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결정 수업_서평_더 나은 결정을 위한 가이드

쿵야085 2021. 9.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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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수업

서평_더 나은 결정을 위한 가이드

 

도서명 ㅣ 결정 수업
부   제 ㅣ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저   자 ㅣ 조셉 비카르트
역   자 ㅣ 황성연
출판사 ㅣ 현대지성
출판일 ㅣ 2021.08.02
페이지 ㅣ 288

 

 

 

저자 소개

저자 : 조셉 비카르트
Joseph Bikart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템플러 어드바이저스(Templar Advisors)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다. 20년 넘게 유럽 및 미국의 유수 기업 임원들, 공공 분야 지도자들에게 의사소통과 협상 기술을 가르쳐왔다. 현재 투자, 자산관리, 법률, 서비스업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최고경영자들을 자문하면서 런던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비카르트는 영국 정신분석연구원과 런던 타비스톡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를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했고, 철저한 보완을 거쳐 혁신적 의사결정법인 ‘결정학’(Decisiology)을 창시했다. 결정학의 핵심 원리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어학, 신경학, 신학, 역사, 예술 등 폭넓은 영역을 넘나들며 의사결정의 속성을 탐구한 뒤,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 의지를 자극한다.
유럽 경영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했고,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연극, 오페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다.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마다 현지 미술관에 꼭 찾아가는 미술 애호가이기도 하다. 현재 반려견 주디와 함께 런던 남부 클래펌에서 살고 있다.
역자 : 황성연
작은 집 거실에서도 세상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사유하게 해주는 책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잠시 근무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자 : 황성연

 

목 차

프롤로그
들어가는 글

1부 당신이 결정을 못 하는 진짜 이유

1장 우유부단의 늪
2장 그럴듯한 핑계
3장 결정이 두려운 7가지 이유
4장 ‘인생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핵심능력] 1 위기관리
[핵심능력] 2 거리 두기

2부 나를 알면 길이 보인다

5장 결정의 출발점에 서다
6장 숨은 능력 끌어내기
[핵심능력] 3 직관 사용하기

3부 의지를 실행으로 이끄는 추진력

7장 의사결정의 핵심 엔진
8장 흐름을 이해하면 결정하기 쉽다
9장 효율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핵심능력 4]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바꾸기

4부 후회 없는 결정의 기술

10장 원근법을 활용한 의사결정 모델
11장 큰 그림을 보는 힘
12장 의지의 흐름을 타는 법
13장 좋은 결정은 경험에서 나온다
14장 결정의 언어 이해하기
[핵심능력 5] 압박 속에서 결정하기

맺는 글
에필로그
감사의 글

 

ㅣ 결정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다!

인생은 B(birht)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사르트르-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명언인데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수없는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수많은 선택과 결정들을 통해서 이 내가 걸어가는 길의 갈림길에서 앞으로 걸어 거야 하는 또 다른 길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미래의 길을 알고 있다면 내가 결정하는 것들에 대해서 두려움도 없을 것이며, 확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린 미래를 알고 있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내 선택과 결정으로 인해서 생겨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중요한 선택과 결정들을 누군가 대신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씩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번 '결정 수업'이라는 책은 내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정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인 비카르트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템플러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라고 합니다. 하는 일 자체가 누군가의 결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결정에 관여했을 것이고 그 결정을 하는 과정도 지켜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인 비카르트는 런던 타비스톡 연구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면서 의사결정방법인 '결정학'을 창시했다고 합니다. 이 결정학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어학, 신경학, 신한, 역사, 예술 등 폭넓은 영역을 넘나들며 의사결정의 속성을 탐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인간과 관계가 높은 학문을 통해서 나온 의사결정의 속성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며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배운다고 했으니 저에게도 좋은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아래와 같이 크게 4개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부 당신이 결정을 못 하는 진짜 이유

2부 나를 알면 길이 보인다

3부 의지를 실행으로 이끄는 추진력

4부 후회 없는 결정의 기술

 

결정이 어려운 이유, 그리고 이런 문제에 관해서 나를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 해결했으면 그 결정의 의지를 끌어올리는 방법, 마지막으로 스킬적인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연속된 주장을 담고 있으므로 끊어서 읽기보다는 통째 읽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정 포인트'와 5가지 '핵심능력'은 꼭 챙겨보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결정학의 3가지 목표

 

① 자신이 직면한 결정의 결과 개선하기

② 스스로 더 나은 결정을 내도록 돕기

③ 특히 어렵게 여기는 결정 뒤에 하나로 이어진 실을 확인하고, 그 실을 따라 깊은 근원까지 가보기

 

ㅣ 우린 결정을 어려워한다.

책에서는 결정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라틴어인 '카이데레(caedere)'라고 합니다. 이 뜻은 '잘라냄'을 의미하는데, 이 말처럼 다른 선택과 기회, 더 나을지도 모르는 결과를 잘라내고, 자유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결정이라면, 왜 어려운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거 같습니다. 

 

우유부단(명사)

결정력 부족. 결정할 능력이 없거나 마음을 자주 바꾸는 경향성. 망설임 또는 흔들림.

