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호텔]_울산 리버사이드호텔
태화강 뷰와 가성비가 좋은 호텔
울산에서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방문한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은 울산에서 방문했었던 호텔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고,
다른 곳에 방문했었던 호텔 대비해서도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울산 리버사이드호텔은 리버사이드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태화강이 흐르는 강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때 울산의 시내라고 불리던 성남동에서 태화강이 보이는 자리에 우뚝 솟아있는 건물이 바로 리버사이드호텔입니다. 굳이 안으로 들어가 보지 않아도 태화강 뷰가 바로 보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는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데스크가 특별하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이곳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 전해 듣기에는 아침에 5,000원만 지불하면 조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에는 운동시설과 CU편의점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매일 운동을 해야 하는 분이라면 매우 좋을 거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 키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 호텔이 예사 호텔이 아니라는 것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느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가서 제가 배정받은 5층을 가려고 하는데, 5층이 눌려지지가 않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엘리베이터에 카드키를 가져다 되어야만 층수를 누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위에 적힌 문구가 보이시나요?
카드를 엘리베이터 키 패드에 터치한 후, 객실 층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저는 처음에 이 문구를 확인 못하고 다시 프런트로 가서 물어봤었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어서 호텔이 더 안전해 보이고 신뢰가 가는 듯했습니다.
호텔은 총 20층으로 되어 있었고, 3층부터 20층까지가 객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카드 패드 부분에 카드를 가져다 놓고 터치를 하면 원하는 층으로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복도는 특별해 보일 것이 없습니다.
호수를 보여주는 부분은 조금 특이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렇게 조명을 이용해서 내 호수가 보이니 조금 고급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디테일한 부분을 잘 신경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침실을 만난 첫인상입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매우 깔끔하고 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우측에는 커다란 가죽소파가 있었는데요. 편하게 누워있게 좋은 소파였습니다.
여기에 기대서 책을 보고나 TV를 보면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기대어 보았을 때 너무 편안해서 좋았답니다.
적당한 크기의 TV가 있고요. 벽에 붙박이 받침대들이 있어서 혹시라도 오래도록 이 곳에 머물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짐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집에 이렇게 이쁜 인테리어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욕심도 조금 나기도 했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집을 이렇게 꾸며보아야 하겠어요.
앉아서 간단히 사무를 볼 수 있는 책상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조명등도 이쁘게 자리 잡고 있고요. 역시 호텔을 방문하면 저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너무 눈에 잘 들어오는 듯합니다. 하지만 실상 집에는 이런 인테리어 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곳은 절대 흡연 금지입니다! 흡연 시 청소비가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흡연이 금지된 호텔에서 흡연하는 짓은 하지 않으시겠죠?!
가지고 옷들을 정리할 수 있는 옷걸이들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커피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간단하게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 옷장같이 생긴 문을 열어보면 무엇이 나올까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가장 신기했던 부분입니다.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호텔 객실 안에서 전자레인지를 본 기억은 잘 없었거든요.
이렇게 전자레인지를 제공하는 호텔이라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것이 바로 저 옷장 같이 생긴
그리고 또 신기했던 부분이 바로 이 냉장고였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냉장고를 제공하는 객실이라니!!!!
거의 대부분의 호텔들의 객실에서 작은 냉장고밖에 본 적이 없었거든요.
호텔 객실에서 침실 외의 장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이 욕실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벽면은 흰색 타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역시 침실만큼이나 욕실의 첫인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비데가 있는 것도 좋아 보였는데, 변기가 아메리칸 스탠다드인걸 보면서 꽤 좋은걸 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휴지 끝에 삼각형으로 접혀 있는 것이 보이나요??
이렇게 마지막 부분을 삼각형으로 마무리한 호텔 욕실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신경 쓴 호텔 같았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드라이어와 양치할 수 있는 컵이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위생용품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개인위생용품이 정말 깔끔하게 잘 들어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칫솔 치약 빗 면봉 샤워캡이 들어있답니다.
요즘은 면도기가 있는 호텔들은 잘 없더라고요.
제일 우측에는 샤워실입니다.
욕조가 있는 형태는 아니고요. 저는 호텔에 욕조가 있는 것도 좋기는 하던데, 위생상으로 볼 때는 욕조보다는 이런 샤워부스 형태가 더 좋기는 한 듯합니다. 물은 따듯하게 잘 나오는 편이랍니다.
욕조 위에 있는 어메니티들입니다. 이 어메니티들도 향도 좋고 저렴한 어메니티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수영을 다니는 저로써는 이런 어메니티들이 매우 소중한데요. 작아서 남은 것들은 수영장 다니면서 사용하기가 너무 좋거든요. 이번에도 좋은 어메니티를 만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호텔 안에서 태화강 뷰를 찍지는 못했지만,
호텔 안에서 보는 태화강 뷰는 정말 이쁘답니다.
제가 방을 정면이 아니라 사이드로 배정받았는데도 태화강이 잘 보여서 정말 좋았답니다.
태화강과 정말 잘 어울리는 울산 리버사이드호텔입니다.
비즈니스 라이프가 시작되는 또 하나의 집
일과 성공 그리고 완전한 휴식은 당신의 몫
당신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는 우리의 몫
휴식과 도약을 위해
리버사이드보다 더 좋은 호텔은 없습니다.
울산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인접하며 태화 강변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로 총 144실의 객실과 LOUNGE, 편의점,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비즈니스 코너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태화강변을 바라보며 내 집처럼 편안한 여유를
HOTEL RIVERSIDE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호텔 소개 중-
울산 리버사이드호텔 홈페이지
http://www.hotelriverside.co.kr/
호텔명 ㅣ 호텔 리버사이드 울산
주소 ㅣ 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 거리 20 호텔 리버사이드 / 지번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1-6
전화번호 ㅣ 052-95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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