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투자일기

[신문스크랩]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코로나/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2. 7.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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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코로나/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달 중순 하루 20만명 우려 →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변수 생기면 30만∼40만 명도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공격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권고. 한때 218곳이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 단 3곳뿐.(문화)

 

2, 일본 수출금지에 한국, 소재 자립 실패? →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해 일본이수출을 금지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의 국산화 성공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진실공방. 니혼게이자이 신문, ‘한국 대일본 수입액 늘었다’ vs 한국, ‘금액은 늘었지만 이는 반도체 특수 때문, 수입비중은 크게 줄어’. 실제 3품목의 대일본 비중은 85.5%→76.6%, 93.0%→92.0%, 32.2% → 9.5%로 줄어.(한경)

 

3. 한국의 탱크, 미사일 등 핵심방산 기술 러시아에서 습득... → 누리호 성공도 러 역할 무시 못 해. 1990년 구(舊)소련에 제공한 30억 달러 차관의 현금 상환 대신에 방산물자로 받았는데 한때는 러시아에 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에 ‘신의 한 수’가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문화)

 

4. 네이버 구매후기 검색 더 똑똑해진다 → 대가를 받고 작성된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를 골라 보여 주는 ‘내돈내산’ 후기 검색 기능 도입 예정.(헤럴드경제)

 

5. 예금금리 3% 시대 → 7월 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13%. 최고는 남양저축은행 3.60%. 적금 상품의 경우 5%를 주는 곳도 여러 곳.(헤럴드경제)

 

6. 북·중우호조약 체결 61주년 → 7월 11일.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지체 없이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조항 담겨있다.(세계)

 

7. ‘고스트 건’(ghost gun) → 3D 프린팅 등을 이용해 만든 사제총기. 국내의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사제총기률 금하고 있지만 일반 개인 차원의 3D 총포 제조를 규제하는 법 규정은 없다고.(세계)

 

8. ‘슈퍼문’ →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는데 올해는 14일 새벽 3시 38분. 가장 작았던 올 1월 보름달 보다는 12% 크게 보인다고.(서울)

 

9. ‘에어컨 전기료? 문 열어놔야 그나마 손님이 들어오죠’ → 명동쇼핑거리 일대를 10일 취재한 결과 영업 중이던 1층 점포 106곳 중 65곳이 문을 활짝 연 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장사... 개문시 전력 소비 5배 가량 더 늘어난다는 연구.(매경)

 

10. 1497년 인도항로를 개척한 포르투갈인 ‘바스쿠 다가마’는 향신료를 유럽으로 가져가 항해 비용의 60배나 이득을 남겼다 → 그러나 다시 유럽에서 인도로 유럽의 상품을 싣고 인도로 간 다가마는 그 물건들이 팔리지 않자 포격을 퍼부어 항구를 폐허로 만든 후, 포르투갈 왕을 ‘바다의 제왕’으로 선포하고 면허장을 발급해 인도양 무역상들에게 통행세를 뜯었다. 서양 제국주의의 출발이었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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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생생금융통!!”

 

⛳️ 헤드라인 뉴스

 

[사회]

■'확진자 급증' 어젯밤 9시까지 35,805명...8주 만에 3만 명대

■8주일 만에 다시 3만 명대...4차 접종 대상 확대 검토

■감염병자문위 첫 회의..."고위험군 보호, 중증·사망 억제 중요"

■오늘부터 소득하위 절반에만 격리 생활지원금 지급

■EU, 코로나 백신 4차접종 확대...80세 이상→60세 이상 

 

■일찍 찾아온 폭염...온열질환자 이미 지난해의 4배

■진도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 실종...해경 수색

■제주 서귀포 동쪽에서 규모 2.2 지진 발생 

■익산에서 만취 남성 중앙분리대 들이받아...통행 차질 

■(경기)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배관 터져...3명 부상 

■서울 반포동 아파트 3층에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감염병자문위 첫 회의..."고위험군 보호, 중증·사망 억제 중요" 

■"교차로 우회전 할 때 일단 정지"...오늘부터 시행

■헌법재판소, 오늘 '검수완박' 위헌 놓고 공개변론 

■'전세 사기' 세 모녀, 분양업자와 공모...대검 "구속 수사"

■"기도하고, 유서쓰고"...아제르바이잔 긴급 착륙 대한항공 승객 무사 귀국 

■檢총장 공석 2달 만에 인선 시작...'식물총장' 우려에 누가 나서나 

■[서울] 어르신도 쉽게 쓰는 키오스크 만든다 

■자장면·치킨마저...치솟는 물가에 외식도 무섭다

■경진여객 전면파업 일시 중단...12~15일 운행 재개 

■검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징역 2년에 항소 

■"돈 줄테니 안 맞았다고 해라"...'위증교사' 폭력조직 간부 아들 구속기소 

■전국 시도 교육감 "교육재정 대안 마련 TF 구성" 제안

■(보이스피싱)'수상한 현금 송금'...퇴근길 경찰에 수금책 덜미 

■인천 경찰, 해수욕장 7곳 여름경찰관서 운영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 한국노총, '진병준 횡령' 건산노조 사실상 퇴출..."결국 피해는 노동자에게" 

■인권위 "수사 중 혐의 사실 말한 경찰관 주의 권고"

■수원화성 서울 광역버스 파업 돌입...장기화 우려

■충남 보령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90만 마리 방류

■검찰총장후보자 檢총장 공석 2달 만에 인선 시작...'식물총장' 우려에 누가 나서나

■대장동 일당, 추가 기소된 증거인멸·횡령 혐의도 부인

■법무부, '형사사법 개혁·책임수사' 전문가 협의회 구성 

■'도라지 배즙 오인 광고' 티몬, 정식 재판에서 선고유예 

■'현대차 허위비방' 유튜브 채널 전 편집장, 징역형 집행유예

■술 취해 전동킥보드 운전 적발...알고 보니 경찰학교 교육생 

■경찰, 온라인 총기·화약류 제작 정보 감시하기로 

■학생들 가두고 "술 마셔라" 흉기로 위협한 초밥집 사장 검거

■새벽배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당일 수거-결과통보 

■납북어부 간첩조작 사건 유족, 재판부 기피신청

■[경기] 경기도특사경, 가짜 석유 제조 불법 판매 6명 적발 

■[경기] 경기도, 체납자가 낸 공제회 적립금 27억여 원 압류 

■형사부로 재배당된 '文 정부 블랙리스트'...수사 본격화일까, 속도조절일까

■환경단체 "진해 깔따구 유충 발견은 환경부 책임" 

■[인천] 인천시 "영흥도 자체 매립지 조성 사업 중단"

■공공 비정규직 노동자들 "임금 인상률 논의에 비정규직 참여 보장하라" 

 

 

[국제]

■바이든, 총기 규제 강화 촉구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해야" 

■러, 독일 가스 공급 중단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공급감축 일방통보 

■머스크 '57조' 계약 파기에 트위터 '암운'...트럼프 "내 이럴 줄" 

■전 세계 재유행 비상...새 하위 변이도 확산세 

■"타이완 부총통, 아베 조문 위해 일본행"...단교 이후 최고위급 방일 

■"처음엔 폭탄 제조하려 했다" 아베 총격범, 알고 보니... 

■푸틴, 모든 우크라인 러 국적 취득 간소화 대통령령 서명 

■美 민주당 지지자 64% "바이든 재선 도전 안돼"...불만 확산 

■中, 공식 애도 표시하면서도 日 군사대국화 '경계' 

■리투아니아, 러시아에 맞불...칼리닌그라드 화물 제한 확대

■가스 대란에 러시아 제재 '흔들'...유럽, 최악의 겨울 대비

■스리랑카 대통령 관저서 나온 돈다발...시위대 '분노' 

■아베 전 총리 추도 행사 시작...기시다 "아베 뜻 이어 개헌" 

■IMF 총재 "G20, 신흥국 부채 탕감 속도 높여야"

 

 

[경제]

■KFC 또 가격 인상...오늘부터 징거버거 400원 올라

■'배달 전문' 자율주행 로봇, 규제와 씨름 중

■물가 대책에도 효과는 '글쎄'...믿을 건 금리 인상뿐? 

