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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6월 28일 금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6.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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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06월 28일 금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6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 등 5개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이 내세운 탄핵 사유는 다섯 가지입니다. 방통위의 위법한 2인 의결, 부당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방심위 관리 소홀의 직무유기, 국회 출석과 자료요구 거부, TBS에 대한 관리 소홀 등입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7시간의 논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돼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겼습니다. 노사 양측은 다음 주 논의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 맞대결이 우리시각으로 오전 10시에 시작돼 90분 동안 진행됩니다. 초박빙 대결 구도 속에서 이번 토론이 판세에 미칠 영향은 클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를 역대 두 번째로 공개 발간했습니다. 지난해 새로 조사된 탈북민 백여 명의 증언이 추가됐는데요. 남한 노래나 영화를 유포했다는 등의 혐의로 주민들이 공개 처형된 사례가 처음 수록됐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내달부터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중국 공안당국의 불심검문 권한이 강화된다며 체류자와 여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면 채팅 기록, 이메일 내역, 사진 등 개인정보를 일방적으로 수집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경우 구류나 벌금 등의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고 국정원은 덧붙였습니다.

● 가족 간에 벌어진 재산 범죄를 처벌할 수 없게 한 '친족 상도례' 조항, 그동안은 국가가 가정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는데요. 헌재는 내년 말까지 국회 에서 법을 개정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동거하지 않는 친족들 간 재산범죄는 고소를 해야만 기소할 수 있게 한 조항에 대해선 합헌으로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사망자 23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17명입니다. 경찰은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이해인(19·고려대)이 피해자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연인 사이였다고 재차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행동에 대해선 피해자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농구 스타 허웅 선수가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또 다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배우 출신인 해당 여성은 과거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승리 씨와의 열애설로도 주목받은 인물입니다.

● 개인이 팔 수 없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는 한 해에만 10억 장이 넘게 쓰이는데, 관리 책임이 있는 지방 자치단체들은 재고량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어제 경기 이천의 골프장에서 한 여성이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골프장에선 지난달에도 이용객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같은 골프장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670여 건에서 2021년에 1,467건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타구 사고가 1,103건, 카트사고가 364건이었습니다.

● 국방부는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하여 훈련병은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군기훈련에 뜀걸음이나 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등 체력단련 종목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필요한 경우 명상, 군법교육 같은 정신수양 목적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 운영해 돌봄과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5세 이하 아이들을 하루 12시간까지 보낼 수 있고, 무상 보육 연령대도 확대한다는 건데요. 올 연말까지 100곳의 통합모델 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2027년까지 3천여 곳으로 늘려가며 무상교육과 보육을 실현하겠단 계획입니다.

● 통계청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 서른 살에서 서른네 살 사이 청년들의 미혼율은 지난 2000년 18.7%에서 2020년 56.3%로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혼 여성 비율 증가 속도가 미혼 남성 비율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근육 감소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 임현국 교수팀은 다중 뇌영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근감소증과 관련한 진단 요소들이 뇌 백색질 변성, 뇌 위축 등 뇌에 영향을 미치고, 인지기능 장애와도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를 주의하라고 말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자생 버섯 2천여 종 가운데 대다수는 식용인지 불분명하거나 독이 있는데요. 게다가 여름철에는 독버섯이 많이 자라고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습으로 동시에 자라기도 해 특히 구별이 어렵습니다.

● 소방청에 따르면 5월 20일 이후 약 한 달간 119구급대가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2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어지러움이나 구토 증상의 '열탈진'이 절반을 넘었고,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의 순이었습니다.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로 73.5%를 차지했습니다.

●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만화를 보는 웹툰이 대세가 됐죠. 전 세계 150개 나라에 진출하며,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으로도 주목받는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첫 날 10% 가까이 급등하며 성공적으로 입성했습니다. 기업 가치는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이제는 '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꾸고 있습니다.

