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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4월 3일 수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4. 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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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4월 3일 수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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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이른바 '명룡 대전'을 벌이는 이재명, 원희룡 두 후보가 TV 토론에서 날 선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 후보는 원 후보의 국비 지원 공약에 사탕발림이라고 지적했고, 원 후보는 지역을 위한 이 후보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추궁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북 충주와 제천을, 오후에는 강원 원주와 춘천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 제주에서 열리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경남 창원과 부산을 다시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제3지대 정당들이 사법개혁과 과학기술, 복지분야에 대한 각종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민생을 위한 사법 개혁이 실종됐다면서 5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전관예우 퇴출, 공수처 정상화 등과 함께 로스쿨 입시에 정시를 도입해 연령과 출신에 따른 편중 현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개혁신당은 핵심 진료 과목 보호, 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10대 과제를 제시하며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켰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시민사회단체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정책협약식을 맺었고, 주요 지역구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의료계의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요. 법원이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 유권자들이 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참고 자료가 바로 여론조사입니다. 선거 엿새 전부터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오늘까지 실시된 여론조사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에 알릴 수 있지만, 내일 이후 이뤄진 조사는 선거날 저녁 6시, 투표가 끝날 때까지 공표할 수 없습니다.

●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엄수됩니다. 올해 추념식 주제는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로, 제주 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 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조했지만, 대만 문제를 두고서는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하는데다 탄두가 불규칙한 궤도로 낙하해 추적과 요격이 어렵습니다.

● 우리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 사이 군수 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과 북한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업, 개인 등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러시아를 향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의무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출시 하루 만에 9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관심을 모았던 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가 시승 도중 사고가 난 겁니다. 이 영상이 공개된 뒤 차량 성능 논란이 제기되자 샤오미 측은 시승 고객의 운전 미숙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 '용인 푸 씨'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가 오늘 중국으로 떠납니다. 그동안 푸바오를 보살펴준 강철원 사육사의 동행으로 쓰촨성의 션수핑 기지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푸바오는 한 달간 검역을 거친 뒤 최종 거주지를 정하게 됩니다.

● 오픈마켓인 G마켓에 최저가 상품을 미끼로 올려 직거래를 유도해 각종 사기를 저지르는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아무리 의심을 해도, 유명 오픈마켓이 검증한 업체라며 안심시키곤 현금을 뜯어가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생성형 인공지능, AI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1분 이내의 쇼트 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 영상을 원작자 동의 없이 가져와 만든 제작물이 SNS에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만든 영상물로 월 5백만 원에서 6백만 원의 수익을 거두는 이들도 생겨나면서 저작권 침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스타트업 업체들이 줄 폐업하고 있습니다. 한때 15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거론된 한 업체도 지난달 폐업했고, 화훼시장 새벽배송을 했던 '오늘의 꽃', 수산물 당일배송 플랫폼인 '오늘식탁'도 문을 닫았습니다. 알리, 테무, 쉬인으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초저가 공습을 버텨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 공인중개사가 전월세를 중개할 때 세입자에게 선순위 권리관계와 최우선 변제권 등 임차인 보호제도를 설명하고, 집주인에게는 미납 세금이나 확정일자 정보를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의무 이행을 명확히 하기 위해 중개대상물 확인서도 개정해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서명하도록 했습니다.

● 콘택트렌즈의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콘택트렌즈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면 착용자의 시력이나 눈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착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는 88%나 뛰며 198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배도 87% 뛰는 등 농축산물 같은 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오르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긴급 가격 안정자금을 기한 없이 계속 투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성주 지역의 지난 2월 하순 참외 출하량은 최근 7년 평균 출하량 대비 45%나 줄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비가 자주 내려 참외 성장에 가장 중요한 일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생산량 감소는 참외값 40%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내리 3연승을 거두고 V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는 챔프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가 외국인 감독 7명과 국내 지도자 4명 등 총 11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르나르와 귀네슈, 황선홍과 홍명보 등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는데, 일단 국내 감독 선임에 조금더 무게가 실립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전남과 제주는 늦은 밤이 돼야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호남 내륙 곳곳에 비가 조금 오고 이후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당분간 남쪽의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날도 포근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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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4. 4. 3. 수요일 )