■[기업] CJ대한통운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항공대팀 선정 

■[기업] SKT, 디지털 자산용 '웹3 지갑' 공동개발 MOU

■[기업] 현대차, 국립재활원 등과 운전 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업] 쌍용차, 토레스 인기몰이에 1년 만에 생산체제 정상화 

■소상공인 "대형마트 휴무일 온라인배송 완화 반대" 

■[기업] 삼성전자-농심 '라면 협업'...인덕션 간편 조리 출시 

■"공사비에 원자잿값 상승분 반영해야"...수도권 15곳 골조공사 중단

■"달라진 위상 실감"...세계로 뻗어 가는 'K-방산' 

■코스피, 0.44% 하락 2,340.27 마감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임..."금융시장 안정이 우선 과제" 

■5G 중간요금제 조속 출시 당부..."SKT 신고서 제출" 

■"국내 은행, 3분기에 가계 대출 풀고 기업 대출 조인다" 

■車 수출의 30%는 친환경차...1대당 가격 3만 달러 육박

■가정용 의료기기 피해 3년간 452건...'품질 불만' 최다

 

 

⛳️ 건강정보

 

🥤신장

 

신장 기능 이상 증후…이를 방지할 건강 유지법 6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1QTVFhz

 

 

신장에 좋은 생활습관 vs 나쁜 습관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7X9SYu0

 

 

몸 만들려 단백질… 신장 안 망가지려면 ˙이만큼˙만

출처 : 헬스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tY1tHmN

 

 

혈압 낮춘다는 ˙이 과일˙ 신장질환자는 금물

출처 : 헬스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DXxdusD

 

 

싱겁게 먹고, 운동하고…신장 건강 지키는 법 7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z58UHlw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AtgOeFe

 

 

신장결석 예방하려면 무색·묽은소변 나올 때까지 물 마셔야

출처 : 세계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36kASMs

 

 

물 적게 마셨더니 극심한 통증.. 알고보니  신장결석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pJCOnTQ

 

 

소리 없이 약해진 콩팥… “신장 건강, 이렇게 돌보세요”

출처 : 스포츠월드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JNLxATB

 

 

신장 기능 위협하는 요로 결석, 수분 섭취·식습관 개선이 예방법

출처 : 헤럴드경제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oQ2yEjH

 

 

신장기능 위협하는 ˙요로 결석˙…식습관 바꾸고 물 충분히 드세요

출처 : 매일경제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OvsbwQ1

 

 

“신장병 환자 15%는 왼쪽으로 누워 자면 좋아져”

출처 : 조선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ZuP8FjM

 

 

내 콩팥 아낌없이 지키는 ˙9가지˙ 방법

출처 : 헬스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GnqgIi8

 

 

콩팥 염증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tM08Msg 

 

 

˙생로병사의 비밀˙ 피부가 보내는 구조신호…당뇨·신장·간 질환?

출처 : 아이뉴스24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rC2eKYF 

 

 

너무 피곤해…신장 이상 증상 10가지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Ej4j581 

 

 

🥤기타

 

“아침을 꼭 드세요” 커피와 삶은 달걀의 건강조합 5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G4YvIQO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수명 줄어든다

출처 : 헬스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S8T3ln2

 

 

고기 ‘덜’먹고, 채소 ‘더’먹으면 조기사망 예방 (연구)

출처 : 코메디닷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TlNdXFd

 

 

6개월간 ‘저탄고지’ 식단 해보니…“지방간·당뇨병 개선”

출처 :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UGVsI0C

 

 

"변비 부추기는 가장 안 좋은 습관은…"

출처 : 헬스조선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u5HqbxH

 

 

흔해빠진 당근이 슈퍼푸드? 

암 예방과 눈 건강에...

http://naver.me/xJNdfM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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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아침 정치기사 분석

 

<보수 성향 일간지-조선, 중앙, 동아>

 

△조선일보

 

4면(정치)

 

-압박면접 같았던 업무보고...尹 "중산층 세부담 줄여라"

 

-기재부 "기업인 옥죈 형벌규정, 전수조사해 행정제재로 완화"

 

-출근길회견 잠정 중단 "코로나 확진자 늘어"

 

5면(정치)

 

-軍 넘버 1·2 불러내고, '해경왕' 소리듣고...완장 찼던 文의 행정관들

 

-통일부 "탈북 어민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 북송은 분명히 잘못"

 

6면(정치)

 

-與직무대행 맡은 권성동 "환골탈태할 것"

 

-홍준표 "尹대통령, MB·이재용 등 대대적 사면해야"

 

-野 "종부세 명칭, 국토균형세로"

 

-내홍 영향, 여야 지지율 동반 하락

 

 

△중앙일보

 

1면

 

-윤 대통령, 추경호에 "중산층·서민 세부담 경감안 마련하라"

 

-여당, 권성동 대표 대행체제 결론...이준석은 나흘째 잠행

 

6면(대통령 약식 기자회견 중단)

 

-대통령실 출입기자 11명 코로나 확진, 도어스테핑 멈췄다

 

-박진 "한일관계 개선에 속도...상호 신뢰 회복이 중요"

 

10면(종합)

 

-의총 '권 대행' 결의한 날...이준석 "당원 가입하기 좋은 날" 글

 

12면(외교안보)

 

-내달 북핵·미사일 대비 한미 연합 실기동 훈련 검토

 

-문 정부, SI 첩보 근거로 북 어민 북송...국방장관은 패싱

 

 

△동아일보

 

1면

 

-與 "권성동 직대 체재로" 내분 봉합

 

3면(與대표 징계 후폭풍)

 

-"윤과 사전교감한듯"...장제원 불참 속 '권성동 직대'로 갈등 정리

 

-이준석측 "경찰수사, 복귀 방아쇠"...친윤은 "확인사살 될 것"

 

-국힘, 월 2000만원 이준석 법카 주내 사용정지

 

4면(정치)

 

-'이재명 vs 97그룹' 본격 대결...이재명, 17일 당대표 출마 선언할듯

 

-與 "원구성 전 대정부질문부터" 野 "특위 단독구성 할수도"

 

-與 "文정부 알박기 인사 5명 먼저 정리하라"

 

5면(종합)

 

-尹, 취임 두달만에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코로나 예방"

 

 

<진보 성향 일간지-한겨레, 경향>

 

△한겨레

 

1면

 

-윤 지지층도 이탈 가속화

 

3면(정치)

 

-여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봉합...조기전대 불씨는 여전

 

-14주만에 '지지율 역전' 민주당 "윤, 인사참사·민생외면" 총공세

 

4면(정치)

 

-이재명 뺀 2자리, 양박 인지도냐 양강 조직력이냐

 

-책임총리 한덕수, 거꾸로 간 50일

 

-'비례대표 총사퇴' 쇄신안...정의당도 내홍 속으로?

 

 

△경향신문

 

1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톱 체제'로 간다

 

3면(이준석 징계 후폭풍)

 

-최고위→의원 모임→의총...'권성동 체제 전환' 힘 설어줬다

 

-친윤계선 검찰 수사 결과 본 뒤 '전대 개최' 의견도

 

-이준석 잠행 계속...집엔 '윤리위 내용증명' 안내문만

 

4면(정치)

 

-동시에 흔들리는 국정운영 두 축...민생도 개혁도 흔들린다

 

-'도어스테핑' 잠시 중단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민주당 당권주자 인터뷰 강병원 "전횡 차단 위해 공천권 내려놓겠다"

 

-"민주당 잇단 선거 패배 원인은 탄핵정치연합 세력의 분열"

 

 

<오늘의 아침 정치뉴스 PICK 3>

 

1. 국민의힘,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내홍 수습

 

이준석 대표에 대한 초유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윤리위원회 징계로 극심한 내홍 상황에 빠져있던 국민의힘이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의원총회에서 공식 의결하면서 수습 국면에 접어든 것을 조간들이 보수지와 진보지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주요 정치기사로 보도했다. 다만 보수정당의 내부 상황에 대해 보수지들보다 진보지들이 보다 비중을 더 크게 해서 다뤘다. 보수세력의 내분 상황이 윤석열 정권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있는 편집인지도 모르겠다. 국민의힘은 어제(11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에 이어 초선·재선·중진 의원모임과 의원총회까지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 상황을 수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준석 대표 강제 축출이나 비대위 전환·조기전당대회 등의 방안 대신 당 기획조정국의 '당원권 정지는 당대표 궐위가 아닌 사고'라는 해석을 존중한 것이다.

 

 

이준석 대표가 자진사퇴 불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의 사고에 따른 직무대행 체제이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당헌당규상 없다는 해석이기도 하다.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도 궐위가 아닌 사고라는 기조국 해석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 뒤 결의문 채택을 통해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당력을 하나로 모으겠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친윤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하기는 했다. 박영수 의원은 "6개월 뒤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다. 6개월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굉장히 아까운 시간"이라고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을 제기했다. 다만 주말까지만 해도 당 진로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것이 하루 만에 정리된 것에 대해 보수지들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인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보도를 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이나 임시 전당대회 의견은 소수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직무대행 기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6개월이지만 정치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예측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기간 동안 경찰 수사 결과 등이 어떻게 될지에 향후 당 운영 방안 여부가 달렸다는 얘기다. 지난 8일 윤리위 징계 결정 직후 라디오 인터뷰를 한 차례 한 것 이외에 나흘 동안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는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가 결정된 이후 SNS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월요일 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지지하는 2030세대를 겨냥해 당원가입을 독려하면서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일단 이준석 대표 주변에서도 윤리위 재심 청구나 징계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대신 징계 자체는 수용하는 방향으로 설득을 하고는 있는 모양인데 윤석열 대통령이나 당 지지율 변화 등 상황을 보고 최종 결심을 하지 않을까 싶다.

