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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 EQM552] _ 나비엔 온수매트 킹 사이즈 실 사용 구매 후기(feat.내돈내산)

쿵야085 2021. 1. 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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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 EQM552]

나비엔 온수매트 킹 사이즈 실 사용 구매 후기

제조사 ㅣ 경동나비엔 
브랜드 ㅣ 경동나비엔 
모델    ㅣ 모던 쿠션 온수매트 EQM552 
용도    ㅣ 바닥용 
안전기능 ㅣ 과열방지, 전자파안심, 온도센서, 안전퓨즈, 동파방지, 수위센서, 화재방지, 동작센서, 누수방지, 수평센서, 자가진단, 오작동방지, EMF인증(확인필요)
순환방식 ㅣ 모터방식(BLDC) 
물탱크     l 900ml 
소비전력 ㅣ 268W 
모드       ㅣ 고온모드, 숙면모드, 음성안내, 살균모드, 예약모드 
사이즈    ㅣ 더블, 2인용 
편의기능 ㅣ 미끄럼방지, 생활방수, 분리형커버, 원격제어, 자동배수, 블루투스 

저희가 여러 제품 중 EQM552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굳이 저녁에 따듯하게만 자면 되는데, 프리미엄의 성능을 가진 제품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고요. 다만 나중에 청소를 하거나 할 때 조금 더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동 물때기 기능이 있었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EZM552 제품이 가장 인기는 있는 제품이기도 했었던 걸로 기억을 하네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구매했었던,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리뷰를 이제야 올리네요.

구매는 작년 겨울에 했었고요. 작년 겨울에도 엄청 잘 사용했었고, 이번 겨울에도 엄청 따듯하게 잘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전기장판은 전자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혹시 모를 화재의 위험성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거 같아서, 전기장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침대를 새로 구매하게 되면서 침대에 맞는 사이즈의 온열매트가 필요했는데, 전기로 사느냐, 온수로 사느냐에 관해서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온수매트로 결론을 낸 것이었습니다. 

 

지금 사용을 하면서는 구매하기를 잘한 거 같네요.  

저희가 구매할 때는 커버 매트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옵션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쓰는 것보다는 커버 매트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커버 매트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기는 했는데요.

지금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 굳이 커버 매트가 없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침대 위에 커버 시트를 사용하고 계시다면은 굳이 커버 매트 없이 커버 시트 밑에 온수매트를 깔고 사용을 해도 될 거 같습니다. 특히 푹신푹신 커버 매트를 기존에 사용하고 계시다면은 더욱이 그 밑에 깔고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트는 좌측, 우측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온도를 좌측과 우측을 나눠서 조정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올 겨울에 매트를 거꾸로 돌려서 설치를 했었는데요.

그럼 온도 조정을 할 때도 좌측과 우측이 바꿔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잠을 자면서 매트와 커버가 흔들리지 잘 결합되도록 매듭을 지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트다 보니, 은근 많이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매듭은 잘 지어 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커버 끝에는 이렇게 호수가 나오도록 해야 되는 곳이 있습니다. 

호수는 무조건 정중앙을 기준으로 나오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침대 사이즈는 킹사이즈입니다. 

킹사이즈에 알맞은 크기로 잘 설치가 된 거 같네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좌측과 우측의 온도를 나눠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둘이서 주무신다면 본인에게 맞는 온도로 조정해서 주무시면 된답니다. 

이런 기능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한 명은 너무 따듯한 건 싫어한다면 그 사람의 자리만 온도를 낮추어서 사용할 수 있거든요. 

매트 커버를 세탁할 때 조심해야 되는 팁이 잘 적혀 있네요. 

 

① 세탁 시 반드시 지퍼를 잠근 후 , 뒤집어서 단돈 손세탁해주세요. 

② 소재 특성상 마찰에 의해 보푸라기(필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③ 세탁 후, 원단의 특성에 따라 약간의 수축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④ 세탁 시 산소/염소계 표백제 사용 및 기계건조는 삼가 주십시오. 

 

위의 내용은 세탁할 때 주의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굵은 볼드체로 바닥 사용 시, 커버를 씌운 슬림 매트 아래에 반드시 두꺼운 요 또는 이불을 깔고 사용하라고 하네요.  슬림 매트 위가 아니라 아래에 사용하라고 하니깐. 기억하면 좋겠네요. 

커버와 매트를 잘 설치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본체를 설치하고 연결을 해야 되는데요. 

박스에 잘 포장이 되어 있는 본체를 꺼내도록 합니다. 

혹시라도 설치를 하기 힘들다면은 사용설명서가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열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조심성 있게 읽어보고 사용해도 좋겠죠. 