●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 원! 이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부영그룹에 입사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력, 신입사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직원을 공개 채용했던 지난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 '도쿄돔'에 섰습니다. 뉴진스의 첫 일본 팬미팅이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도쿄돔에서 열렸습니다. 지난주 싱글 앨범을 내고 일본에 정식으로 진출한지 5일 만입니다. 가수 데뷔 2년이 채 안 돼 도쿄돔에 입성하는 것은 역대 K팝 그룹 중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 오늘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고양이 34도, 춘천 33도, 대구와 광주가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오늘 서울은 33도까지 올라서 이번 주 더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됩니다. 강풍과 함께 비바람이 거세겠는데, 전국엔 다음 주 내내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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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4. 6. 28. 금요일 )




1. 재산 빼돌린 가족 처벌 가능해진다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2. 화성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에 통보 완료

3. 유치원·어린이집, 이르면 2026년 통합…윤곽은 연말 드러날 듯

4. [날씨] 낮 최고 서울 33도…
일부 지역 오후 소나기

5. 의료공백 길어지자 1천900억원 또 투입…건보재정만 1조원 든다

6. 한미일 첫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27∼29일 실시

7. '노란봉투법' 재입법 본격 시동…
'더 세진' 법안에 격돌 불가피

8. '9개월째 전쟁터' 가자지구 1분기 경제성장률 –86%

9. 5월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폭 다시 꺾여…3년2개월만에 최소

10. 서울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폭 확대…지방은 하락

11. 냉동피자 포화지방·나트륨 과다…일부 제품 대장균 기준치 초과

12.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구속 유지…적부심 기각

13.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계속 보내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4.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34세 미혼 20년 만에 3배로“

15. 경제안보품목 300개로…
5조원 띄워 공급망안정화 기업 지원

16. "수백억 혈세 쏟아부었는데…산불감시 CCTV 사실상 무용지물“

17.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긴다…26년12월→3월 완료

18. 존엄한 죽음 위해…8월부터 종합·요양병원 임종실 설치 의무화

19. '태광 2인자 부당대출 의혹' 계열사 전 대표 등 2명 구속

20. 러 "서방 항공기 배치될 우크라 군비행장 공격“

21. 中, 리상푸 前국방부장 해임 8개월만에 당적 제명…"뇌물 수수“

22. 볼리비아 3시간 천하…
국민 냉소 속 막내린 '라이브 쿠데타’

23. 이버 이해진, 엔비디아 젠슨 황과 소버린 AI 논의

24. 새벽 종로구서 무단횡단하던 30대 사망…일행 경찰관 중상

25. 음주 측정 거부한 태국인 불법체류자…유치장 천장도 훼손

26. 끝내 문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600여명 종사자 어쩌나

27. 이천 골프장서 60대 이용객,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28. 해리포터 1997년 초판 표지그림 26억원에 낙찰

29. "누군가 쓰레기에 불붙여 던져" 고층 아파트서 신고

30. 지인들과 계곡 놀러 온 40대,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

31. 쿠팡 로켓배송 기사 과로사 의혹…독촉에 "개처럼 뛰고 있다“

32. "南영화 유포했다고 공개 처형…흰 웨딩드레스는 '반동' 딱지“

33. 홍천서 작업 중이던 레미콘 하천에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34. 자녀 부정행위 적발에 수능감독관 위협한 유명 강사 재판행

35. 망치로 시민 위협·차량 부수고 달아난 난동범 구속 송치

36. 오픈채팅방서 만난 초등생에 성범죄 40대 징역 3년…검찰 항소

37. 380억원대 '민통선 테마파크' 코인 투자사기 회장 징역 12년

38. "1년도 못 채우고"…구미시 '1호 로봇주무관' 계단서 추락 파손

39. '인천 모 고교 칼부림·살해' 예고 글 올린 고교생들 입건

40. '층간소음 갈등' 이웃 때려 전치 3주…결국 피해자는 이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Stay with me' 
내 곁에 있어 줘  

내가 필요하면 그냥 나한테 전화해.
If you need me just call me.

빨리 보고 싶어!
I can't wait to see you again soon!

더 이상 외롭지 않아서 좋아.
It's good because I don't feel lonely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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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8일)

1.국민연금의 6월 중순 누적 수익률이 9.4%에 달해 2개 분기 만에 수익률 1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3.59%에 달하는 높은 잠정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높은 수익률을 올려 적립금이 불어나면, 국민의 노후자금 고갈 시기를 자연스레 뒤로 늦출 수 있습니다.