 

 

2. 민주당 지지율, 14주 만에 오차범위 내서 국힘 역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잇달아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14주 만에 국민의힘보다 지지율이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것도 조간들이 주목을 했다.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41.8% 지지율로 40.9%에 그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 안에서 앞섰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은 3월 5주차 조사 이후 14주만으로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세가 뚜렷한데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였고 부정평가는 57%였다. 한주 전에 비해서 긍정은 7.4%p가 하락하고 부정은 6.8%p가 증가한 수치다.

 

 

다른 조사들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5%였고 부정평가는 60.8%였다. 다만 이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8.6%로 민주당 29.0%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밖에서 앞섰다. 어쩌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싶기도 한데 조선일보는 국민의힘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제목으로 뽑았고 한겨레는 민주당이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를 제목으로 뽑았다. 해당 여론조사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당은 이런 지지율 추세를 바탕으로 대여공세의 고삐를 조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어제(11일) 의원총회에서 "불통 국정, 인사 참사, 정치 보복, 권력 사유화로 점철된 두 달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경고장"이라며 '민생 외면·권력 사유화 윤석열 정권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런 국정운영 기조를 가져가면 계속해서 지지율이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구성 타결이 되지 않으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민생경제특위·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개인적으로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야당만 되면 의원총회에서 정권규탄 피케팅을 하는데 손팻말 인쇄 다 세금으로 하는데다가 그냥 언론에 사진 한장 영상 한장면 나오자고 하는 퍼모먼스를 요즘 시대에 굳이 계속할 필요가 있을까 싶긴하다.

 

 

3.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시 멈춤 "코로나 때문"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과 소통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stepping·약식회견)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공식적인 사유는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자단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도어스테핑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한 조치라는 것인데 당연지사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30%대 하락과 도어스테핑 발언 논란 등과 연계해 이런저런 정무적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어제(11일) 출입기자단에게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을 공지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하고 대변인 브리핑 역시 대면에서 서면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했다. 풀 취재는 특정 현장을 소수의 기자가 대표로 취재하고 관련 내용을 기자단에 공유하는 취재 방식이다. 당연지사 언론들의 평가는 보수지와 진보지를 딱히 가리지 않고 대통령실이 도어스테핑 중단을 '일방 통보'했다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그제(10일)까지만해도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을 풀 취재 기자 3명이 참석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려다가 어제 급히 잠정 취소로 입장을 선회했다. 대통령 경호처의 건의를 수용한 것이라는 데 아무래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이기는 하다.

 

 

특히 어제는 하루 전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상황이라 또 인사 관련 문제 제기를 하는 질의가 나올게 뻔한 날이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애정이 참모들 보다 훨씬 강하고 확진자가 더는 늘지 않고 안정되면 도어스테핑을 곧바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하기는 했다. 전임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19를 핑계 삼아서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 질문을 무려 1년 이상 받지 않기도 했는데 어쩜 이런 이유를 가져다 대는 건 보수나 진보나 똑같은지 모르겠다. 이전처럼 매일같이 하는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5년 동안 이어가는 건 사실 조금 무리인 측면이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형식이나 빈도를 다소 변경하더라도 이른 시일 내에 재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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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12.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중미경제銀 총재 "韓기업 중미 진출 문턱 낮춘다"...단테 모씨 CABEI 총재 인터뷰...지속가능 개발에 韓 기업 참여 요청...울산 방문후 "韓 발자취 좇아" 다짐...한국車 가격경쟁력 높아 교역 기대...다양성 확보위해 회원국 늘릴 계획

 

☞ 한은 "금리상승에 가계·기업 신용위험 급증"...9분기만에 신용위험 가장 높아...은행들 3분기 기업대출 엄격해질 듯...가계 부동산 관련 대출 완화 축소

 

☞ 리얼돌 이달부터 일부 수입 허용…반신형은 되고, 전신형은 보류...신체 일부 본뜬제품 한해 통관 가능...청소년, 유명인 형상화는 계속 보류...내달 전신형 리얼돌 기준 마련키로

 

☞ "가계신용 위험 높아져" 금융권 한목소리…27개월 만에 최고...은행 "신용위험지수 2분기 22→3분기 전망 39"...고물가 여파로 소득여건 악화 가능성...비은행권 "가계대출 심사 더 강화"

 

☞ 김주현·이복현 체제 가동…위기대응·금융혁신 현안 '산적'...취약층 지원에 한목소리…금융사에 역할 요구 커질 듯...금융권 "시장 불안 속 안정감 있는 위기대응 체제 기대"

 

《금 융》

 

☞ 삼전도 주춤하는 와중에…'역대 최대 실적' 전망 현대차 기아 기대감↑...코스피 기업 2분기 순이익 2개월새 3조↓...증권가 "역실적장세 피난처로 자동차주 추천"

 

☞ 상반기 글로벌 IPO '반토막'…LG엔솔 등 덕에 아태 지역은 '선방'...올해 상반기 글로벌 IPO 작년 호황 대비 절반 수준…건수 46%↓ 조달금액 58%↓...아태 지역은 감소폭 적어…견인 요소는 LG엔솔 비롯한 韓·中 IPO 시장 메가딜

 

☞ 화물 피크아웃 우려에 고금리·원화 약세까지…트리플 악재에 대한항공 울상...팬데믹 실적성장 이끌던...항공화물 수송량 감소세...운임도 하락하는 모습...원화값 10원 하락 시...대한항공 450억 환차손...금리 올라 조달비용도 상승...LCC는 적자 지속할 듯

 

☞ 얼어붙은 IPO 시장에 당당하게 등장한 ‘모빌리티 첫 유니콘’...쏘카, 코스피 상장 위한 본격 공모 절차 착수...국내 차량 공유 시장 선두… 점유율 70% 넘어...IPO 흥행 여부, 하반기 공모시장 가늠자 될 듯...박재욱 “확보 자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쓸 것”

 

☞ 신영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8만9000원… ‘반도체, 부진한 세트 상쇄’”...2분기 매출 77조‧영업이익 14조 기록...B2C 수요 약세로 MX‧VD/DA 부진...반도체 가격 하락 폭 확대로 영업익↑...“현재 주가에 매크로 불확실성 반영”

 

《기 업》

 

☞ 삼성이 인수한 하만, 日 도요타 뚫었다...5G 텔레매틱스 장비 첫납품...삼성전자 보유 특허 활용해...깐깐한 도요타 눈높이 맞춰

 

☞ 롯데케미칼, 아람코와 '블루수소 동맹'...양사 경영진 국내서 회동...MOU·지분투자 협의 착수...롯데, 150만t 도입 목표..."아람코, 연말께 사업 공식화"...롯데, 2030년까지 6조 투자

 

☞ 신동빈, 일본 찾아 아베 전 총리 조문 예정…집안 오랜 친분...손경식 경총 회장·구자열 무협 회장은 오늘 국내 분향소 조문...최태원 상의 회장·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국내 분향소 조문 검토

 

☞ KCC글라스 변종오 전무, '유리 기술인 기술상' 수상...UN지정 세계 유리의 해 기념...1200톤 판유리 생산라인 구축 등...유리 연구와 사업화 주도 공로

 

☞ 웅진씽크빅, 한국CPO포럼-CONCERT와 업무 협약 체결...정보보호 디지털 교육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7월 16일 시행되는 ISMS-P 인증심사원 자격 검정 시험 유데미 통해 대비 가능

 

《부 동 산》

 

☞ 실거래 없는데 시세 하락…이상한 집값 조사...부동산원 주간 시세동향...강북·종로·광진·마포구 등...거래 0건 6곳 하락 발표...거래 급감에 시세오류 우려

 

☞ 압구정 현대도 3억 하락…'똘똘한 한채'마저 꺾이나...도곡 타팰도 3주새 1억 뚝...직방 일반인 1700명 설문..."하반기 집값 하락 전망" 62%

 

☞ 둔춘주공 이어 2990가구 규모 반포 원베일리도 공사 멈춘다...이날부터 수도권 15곳 공사장 셧다운..."공사비 증액 약속 어기면 셧다운 현장 늘어날 것"

 