- 웹스터 뉴월드 컬리지 사전 4판 - 

 

우리가 결정을 못하고 행동하는 않은 이유는 결정하기 전의 상태에서 기만적인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저도 결정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순간, 혹은 이미 결정이 되어 있는 상태를 가장 편안하게 느끼게 되는 거 같습니다. 여행을 비유해서 보면은 자유여행을 짜게 되면은 내가 결정해야 되는 것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이미 짜인 투어 여행의 경우에는 확실히 여행가 시키는 대로만 하고 즐기면 되니깐 별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는 거 같습니다. 

대신 누군가에게 선택을 맡기는 만큼 나의 자유는 줄어들고, 여행비용은 자유여행보다는 더 드는 단점이 있기는 하는 거 같습니다. 

 

"내가 오늘 거부하고 내일로 미룬 결정은 성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

- 결정 수업 P.35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정 중에 하나인데, 확실히 가끔씩 다음에 얘기해요. 혹은 나중에 결정하자라고 하는 순간의 결정들은 나중에 또 다른 형태로 고려해야 되는 것들이 늘어가는 거 같습니다. 또한 상대방과 함께 결정해야 되는 것들에 관해서는 상대방도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것들을 고려하고 생각하기에 이전과는 동일한 조건에서의 결정 상황이 아닌 것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결정이 두려운 7가지 이유

선택 자체에 대한 두려움
1.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 이 두려움으로 많은 사람이 결정 앞에 마비 상태를 경험한다. 
2. 잘못된 선택을 할 것 같은 두려움
- 위험 부담이 많은 결정의 경우에 결정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선택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
3.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 '기회를 성공으로 바꾸지 못하며 어떡하나'라는 두려움
4.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
- 긍정적인 전망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한편으로는 특유의 불안감을 가져다준다. 
5. 동일시될 것 같은 두려움
-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비판이 곧 자기에 대한 본질적인 비판이라는 믿게 되는 두려움이다. 
6. 인정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 맡을 의향은 있지만 마지막 순간에 의심이 들 만한 일을 마주할 때 이런 두려움이 생긴다. 
7. 이기적으로 보일 것 같은 두려움
 - 다른 사람을 속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두려움 또는 자신이 이기적으로 보일 것 같다는 두려움이다. 

 

책에는 결정이 두려운 7가지 이유에 관해서도 나오는데요. 

이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바로 나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많았고 그런 두려움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점이 많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책을 보면서 내가 왜 그런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는지에 관해서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다 보니, 동일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에는 조금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덜 고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결정과 관련된 7가지 두려움 두려움이 하는 말 두려움이 숨기고 있는 말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좋은 기회를 놓칠지도 몰라." "좋은 기회를 놓지겠지. 난 거부당할 거야."
잘못된 선택을 할 것 같은 두려움 "이 선택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내게 뭔가 문제가 있어."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이 일은 실패할 것야." "난 실패작이야."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 "이런 일들이 다 무너질지도 몰라." 난 망할 거야."
동일시 될 것 같은 두려움 "이 일로 다들 나에 대해 입방아를 찧겠지." "내 인생은 공허해."
인정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이 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거야." "난 가치가 없어."
이기적으로 보일 것 같은 두려움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것 같아." "난 이기적이야."

 

ㅣ 나를 알게 되면 더 나은 결정이 가능하다!

 

이 책의 두 번째 파트에는 나를 알게 되면 더 나은 결정이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이 말에는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일들은 나를 잘 알고 있느냐 혹은 나를 잘 모르냐에 따라서 그 이후의 결과들이 달라지는 걸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나를 알게 되면서 본인에게 숨겨져 있는 숨은 능력을 찾고 숨은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본인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부터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것을 피라미드 구조의 6가지의 방을 비유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방은 '창의의 방' , '선택의 방' , '선별의 방', '행동의 방', '결심의 방', '완성의 방'입니다. 이 각각의 방은 삼각형의 형태로 '창의의 방'이 제일 상단에 위치하고, '결심의 방' 이 제일 하단에 위치하는데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내려오면서 본인이 지금 어디에서 은신하고 있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어떤 특정한 방에 숨어 있지 않고 방과 방 사이의 경첩에 있다면 다음의 알리바이를 의심하고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 의지를 넘겨주었기 때문에

- 이런 일은 우리가 결정하는 못하는 이유를 "내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일어난다. 

둘째, 율리시스 계약에 따라서

- 건강이 좋지 않아 미래에 결정하는 능력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셋째, 긴장의 고삐를 늦추기 위해서

-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받아들임에 관한 것이다. 