2.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5월보다 12% 감소한 18.9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비상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기업들의 비용 지출 감축은 현실화됐습니다.

3.한·미·일 산업장관이 반도체·배터리를 비롯한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명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핵심광물 통제에 나선 중국을 겨냥해 집중 견제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4.네이버웹툰이 청약 흥행 속에 지난 27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이번 IPO로 약 4400억원을 조달한 네이버웹툰은 확보한 자금으로 웹툰 지식재산권(IP) 확장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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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서 5번째로 머리 좋은 나라 한국 →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조사. 한국인 IQ 110.8, 1위는 112.30을 기록한 일본, 다음으로 헝가리(111.28, 2위) 대만(111.20, 3위) 이탈리아(110.82, 4위) 순. 독일(105.23, 23위), 인도(99.39)는 50위, 미국(96.57)은 77위.(한경)▼ 

 
2. 상반기, 개인, 기관, 외국인 주식 수익률 → 주체별 매입 상위 10위 종목 평균 ▷외국인 68.75% 상승 ▷기관 7.12% 상승 ▷개인만 마이너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아시아경제)

 
3. ‘노인 1000만 시대, 일본을 배우다⑤’ →일본에선 시니어 맞춤형 서점, 백화점, 쇼핑거리까지 등장. 턱 없는 거리, 보행기 닮은 카트…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아시아경제, 기획 기사)

 
4. 경매에 부쳐진 사찰, 교회 등 → 1~5월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총 61건. 이 가운데 11건만 매각돼 낙찰률 18%, 평균 응찰자 수는 1.18명에 불과. 용도 변경이 어렵고 특히 전통사찰의 경우는 주무관청의 허가도 필요.(헤럴드경제)

 
5. ‘청양 고추’, 한국 고추? → 아쉽게도 해외 종자기업에 로얄티를 내는 품목이다. 원래 우리 종자이지만 1990년대 외환위기 때 토종 종자회사들이 외국 기업에 인수되면서 특허권이 넘어갔다. 현재 청양고추의 종자 특허권은 바이엘이 가지고 있다.(헤럴드경제)

 
6. 출생, 결혼 건수, 깜짝 반등 → 4월 출생아 수 1만 9049명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2.8% 증가. 18개월 만. 혼인 건수도 작년보다 24.6%(3565건)나 늘었다. 혼인· 출산율의 반등이 이어질지는 미지수. 반전 굳히는 정책 시급.(헤럴드경제)

 
7. 끝없는 엔저, 37년 만에 최저 → 달러당 엔화 160엔 돌파. 일본 외환당국, ‘급속한 엔화 절하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 구두개입 효과없어.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 강해져.(문화)


8. 北, ‘오빠’, ‘쌤’ ‘~해요’, ‘님’ 등 금지어 → 휴대폰에 ‘OO아빠’ ‘오빠’ ‘OO님’ 같은 호칭으로 상대방을 저장하거나 ‘~해요’ ‘빨리 와’ 같은 말을 사용하면 ‘남한 말투’라며 단속,,, 결혼식 때 서양식 웨딩드레스를 입는 행위도 처벌받아... 통일부 '2024 북한인권보고서'(한경)


9. ‘쪼개기 알바’ 사상 최다 → 초단시간 근로자 1년새 17% 늘어. 주15시간 미만 취업 청년 45만명... 주15시간 이상 근무땐 ‘주휴수당’ 지급해야. 점주들 ‘인건비 부담에 어쩔수 없어’...(동아)

 
10. 헌재, ‘가족간 사기-횡령’도 처벌 가능 → 그동안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등 가족간 재산범죄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적용 대상으로 처벌하지 못했다. 이번 헌법 불합치 판결로 이 조항은 바로 적용이 중지되며 2025년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해야 한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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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사업체 종사자 코로나19 이후 최저 증가…둔화된 고용 시장...사업체 종사자 수, 꾸준히 늘었지만 증가폭은 38개월 만에 최저 기록...코로나19 전후로 요동치던 고용상황, 대폭 둔화된 채 안정화되나