☞ 강남도 하락…압구정 현대-도곡 타워팰리스-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지난달 말 강남구 대표 아파트 단지 매매가 줄줄이 억대 하락 전환...작년 6월 마지막주까지 20% 넘게 오른 경기 지역들 올해 일제히 하락

 

☞ 서울시, 종합병원 증축 용적률 최대 120% 완화...혜택 절반은 공공의료 시설로...감염병 등 위기 대응 능력 확보...삼성서울병원 등 증축 검토 나서

 

 

 

《사 회 유 통》

 

☞ 유튜브 포털 사제총 치니 제작법 줄줄이…국내도 사제 총기 안전지대 아니다...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총기 위력 시연도...고스트건 추적 어려워 각종 테러나 사건 일어나...최근 불법 총기류 적발 138건…총기 사고 45건 발생...전문가들 "유튜브 등 인터넷 사회적 책임 강화해야"

 

☞ "굴착기는 차량 아니라고요?"…평택사고 계기 '민식이법' 손본다...시속 60㎞로도 운행 가능한 바퀴식 굴착기, 법 적용 대상선 제외...강훈식 의원 "안전 위해 제도 완화보다 법 사각지대 보완이 우선"

 

☞ "SNS속 내 사진 지워주세요"…아동이 직접 삭제 요청한다...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발표…2024년 법제화...개인정보 보호 연령 만 14세 미만→만 18세 미만까지 확대

 

☞ "제2 전태풍·이승준 같은 다문화 농구스타 되고 싶어요"...한국농구발전연구소, 코로나로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재개...선주민 자녀도 참여…"어릴 때부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과 어울려야"

 

☞ "이제 등교할만한데"…코로나 재유행에 학생·학부모 다시 한숨...교육부 "2학기 등교방침 변함없어…예의주시하고 방역당국과 협의"

 

《국제》

 

☞ IMF "개도국 부채 방치 땐…스리랑카 사태 전세계로"..."개도국 채무 조정 위해...G20 국가 적극 동참해야"...국가 부도 사태 불붙으면...가장 피해보는 나라는 중국..."물가폭등 더는 못 참겠다"...전세계 곳곳서 反정부 시위

 

☞ 역대급 실적발표 앞두고도…긴장하는 미국 은행들...금리인상에 이자 수익 급증...1980년대 이후 최대치 예고...연준, 예대마진 제한 가능성

 

☞ 中, 일본 개헌세력 압승에 견제구…"역사의 교훈 얻길"...외교대변인 "역사적 이유로 日개헌 주목…행동으로 신뢰 얻길"...관영지 "日, 나토 가입할 수 있어"·전문가 "평화헌법 개정에 박차 가할 것"

 

☞ 오미크론 새 하위변이 BA.2.75 인도서 빠르게 확산...미국·영국·일본 등 10여국서 확인...중증도 증가 여부는 불확실하나 인도선 경증·무증상 위주

 

☞ "미, 사우디 요청에 '공격용 무기' 판매 재개 저울질"...바이든, '예멘 내전 민간인 살상' 이유로 판매금지…기존엔 최대 수출국...우크라전에 유가 치솟으며 협력 필요성↑…바이든 중동 순방땐 발표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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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7/11(현지시간) 기업 실적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다우 -164.31(-0.52%) 31,173.84, 나스닥 -262.71(-2.26%) 11,372.60, S&P500 3,854.43(-1.15%), 필라델피아반도체 2,553.69(-2.46%)

 

* 국제유가($,배럴), 中 코로나 봉쇄 조치 속 소폭 하락… WTI -0.70(-0.67%) 104.09, 브렌트유 +0.08(+0.07%) 107.10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속 하락... Gold -10.60(-0.61%) 1,731.70

 

* 달러 index, 경기침체 우려 등에 상승... +1.23(+1.15%) 108.23

 

* 역외환율(원/달러), +10.00(+0.77%) 1,311.17

 

* 유럽증시, 영국(+0.00%), 독일(-1.40%), 프랑스(-0.61%)

 

* 6월 고용추세지수 119.38…전월보다 상승

 

* 뉴욕 연은, 1년 후 기대 인플레 6.8%…최고치 경신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공격적 긴축이 초래할 위험 염두하고 있어"

 

* TD증권 "미 경제, 내년까지 침체 빠질 가능성 50% 이상"

 

* 유니크레딧 "전세계 무역, 올해 7~8월 급격히 위축될 것"

 

* 피치, 미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연말 금리 3%로 예상

 

* 달러화, 침체 우려에 급등…유로화 등가 환율 '눈앞'

 

* 미 국채가 상승…CPI 앞두고 '100bp 인상론'에 경기침체 우려

 

* UBS, 연말 S&P500지수 전망치 4,150으로 하향

 

* 美 2분기 순이익, 5.7% 증가 예상…에너지 제외하면 3% 감소

 

* 美 올해 온라인 소매판매 1조 달러 웃돌 것으로 예상

 

* 에버코어ISI, S&P500 전망치 하향…"실적 충격 온다"

 

* 월가 전문가 "美 S&P지수 4,100선 넘으면 위험 줄일 기회"

 

* 골드만 "옥시덴털, 매수 중단 권고…과매수권 진입"

 

* 배런스 "'금덩이' 될 두 개의 원자재 종목은…."

 

* 골드만 "경기침체기에 '마텔'이 선전할 수 있는 이유는 "

 

* 니드햄, 메타에 '매도' 투자의견…실적 전망도 하향

 

* "다가오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주가 기대 말라"

 

* 美 전기차업계 감량 경영?…"테슬라 이어 리비안도 정리 해고"

 

* 계약 파기 머스크, 소송 위협에 조롱 트윗…트위터 주가 11%↓

 

* 비트코인, 3% 하락해 2만달러 턱걸이…인플레·실적이 상승 '걸림돌'

 

* 美서 'BA.5' 코로나19 재확산…"실제론 공식 집계치 7배"

 

* 美 인플레 악화 속 우편요금 10개월 만에 또 인상

 

* "에너지 재앙" 협박한 푸틴…국제유가 다시 불붙나

 

* 유럽, 러-독 가스관 가동 중단 예의 주시

 

* 독일행 가스관 멈춘 러, 이탈리아에도 공급감축 일방통보

 

* '확진자 급증' 오후 9시까지 이미 3만명 넘어…전주의 2.1배

 

* 서울 최고 '31도' 무더위…내륙 요란한 소나기

 

 

[기업/산업]

 

* 삼성전자 D램 매출 2개 분기 연속 하락…점유율은 43%로 세계 1위

 

* D램 4위 난야, 2분기 실적 ‘급락’…“전쟁·코로나 영향”

 

* '소부장 자립' 3년…中 의존도만 커졌다

 

* '가전제품 안 사'…삼성·LG전자도 재고 급증, 부품 주문도 줄였다

 

* 모빌리티 매각이 사회적 책임 포기?…경영활동까지 막아선 카카오 노조

 

* NH·삼성證도 반대매매 유예…대형사 시장 안정화 동참

 

* "임금 7% 올리고, 노조간부 해고 철회"…은행도 파업하나

 

* 개인도 공장도 펑펑…같은 제품 만드는데 日보다 전기 50% 더 써

 

* 종근당 "글로벌 세포·유전자 신약기업으로 탈바꿈"

 

* 이통3사, 8월 중 5G 중간요금제 출시한다…SKT는 오늘 신청서 제출

 

* ㈜한진, 물류 운영 효율화에 2분기 영업익 642억·57%↑

 

* 구현모 KT 대표 "올해 말 지주형 지배구조 전환 계획 발표"

 

* "하루 260억씩 날리고 있다"…거리로 나온 대우조선 직원들

 

* 이른 무더위에…올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 '전기차 아냐?'…토레스 사려는 이유 "가성비 좋고 출고도 빨라"

 

* 재닛 옐런 美재무… LG그룹 '두뇌' 사이언스파크 찾는다

 

* LG엔솔, 마힌드라 첫 전기 SUV에 배터리 공급… 印 공략 시동

 

* 中美경제은행 총재 "한국기업 진출 문턱 낮출 것"

 

* 국민銀도 금리인하 동참…주담대 0.2%P 내린다

 

* “국내 은행들 당분간 대출완화 기조 유지할 듯”

 

* 은행 올리고, 저축은행 내려…대출금리差 줄었네

 

* LCD 가격 하락에 실적 엇갈린 삼성D·LGD… OLED 전환 더 빨라진다

 

* ‘천정부지’ 유윳값, 8월 공급대란 가능성…정부·낙농가 ‘차등가격제’ 협상 실패 후폭풍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적용한 '암세포 타격 플랫폼' 연구

 

