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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2.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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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2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 탈당파인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통합 신당 창당에서 빠진 배경에 이낙연 전 대표가 제3지대 대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이 있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빅텐트'로 가기 전에 '중텐트'에서부터 불협화음이 노출된 건데 이준석 대표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며 조금씩 거리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 지난 주말 국민의힘 공천신청이 마감된 결과를 보니, 대통령실 참모와 윤석열 정부 내각출신 인사들이 서울 강남과 영남 등 이른바 여당의 양지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을 지역구의 경우,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동시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행 선거제도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위성정당을 만들게 된 점에 대해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필연적 근거가 없는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전직 대법관들이 줄줄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만큼, 일단 현재로서는 '3인자'에게만 사법농단의 책임이 남겨진 셈입니다.

● 명절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영상인사에 함께 등장했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 설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명품가방 논란 등 총선을 앞두고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김 여사가 공개 행보를 하지 않는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설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신용 사면 등 생계형 특별사면이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한다는 입장이지만, 김관진 전 국방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인사들의 사면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인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오늘 오후 증원 규모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증원 규모가 확정되면 내년 3월 입학하는 2025학년도 대학 정원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이에 반발하는 의사단체는 어젯밤 긴급이사회를 연 데 이어서, 오늘은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정치 일선에서 떠난 상황이라며 정치와 거리를 뒀지만, 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을 두달 여 앞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불법적으로 합병했다는 의혹으로 3년 넘게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경영권 승계만을 위해 합병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고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에 이어 라이벌 메시까지 '노쇼' 논란으로 분노를 샀습니다. 홍콩 방문 친선 경기에 출전한 메시를 보기 위해 4만 명이 몰렸는데, 끝내 벤치만 지킨 탓입니다. 주최 측이 메시를 내세워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푯값이 84만 원까지 치솟았던 경기입니다.

● 김광호 당시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틀 전 경력 여유가 되는지 묻고는 추가 대응책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핼러윈 때 10만 인파가 운집할 가능성을 알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김 전 청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 프랑스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몰래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우편으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 6억 2500만 원어치를 들여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드문 코카인 750g 발견되었는데요 이는 2만 5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 최근 3년간 건설 자재 가격이 35.6% 상승한 가운데 올해 시멘트와 철근 등 주요 건설 자재 수급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세미나에서 팬데믹 이후 건설 자재 가격이 3년간 35.6%, 건설 공사비 지수는 26.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씨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한 고인은 '빨간 마후라', '화녀', '피막' 등 345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 서울 용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업무단지가 조성됩니다. 그동안 빈 땅으로 남아있던 열차 정비창 부지에 서울시가 최대 100층 높이, 최대 용적률 1,700%에 달하는 대규모 수직 도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대 초반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면서 손글씨를 쓰는 사람이 크게 줄었는데요, 키보드로 타자를 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뇌를 활성화하고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초등학생 1학년은 원할 경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다음 달부터 운영합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천개 학교에서, 2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출산율 하락의 큰 원인 중 하나로 경제적 부담이 꼽힙니다. 특히 아이가 장성하는 시기가 정년과 맞물리는 까닭에 자녀가 많으면 퇴직 후가 부담된다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의 한 지자체가, 자녀 2명 이상을 낳은 공무직 직원들을 정년 후에 재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놔 주목됩니다.

●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부영그룹이 직원들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씩 지급하고, 아이를 셋 낳은 임직원 가정에는 3억 원 혹은 임차인의 조세 부담과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 중 선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주택에 대해서는 토지 제공과 신생아를 위한 기부에 대한 세금 면제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서울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어제 밤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까지는 대체로 맑겠고,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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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 [화]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의대 증원 '1천500∼2천명' 유력 의사들, 파업·소송전 나서나

2. 대법원 '삼성 승계작업' 인정에도…이재용 재판부 "불법은 아냐“

3. OECD, 한국 성장전망 2.3→2.2% 하향…물가전망 2.7% 유지

4. 밤사이 눈·비 이어져… 출근 때 '빙판길' 조심

5. 배달원 사망 '강남 벤츠 음주운전' 20대 구속…"도망 염려“

6. 강풍주의보 부산서 안전조치 잇따라…항공기 회항

7. 설문 참여하면 2만원…'문자메시지 피싱'에 실제 응해봤더니

8. 한미일 정보 공유에도 지난달 北미사일 추적 실패…배경은

9. 김광호 前청장, 이태원참사 앞두고 '경력 없다' 보고에 "알겠다“

10. 서울 한복판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지구…세계 최대 수직도시

11. 정부 "담뱃값 인상 전혀 검토 안해…총선 이후에도 계획 없어“

12. 방사청 "인니 기술자의 KF-21 기술유출 시도 엄중 인식“

13.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일부 인상될듯…할증률 '20% 이내'로

14. 청주 폐기물재활용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15. 2028 통합형 수능에 대응…서울대 "열린문항 면접 도입“

