른다 ㅎㅎ

이 리뷰는 내돈주고 내가 산 화장품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