* 돼지혈관으로 만든 흉터치료 패드?…이색 헬스케어 기술 봇물

 

* "적자 바이오기업도 기술 있으면 코스닥 세그먼트 편입 적극 검토"

 

* 지아이이노베이션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임상…내년 기술수출"

 

* 신약 개발사 메드팩토, 美 FDA에 골육종 ‘백토서팁’ 투여 임상 신청

 

* 세계최초 다중방식 치매치료제…韓 바이오기업 임상 3상 초읽기

 

* 국민연금, SK바사 주식 전량 처분

 

* KFC, 반년 만에 또…징거버거 400원 올린다

 

* 롯데케미칼, '아람코 블루수소 동맹' 참여

 

* 삼성이 인수한 하만, 日 도요타 뚫었다

 

* LG화학, ESG 경영 속도전…재생에너지 사용 195배 '쑥'

 

* 새빗켐 "LG화학 러브콜 이유? 업계 최고 배터리 회수율"

 

*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60% 육박하는 EU..국내는 아직 걸음마

 

* 2분기도 유연탄發 실적 부진 전망… 탄소중립 서두르는 시멘트업계

 

* "'엉따' 한달에 2만4천원 내세요"…이랬다가 혼쭐난 車회사

 

* 고려아연, 美전자폐기물 재활용社 4300억에 인수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 후 상장 검토를"

 

* SKT, 안랩과 디지털지갑 개발 나서

 

* 美·獨 항구 노사분쟁에 속타는 韓 수출기업들

 

* 26개국 해군에 유도로켓 선보인 LIG넥스원

 

* 재택 근무에 커지는 사무기기 시장

 

* 반년 새 주가 40% 빠지자…SKC 임원들 자사주 '줍줍'

 

* "이러다가 지폐도 해외에서 찍어올 판"…인쇄산업의 눈물

 

* "상장하면 대박"…인재 몰리는 몰로코

 

* AP시스템, OLED패널 후공정 장비 개발

 

* 코오롱인더, 2차전지 소재社 2대 주주로

 

* SKIET 이은 '2위 습식분리막' WCP 내달 상장...'구주 매출' 우려 잠재울까

 

* 커지는 네이버 유료회원수 거품 논란

 

* 中 봉쇄에 발목 잡힌 K-뷰티 "2분기 실적도 '반토막'"

 

* '짝퉁' 논란 일더니…명품 플랫폼, 좋은 시절 다 갔다

 

*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샵' 개시…미샤·어퓨등 브랜드 강화 나서

 

* 초복 앞둔 찜통 무더위…보양식 마케팅도 '후끈'

 

* 골프웨어 1위 크리스에프앤씨, OEM전문 국동 340억에 인수

 

* GS25, 말레이 편의점시장 진출…현지업계 1위 KK그룹과 MOU

 

* 한화투자증권, 10년 만에 IPO 단독 주관 맡는다

 

* "큰 돈 쓸 때 아냐"…파리 날리는 여행·레저주

 

* DB하이텍, '반도체 설계' 분사

 

* '잔인한 여름' LG엔솔, 실적 넘으니 공매도 고비

 

* "경기침체 와도 약은 사야"…바이오·제약주 선방

 

* 채권시장도 '셀코리아'…자금 회수 나선 외국인

 

* "베어마켓 랠리 시작…낙폭과대·성장주 담을 때"

 

* 삼성그룹·코스피 ETF 사고…국내 2차전지는 내다팔았다

 

* 현대차·기아, 美서 질주…'깜짝 실적' 기대감

 

* "너무 떨어졌나"…외인·기관, 수출·성장株 담았다

 

* K팝 해외공연 기지개…미디어·엔터 ETF 강세

 

* 웹보드 게임시장 규제 완화에…네오위즈·NHN·넷마블 주목

 

* '3중고' 난기류에 대한항공 주가 비틀

 

* 잘나가던 中 증시…겹악재 우려에 급락

 

* "美 기업 이익 증가율, 6분기만에 최저"

 

* "알파벳·마이크론 등 장기 투자로 유망"

 

* 국제 금 가격 '데드크로스' 나왔다

 

* "휘발유 가격 상승세, 전기차 종목에 수혜"

 

* 암호화폐 투자자 60%…"비트코인 반토막날 것"

 

* 삼성전기, 올해 최대 실적 기대…반도체 기판 등 성장성 부각

 

* 미 관객 5000명이 한국어 노래 열창 “BTS 은퇴해도 K팝 인기 계속될 것”

 

 

[경제/증시/부동산]

 

* '기대인플레 잡는다'…한은, 내일 초유의 '빅 스텝' 나설 듯

 

* 기재차관 "내년에도 세수 증가세…올해 성장전망 2.6% 유지"

 

* 김주현 "공매도 금지, 시장 상황에 따라 활용"

 

* "1300원선 환율, 찬바람 불때 떨어질것"

 

* 코스피 2300선 줄타기…"돌아온 외국인" 증시 반등은 대체 언제?

 

* 해외IB "올해 물가 5% 넘는다"…전망기관 2/3 "5% 이상"

 

* 열흘 만에 '對中 적자' 8억달러 넘었다

 

* 무역적자 초비상에…금융지원 40조 확대

 

* "주식·채권·부동산 동반 하락…세계경제 2차 충격 온다"

 

* 소득세 개편 부정적이던 기재부…윤 대통령 지시에 '과표구간 조정' 나설듯

 

* 금감원, RP시장 일일 점검..."하루짜리 RP시장에 87조 쏠렸다"

 

* "가계 신용위험, 코로나 후 최고"

 

* 디폴트옵션 손실가능성 방지대책 없어…수익률 검증은 누가

 

* 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 사는게 이득…'월세 난민' 쏟아진다

 

* 강남 '블루칩' 아파트값도 꺾였다

 

* "집주인이 전세금 떼먹었어요"…상반기 3400억 역대 최다

 

* 건물주가 모셔가는 스타벅스…눈독 들이는 입지는?

 

* "공공임대 공급 늘리고 무주택자 금융지원 확대해야"

 

* 野 '종부세→국토균형세' 이름 바꾸고, 다주택자 세율인하 추진

 

* 대출규제·금리인상에 거래절벽…실수요자, 소형 아파트에만 몰려

 

* "작년만 해도 웃돈 5억 붙었는데…" 찬바람 부는 민간임대

 

* 실수요자 10명 중 6명 "하반기도 서울 집값 떨어질 것"

 

* 30평대 새 아파트가 4억원대…여기서 1100가구 나온다

 

* 실거래 없었는데 시세하락 표시…집값 조사 믿어도 되나

 

*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 올 누적 수주액 2조원 돌파

 

 

[정치/사회/국내 기타]

 

* 尹지지율 30%대로 '뚝'…李징계·장관 낙마 여파

 

* 尹대통령 "물가대책 이행 점검…성수품 물가불안 대비"

 

* 추경호 '독대 보고' 받은 윤 대통령…"중산층 稅경감방안 마련하라"

 

* 재정 허리띠 죄는 정부 "부처별 지출총량 제한할것"

 

* 與 특위 와놓고…양향자, 마음은 민주당에?

 

* 민주당, 대중교통비 50% 환급 추진…'12월까지 한시적용'

 

* 송옥렬 낙마에 어수선한 공정위…업무 공백 장기화 우려

 

* 국민의힘 '이준석 징계' 여파…민주당에 지지도 역전당했다

 

* 지지율 비상에…'권성동 직무대행' 힘 실어준 與 의원들

 

* 금리원가 공개·안전운임제 '가격 통제법' 밀어붙이는 野

 

* 의장단만 뽑아놓고…국회 院구성 1주일째 답보

 

* 尹, 도어스테핑 중단…대통령실 "코로나 확산이 이유"

 

* 직접일자리 줄이자 고용 회복세 '주춤'

 

* 합참의장 "우리 미사일전력, 적에게 치명타 가능"

 

* 한미 연합지휘소훈련(CCPT), 야외 실기동 병행...내달 중순 추진

 

* 기상청 "제주 서귀포 동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 수도권 버스 파업 철회…12일 첫차부터 정상화

 

* "비 오미크론 감염자, 면역 회피력 강한 BA.5 재감염 위험"

 

* 해외 탄소감축 3천만t…협력국은 베트남 1곳

 

* 유통 빅3 '광주 쇼핑몰' 입찰 전쟁

 

* '가덕신공항' 메울까 띄울까…기본계획수립에 역대급 160억 투입

 

* 승자 없는 전쟁…'제2 로톡' 치닫는 삼쩜삼

 

* 오세훈 “서울시 산하기관 26곳 중 최소 3, 4곳 통폐합”

 

 

[국제/해외]

 

* '돈줄' 카지노도 닫는다…코로나 확산 마카오 '준 봉쇄' 돌입

 