☞30~34세 청년 절반 이상 미혼…미혼율 20년새 3배 증가...30~34세 미혼율 2000년 18.7%→2020년 56.3%로 '껑충'...대졸자 비율 여성이 크게 증가…경제활동 비율, 남성 줄고 여성 늘어

☞계속 줄어드는 청년 인구…그마저도 54%는 수도권 거주...통계청, 'KOSTAT 통계플러스 여름호' 발간...청년 인구 비중, 2020년 20%→2050년 11.0%...2020년 81.5%는 미혼…30~34세 유독 심해

☞아마존·쇼피도 ‘공세’… 국내 e커머스 비상...알·테·쉬 이어… 경쟁 가열...아마존, K뷰티 해외 판매 지원...쇼피‘역직구 확대’솔루션 밝혀...국내업계 임원교체·희망퇴직 등...쇄신 단행하며 ‘생존게임’ 돌입

☞국내기업 9월까지 52만5천명 뽑는다…작년보다 8.1% 줄어...고용부,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발표...2~3분기 채용계획 전년 대비 4.6만↓…"인력충원 영향"...4월 실질임금 339만원…'마이너스' 지속하다 1.4% 반등

《금  융》

☞비트코인 현물ETF 효과 정점 후 잠잠....사실상 제도권 편입 원년 기록...자금 유입 후 대규모 유출 영향...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승인 앞 이더리움 유입 규모 관건

☞엔화·위안화 사이에 낀 원화…1400원 위협하는 환율...장중 1395원 터치…두 달여 만에 ‘최고’...달러인덱스 106 상회, 연중 최고 수준...달러·엔 160엔, 달러·위안 7.3위안 돌파...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1600억원대 순매수...구두개입·통화스와프 증액에도 환율 방어 ‘미미’...“실개입으로 당국 의지 보여줘야…하반기 1420원”

☞美 7914억인데 韓 1억…주가조작 신고 ‘쥐꼬리 포상금’...금융위 “올 상반기 1억1330만원 신고 포상금”...美 SEC는 작년에 7914억, 1명에 3700억 지급...파격적 포상금 주고 교묘해진 주가조작 예방...野 “美 페어펀드 도입 추진”, 내달 정무위 주목

☞“극심한 침체와도 괜찮을 것”…美 대형 은행들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연준 “은행들, 충분한 자본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보여줘”...일각에선 스트레스테스트 유용성 의문 제기

☞美 고금리·中 침체에 눌린 아시아 통화…약세 어디까지...달러比 아시아 통화가치 2년만 최저...엔화뿐 아니라 주요 통화 모두 약세...美 고금리에 당국 개입도 영향력↓

《기  업》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CDMO업체 전격 인수… 실적 개선 돌파구”...IDT바이오로지카 인수로 위탁생산 사업 진출...“세포·유전자치료제 신사업 발판도 마련”

☞레미콘 출하 40%↓… 건설 후방산업 붕괴...중소건설사 부도·법정관리...시멘트·자재 등 주문량 급감

☞엔비디아 주주총회&마이크론 실적...월가 "HBM 수요 확대 전망"...엔비디아 주총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반도체 시장의 새 바람...엔비디아 주총에서 새로운 소식 없이 마무리, 마이크론은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주목

☞현대차, '수소 사회' 앞당긴다…부산에서 수소 사업 솔루션 발표...수소 사업 솔루션 'HTWO Grid' 발표...현대차,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 전시...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아마존, 창립 30년 만에 시총 2조 달러 진입…美 기업 5번째...시총 1조 달러 진입 이후 4년 5개월 만에 2배로...MS,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이어 '2조 클럽'

《부 동 산》

☞시행업계 “잔금 못 받았는데, 세금 부담까지 이중고”… 경기 불황에 정책 배려 필요...수분양자 입주 안 해 잔금 못 받아도 세금 내야...법인세 ‘권리의무 확정주의’… 매출시점 정해져...기업회계상 ‘발생주의’와 배치되는 개념“징수유예 적용 폭 넓힌다면 어려움 덜 수도”