1. '전공의와의 만남' 의료계 요청에 …대통령실 '직접 대화' 제안

2. 법원, 의대교수협 '의대증원 정지' 각하…"신청인 자격 없어“

3. 금감원, 양문석 '편법대출' 전격 검사…"사안의 시급성 감안“

4. 정부 "기초지자체 76곳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예정“

5. 국토장관 "PF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경착륙 우려 한시름 놨다“

6. 이스라엘군 "7명 사망 가자지구 구호차량 피폭 철저 조사“

7. 이번엔 경찰 기동순찰대 내부 성비위…팀장급 대기발령

8. 검찰, 권영만 경인방송 회장 '분양사기 의혹' 수사…지난달 구속

9.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동북동쪽 바다서 규모 6.3 지진 발생

10. 핀란드 학교서 12세 총격에 동급생 1명 사망

11. 청주서 마주 오던 SUV·1t 트럭 충돌…1명 사망·2명 중상

12. 디지털성범죄 피해 청소년, 
신속 지원 위해 '올인원콜' 마련

13. 법원 "도촬·미행했어도 상대방이 몰랐다면 스토킹 아냐“

14.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으면 사고 안났을수도“

15. "피해자들에 모멸감"…'신발로 직원 폭행' 조합장 징역 10개월

16. 냉동차에 밀실 수조 설치해 '대게·킹크랩' 대거 빼돌린 일당

17. 대전서 선거 벽보 훼손 2명 입건…민주당 후보 얼굴 돌로 긁어

18. 진주 편의점 폭행 말리다 다친 50대 직장잃고 생활고…엄벌 호소

19. 차보험 장기 미가입 무사고 운전자, 재가입 보험료 저렴해진다

20. 이제야 핀 서울 벚꽃…여의도 벚꽃축제 교통통제 8일까지 연장

21. 식약처, 중국산 커피 회수 조치…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검출“

22.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승합차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23. "고수익 보장" 7억대 투자 사기 혐의 40대 구속

24. 울산서 지게차에 싣던 자재 무너져 작업자 1명 사망

25. 을숙도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못 한다…2016년 이어 '불허’

26. 전북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 9명…작년 동기보다 3명 증가

27. 일조량 40% 감소에 양배추·당근·풋고추도 비싸

28. 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

29. 평택 공장 철거 현장서 작업자 2명 추락…1명 숨져

30. 배관 타고 빌라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30대…징역 30년 구형

31. 가짜 지폐 내고 거스름돈 꿀꺽…사기혐의 40대 검거

32. 고창서 승용차가 건물 들이받아…60대 운전자 숨져

33. 돈 가방 사진과 '사랑한다' 속삭임…들통난 '로맨스 스캠’

34. 용인 보정동 스타벅스에 차량 돌진…8명 부상

35. 퇴근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에 항소심도 징역 최대 15년 구형

36. 의정부 주유소 방화 사건 전말… "전자담배라고 해 대마 흡입“

37. 낚싯배 탔다가 50대 여성 닻줄에 발목 크게 다쳐

38. 음주차량 추격해 감사장 받았던 택시기사, 만취 승객에 폭행당해

39. 꽃샘추위에 개화 밀리니…
'벚꽃 엔딩' 차트 재진입도 늦어졌다

40. '신발로 폭행' 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조폭보다 죄질 안좋아“

41. 화성 수산업체서 직원이 대표 흉기로 살해…현행범 체포

42. 아기상어·베베핀, 美백악관 행사에 한국 대표 캐릭터로 참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우리 회사에 관심을 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are you interested in our company? 