* 역대급 실적발표 앞두고도…긴장하는 미국 은행들

 

* IMF "개도국 부채 방치땐…스리랑카 사태 전세계로"

 

* 美상무 "성장세 탄탄…침체 빠질 이유 없다"

 

* 물가 상승세 진짜 꺾였나? 美 화물 운임 2년 만의 '역전 현상'

 

* 바이든, 낙태 금지 '맞불'…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 美 바이든 재선 '빨간불'...민주당 지지자 64% "다른 후보 원해"

 

* 中 완다그룹, 10억위안 채권 발행 성공

 

* 日 기시다 "개헌 속도낼 것"…선거압승 뒤 자위대 명기 추진

 

* '아베 과업' 명분 삼아…온건파 기시다 右클릭 우려 커진다

 

* 아베 부재에…'아베노믹스 10년' 변화줄지 촉각

 

* 12일 아베 가족葬…600년 고찰 '조조지'서 엄수

 

* 日상장사 '연봉킹'은 신중호 라인 대표

 

* 애플 OLED아이패드, 2024년 나온다

 

* 열흘간 가스관 잠그는 러…유럽은 '영원히 끊나' 벌벌

 

* 샌프란시스코서 여유롭게 살려면 22억원 필요

 

* 철통같던 美 이란 제재…암호화폐거래소에 뚫렸다

 

* 마크롱이 우버 로비스트?…'우버 파일'에 프랑스 시끌

 

* 알리바바·텐센트에 또…中, 반독점법 위반 과징금

 

* "英존슨 사임에 슬픔에 빠진 건, 영국 아닌 우크라이나"

 

* 대만, 中 침공 대비 실사격 훈련 25~29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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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천8백여 명.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배, 2주 전보다 3.8배 급증했습니다. 주 단위로 확진자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음 달 말쯤 확진자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함께 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요. 거리두기나 마스크 지침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를 놓고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새 정부 출범 두 달을 맞아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 물었더니,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측근 중심의 편중 인사'와 '경제·민생 해결책 부족', '독선적인 일 처리'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란히 꼽혔습니다. 

 

● 이준석 대표 중징계로 격랑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체제로 당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난 싸늘한 여론을 의식해 서둘러 내홍 봉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오늘,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위헌성을 가리기 위한 공개변론을 엽니다. 법안 개정 과정이 헌법에 어긋난 건 아닌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가장 큰 쟁점은 민주당 출신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위장 탈당'을 통해 무소속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배치된 과정을 어떻게 볼 것이냐입니다. 

 

●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을 임명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된 뒤로 가장 늦게 추천위가 구성됐는데, 이미 대부분 검찰 인사가 단행된 상태여서 '식물총장' 우려도 나옵니다. 추천위 구성부터 검찰총장 임명까지 평균 63일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9월에나 새 검찰총장이 취임하게 됩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공식 집계보다 7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 가정용 자가검사 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크게 번지고 있다며, 백신 4차 접종 권고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선진국들이 구매했던 백신이 사용되지 못한 채 대량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총기 구매뿐만 아니라 이제는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는 법도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내용의 총기 안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 2년 뒤 치러지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바이든 현 대통령이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잦은 총기 범죄 등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로 꼽혔는데, 국정 수행 지지율도 33%로 최저 수준으로 기록했습니다. 

 

●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유지 보수를 위한 일시적인 중단이지만 가동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일은 겨울을 나기 위해 가스 저장시설의 재고를 확충하고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누가 가스를 먼저 사용할지 순서도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 일런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세기의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트위터가 승소하더라도 인수 불발로 인해 입게 될 타격이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기시다 총리가 헌법에 자위대 명기 등을 포함한 개헌을 가능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오늘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 영국 가디언이 이른바 '우버파일'이라는 기밀 문서를 입수해 폭로했다는데요. 우버가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택시 업계가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자 우버 경영진은 우버 기사들의 맞불 집회를 기획하고 택시 기사들을 집단 고소하는 전략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준석 대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은닉한 휴대전화의 존재를 파악했습니다. 김 대표가 2016년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 직전에 숨겨 놓은 업무용 전화기입니다. 이 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람을 저희 취재진이 만났는데,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 정보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대자동차 노사가 국내 신규 공장 건설 계획에 어제 합의했습니다. 1996년 아산공장 건설 이후 29년 만에 국내에 현대차 공장이 들어서는 겁니다. 합의서에는 현대차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하고, 기존 노후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지난 5월 김치 수입이 같은 달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5월까지 김치 수입은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고,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5월 김치 수입액은 54%나 급증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김치의 99.9%가 중국산인데요. 지난해 이른바 '알몸 김치' 파문으로 수입이 주춤했다 올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겁니다. 

 

● 오늘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보이면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합니다. 먼저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있으면 차량은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길을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보이면 역시 멈춰야 합니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경우 사람이 있든 없든 멈춰야 한다는 겁니다. 

 

● 거래 가뭄에 전국에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6만 2천여 건이었던 전국 아파트 매물은 이번 달 42만 7천여 건으로 62% 넘게 증가했는데요. 서울만 놓고 봐도 48% 이상 매물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집값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진 데다가,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올 3분기에는 가계 대출 문턱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국내 금융사 204곳의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출 행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국내 은행의 3분기 차주별 대출 태도 지수를 보니, 가계주택대출은 14, 가계일반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지수가 0을 넘으면 대출 태도가 '완화적', 즉, 대출 문턱을 낮춘다는 뜻입니다. 

 

● 오는 11월부터 서울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차량 정체 예보 서비스 대상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8곳과 이와 연계되는 간선도로 12개 구간인데요. 과거 요일·상황별 도로 상황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일주일 치의 차량 정체 예측 데이터를 연말부터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올해 여름휴가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어딜까요? 국내 여행사가 해외항공 예약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률 1위 해외 여행지는 방콕이었습니다. 다낭과 괌, 호찌민, 하노이가 뒤를 이었고요.상위 15위권 중에 11곳이 동남아 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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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2일)

 

1. 매일경제가 서울시 중구 명동쇼핑거리 일대를 취재한 결과, 영업 중이던 1층 점포 106곳 중 65곳이 문을 활짝 연 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있었음. 상인들은 손님을 유도하기 위해 '개문냉방'을 할 수밖에 없음. 2011년 9월 15일 역대 최악의 '대정전 사태'가 발생한 지 1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에너지 절약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하지 못했음.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개문냉방 영업을 하는 경우 폐문영업에 비해 소비전력이 약 4.2배 큰 것으로 확인됐음.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26만9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9% 늘어 최고치를 경신중임.

 

2. 올해 상반기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 액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 대검찰청은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보증금 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감안해 11일 전국 검찰청에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라"며 엄정 대응을 지시했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총 1595건, 사고 금액은 3407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

 

3.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서두를 전망임. 기시다 총리는 10일 참의원 선거 후 방송에 출연해 "(개헌) 발의를 위해 3분의 2 결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능한 한 빨리 발의해 국민투표로 연결하겠다"고 밝힘. 그는 자위대 명기, 긴급사태 대응 규정 신설, 교육 환경 충실화 등 4가지 구상을 담은 자민당의 개헌안에 대해 "꼭 4개 항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을 결집하겠다"고 발표함.

 

4. 정부가 경제 형벌을 규정한 법률을 이달부터 전수조사해, 위반 행위에 비해 과도하게 무거운 형벌을 부과했다고 판단되는 법령을 전면 개선할 예정임.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은 물론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근로기준법까지 광범한 법령에서 징역·벌금형을 과징금과 영업정지 같은 행정제재로 완화하는 것임.

 

5. 최근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이 크게 감소했지만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한 상권을 의미하는 '스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스타벅스가 입주한 건물의 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한다는 세간의 평가 때문임. 11일 유통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85개 시(市) 가운데 스타벅스 매장이 한 곳도 없는 도시는 경북 상주, 영주 등 단 7곳 뿐임. 매장이 집중된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에서는 스타벅스 매장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자리해 있음. 1년에 스타벅스에 들어오는 입점(건물 임차) 제안만 2만여 건으로, 이 가운데 실제 매장 출점으로 이어지는 것은 100여 건에 불과함.

