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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_서평_마케터가 꼭 읽어야 할 책 리스트!

쿵야085 2021. 7.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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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_서평

마케터가 꼭 읽어야 할 책 리스트!

도서명 ㅣ MBA 마케팅 필독서 45
부   제 ㅣ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마케팅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저   자 ㅣ 나가이 다카히사
역   자 ㅣ 김정환
출판사 ㅣ 센시오
출판일 ㅣ 2021.07.26
페이지 ㅣ 444

 

저자 소개

나가이 다카히사
저자 : 나가이 다카히사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이며 원츠앤드밸류 대표다. 게이오기주쿠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IBM 주식회사의 마케팅 매니저 등을 거쳐 원츠앤드밸류를 설립했다.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마케팅을 알리는 전문가로서 폭넓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개발 지원, 강연ㆍ워크숍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저자며, 주요 저서로 이 책의 제1탄인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외에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이거, 어떻게 해야 팔릴까요?〉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 세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 번역가로서 논리성을 살리면서도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스포츠(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번역 도서로는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회사 개조〉, 〈버려야 채워진다〉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 머리말 | 마케팅은 아이언맨 슈트다
어떤 시장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다

Chpater 1 전략 Strategy

Book 1〈테드 레빗의 마케팅〉
― 6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본질
Book 2 〈코틀러의 마케팅 원리〉
― 전략은 STP →4P의 순서로 생각한다
Book 3 〈포지셔닝〉
― 소비자의 뇌 속에 ‘특별한 장소’를 확보하라
Book 4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 약소 구단의 매출이 마케팅 전략으로 급성장한 이유
Book 5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지금까지의 마케팅 이론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Book 6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은 필요 없다
Book 7 〈확률 사고의 전략론: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전략〉
― 감정을 배제하고 숫자와 논리만 본다
Book 8 〈리드 앤 디스럽트〉
― 기존 사업에서 이노베이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작법’
Book 9 〈오픈 이노베이션 오리지널〉
― 이노베이션은 사내에서 만들 수 없다
Book 10 〈아이디어 생산법〉
― 누구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
Book 11 〈마켓 3.0〉
― 코에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가?

Chpater 2 브랜드와 가격 Brand And Price

Book 12 〈브랜딩 불변의 법칙〉
― 브랜드에 관한 우리의 상식은 오류투성이다
Book 13 〈전략적 브랜드 관리〉
―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면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다
Book 14 〈브랜드 성공을 주도하는 20가지 원칙〉
― 상품이나 인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에는 자산 가치가 있다
Book 15 〈부족 지식〉
― ‘만들자!’라며 만든 브랜드는 실패한다
Book 16 〈파워 프라이싱〉
― 고객에게 맡기지 말고 ‘파워 프라이서’를 지향하라!
Book 17 〈프로핏 레슨〉
― 이익을 만들어 내는 23가지 모델

Chpater 3 서비스 마케팅 Service Marketing

Book 18 〈결정적 순간 15초〉
―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
Book 19 〈서비스 마케팅〉
― 서비스에서는 마케팅의 ‘4P’가 통용되지 않는다
Book 20 〈고객 경험 3.0〉
― 고객의 당연한 기대를 ‘당연하다는 듯’ 만족시켜라
Book 23 〈감동 서비스라는 환상〉
― 고객은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전혀 원하지 않는다
Book 22 〈시장을 통찰하는 비즈니스 다이어그램〉
― 귀사는 고객의 현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Book 23 〈서비스 지배 논리〉
― 물건 중심의 발상에서 벗어나 ‘온갖 비즈니스 활동은 서비스다.’라고 생각하라
Book 24 〈서비스 이노베이션의 이론과 방법〉
― 제조를 서비스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Book 25 〈‘투쟁’으로서의 서비스〉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것만이 서비스가 아니다

Chpater 4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marketing communication

Book 26 〈광고 불변의 법칙〉
― 효능을 약속하지 않는 광고로는 상품을 팔 수 없다
Book 27 〈마케팅 반란〉
― 광고의 종언, PR의 대두
Book 28 〈꽂히는 광고〉
― 광고는 예술이 아니다. 개선이 필요하다
Book 29 〈티핑 포인트〉
―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유행을 만들어 낸다
Book 30 〈스틱〉
― 고객의 기억에 각인되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6개의 원칙
Book 31 〈절대 가치〉
―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의 상식을 바꿔 놓았다