핵심표현
관심 ( interested )

이 일의 어떤 점이 좋습니까? 
What do you like about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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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런 사과값은 없었다"…물가 지표 뒤흔든 과일값...사과 88.2%, 배 87.8% 상승…윤석열 대통령 "마음 무겁다"...정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일조량 40% 감소에 양배추·당근·풋고추도 비싸...채소 CPI 작년보다 10.9% 상승...양파 가격 1년 전보다 5% 낮지만, 평년보다 10% 이상 높아



☞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출하량 급감에 중소마트 가격 올라…"한 통씩 사야 저렴"



☞'AI 열풍'으로 전력 수요 증가, 천연가스 업계에 호재될까...S&P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미 전력 수요 10% 차지 예상...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설들과 가상화폐 채굴, AI가 모두 현재 전력망에 부담 가중



☞자동차보험 3년 만에 가입해도 무사고 경력 인정…보험료 낮아진다...금융당국·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 개선



《금  융》



☞치솟는 미국 국채 금리에…일학개미 '눈물'...10년물 美 채권 금리 0.13% 급등...제조업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바닥 찍었다” 반등 조짐에 2차전지 ETF 저점 매수 나선 개미들...‘2차전지 레버리지 ETF’ 한 달 새 7.8%↑...리튬 등 원자재 가격 안정에 분위기 반전...인버스 상품 순매도…“중장기적 관점 필요”



☞"부수·겸영 제도 개선"… 은행권, 비금융 진출 다시 속도날까?...지난해 논의된 금융·비금융 융합 촉진 제자리...금융당국 "방향성 바뀌어… 비금융 확대로 기업 지원에 초점"



☞비트코인, 3월 중순 대비 10%↓…금리인하 지연·ETF 수요 위축...싱가포르 시장에서 6만6천800달러대 거래…한때 5.3% 급락...이달 비트코인 반감기에 기대감…작년 초 이후 4배로 올라 부담도



☞동학개미 “모처럼 달리는 코스피, 더 간다?”…빚투 규모 20조 육박...코스피 지수가 무난히 2700선에 안착하면서 3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기  업》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제2공장 본격 가동...첫 배터리 셀 고객사에 인도...GM 캐딜락 리릭 등에 탑재...생산능력 50GWh로 확대 예정



☞'반도체, 판이 바뀐다'…수출 회복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깜짝 실적' 기대...3월 반도체 수출 21개월만에 최고치…감산·수요회복·가격인상·AI 등 효과...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삼성전자 5.6조원·SK하이닉스 2.1조원 추정



☞‘오월동주’ 결심한 종근당, 펙수클루 업고 국내 P-CAB ‘한판승부’...종근당-HK이노엔 결별 후 P-CAB '각자 노선'...'빅5'간 만남…상급 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시너지'...P-CAB 시장 성장세…펙수클루 올해 1000억 다짐



☞한화오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오스탈 "제안 거부"...약 8천억원 제안…한화, 실제 인수 시 '방산 시너지' 기대...오스탈 "당국승인 확실성 제공한다면 더 고려할 수도" 여지 남겨



☞샤오미 주가 15% 껑충…첫 전기차 출시 효과 '톡톡'...전기차 출시 이후 첫 거래일, 개장 직후 주가 급등...첫 전기차 예약주문 폭주 영향…"벌써 5개월 대기"...샤오미發 가격 경쟁 심화 전망…니오·샤오펑 벌써 인하



《부 동 산》



☞집값 상승에 서울은 ‘맑음’…미분양 증가에 지방은 ‘흐림’...주택사업자 설문 4월 분양전망...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전세가 상승에 전세대란 말 나온다고?…고점 전세 만기 여전히 수두룩...올해 상반기까지 고점 전세 이어져...역전세 돈 내줘야…일부는 집주인에 월세 받기도