 

6. 지난해 말 급격히 상향 조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4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국외감축분 3350만t을 우리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아야 하지만 정부는 협력 대상 국가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0년보다 오히려 3.5% 증가해 배출량을 매년 4.17% 줄이기로 한 목표치에 되레 역행한 점을 감안하면 온실가스 국외감축분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느냐의 여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임. 11일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한국이 국외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양자 기후변화협력 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현재 베트남 1곳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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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쇼핑 스마트블록' 도입

 

네이버가 AI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AiRSearch)로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 '스마트블록'을 쇼핑에도 확대 적용한다. 쇼핑 스마트블록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체험한 후기와 '내돈내산 리뷰 상품' 블록과 날씨·계절 관련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이맘때 많이 찾는'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2. 거래액 2조 '공룡' 무신사, 자체 홍보팀을 차린 이유는

 

무신사는 지난 5월 PR 대행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내부 홍보팀에서 모든 홍보를 직접 책임지고 있다. 규모는 총 4명으로 무신사 외에도 29CM 등을 맡고 있다. '남성 고객 차별' 논란에 이어 가품 이슈까지 휘말리면서 인하우스에서 위기관리를 직접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3. TV 속 그 상품 사고 싶나요? 리모콘 버튼만 누르세요

 

IPTV에서 광고를 보다가 리모컨 녹색 버튼을 클릭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광고 상품 구매 링크를 문자로 전송해주는 사업을 연내에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와 쇼핑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뒤 맞춤형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자 수 '쑥쑥'

 

당근마켓은 최근 '비즈프로필'로 동네 가게와 '단골 맺기'를 한 이용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비즈프로필로 '단골' 손님을 보유하고 있는 가게도 20만 곳을 넘어섰으며, 이들이 맺고 있는 단골손님들은 평균 2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포털 실검 중단에 트위터 실시간 날씨 정보 관심 늘어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중단된 뒤, 실시간 이슈를 다루는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15일간 한글 트윗 기준 320만 건이 넘는 날씨 관련 트윗이 발생했다.

 

6. '구글 광고'사업 , 자회사로 떼내나... '반독점 소송' 회피 목적

 

구글이 최근 이 같은 반독점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일종의 타협안을 새롭게 제시했다. 웹사이트와 앱에 광고를 경매하고, 배치하는 사업 중 일부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별도 자회사로 만드는 것이다. 사업을 분리시켜 광고시장 독과점 논란을 회피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7. 자동결제·서비스 가입 유도... 공정위, '다크패턴' 규제 시동

 

소비자의 부주의를 이용해 자동결제나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눈속임 마케팅'(다크패턴)이 온라인 거래에서 유행하자 공정위가 이를 규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다크패턴은 현행법으로 규율하기 어려운 경계에 있어 올해 말까지 연구를 진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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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12일 부동산 주요뉴스

 

 

10명중 6명 "집값 떨어진다"..전세 '혼조' 월세 '상승' 전망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54002324

 

"집값 떨어졌다고? 아직 멀었다" "살 집 아니면 사지 마라"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43100501

 

[단독]피로감 커진 건설 파업..민간공사 자잿값도 물가연동한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60506692

 

2분기도 유연탄發 실적 부진 전망.. 탄소중립 서두르는 시멘트업계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60100569

 

'가덕신공항' 메울까 띄울까..기본계획수립에 역대급 160억 투입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53006250

 

대학가 초입, 역에서 3분 월세 1200만.. 55억부터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30229042

 

부동산 거래패턴 바꿀 첫 매물, 780억원어치 쏟아진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30227039

 

수도권 10곳 골조공사 중단..신반포 3차는 재개 예정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71201054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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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모닝 Daily 

[Macro]

대신법인 김현석입니다 

[Summary]

* 어닝 시즌과 CPI 앞두고 투자심리 위축

* 코로나 재확산 공포

* 장단기 금리차 역전 지속

* 10년물 美국채금리 2.993% 기록

* 이번주 증시 일정

- 7/12 : 6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7/13 :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 7/14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7/15 :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6월 소매판매, 6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해외 증시 동향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어닝 시즌과 CPI 앞두고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마감

- 코로나 재확산 공포, 코로나 감염자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마카오 특별행정구 마저 '전염병 방지법' 규정에 따라 1주일간 모든 기업 영역 활동 중단

- 장단기 금리차 역전 지속,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2.99%서 거래, 2년물 국채금리 3.08% 근방에서 거래되며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 지속

-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업종 강세인 반면, 소재 업종 약세, 종목별로는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테슬라(TSLA) -6.55%, 메타(META) -4.68%, 엔비디아(NVDA) -4.33%, 마이크로소프트(MSFT) -1.16%, 애플(AAPL) -1.46% 등 각각 하락, 이번 주 실적 공개를 앞둔 은행주 JP모건체이스(JPM) -1.31%, 웰스파고(WFC) -0.97%, 모건스탠리(MS) -1.19% 각각 하락, 中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카오 1주일 폐쇄되며 윈리조트(WYNN)는 -6.46%, 라스베이거스샌즈(LVS) -6.31% 하락

- WTI 하락, 코로나 봉쇄조치 강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에 0.70달러(0.67%) 하락한 배럴당 104.09달러 기록

*news

경기 회복 안간힘 쓰는 中…6월 대출 548조원 ‘역대급’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HBLAV39

연준만큼 금리 못 올리는 ECB… '유로화 가치 더 떨어진다'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HBKYIC0

대통령까지 쫓겨난 스리랑카, 개도국 연쇄 디폴트 우려 확산 - 조선비즈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7/11/SSXOQDDKFNE5JFGW7YIAQ3EWBU/

美 상원 원내대표, 코로나 양성…美서 하위변이 빠르게 확산 - 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view/21/21/3545477.html

미 국채가 상승…6월 CPI 앞두고 연준 100bp인상 가능성·경기둔화 우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222

미 물가 불안 현재진행형…기대인플레 6.8% 또 '사상 최고'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102086632393864

TD증권 "미 경제, 내년까지 침체 빠질 가능성 50% 이상"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226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경제에 부담"

http://www.newspim.com/news/view/20220712000002

블랙록 부회장 "대안정기 끝났다…경제 전망 악화에 선진 시장 비중 축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20712000006

물가 상승세 진짜 꺾였나? 美 화물 운임 2년 만의 '역전 현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114441357608

UBS, 美 S&P500 전망치 4850→4150으로 하향

http://www.newspim.com/news/view/20220712000012

Kansas City Fed's George warns "abrupt" rate changes could strain economy - Reuters.com

https://www.reuters.com/markets/us/kansas-city-feds-george-warns-abrupt-rate-changes-could-strain-economy-2022-07-11/

A strong dollar and soaring inflation could be a brutal cocktail for S&P 500 firms and investors should expect earnings revisions to be lower, Morgan Stanley says - Business Insider Africa

https://africa.businessinsider.com/markets/a-strong-dollar-and-soaring-inflation-could-be-a-brutal-cocktail-for-sandp-500-firms/10mnwsh

Near-term inflation expectations hit record high, New York Fed survey shows - CNBC

https://www.cnbc.com/2022/07/11/near-term-inflation-outlook-hit-record-high-new-york-fed-survey-shows.html

Fed's Bullard: Solid US economy can handle rising rates - WNYT

https://wnyt.com/us-news/feds-bullard-solid-us-economy-can-handle-rising-rates/

Expect more volatile stocks as Fed fights inflation, BlackRock says - CNBC

https://www.cnbc.com/2022/07/11/expect-more-volatile-stocks-as-fed-fights-inflation-blackrock-says.html

Margin compression, strong dollar and 'difficult comps' — here's a rundown of risks facing stocks this earnings season - MarketWatch

https://www.marketwatch.com/story/margin-compression-strong-dollar-and-difficult-comps-heres-a-rundown-of-risks-facing-stocks-this-earnings-season-11657565177

Fed's Bostic Confident Economy Can Handle Another Jumbo Rate Hike -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7-11/bostic-confident-us-economy-can-handle-another-jumbo-rate-hike

[Metal, 상사]

[하나증권 철강금속 박성봉]POSCO홀딩스(005490.KS/매수) : 스프레드 축소 우려보다는 중국 가격 반등에 베팅할 시점

▶보고서: https://bit.ly/3AE42XI

▶2분기 견조한 철강 스프레드로 양호한 영업실적 전망

- POSCO홀딩스 2Q22 영업이익 2.1조원 (YoY -2.9%, QoQ -5.3%)기록 전망

1) 철광석을 비롯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POSCO 원재료 투입단가 5.5만원/톤 상승 예상

2)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탄소강 ASP 5.7만원/톤 상승하며 스프레드 소폭 확대 전망

3) 판매량의 경우 2월부터 실시한 광양 4고로 개보수 영향으로 836만톤 (YoY -7.1%, QoQ -1.1%)에 그칠 전망

4) 국내외 자회사들의 수익성 호조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2.03조원 소폭 상회 예상

▶3분기 스프레드 축소 but 가을철부터 중국 가격 상승 전망

- POSCO의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 제한적 예상

(5월부터 철강 원재료 수입가격 하락했지만 2분기 높은 가격의 원재료 3분기에도 일부 투입 영향)

