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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_서평_유명 연예인의 말투에서 말하는 법을 배우자

쿵야085 2021. 9.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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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

서평_유명 연예인의 말투에서 말하는 법을 배우자

 

 

도서명 ㅣ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
부   제 ㅣ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호감 받는 말 기술
저   자 ㅣ 정재영
출판사 ㅣ 센시오
출판일 ㅣ 2021.08.30
페이지 ㅣ 264

 

 

저자 소개

정재영
1990년대부터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영어보다 모국어 공부를 기피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의아했다. 중고등학생들이 글쓰기를 수학만큼 어려워하는 현실에 안타까움도 느꼈다. 문제는 글쓰기 교육 방법에 있었다. 딱딱하고 상투적으로 가르치면 글쓰기가 지루하고 싫어진다. 깊이 있으면서 흥미로운 글쓰기 교육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즐거운 글쓰기 교육이 가능하다고 믿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등이 있다.

스스로 운 좋은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칭한다. 《남에게 못할 말은 나에게도 하지 않습니다》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등을 집필했는데 행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저자는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서 인문학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고 번역과 글쓰기를 하면서 살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삶의 끝에서 쓴 유서와 죽음의 고비 이후 쓴 회고담 200여 편을 상황별 60가지 장면으로 엄선해 소개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거나, 코앞까지 경험하고 다시 삶으로 돌아온 이들은 “삶의 끝을 앞두면 모든 불행은 도토리가 된다”는 강한 메시지를 준다. 그들이 스스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한 실연, 무능, 가난, 부부싸움, 자식과의 갈등, 소송, 인기 하락, 심지어 테러 속 혼돈도 삶의 끝에 비하면 한낱 좁쌀에 불과했다.
저자는 삶의 끝에 선 사람들이 돌연 현명해지고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수차례 확인하면서 “좌절, 공포, 불안, 막막함 등은 그래도 살아 있으니까 느끼는 감정이다. 잡다한 불행과 삶의 끝을 견주는 습관이 우리의 삶을 밝게 한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삶의 끝을 자주 상상할수록 더 행복해지고 평화로워진다고 믿게 되었다.
가령 내가 오늘 밤 12시에 생명을 다한다고 상상해보자. 순간 절망과 미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고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된다.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현명해질 것이다.

 

목 차

들어가며_누구에게나 호감 받는 유재석의 말솜씨

1장 누구와도 말이 잘 통하는 비결, 이해와 공감

첫 만남에서 호감을 얻는 말솜씨
경청하는 눈빛이 감동을 준다
타인의 아픔을 상상하기, 공감 능력
자기애의 늪에 빠지는 사람들

2장 나를 보호하면서 말하려면

유재석은 엎드려 사과하지 않는다
아무도 상처 받지 않는 불만 표출 법
유연한 자기주장, 나를 빛나게 만든다
웃는 얼굴로 진심 말하기, 함축 화법

3장 상대의 마음을 여는 칭찬과 질문

심장이 크게 뛰는 칭찬을 하려면
설득하지 않아야 설득할 수 있다
상대를 행복하게 만드는 질문 테크닉

4장 내 말이 존중받지 못해서 고민이라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말솜씨
주목받는 기술이 있다
자신을 돌아보면 매력적인 말을 하게 된다
휩쓸리지 않고 대화의 주인이 되는 법

5장 “하하! 호호!” 유쾌한 대화를 하려면

활기 넘치는 이모티콘, 부사와 감탄사
말을 맛있게 만드는 생생한 비유
호응의 고급 스킬, 패러프레이즈

6장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말을 하려면

틀린 건 틀렸다고 알려준다, 친절한 비판
말도 안 되는 말이 훨씬 강력하다, 신기한 역설
비교하면 더 명확해진다, 선명한 대조

 

ㅣ 모두가 유재석처럼 되고 싶어 한다

누구에나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을 꼽으라고 하면은 당연히 유재석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연예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유재석을 닮고 싶어 하는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생겨서? 혹은 그가 단순히 연예인이라서 일까요?

