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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섬유유연제 시트] 샤프란 아우라 드라이,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

쿵야085 2022. 3.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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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섬유유연제 시트] 

샤프란 아우라 드라이,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

 

건조기가 없는 생활을 하다가, 건조기를 만난 이후에 정말 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건조기가 생긴 이후로 이전에 사용하였던 섬유유연제의 향긋한 향기가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이 느껴졌습니다. 항상 좋은 향기가 나는 섬유유연제 덕분에 별도의 향수가 없이도 옷을 입으면 좋을 향기를 맡을 수 있었는데, 건조기의 편안함 때문에 좋은 향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요. 

 

* 세탁기에서 사용한 섬유유연제의 향이 사라지는 이유는 세탁기의 섬유유연제는 '세탁기'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고열의 건조기에서는 섬유유연제의 향이 쉽게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 기억을 되살려보니, 코인세탁방에서는 건조기를 돌리기 전에 주로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시트를 구매해서 함께 돌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 시트가 있는지 찾아보니깐.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알았지만, 건조기를 구매했을 때도 샘플로 제공해주는 섬유유연제 시트가 있었습니다)

우선 구매해본 제품은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샤프란 아우라 드라이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입니다. 

원래 샤프란 아우라가 세탁기에 넣는 섬유유연제 제품도 있는데요. 건조기용 제품으로도 동일한 네이밍의 건조기용 섬유유연시트가 있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매그놀리아&릴리 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사실, 섬유유연제의 성능은 바로 어떤 향이 세탁물에 잘 스며들어서 냄새가 이쁘게 잘 풍겨 나오느냐 인 거 같은데요. 여러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았을 때 매그놀리아&릴리 향에 대한 평이 좋더라고요.

 

향은 아래와 같이 스모커머스크 머스크&자스민 / 윌 유 메리미 / 매그놀리아&릴리 / 스윗만다린&피오니  4가지의 향이 존재하고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구매해서 경험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 

 

 

Q.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란 무엇일까요?

 

의료 건조기에 사용하는 시트 타입 섬유유연제입니다. 의류 건조기를 사용하면 의류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섬유유연제의 향이 많이 날아갑니다. 섬유유연시트를 사용하면 섬유가 보다 부드러워지며 정정기가 방지되고 풍성한 잔향이 오래 유지됩니다. 

 

위와 같이 섬유유연시트에 익숙하진 않은 분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혹시라도 섬유유연시트가 뭐야,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있다면 위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기능으로는 옷감 손상 보호 / 섬유 주름 완화 / 정전기 방지 / 풍부한 잔향 / 가스& 전기식 겸용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사용하면서 건조기를 사용할 때와 안 할 때의 잔향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섬유가 정전기가 없고 부드럽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건조기에 사용하는 양은 3kg 이하 1장 / 3~5kg 1장~2장 / 5kg 이상은 2장 이상이라고 권장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사용해보면서 장수를 조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향이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5kg 이상에 2장을 넣어도 좋지만, 적당한 잔향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1장만 넣어도 충분할 거 같네요. 

사용 방법은 엄청 간단한데요. 

세탁을 마친 옷을 건조기에 우선 평소에 사용하던 것과 같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샤프란 아우라 드라이 섬유유연시트를 같이 넣고 올려만 두면 됩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원하는 모드로 건조 모드를 선택하고 작동만 시키면 끝이랍니다. 

앞에서 설명을 열심히 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박스를 뜯어보았는데요.

박스의 형태는 뜯기 쉽게 손잡이가 달려있고요. 

앞으로 섬유유연시트를 보관하기 쉬운 형태로 뚜껑형으로 되어 있답니다. 

섬유유연시트의 박스 뚜껑을 뜯고 나면 위와 같이 물티슈 형태의 내용물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물티슈와 같이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사용할 때만 살짝 뜯어서 내용물을 꺼내고, 다시 스티커를 부착해 놓으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안내문이 보이는데요. 

스티커를 부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가 건조되어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스티커 없이 시트가 건조되면 효과가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잘못된 오해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섬유유연시트가 만들어진 제조 날짜가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작성하는 날짜와 차이가 커서 오래되어 보이네요.

스티커를 뜯으면 섬유유연시트를 한 장씩 물티슈 꺼내듯이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간단하게 빼면 잘 빠지게 되어 있답니다. 

다만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손에 섬유유연시트의 미끈미끈한 게 손에 묻는 느낌이 들고 화학제품이 손에 닿는 거 같아서 약간 찝찝하기는 한데요. 

그래도 낱개로 한 장 한장 포장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이렇게 사용하게 조금 더 환경을 생각하는 거 같다는 생각에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을 살펴보았을 때 눈과 같은 곳에 접촉하지 않는다면은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네요.

그래도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에 있어서 주의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이 잘 펼쳐서 건조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시트를 사용해보면 느낀점은, 확실히 건조기를 사용하면 섬유유연제를 사용했을 때의 좋은 향이 나지 않아서 향을 느끼고 싶다면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옷이 아니라, 수건과 같은 빨래를 주로 건조기를 사용하신다면은 굳이 섬유유연시트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일반 옷과 같은 빨래는 건조기 없이 헹거에서 말리는 편이고, 수건을 주로 건조기에서 말리는 편이라 거의 섬유유연시트를 사용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정말 냄새가 날 거 같은데 일부러 사용하기는 합니다. 

 

또 섬유유연시트를 사용하면 세탁기를 돌릴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나은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요. 섬유유연제와 섬유유연시트를 함께 사용하면 잔향이 더 오래가기는 한다고 하네요. 저는 습관이 되어서 세탁기를 돌릴 때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으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꼭 넣기는 합니다. 

 

그리고 섬유유연제는 향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세탁된 섬유에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흡착시켜 중화시킴으로써 정전기를 방지 및 천의 색깔이 바래는 것을 방지하고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섬유유연시트를 사용하더라도 섬유유연제를 함께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이상 샤프란 아우라 드라이,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해본 향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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