☞“전월세 거래 땐 집주인 세금 체납여부 꼭 확인하세요”...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강화해 전세사기 피해 사전에 방지...집주인 동의 없으면 체납·확정일자 정보 여전히 ‘깜깜이’...세무서 직접 찾아가 확인 필요...관련 법안 국회 개정 절실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4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 하락...서울만 6개월 만에 기준점 넘어



☞"PF 부실사업장, 리츠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업계는 회의적...PF 위기 지원, 리츠 내달 인가...정부 "급한 불 끄고 임대 공급 확대" ...업계 "핵심 조치 빠져 반쪽 대책"



《사  회》



☞교수·개원의 단축근무 파장 '미미'..인턴 수련등록 오늘 마감...자발적 참여 전제…실제 참가자 알 수 없어...개원의 단축근무 바람직…국민 피해 無...전공의 생활 앞둔 인턴..오늘까지 접수해야



☞'빅5' 잇달아 비상경영…서울대병원 "올해 예산 원점 재검토"...연세의료원·서울아산병원 이어 3번째…서울성모병원도 비상경영 논의...노조 "병원, 노동자에 경영상황 설명하고 함께 대응해야"



☞정부·보건의료노조, 의료계에 "합리적 방안 달라" "대화 나서야"..."집단행동 하면서 논리 없는 주장 반복 곤란"..."진료 계속하겠다는 분 많아…병원 복귀하라"..."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다소 감소해"..."대통령, 진료 정상화 구체적 해법 제시 없어"..."의사들, 환자 담보로 정부 굴복시키려 마라"



☞“대구판 CES 열린다”···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개최...‘모빌리티·로봇·ABB’ 통합 전시회...국내외 450개사·2000여개 부스 마련...홍준표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준비할 것”



☞해군 군함에 놀랐나...우리 허가수역내 中어선 절반 ‘뚝’...해경·해군·해수부, 25~31일 불법 조업 특별단속...中 어선 5척 나포·1명 구속···담보금 4억5천 징수...“외국어선 300여척에서 140여척으로 절만 넘게 줄어”



《국  제》



☞美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에 개입 안 해…이란에 통보"...백악관 NSC 대변인 "공습 사전에 알지 못했다"...이스라엘 공습에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사망



☞"美, F-15전투기 50대 이스라엘 판매…가자전쟁 이후 최대"..."2일 의회 승인 요청…2023년 이스라엘 인도 요청"..."갈란트 국방장관 방미때 재차 요구…미 정부-하원 물밑 교섭도"



☞동남아서 美 신뢰도 '뚝'…中 반사이익 불구 불신도 여전...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 1~2월 2000명 설문조사...'미중 어느 국가 더 선호하나' 질문에 50.5%가 中 답해...美 이스라엘 지지 영향…동남아 무슬림 다수 거주...일대일로도 인식 개선 기여…中 군사위협 불신은 여전



☞이스라엘, 개전 첫 이란 영토 타격 ‘7명 폭사’…중동 전체 확전 되나...시리아 주이란 영사관에 미사일...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등 희생...이란 “네타냐후 정신 균형 잃어”...전문가 “전쟁 확전 불가피” 우려



☞볼티모어항 복구 첫삽…발묶인 선박 일부 빠져나와...잔해 치우고 임시수로…"수일내 두번째 통로 개통"...완전 정상화 '머나먼길'…재건 비용 수십억달러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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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3일)