 

아마도 유재석의 유창하고 주변 사람들을 공감시키는 언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받고 있는 유재석을 만든 것은 그의 행동도 있지만, TV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함께 출연하는 출연진들과 모나지 않은 대화를 하는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유재석이라는 연예인에 관해서 평가하는 글이나, 영상들을 보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말투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능력, 중간중간 적절하게 들어가는 리액션 등을 유재석의 장점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유재석을 보고 있으면,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나 말을 잘하더라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 유재석의 말투를 배우고 싶어 하고 따라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센시오에서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이라는 책을 출시해서 유심히 보게 되었고, 저자인 정재영 님이 과거에도 말투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출판한 이력이 있어서 단순히 유재석에 관해서 주관적인 분석이 아닌, 객관적이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이라고 기대가 되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이 책을 더 소개하자면, 책의 목차는 총 6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앞부분은 기본적인 일상생활과 회사생활 등에서 내가 어떻게 다른 들과 이야기하며 공감해야 하는지에 관한 기본기에 맞춰져 있으며 4장부터는 조금 더 나아가서 기본 이상으로 더 말을 잘하기 위한 비법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말하기 수준에서라도 잘하고 싶으면 1~3장을 중심으로 충분히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잘하고 말을 잘 이끌어 가고 있어서 훨씬 더 멋지게 말하고 싶고 재밌게 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4장에서 6장을 중심으로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 책 중간중간에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놀면 뭐하니>등의 장면에서 나왔던 대화들이 수록되어 있고, 그 장면에서 어떻게 대답하는 게 좋을지, 유재석은 어떻게 대답을 했고 왜 그렇게 대답을 했는지에 관한 분석들이 나와 있어서 유재석의 말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공감 능력 수준을 테스트

1. 주변 사람이 슬퍼하면 나도 슬퍼진다.
2. 친구나 애인을 행복하게 만들 방법이 쉽게 떠오른다.
3. 누군가 모욕을 당하면 나도 기분이 상한다. 
4. 다른 사람의 관점을 쉽게 이해한다. 
5. 내 의견이 옳다는 확신이 들어도 다른 사람의 주장을 들어본다. 
6. 누군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먼저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매우 그렇다'는 답이 많으면 공감 능력이 높은 것.

ㅣ 나도 모르게 발휘되는 나르시시즘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바로 1장에 있었던 '자기애의 늪에 빠지는 사람들'이라는 부분입니다. 읽으면서 완벽하게 완전히 이건 '나'구나라고 공감을 했었는데요. 

 

말을 하다 보면은 독백이 아니라 대화중인데 어느 순간에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이야기만 하려는 성향을 대화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이야기만 사랑해서 상대의 말을 배척하는 것이 대화 나르시시즘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대화 나르시시즘이라는 개념은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더비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대화 참여자의 반응을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동 반응 : 대화의 초점을 자기 쪽으로 끌어오는 이동 반응

도움 반응 : 상대의 대화를 지원하는 도움

 

책에서 나왔던 예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A. 아, 배고파.

B. 나는 배 안 고픈데.(이동 반응)

A. 나는 배고파서 정말 쓰러질 것 같아.(이동 반응)

B. 점심 안 먹었어?(도움 반응)

A. 응,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어. 

B. 힘들지? 나도 지난주에 점심을 굶은 적이 있어. 어지럽고 힘이 하나도 없더라. 너한테도 말한 적 있잖아.(이동 반응)

A. 응, 기억나. 그런데 나는 배가 고파서 안 되겠다. 과자나 사러 가야겠다.(이동 반응)

B. 나는 배불러서 필요 없어.(이동 반응)

 