☞KS 인증 없는 저가 수입산 강재 범람… 구조물 안전문제 대두...수입 H형강 시장 비KS 제품 비중 전년比 확대 양상...건설현장에 비KS 저가 수입 제품 유입이 빈번

☞전셋값 계속 오르나…7월 수도권 입주물량 2천749가구로 '뚝'...2013년 7월 이래 최저…서울 483가구·인천 0가구

☞집값 오르자 외국인도 ‘부동산 쇼핑’...4월 공동주택 소유권이전 1479건...5월 1448건...작년 11월 이후 최다...중국인 가장 많고 미국, 캐나다順

☞화성·파주·수원·부천…경기 생애 첫 매수자 늘었다...1~5월 총 5만5893명···전년비 21%↑...서울 전셋값 뛰고 신생아 특례대출 영향

《사  회》

☞화성공장 참사..."신원확인 총 17명·미확인 6명…대조 시료 모두 채취"...사망자 6명 신원 확인 남아…속도 낼 듯...압수수색…발화 원인·책임 소재 증거자료 확보..."피해자 가족 적극 지원…위험현장 긴급 지도"

☞"사고 직전 아리셀 일용직 확 늘어"…안전교육 힘든 구조 피해 키웠나...아리셀 제휴 식당 "지난주부터 30명에서 50명 이상으로 인원 급증"...일용직 늘리면서 안전 교육 소홀히 했을 가능성 제기돼

☞'무기한 휴진' 첫날, 썰렁한 세브란스…"평소의 3분의 1 수준"...휴진 소식에 환자들 발길도 줄어...현장 큰 혼란 없지만 환자 불안 고조...외래 진료 10%가량 감소한 듯

☞'이 자격증' 역대급 인기…"일단 따자" 응시자 '사상 최고'...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인간공학기사 응시자 전년 대비 158.1%가 증가...안전관련 자격 응시자수 줄줄이 역대 기록 갱신

☞홀덤펍 가장 불법도박장 업주 구속…공무원 7명 등 110여명 '조사 중'...'1억2천만원 수익' 40대 업주, 지인 2명에 돈주고 경쟁업소 신고하기도...경찰 "2000여만원 추징보전 신청…환전 등 불법행위 홀덤펍 신고 당부"

《국  제》

☞러 외무차관 "협력파괴는 한국 지도부 탓…대결적 정책 재검토하라"...이도훈 주러대사 면담 내용 공개하고 경고 수위 높여..."한국 무기 우크라 新나치로 넘어가는 것 지켜보지 않겠다"

☞인도 마지막 골칫거리 환율마저 안정세…쾌속 질주하는 '코끼리'...높은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때문...화폐 가치보다 변동성 줄어든 게 더 중요...통화 변동성 낮춘 모디 총리의 정치 안정

☞시진핑, 베트남 총리 환대…中도 베트남과 '프렌드쇼어링'?..."상호협력 심화 의향" 강조…美싱크탱크 "중국도 미국처럼 對베트남 관계 모색"

☞伊 총리, EU 최고위직 구성에 불만…"우익 약진 반영 안 돼"...멜로니 "현행 방식은 민심 폄하·엘리트주의 발로"..."EU, 이념에 매몰된 결정만 내리는 관료주의 거인"...27~28일 EU 정상회의서 집행위장 연임 이뤄질 듯

☞시진핑, 과학기술 사령탑에 최측근 앉혔다… 美 견제에 혁신 드라이브...과학기술위원회 주임에 딩쉐샹 부총리 임명...시진핑 “과학기술강국 목표까지 11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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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28일 부동산 주요뉴스