1.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주사치료인 비급여주사제가 의료 왜곡을 부추기는 허위·과잉 진료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네 의원을 비롯한 1차 병원에서 지급한 비급여주사제 관련 보험금은 5년 만에 3.7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사과 값이 1년 새 88% 급등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자 정부가 체감 물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 자금을 무제한·무기한 투입하고, 올해 사과 계약재배 물량을 22%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에 합리적 대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재고하겠다고 했지만 의정 간 입장차만 재확인했습니다. 전공의·의대생 3만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4%는 정원을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4.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모펀드와 함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군을 끌어들여 과반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5. 미 증시에서 테슬라·애플·알파벳이 올해 1~3월 S&P500지수 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천더기 신세가 됐습니다. ‘위대한 7’ 대신 엔비디아·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만 묶어 ‘놀라운 4’로 불러야 한다는 월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6. 정부가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내놓는 기업의 재정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기술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지원금 일부를 정부에 돌려줘야 하는데, 이를 현재의 60%로 내리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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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찍을 곳 없다. 2030 투표의향 하락 → 선관위 조사,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76.5%’... 역대최고. 모든 연령층에서 늘었지만 18세~29세(64.3→56.8%), 30대(83.3→ 77.9%)만 투표 의향 줄어.(한국)▼


2. 2000명 의대증원?, 증원 아닌 복원 →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때 정부는 의사측을 달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매년 350명씩 줄였고, 20여 년간 약 7000명의 의사가 나오지 못했다.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 인터뷰. 2035년에는 75세 이상 의사가 3만명... 증원 필요.(한경)


3. 서울대 의대 합격 25%는 영재·과학고 출신 → 지난해부터 의약학계열에 진학하면 교육비와 장학금을 환수 조치... 2023학년도 83명에서 2024학년도 62명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숫자, 돌려받은 환수금은 4억2130만원에 달해. 반수, 재수는 환수 대상 아냐.(매경)


4. ‘넌 대학 가니? 난 용접·배관해’… 미 Z세대 새바람 → 치솟은 대학 비용에 대학진학 회의론... 지난해 직업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전년보다 16% 증가, 최근 은퇴자가 늘고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해지면서 관련 임금도 상승하는 추세.(국민)


5. 한국에 대한 해외의 인식, ‘긍정적 72.9%’... 그러나 中, 日에선 50% 이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조사. 한국을 긍정적으로 해외 인식 비율 73%, 역대 최고치, 그러나 일본과 중국에서는 긍정 비율이 50%에 미달.(국민)


6. '부정형 신체 증후군' → 뚜렷하게 어디가 아프거나 병이 있지도 않으면서 병적 증상을 호소하는 증상, 머리가 무겁거나 피로감, 불면증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만, 실제로 검사해보면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를 의학적인 용어로 '부정형 신체 증후군'이라고 한다.(매경)


7.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국내 4명 국외 7명 압축 → 전력강화위 5차 회의 결과 발표. 총 32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논의. 일단 국외 감독에 대한 비대면 면담부터 진행하기로. 당초 계획대로 5월까지 새 감독 선임 약속.(국민)


8. 비례대표만 낸 정당은 법적으로 현장 유세 활동 못해 → 현행 선거법, △유세차 △마이크 △로고송 △선거운동원 율동 △공개 장소 연설·대담 △플래카드 △후보자 벽보 △선거운동기구 금지 △선거사무관계자 선임 등 불가. 대면 육성 홍보만 가능한 셈.(한국)


9. 자동차보험, 장기렌터카 운전 경력도 인정 → 6월부터. 그동안 장기렌터카 운전기간은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자동차 보험가입 때 보험료 할인 받지 못했다.(한국)


10. 서울 지하철 ‘빈대 우려’ 직물 의자 2029년까지 모두 바꾼다 →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빈대 관련 민원 총 66건을 받았지만 결과 실제 빈대가 발견되거나 흔적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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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3일 부동산 주요뉴스