- 반면, 7월부터 후판 및 열연 유통가격을 비롯해 주요 제품 가격 인하 실시로 스프레드 축소 우려

하지만 중국 내수 및 수출 철강 가격 점차 바닥을 다지고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상승세 전환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

- 6월까지는 예상과는 달리 상해 도시 봉쇄 해제에도 불구, 중국 철강 수요 전혀 회복되지 못했지만 9월부터는 비수기 종료와 더불어 내륙 물류 환경도 점차 개선 예상

- 인프라투자 부양책 효력 가시화 전망, 급격한 수익성 악화로 중국 철강사들 본격적인 감산 돌입으로 철강 수급 상황 점차 개선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400,000원으로 하향

- 3분기 스프레드 축소는 우려되지만, 중국 철강 가격 상승에 베팅할 시점 

- 올해 예정되어 있는 자사주 소각도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 현재 주가는 PBR 0.3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

7/11 철강금속 News Briefing

[하나증권 철강금속/운송 박성봉 02-3771-7774]

*중국 철강가격 업데이트*

블룸버그 업데이트 지연으로 중국 상해상품거래소 선물 가격으로 대체

= 열연 -4.0%, 철근 -4.1%

1, 中 비수기·제로코로나 고수에'↓' 

= 봉쇄조치 해제, 경제지표 호전 등에도 불구, 계절적 비수기 진입와 함께 중국 정부의 재봉쇄 우려로 인한 제로코로나 정책 고수로 인해 중국 철강가격 하락

=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도 금리인상, 물류대란 지속되어 내수 침체로 인해 철강 가격 하락

2, 中 하반기 철강 수요 회복할 수 있을까? 

= 하반기 철강수요 회복되나 올해 조강 명목소비 전년비 3% 감소 예상. 연말 철광석 수입가격 100달러/톤 전후까지 내려갈 것

= 인프라의 경우 투자 가속화로 전년 대비 증가세 유지, 건설기계, 자동차, 가전의 경우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요 개선 기대

3, 철 스크랩價 등락에 웃고 우는 봉형강 스프레드

=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봉쇄 정책 등 영향으로 최근 철스크랩 가격 지난 4월 중순 이후 두 달이상 하락세

= H형강, 최근 철 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라 스프레드(유통가격-중량A) 60만 원 중후반대로 감소

4, 中 선재시장 거래가격 하락세 진정 

= 중국의 선재시장 거래가격, 지난 7월 첫주 하락세 진정. 중국 상하이에서 거래된 선재 시장 거래 가격 전주대비 20~30위안 수준 상승한 4,730위안 수준 기록

= 현지 수요 개선 기대감등에 따른 시장 분위기 반전 영향

5, 국제 유가 100달러 초반대 ‘견조’··· 북미 리그수↑

= 미국, 캐나다 리그수 증가로 7월 첫째 주 북미 전 지역 리그수 전주 대비 1.2% 증가

= 유형별로 가스 리그수 대비 석유 리그수 두 배 가까이 높아. 석유 및 가스 리그s수 전주 대비 각각 6.4%, 3.5% 증가

6, 투르키예 철근가 상승에 주변 시세 동반 호조

= 투르키예 미국산 스크랩 수입 가격 톤당 320 달러에서 저점 찍은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 주 톤당 410 달러까지 반등

= 철근 가격 톤당 730 달러 돌파에 따라 철근-스크랩간 스프레드 여전히 벌어져 있어 스크랩 가격 추가 인상 여지 충분

 *news

[Tech]

* news

반도체 자립 향해 뛰는 유럽…독일 정부 19조원 투자지원 - 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view/21/21/3545493.html

서버 ODM, 재고조정을 위해 노력 중(digitimes)

- 서버 ODM은 부품 재고조정을 위해 노력 중

- 새로운 부품에 대한 주문을 줄이고 제품을 현금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서버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

- https://bit.ly/3v2WPgz

[모빌리티, 배터리]

* news

중국, 6월 자동차 판매량 23.8% 증가…4개월 만에 처음 - 글로벌이코노믹

http://m.g-enews.com/article/Global-Biz/2022/07/202207111739118492c4c1a19e2e_1

현대차 노사, 국내 투자계획 합의…29년 만에 새 공장 건설 - 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view/21/21/3545480.html

[게임, 인터넷, 미디어]

* news

어메이즈VR, SM엔터와 글로벌 VR 콘서트 ‘조인트 벤처’ 설립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10245/

Morgan Stanley Downgrades Pinduoduo to Equalweight From Overweight

https://www.marketscreener.com/quote/stock/PINDUODUO-INC-45049866/news/Morgan-Stanley-Downgrades-Pinduoduo-to-Equalweight-From-Overweight-40956359/

엔하이픈, K팝그룹 최소연차 초동 밀리언셀러 '신기록'(매일경제) 

- 하이브엔터 엔하이픈, 신보 초동 판매량 124만장으로 밀리언셀러 달성 

-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셀러' 달성한 그룹 중 최소 연차 신기록 

https://bit.ly/3uFr7Wp

 

'우영우'에 빠졌다... '종이의 집' 꺾고 세계 넷플릭스 10위(아주경제) 

- ENA 채널 드라마 '우영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10위 올라 

- tvN '고스트 닥터' 7위, '종이의 집' 한국판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https://bit.ly/3ySfEVU

 

[제약, 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예전과 같은 타격은 없을 가동률 감소

[키움 제약/바이오 / 허혜민]

◆ 애널리스트 코멘트

[키움 허혜민] ★ 삼성바이오로직스, 예전과 같은 타격은 없을 가동률 감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가 100만 원 하향. 

- 2분기 매출액 4,836억 원(YoY +17%, QoQ -5%), 영업이익 1,591억 원(YoY -4%, QoQ -10%, OPM +33%) 매출액과 이익 컨센서스 각각 4,534억 원, 이익 1,463억 원 소폭 상회 전망.  

- 2공장 가동률 절반으로 하락하나, 우호적인 환율+기타 매출 증가, 연결 편입 등으로 이를 일부 상쇄.  

- 하반기 유지보수 영향 없어 풀 가동 + 4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활발한 수주 기대 

- 금리 인상 반영한 할인율 적용으로 목표주가 하향하나, 향후 5/6공장 반영 및 4공장 수주와 가동률에 따른 실적 상향 조정 시 목표주가 상향 가능 

★ 보고서 링크: https://bit.ly/3PgavME

[흥국 제약/바이오 이나경] 7/12 (화)

셀트리온(068270):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

■ 2Q22 Preview

- 동사 2Q22E 실적은 매출액 5,208억원(YoY +20.6%), 영업이익 1,719억원(YoY +5.3%, OPM 33.0%) 전망

- 진단키트 매출 비중은 지난 1분기 대비 22.0%에서 9.9%로 크게 감소 예상

- 그러나 공시된 바이오시밀러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이 1분기 2,735억원에서 2분기 3,357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결과

■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

- '23년 스텔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졸레어 바이오 시밀러 CT-P39,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 기대

-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미국 임상3상 IND신청으로 외형성장 위한 차세대 파이프라인 진행 중

-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임상 중단 발표로 사업성에 따른 파이프라인 선별작업 진행 중

참조: https://bit.ly/3Phf6OG

*new

"바이오 투자 90% 줄여"…덩치만 키운 벤처 초비상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8486632393864&mediaCodeNo=257

U.S. Government Secures 3.2 Million Doses of Novavax COVID-19 Vaccine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904

[내수, 유통, 화장품]

*news

中 봉쇄에 발목 잡힌 K-뷰티 "2분기 실적도 '반토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114212726434

[기계 및 조선, 건설, 운송]

[키움/전기전자 김지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방산과 B2B의 방어적 매력

[BUY(Maintain), 목표주가: 70,000원]

1) 경기 후퇴 국면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 예상

- 경기 방어적인 방산과 B2B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 수주 잔고 뒷받침

2) 2분기 영업이익 1,017억원(QoQ 53%, YoY -23%)으로 민수 모멘텀이 강력했던 전년 동기 대비 역신장 불가피하지만, 시장 컨센서스에 근접할 전망

- 정밀기계는 중국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른 사업 차질로 부진

- 테크윈은 기대 이상 호조세 지속, 고객 신뢰도 개선 바탕으로 북미 B2B 판매 강세

- 에어로스페이스는 리오프닝 항공기 부품 수요 증가

- 디펜스는 고부가 수출 4분기 집중 예정, 유럽 자주포 수주 기회 확대 기대

3) 우주 발사체와 UAM 추진체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 스토리 주목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9517

*news

강남 아파트마저 뚝뚝…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 들어서나 -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11519392?OutUrl=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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