16. 농식품부 "설 과일 등 할인지원 강화…물가 안정 기대“

17. "정부 서비스 이용자 개인정보가 다크웹서 버젓이 유통“

18. 칠레 산불 사망자 100명 넘어…해안 따라 불길 번지며 피해 급증

19. 통영 조선소서 50t 크레인 넘어져 하청업체 소속 40대 사망

20. '바람 잘 날 없는' 보잉, 이번엔 737맥스 50여대 결함

21. 수단·남수단 분쟁지역서 또 무력 충돌…37명 사망

22. 청주 폐기물재활용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23. 광주 쌍촌동 한 주택 지붕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24. 삼성화재, 올해 자동차 보험료 2.8% 내리기로

25. 전남 '신입생 0명' 초등학교 20곳…"학생 유입 어려워“

26.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 재개…오일장도 7일부터 활성화

27. 80대 노인이 매번 '밥 당번'…시골 경로당 '고령화 그늘’

28. "시끄럽다" 정신병원서 손발 묶인 옆 환자 살해…징역 15년

29. 부부싸움 하다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현행범 체포

30. 단속 중 성매매 여성 나체 촬영한 경찰…항소심도 "위법한 증거“

31. 타운하우스에서 노래방 기계 틀고 노래…이웃 간 폭행으로 비화

32. "출산직원 자녀에 1억원 지급"…부영, 파격 출산장려책

33. 옆집 화재 초기진압한 아빠와 아들…시흥소방, 표창장 수여

34. 흉기 저항하다 실탄 맞은 40대 절도범 구속…"충동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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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영어 ㅡㅡㅡㅡ


나 집에 혼자 있어.
I'm home alone.

집에서 혼자 잘 때 안 무서워?
Aren't you scared sleeping alone at home?
scared : 무서워하는, 겁먹은

너 정말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었어?
Did you really stay home alone all day?
all day :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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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1월은 따뜻했네... → 1월 평균기온도 0.9도로 평년(영하 0.9도±0.6도)보다 1.8도가량 높아. 특히 1월 중순 기온은 평년보다 2.8도 높아. 이는 각각 73년 이후 역대 6위, 2위에 해당. 비도 많이 내려 역대 14위 기록

 
2.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드라마를 안 만드는 이유 → 주연 배우들 출연료가 너무 비싸서. 최근 유명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 2억원은 기본, 넷플릭스 작품의 경우 많게는 4억~5억도...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손잡고 설립한 OTT 플랫폼.(헤럴드경제)

 
3. 퇴직연금 수익률이 10.1%? → 퇴직연금의 최근 5년간(2017~21) 연평균 수익률은 1.94%... 대부분 원금보장형 상품에 투자하고 방치 하다시피한 결과... 이의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투자형 상품인 디폴트 옵션형 상품 승인, 현재 300여개 디폴트 옵션형 상품 판매 중. 지난 해 4분기말 수익률 10.1%... 그러나 고수익에 따른 위험도 있다는 점 간과해선 안돼.(헤럴드경제)

 
4. ‘천만 영화’도 수익내기 힘들다 → 영화 관람료 최근 1만 5000원까지 올랐지만 제값 다 주고 보는 관객은 절반도 안 돼. 평일, 조조, 심야 할인은 기본이고 통신사 제휴, 극장 자체 할인 등 할인 많아. 6000원대에 영화를 본 비율이 11.1%로 가장 많았다고.(아시아경제)

 
5. 의원 수 줄이기가 능사는 아니다 → 의원 수를 줄이면 의원 1인의 대표성이 더욱 확대되고 희소성의 가치가 더 높아짐이 따라 생기는 부작용도 생각 해야한다. 지방에서는 선거구가 합쳐져 자기 지역 대표를 못 가지는 곳이 더 늘어난다. 인구는 줄어도 입법수요는 늘어난다. 군소정당과 시민단체들은 의원 정수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아시아경제)

 
6. ‘일본이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 → 한국인, 65.4%가 ‘그렇다’ 응답.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핵무장에 관한 전망은 엇갈려... 제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피폭을 겪은 일본 국민의 핵무장 지지율은 통상 10% 이하에 그쳤다. 하지만 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해 5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5년 내 핵무기 보유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문화)

 
7. 유튜브, 한국만 ‘호구’? → 지난해 한국 요금 42.6% 올려. 아시아에서 제일 비싸. 프리미엄 월 요금 튀르키예 2500원, 베트남 4300원, 일본 1만600원, 한국 1만4900원, 미국 1만 8700원, 영국 2만 1900원... 사실상 한국에만 가족 할인, 학생 할인 상품도 없어.(문화)▼

 
8. ‘맹견 사육 지자체 허가제’ 도입 → 농림부 관련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수술 등 요건을 갖춰 시·도 허가를 받아야. 준비기간 감안, 공포 2년 후부터 시행 예정.(세계)