위의 대화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하나의 도움 반응 외에는 모두 이동 반응이고, 모두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있어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지만, 서로 공감은 안 되는 대화만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 예시를 보면서 저도 동일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실 생활에서 의도적으로 이동 반응이 아닌, 도움 반응의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해봤습니다. 대화를 하는데 다른 사람 말에 경청을 해야 하는 에너지는 많이 들었지만, 상대방이 훨씬 대화를 많이 하게 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누군가에게 공감하는 대화를 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청의 반응의 세가지 요소(유재석 반응 예시)
인정 " 네 말이 맞자, 분명히 근거 있는 주장이야. "
" 그렇게 느끼는 게 당연하지. "
" 너는 그렇게 느낄 권리가 있어. "
칭찬 " 그건 뛰어난 아이디어야. "
" 너는 큰 친절을 베풀었던 거야. 훌륭해. "
" 너는 역시 감각이 좋아. "
동조 " 나도 동감이다. "
" 나 같아도 그랬겠다. "
" 어휴, 내 속이 다 터진다. "

 

[경청이 주는 이득]
개인적 이득 직장에서의 이득
가족관계가 좋아진다. 
대화 등 상호작용의 즐거움이 커진다.
상대의 자존감을 높인다. 
학교 성적이 향상된다.
친구가 많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생산성이 높아진다.
실수가 줄어들고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판매 실적이 늘어난다.
혁신과 창의성의 조건이 마련된다.

ㅣ 성찰적 사고를 통해 말하는 방법

사실 말투는 성장환경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 경험하는 것의 차이가 있고, 그 경험 속에서 했었던 대응들이 내가 말하는 것에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경험했었던 것 중에서 놀랐던 것은 경상도의 경우에는 친함을 표현하는 방법 중에 약간의 욕도 섞여 있고, 드센 말들도 섞여 있지만 서울에 와서는 그런 말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친함을 표현하는 말투라고 표현했던 것들이 상대방에게는 혐오를 만들어내는 말투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첫 생활에서 많은 오해들을 만들어 내고는 했었습니다. 

 

책에서는 다른 의미이지만 경험을 통해서 말하는 성찰적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성찰적 사고는 4단계가 존재하는데요. 

 

1단계. 경험 - 어떤 일을 실제로 경험한다.

2단계. 돌아보기 - 의식적으로 경험을 돌아본다.

3단계. 개념화 - 경험에서 교훈과 의미를 이끌어낸다.

4단계. 적용 - 깨달은 걸 실제로 생활에 적용해본다. 

 

유재석도 이 4단계를 통해서 성찰하고 말을 했을 것이라고 저자는 추측하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유재석은 시상식에서 아들을 야단칠 때가 가끔 있는데 '어린 나 자신을 혼내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를 4단계 성찰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경험 - 유재석은 아이를 혼낸다. 

2단계. 돌아보기 - 아이를 호되게 훈육한 상황에 대해 생각한다.

3단계. 개념화 - 어렸을 때 본인인 혼난 걸 기억, 아이를 관대하게 대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결론 낸다.

4단계. 적용 - 아버지 유재석은 관대함과 이해심을 실제 육아에 적용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가끔씩 개구리가 올챙이 적을 생각하지 못하듯이 나도 과거에 경험하고 했었던 것들에 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내일이 아닌 것처럼 이야기했던 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당장에 이 성찰적 사고를 적용하면서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면서 실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화의 에티켓 여섯 가지
- 영국의 언어학자 제프리 리치 - 

첫째,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 "펜을 빌려주세요"보다는 "펜을 빌려주시겠어요?"가 낫다.
둘째, 상대의 중요성을 인정해준다.
- 다른 사람의 시간, 관심, 노력이 소중하다는 전제하에 말한다.
셋째, 겸손해야 한다. 
- 자신에 대한 칭찬을 최소화하고, 상대방의 칭찬을 많이 해야 예의 바른 대화가 가능하다. 
넷째, 긍정적 평가도 예의 바른 대화의 필수 요소다. 
-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호의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다섯째, 동의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  상대의 선택, 행동, 생각을 지지하는 것이다. 습관처럼 반대하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공감은 예의 바른 대화에 꼭 필요하다. 
-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누는 것이 공감이다. 