이 작은 본체가 바로 보일러의 역할을 한다니 신기하네요. 

본체의 뒷면을 보면 호수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물을 내보는 곳이 한 군데고, 물을 다시 가지고 오는 곳이 두 곳입니다. 

호수를 연결하기 위해서 씌워져 있는 캡은 제거해주세요!

캡을 제거해주면 호수를 연결할 수 있도록 보입니다. 

PUSH라고 보이는 곳이 위로 오도록 연결을 하면 됩니다. 

호수의 구멍도 잘 보면서 끼워주면 되어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꽉 끼워줘야 합니다. 

고정되어서 잘 끼워진 거 같네요!

사용하기 위해서 전원을 켰는데요.

사용하기 위한 적절량의 물이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옵니다. 

 

사용해보면서 느낀 거지만 안전을 위한 메시지들과 장치들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뚜껑이 열려 있으면 뚜껑이 열려있다는 안전 메시지도 나오고 작동이 안 됩니다. 

뚜껑을 열어서 적당한 양의 물을 채워줍니다.

처음에는 물이 없을 때 500ml의 페트병으로 2병 정도 채워주었던 거 같습니다. 

 

물을 잘 채워준 이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주면 됩니다. 

물을 채워주면 아까의 에러 메시지는 사라지고, 물탱크의 물의 양과 현재의 온수 보일러의 온도를 보여준답니다. 이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오셨습니다. 

물의 온도를 높여주는 건 정말 단순한데요. 

좌측과 우측에 위치해 있는 둥근 버튼은 돌려주시면 해당하는 온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한쪽만 온도를 조정하면 한쪽만 따듯해지기 때문에 꼭 좌측과 우측의 온도를 모두 조정해주셔야 합니다. 

 

위의 화면에 보이시는 잠금을 눌러놓으면 온도 조정이 안된답니다. 

온수매트 사용 시 난방이 잘 안될 때 꼭 확인해보세요!

① 바닥에 바로 매트를 설치했는지 확인하세요!
▶ 바닥에 매트나 이불, 요 등을 깔고 그 위에 설치해 사용하세요
방이나 거실 바닥에 바로 매트를 설치하면 매트의 열기가 바닥으로 빠져나가 매트가 따듯해지지 않아요. 

② 전원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연결 후, 전원을 켜보세요!
▶ 5분 간격으로 위의 동작을 2~3회 반복하세요. 
매트에 에어가 차있으면 매트에 물 순환이 잘 되지 않아요. 
첫 가동 시 3분 동안 에어 빼기 기능이 동작합니다. 

③ 자 동물 빼기 키트를 함께 연결했는지 확인하세요. 
▶ 매트의 호수 연결부를 바로 보일러에 연결하세요.
자동 물때기 키트는 보일러와 매트의 물을 뺄 때 사용하세요!

보통은 온수매트를 침대에서 사용을 많이 하실 거 같은데요. 

침대에서 내려가 온도 조정이나 끄고 켜고를 하기 귀찮은 분들은 리모컨을 활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건전지만 넣으시면 바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 구성품으로 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 백과 물을 뺄 수 있는 도구들인데요. 

이 도구들에 관한 사용법은 나중에 온수매트 물 빼기 리뷰를 통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히 잘 연결된 온수매트가 잘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느낀 점은 침대에서 정말 더울정도록 따듯하게 잘 지낸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온수매트를 사용하면서 가끔씩 물을 채워줘야 하는 거 빼고는 불편하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물도 거의 채워주는 일이 없기는 합니다. 물을 채워야 하는 시점이 오면 보일러가 알아서 음성으로 물을 채워야 한다는 것도 알려준답니다. 

 

전기세도 사용하면서 많이 나온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리뷰를 쓰면서 대략적인 전기세를 계산해보았습니다. 

 

우선 소비전력이 268W입니다. 하루에 8시간을 사용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한 달 사용량이 64 kWh라고 계산되어 나오네요. 

 

그럼 일반적인 가정에서 한 달 사용요금이 3,260원이 나옵니다. 

3 자년 이상 가구 혹은 5인 이상 가구에서는 더 저렴하게 나오겠네요. 

 

사용하는 온도와 사용하는 시간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겠지만, 엄청 많이 나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온수매트를 사용한다고 실내 가스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온수매트를 사용함으로써 온도를 높게 올리지 않아도 되고, 침대에서는 온수매트 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따듯하게 잘 수 있으니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부모님 집에는 현재 온수매트를 사용하지 않는데, 나중에 기회 되면 온수매트를 마련해드려야 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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