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본 그 공연과 전시회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다녀왔습니다!(2013.07.31)

쿵야085 2013. 8.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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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展)

 

 

 

 

일시

- 2013년 6월 22일(토) ~ 9월 22일(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6월 24일, 7월 29일, 8월 26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 입장 마감 오후 7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시 설명 (도슨트)

- 평일 11시 30분, 15시, 17시 (총 3회 운영)

 

*제가 입장했을 당시가 전시설명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전시 설명을 하시는 분들을

따라다니고 있어서 상당히 붐비고 있었답니다. 괜히 전시 설명이 필요 없으신 분들이라면은.....

이분이 지나갈 때 한타임 쉬어가면서 가시면은 편하게 관람하실수 있답니다.

 

가격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현대카드가 있으시면은 20% 할인 받으실 수 있답니다.

*현대카드에서 주관하는 전시라는거 아시죠?!

그런데...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직접해봤을 때는 그런거 없던데요 ㅎㅎㅎ

수수료가 더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주말에 간다면 조금의 이점은 있을거 같아요..

그건 밑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관람을 다녀오신분들이 아니라 가기 전에 정보좀 얻으려고 오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가시는데 도움 될만한 글 중심으로 적겠습니다^^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하는 곳은 바로 예술의 전당입니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거니깐

괜히 헷갈려 하지마세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랍니다.

예술의 전당을 한번도 가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장소를 못찾는 분들이 계실건데요

(당일에 저한테 위치를 묻는 분들이 몇 있더라고요)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4호선 남부터미널, 2호선 서초역에서 가실수 있습니다.

 

4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는 약 15분정도 걸으시면 걸어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르막을 걸어올라가셔야 하기 때문에 꼭 마을버스 타고 가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마을버스는 남부터미널역 5번로 나오셔서 약 50m만 직지하시면 마을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여기 5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남부터미널도 보입니다!

그곳에서 마을버스 서초11번, 22번을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2호선 서초역은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이 3번 출구로 해서 나오셔서 계속 직진하셔서 우면산 터널을 지나서 보이는 곳이 예술의 전당인데요

여기서는 거의 25분,30분을 걸어가셔야하기 때문에 걷는 것은 안됩니다!

여기는 마을버스도 다니고, 파란색 간선버스도 다닙니다.

번호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네요..

 

이밖에 찾아가는 방법이 더 있으니깐, 더 찾아보세요.

중요한건 더운데 괜히 많이 걷지 마세요.

데이트 나가셨다고 괜히 싸우고 들어오는 지름길입니다.

 

 

 

 

다녀온지 꽤 오래 지나서 정확하지 못한 정보나, 바뀐 정보도 있을테니 주의해서 보세요~

제가 예술의 전당을 찾은 날짜는 7월 31일 오전 10시30분정도입니다.

지난 팀버튼전을 보려고 갔다가 막바지에 늦게 가서 못 봤었기에....

이번에는 날짜도 일찍, 시간도 일찍갔었습니다.

 

지난달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기가 서울에 비가 계속내리고 있을 시기였는데...

7월31일도 비가 엄청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전당을 찾아서 붐비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것이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모니터에 나온것처럼 현장예매를 위한 창구가 3개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예매를 위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구가 하나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예매를 하지않고 오기때문에....예매를 하신분이라면 거의 줄을 안서고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꽤 유용한거 같던데요..

제가 주말에 안가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평일에 예매하신분들은 줄 안서시고 바로 표 받아 가시더라고요

 

 

저는 오직 신한카드만 쓰기때문에....

정가 만오천을주고 표를 구매했는데요, 표를 구매하시면 이렇게 입장티켓, 대기표, 소책자를 줍니다.

오전 10시 40분정도에 구매했었는데 티켓의 번호가 550번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확실히 아시겠죠?!

 

대기표를 준다는건 기다리라는 것이고....

대기하는 곳에서 소책자를 보시면서 오늘 보게 될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에 관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표를 구매하는 곳은 1층이었고, 전시회를 하는 공간은 2층이었는데요

1층에도 이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과 대기번호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답니다.

거의 10분~15분사이로 50명씩 입장을 시켜주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표를 구매하고 약 30~40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전시회실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구석에는 이렇게

지브리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숨어있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면이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특징이 아닐까요~

 

 

 

 

레이아웃전의 입구로 가시면 50명씩 줄을 세워서 입장을 대기를 합니다.

이때 아까 표를 살때 나눠준 대기표를 확인한답니다. 그러니깐

입장표와 대기표를 잘 간직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구부근에 보시면 오디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안내데스크도 있답니다.

대여비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지만...

3천원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아이팟처럼 생긴걸 들고 다니면서 이어폰으로 끼우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다들 오디오가이드를 듣고 있는 거랍니다.

 

 

 

 

 

오랜만에 블로깅하는거라서 힘드네요 ㅎ

사실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을 검색하시는 대부분 분들이 똑같은 사진들만 보고 계실겁니다.

왜냐하면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분명 안에 내용들이 엄청 궁금하실거 같은데요..

 

사실 별거 없기는 합니다. 특별히 저와 저의 여자친구처럼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들의 70%이상을 봤던 분들이 아니라면은...

정말 어이없는 전시회라는 생각만 드실 수 도 있습니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 저의 여자친구도 특별할거 없었던

이번 전시회를 보고나서 기대한만큼의 실망을 했다는 말을 했거든요.

속빈 강정같은 그런 느낌도 있고요.

 

정말 즐겁게 잘 보신 분들에게는 실례가 되는 말이 될 수 도 있겠네요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보러 가실분들이라면은

몇 개의 애니메이션은 챙겨보고 가세요..

그래야지 약간의 감동이라도 전해져 온답니다.

 

가기전에 근처에서 밥 먹을만한 맛있는 밥집을 꼭 찾아놓고 가세요

약 1시간 30분~2시간정도 관람시간이 걸리는데요

계속 서서 걸으면서 봐야하기 때문에

엄청 배가 고프답니다.

맛있는 밥을 먹는게 이 날 하루를 더 뿌듯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그럼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다녀오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즐거운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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