ㅣ 말투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알찬 책

이 책의 제목에 유명 연예인의 이름인 유재석이 있어서 기대를 하지 않고 봤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괜히 상술로 유재석의 이름을 제목에 두고 책을 팔려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읽어보니 저자의 많은 노하우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고, 실제로 말투를 고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읽는 내내 예전 회사의 인턴 생활을 하면서 만나 뵈었던 분이 떠올랐습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웃기고 싶은 욕심에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어떤 타이밍에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타이밍에 말을 치고 들어가야 하는지에 관해서 유심히 관찰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였는지 실제로 그 부분은 대화를 하면서 적재적소에 알맞은 말과 기가 막힌 타이밍에 리액션을 했었고, 대화를 하고 있으면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내내 연예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떻게 다음 말을 이어나가야 하고,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유재석과 같이 유명하고 인기 있는 연예인일수록 그런 노력과 연습을 많이 했기에 꾸준히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는 TV를 보면서 유재석의 말투, 강호동의 말투 등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예인들의 말투를 유심히 보는 습관을 가져볼까 합니다. 

 

물론, 제 스스로도 일상생활에서 저의 말투를 보면서 조금씩이라도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 말하는 방법들의 유사한 부류들의 책들을 읽으면서 그냥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이 적었는데, 이 책은 유명 연예인을 바탕으로 TV에 나오는 대화들을 분석해서 그런지 실 생활에서도 떠오르고 자연스레 실천으로 옮기는 걸 보면서 꽤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가볍게라도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알면 도움이 되는 낯선 단어

염세주의 낙천주의 이상주의 주관주의
무신론자 유신론자 여권주의 출세주의
패배주의 권위주의 평등주의 허무주의
자유주의 속물주의 감상주의 원칙주의
온정주의 획일주의 엄숙주의 성과주의
쾌락주의 도적주의 보수주의 근본주의
재미있고 쓸모 있는 부사와 부사어

다짜고짜, 무작정, 무턱대고, 함부로, 버럭, 바락, 바락바락, 아락바락
불쑥, 불쑥불쑥, 풀쑥, 풀쑥풀쑥, 울컥, 뚝, 단박에, 곧바로
훌쩍, 거침없이, 가볍게, 막힘 없이, 얼른, 한시바삐, 금방, 어서
넌지시, 살며시, 슬며시, 슬그머니, 은밀히, 가만히
어물쩍, 얼렁뚱땅, 적당히, 차분히, 조용히, 침착히
천천히, 찬찬히, 슬슬, 서서히, 느릿느릿, 얼른, 냉큼, 빨리, 즉시, 재빨리
보아하니, 또박또박, 조목조목, 또랑또랑, 빠릿빠릿
뼈저리게, 사무치게, 뼈아프게, 야멸차게, 단도직입적으로, 야무지게, 빡빡, 야물게
든든하게, 단단하게, 다부지게, 빈틈없이, 살살, 살그머니
무심코, 허투루, 아무렇게나, 마구, 딱, 단호히, 확실히, 정확히
살그머니, 슬그머니, 살금살금, 슬쩍, 살짝, 몰래, 지그시, 지긋이
면면히, 쭉 잇달아, 그렇고말고, 암, 아무려면, 어지간히, 엔간히, 작작
꼼꼼히, 낱낱이, 샅샅이, 싹 다, 하나하나, 모두
우당탕, 멍멍, 컹컹, 꿀꿀, 삐약삐약, 키득키득
후루룩, 후룩, 중얼중얼, 종알종알, 쭝얼쭝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는 유재석이 지금까지 했었던 말들이 궁금해서 찾아본 영상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하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5uUbu9PPH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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