주말마다 아파트에 수백명씩 모인다…재건축 ‘첫 타자’ 뜨거운 경쟁
https://v.daum.net/v/20240403055100860

4월 위기설 없다? 1분기 부도 건설사 ‘9곳’…2019년 이후 최다
https://v.daum.net/v/20240403054003779

‘작년 보다 2배’ 4만가구 분양… “시장 활성화로 보긴 일러”
https://v.daum.net/v/20240403060140101

4월 청약시장 4만 가구 쏟아져…알짜단지 쏠림 심화할 듯
https://v.daum.net/v/20240403060102057

‘전면 재설계’ 카드 꺼낸 세운4…주민대표회의 “법대로 진행”
https://v.daum.net/v/20240403060210120

"전·월세 계약 전 집주인 세금 체납 확인하세요"
https://v.daum.net/v/20240403053123732

깡통전세 막으려 전세보증 문턱 높이자…서민들 월세로 내몰려
https://v.daum.net/v/20240403050147474

"매물 쌓이는데 집값 올랐다"…이유 있는 '반전'
https://v.daum.net/v/2024040305001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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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3 Bloomberg>

1) 미국채 10년물 금리 연고점 경신. 연준보다 더 매파적인 시장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채권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보다 훨씬 비둘기파적이었으나, 경제지표 강세에 이제는 오히려 더 매파적으로 바뀜. 연준이 3월 점도표에서 중앙값 기준 올해 75bp 인하 전망을 고수했지만, 시장은 이제 연내 65bp 정도를 내다보고 있음.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4.4%를 넘어 작년 11월래 고점을 경신했고, 30년물 역시 4.54%로 연고점을 다시 썼음. ING는 “6월 인하가 완전히 테이블 위에서 치워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확신을 잃고 있다”며, “향후 몇 주 동안 일부 연준위원들이 6월 인하를 얘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경제지표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

2) 메스터 ‘인하 전 추가 증거 원해’. 데일리 ‘올 3번 인하 합리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보고 싶다면서도, 최근 수치가 물가 상승률 둔화에 대한 자신의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다고 진단. 메스터는 연초 예상보다 높게 나온 물가 지표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의 울퉁불퉁한 특징을 확인시켜 주었을 뿐이라며,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작년보다 느린 속도라 해도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계속 내려갈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 또한 인플레이션이 연준 위원들의 중앙값 전망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나중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이 “매우 합리적인 기본 시나리오”라면서도, 다만 경제 성장세가 강해 금리 조정을 서둘러야 할 시급성이 없다고 진단  

3) BofA, ‘연준 금리 인하 지연시 달러-엔 160도 가능’
연준이 올해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달러-엔 환율이 160까지 갈 수 있다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타노스 밤바키디스가 경고. 미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전까지는 엔화를 떠받치기 위한 일본은행(BOJ)의 어떤 개입 노력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BOJ 역시 과거 경험으로부터 이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지만 이는 바람에 맞서는 것과 같다”며, 개입은 약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협박용으로 오히려 시장에서 양방향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 다만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현재 152선을 위협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이 142엔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4) 바이든-시진핑 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작년 11월 만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소통에 나서면서, 양국간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 이번 전화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진솔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인공지능(AI)과 군사 협력, 기후 변화, 마약 밀매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고 양국 정부는 밝힘.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두 정상간 통화에서 관세 검토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언급. 시 주석은 양대 경제대국 간의 관계에 있어 “몇 가지 부정적인 요인”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중국 기술 부문에 대한 미국의 “끝없는” 규제와 제재가 리스크를 줄이기보다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 또한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미국의 어떤 잠재적 개입도 “레드라인”이라고 못 박았다고 중국 측은 전함

5) 모간스탠리 슬리먼, ‘연준 금리 인하 계획 축소해도 염려말라’
모간스탠리투자운용의 앤드류 슬리먼은 연준이 금리 인하 계획을 축소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이 요점을 놓치고 있다며, 이는 오히려 경제와 주식시장에 좋은 신호라고 주장. 슬리먼은 “인내심을 가진 연준은 경제가 강하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이는 주식에 더 좋다”고 진단. 그는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는 점은 일반적으로 낙관론의 근거라며,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면 2025년 S&P 500 실적 추정치가 275~280달러에서 시작될 수 있어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을 입증해 줄 것으로 내다봤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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