 

ㅣ 나를 아는 것부터 더 나은 결정을 하는 스킬까지!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이 방법으로 꼭 해야 합니다.라는 답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걸 가르쳐 주는 책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는 결정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책이 무척이나 실망스럽다고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그저 내가 왜 결정을 잘 못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결정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본인의 내면에서 이겨내야 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과거에 어떤 결정을 하면서 왜 이런 결정을 하였는지, 혹은 나는 왜 결정하기가 어려웠는지에 관해서 고민했던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고민을 시작하는 순간에 우리는 벌써 과거의 나와는 다른 내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자기 계발 책들이 좋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건 그저 읽었던 글로 남는 것입니다. 물론 이 책도 선택과 결정에 관해서 좋은 가이드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가이들을 따라간다면 분명 확실하지는 않지만 과거의 내가 했었던 결정들보다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도 못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선택을 하는 과정에 관한 이유는 이 책을 통해서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에 관한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과 그 원인에 대해서 더 명확히 아는 것이라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혹시 결정에 관해서 무조건 좋은 결과가 오는 것만 바라고 이 책을 읽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이 책은 많은 깨달음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핵심능력 : 위기관리
"의사결정 과정에 들어가면 방정식의 핵심 부분인 '위험'도 받아들이게 된다."

위험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
인식 : 무엇을 걸어야 하는지와 보상은 무엇인지를 알고, 보상받을 가능성을 가늠하는 감각
용기 : 실패에 대응하는 회복력, 이상적으로는 도전을 즐기는 감각

전방위적으로 사고하라.
-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는 우리가 움츠리지 않고 직면해야 하는 일들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라고 제쳐둬서는 안 된다.
- 어떤 결과를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로 규정하면, 그 일을 어쩔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반면에 만족할 만한 비상 대책은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최악의 사태마저 수습 가능한 일로 만든다.
2. 핵심능력 : 거리두기
"우리는 오로지 자신의 인격에 발 딛고 서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숨은 동기를 찾으라
- 인격 선호 : 성격이 맞지 않는 최적의 사람보다는 관계를 맺기 편한 사람과 함께하기를 선택한다.
- 결과가 나오는 속도 : 얼른 결과를 확인하고 인정받으려고 서두르면 회사를 위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선택하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즈음 자신이 더 이상 회사에 다니지 않을 것임을 안다면, 오히려 결과가 늦게 나오는 편을 선택할 수도 있다.
- 지원 획득 편의성 : 실제로 동료를 압박하는 형태 중 하나다. 자신이 선호하는 선택이 지지받지 못해 좌초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이상보다 현실을 선택한다.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라
되도록 객관적으로 행동하려면 자신에 대해 엄격하고 정직해야 한다. 복합적인 상황을 성숙한 자세로 숙고하는 동시에 자아를 자신과 좀 더 가까이 맞춰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따르라
개인의 가치도 인식하라. 자신의 가리를 따를 때, 비로소 진정성 있게 행동한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3. 핵심능력 : 직관 사용하기
"의사결정은 직관을 활용해서 이뤄져야 한다."

옳은 게 느껴지는 힘
직관은 무언가가 옳다는 게 '느껴지거나' 그렇게 '느껴지지' 않음을 알려준다. 

미로 속의 빛
인간의 두뇌는 컴퓨터 같은 처리 능력이 없고, 대부분의 증거도 양방향을 가리킬 때가 많다. 그럴 때 직관이 필요하다.

직관을 끌어올리는 최적의 조건
- 시간을 가지라
> 직관은 빠르게 일어나지만, 이를 처리하는 데는 몇 시간,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리 수 있다. 
- 조용한 장소를 찾으라
> 부산스럽지 않고 조용한 곳에서 상황을 곰곰이 생각하면, 직관을 통해 답을 찾을 가능성이 커진다. 
- 모르페우스에게 물어보라
> 모르페우스는 음성인식 가상 비서가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꿈의 신이다. 수면은 직감이 발동되기에 완벽한 조건이다. 
 4. 핵심능력 :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바꾸기
"흐름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은 통제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인생의 핵심 교훈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과정
타인은 의사결정에 종종 중요한 요소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한 다음 필요한 영향을 주려면 때론 강하게 때론 섬세하게 소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받아들임을 위한 지침
- 자기를 받아들임
>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라.
- 충격을 받아들임
> 불리한 면은 최소화하고 유리한 면은 최대한 계획을 세우라.
- 미래를 받아들임
> 자신이 받아들인 상황을 이미 결정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변화를 위한 지침
변화는 용기 있는 자에게 생명의 산소다. 개인의 자질을 향상하고 강화하는 일에 매진하라. 
5. 핵심능력 : 압박 속에서 결정하기
"결정의 범위를 정하는 일에는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일도 포함된다."

시간과 스트레스
약속을 확정학 전에 다음 사항을 고려하자
- 보유한 재원, 일의 규모, 변수가 생겨서 일이 지연될 확률의 현실적 평가
- 필요하면 시한을 연장하거나 더 많은 지원(추가 비용)을 할 수 있는 대비 체계 갖추기
- 변수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계획 세우기
- 일의 진행 상황 모니터 하기. 그렇게 하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압박, 다르게 보자
회복력이 필요하다. 회복력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힘이다.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도 하나의 업무로 보면 좋다. 괴물의 비유는 아주 현실적이고 타당하지만, 사고의 힘을 발휘해서 이 괴물 이미지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당신이 할 일이다.  

#자기 계발 #결정 수업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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