진현환 국토차관 "뉴:홈 1호인 수방사 공공주택 차질없이 추진해야"
https://v.daum.net/v/20240627175259054

서울시, 후암동·신길동 신통기획 후보지 2곳 추가 선정
https://v.daum.net/v/20240628060121694

“안된다더니" 한숨 돌린 '둔촌주공'…‘전셋값’ 반환보증 가능해졌다
https://v.daum.net/v/20240628060041612

"1년 새 2억 뛰었다"…울산, 충남 등 지방 아파트 전세시장 '비명'
https://v.daum.net/v/20240628060014560

악성 미분양 10개월째 늘었다…미분양 주택은 7.2만 가구 규모
https://v.daum.net/v/20240628060006545

"헬리오시티 주민도 밥 할 필요 없네"…7월부터 식사 서비스 개시
https://v.daum.net/v/20240628055011461

정책발 '집값 키맞추기' 재현?…3년 전 6억원이었는데, 지금은 9억원
https://v.daum.net/v/20240628053006223

1~5월 주택시장 '인허가 줄고, 착공·분양 늘었다'
https://v.daum.net/v/20240628060125698

"대출 막차 타자"…스트레스 DSR 연기, 주택 매수세 자극하나
https://v.daum.net/v/20240628060054647

"철도가 집값 갈랐다"…위례 '울고', 별내·파주·일산 '웃고'
https://v.daum.net/v/20240628050052909

[똑똑한 증여] 30억 상가주택 증여세만 10억… 토지·건축물 분할 증여하면?
https://v.daum.net/v/2024062806005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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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8 Bloomberg>

1) 美 경제에 고금리 따른 추가 둔화 신호 나타나 
연준의 장기 차입 비용 증가 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미국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경제지표가 광범위하게 나타났음. 경제의 주요 동력인 1분기 소비지출은 1.5% 증가로 이전 발표 대비 0.5%p 하향 조정. 코메리카 은행의 빌 아담스는 “2023년 하반기에 추세 이상의 성장을 보인 후 2024년 상반기에는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1분기 실질 GDP는 저조했고, 2분기 들어서는 소매 판매와 주택 활동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2) IMF, 위험한 재정적자와 부채 수준 등 美에 대해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은 너무 큰 재정적자와 부채로 인해 짓눌려 있으며, 보다 공격적인 무역정책으로 인한 위험에 대해 경고. 연례 검토 보고서에서 IMF는 미국 경제가 “견고하고 역동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칭하면서도 이례적으로 가혹하게 비판. IMF는 “재정적자가 너무 커서 공공부채-GDP 비율의 지속적인 상승 궤도를 만들고 있다”며 “무역 제한의 지속적인 확대와 2023년 은행 부실로 부각된 취약성 해결의 불충분한 진전은 모두 중요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분석

3) 獨 재무장관, ECB의 프랑스 채권금리 개입 시 반대 의사 표명
독일의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은 프랑스 총선이 국채 매도세를 촉발하더라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입하는 것은 불법일 수 있다고 언급. 린트너 장관은 “ECB에 의한 강력한 개입은 경제적, 헌법적으로 문제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발언. 그가 언급한 것은 ECB의 위기 대응조치인 TPI(Transmission Protection Instrument) 도구로, “지금까지는 발표문으로만 존재하고 있었다”라고 언급. 이 도구를 사용하면 “그것이 모든 협약 규칙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독일 재무장관 입장에서 들여다 보게 될 것”이라며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언급

4) 세계 주요 10개 은행, 스왑 담합 해결에 4,600만불 지불하기로
골드만 삭스, JP모건 체이스, BNP 파리바 등 미국과 유럽의 10개 주요 은행이 이자율 스왑 거래에서 경쟁사를 차단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주장하는 연금 펀드와의 오랜 법적 분쟁을 끝내기 위해 총 4,6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음. 은행들은 법률 위반을 부인했으며 진행 중인 소송 비용을 회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음. 해당 기관들은 가격을 통제하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전자 거래 플랫폼의 시장 진입을 막았다는 주장에 직면해왔음

5) 골드만의 Nachmann, PE의 호시절 끝났다고 발언
사모펀드에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호시절이 끝났다고 골드만 삭스의 Marc Nachmann이 주장. 그는 “앞으로 수익 창출의 향방은 더 나은 실적 성장을 창출하는데 집중될 것이다”라고 언급. 사모펀드 업계는 높아진 금리가 뉴노멀이 되면서 인수 비용이 증가하고 밸류에이션이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운영상의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포트폴리오 기업을 매력적인 투자수익 속에 매각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음. Nachmann에 따르면 이제는 더이상 “최고가 입찰을 통해 회사를 인수한 뒤 가만히 앉아 이익이 불어나는 것을 기다렸다 다시 매각”할 수 없게 됐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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