Chpater 5 채널과 판매 Channels And Sales

Book 32 〈유통 채널의 전환 전략〉
―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널 전략’을 실행하라
Book 33 〈샘 월튼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 ‘세계 최대의 소매 기업’은 우직하며 압도적인 노력에서 탄생했다
Book 34 〈쇼핑의 과학〉
― 소매업자는 고객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하다
Book 35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 점포는 ‘물건을 파는 장소’에서 상품에 흥미를 갖게 하는 ‘미디어’로 변화하고 있다
Book 36 〈당신의 세일즈에 SPIN을 걸어라〉
― 소형 세일즈의 성공 패턴이 대형 세일즈에서는 실패를 불러온다
Book 37 〈챌린저 세일〉
― B2B 고객은 ‘솔루션 영업’이라면 진저리를 낸다
Book 38 〈챌린저 커스터머〉
― B2B 영업이 진전되지 않는 원인은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에 있다
Book 39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구독화’가 기업 경영을 극적으로 바꾼다
Book 40 〈고객 성공〉
― 파는 것은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Book 41 〈컨버전 코드〉
― 디지털 마케팅만으로는 계약을 따낼 수 없다

Chpater 6 시장과 고객 market and customers

Book 42 〈팩트풀니스〉
―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원인은 인간의 본능에 있다
Book 43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통계 리터러시가 없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 손해를 본다
Book 44 〈블랙 스완〉
―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예상 밖의 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Book 45 〈한계 비용 제로 사회〉
―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ㅣ마케터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

마케터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들이 있습니다. 그 책들을 저도 마케터를 꿈꾸면서 읽었는데요. 

MBA 마케팅 필독서에도 제가 읽었던 책들이 소개되어 나오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마케팅이 아무리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마케팅도 일반적인 인문학과 마찬가지로 마케터라면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기본서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포지셔닝과 코틀러의 마케팅 원론은 마케터라면 읽지 않고는 감히 마케팅을 공부했다라고 하지 못할 정도의 유명한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최근에 많은 책들에서 인용되고 있는 팩트폴니스와 블랙스완까지 이 책에서 담고 있는 걸 보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고전부터 최근의 책까지 모두 다루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ㅣ 책을 소개하는 책인가요?

MBA 마케팅 필독서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있으면 이 책이 유명한 마케팅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물론, 책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저자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책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며, 책에서 나오는 이론을 바탕으로 저자인 나가이 다카히사가 강의를 해주듯이 책의 이론을 현재의 현실에 맞게 재 설명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여기서 나오는 마케팅 필독서를 읽지 않았다고 하여도 , 저자의 설명에 따라서 따라가다보면은 그 이론에 관하여 충분히 이해를 할 수도 있고, 책의 내용을 어떻게 현재의 마케팅 현상에 접목할 수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ㅣ 마케팅의 흐름이 읽히는 책

저는 이 책의 저자가 쓴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을 읽어 본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도 책을 읽으면서 전략뿐만 아니라, 마케팅, 인사와 같이 일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영역들에서 알아야 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알게 된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 읽었던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보다 이번 MBA 마케팅 필독서 45가 더 저자의 의견들이 많이 담겨 있는 듯하며, 깊이도 있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특히 책을 보면 곳곳에 저자가 MBA 필독서 50에도 했었던 말이라도 언급하면서 나오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저자도 이 책을 쓰면서 앞서 쓴 책들에 관해서도 업데이트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마케팅 책들이 워낙 다양하게 있고, 많이 있다보니 마케팅 책과 마케팅 책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봐야 할지, 혹은 다른 책들에 주장하는 내용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데요. 이 책에서 그 유명한 마케팅 책들을 모두 모아서 소개하고 있다 보니 한눈에 마케팅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알게 되고, 그전에 나온 책들과는 어떤 부분에서 달라졌는지도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ㅣ 마케팅 이야기의 백과사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책을 한권에 모두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장점으로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마치 백과사전을 읽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책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런 책들의 내용을 이 책들을 통해서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의 장점이 단순히 책의 내용을 나열하는것이 아니라 저자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더 풀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각각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쭉 이어서 읽는 느낌이 드는 것도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언젠가는 여기에 나오는 책들 중에서 제가 읽지 못한 책은 꼭 한번 시간을 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없어서 저기에 나오는 모든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읽어보고 아는 척이라도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케팅  #mba마케팅필독서45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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