 
9. 일본 달 착륙 성공, 우리는? → 2024년 1월 20일 착륙 성공, 세계 5번째 달 착륙국가에 이름 올려. 2022년 처음 성공한 한국의 대표 로켓 ‘누리호’는 달에 우주선 보내기엔 힘과 크기 역부족. 일본은 1970년대부터 로켓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2001년부터는 ‘H-2A’라는 대형 로켓을 안정적으로 쏘고 있다. H-2A는 올해까지 48번을 쏴서 단 한 차례를 빼고 모두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달 착륙선도 여기에 실어 보냈다.(경향, 사설)

 
10. 수입차, 역성장 계속 →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1만 3083대로 전월보다 51.9% 감소, 전년 동월보다는 9.4% 줄어. 지난해부터 수입차 역성장 시작. 작년 등록대수 27만 1034대로 전년 대비 4.4% 감소. 현대차·기아의 공격적 신차 출시에 제네시스가 일정 부분 수입차 대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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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6일)

1. 서울 3대 도심 정중앙에 위치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정비창 용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 10년 여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5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이곳의 최고 용적률을 1700%까지 허용해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 건물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후지에는 주거시설을 6000가구 규모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한 모든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2020년 9월 1일 검찰에 기소된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이뤄진 판결입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이었습니다.

3.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서 연내 매입할 예정인 자사 지분 약 935만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금융은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부영그룹이 출산한 직원들에게 자녀당 현금 1억원씩을 지급하겠다는 출산장려책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이후 태어난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 한 명당 현금 1억원을 일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저출산으로 국가 소멸 위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민간기업이 먼저 강력한 출산장려책을 시행하며 위기 극복에 나선 셈입니다.

5. 존 불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다시 북한과 핵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매일경제가 한국의 전직 고위 당국자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점검해본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부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단됐던 미·북간 대화가 재개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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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국수출입은행 "1Q 수출, 전년동기비 8~9% 증가 전망"...출선행지수 감소폭 축소..반도체 업황 개선 등 감안...중국 경기 회복 지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불안 요인

☞"담배 8000원 사실무근"...기재부, 총선 끝나도 인상 안해...'담배 1갑 8000원'설 솔솔...'총선 이후' 유력...정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재차 부인...세수 여건 부진 지속...의심 못거둬...담배 업계 간담회 조만간 개최...인상無 고수

☞요금 기습인상에 할인도 막아… 유튜브 ‘한국만 호갱’...국내 시장서 횡포 논란...月구독료 42% 올려 1만4900원...미국 16%·영국은 8%대에 그쳐...필리핀선 3800원만 내고 이용...가족상품 없는 곳 韓포함 2곳뿐...소비자協 “정부 차원 해결해야”

☞"직장인 설 예상경비 평균 84만원…'부모님 용돈' 가장 부담"...지난해보다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사과·배, 대형마트 판매량 ‘뚝’…고공행진에 지갑도 닫혔다...사과·배 연일 오름세…부사, 하루 만에 2배로...대형마트 사과·배 판매량 ↓…수입과일도 관심

《금  융》

☞금융 당국, 새마을금고 감독 본격화…이달 검사협의체 구성...행안부-금융위,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 MOU...새마을금고, 신협만큼 경영건전성 기준 강화...금감원·예보, 상시감독 정보 받아 검사 진행...금융위, 행안부와 검사 계획 및 사후 조치 협의

☞1조 자사주 소각 포문열까…‘호재’ 만난 KT&G, 정책수혜株 기대에 주가 11%↑...3년간 2.8조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주목...1월17일 이후 2주간 가파른 ‘상승랠리’...담뱃세 인상설 등에 정책수혜주로 각광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부동산 PF 구조조정 저항 있더라도 뚫고 가겠다"..."상반기 태영건설급 시장충격 유동성 이슈 보이는 것 없다"..."부동산 PF 손실인식 미루는 금융회사 퇴출 불사"

☞금융권, 설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총 93.2조원 규모 자금공급...정책금융기관 특별대출·보증 14.4조원 및 은행권 금리우대 대출 78.8조원…‘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카드가맹점 대금·주택연금 연휴 전 미리 지급…공과금 등 자동납부일 연휴 이후로 연기...연휴기간 총 23개 이동·탄력점포 운영으로 긴급한 금융거래 수요 해소...금융회사별 연휴기간 유의사항 사전 안내 통해 금융소비자 불편 예방

☞강달러 vs 네고물량…장중 환율, 1340원 저항력...美 비농업 신규고용 35.3만명, 예상치 2배 상회...임금상승률도 0.6% 올라 전망 큰폭 상회...연준 금리인하 기대 꺾여 국채 금리 상승...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순매도...1330원 중후반 네고물량, 환율 상단 지지

《기  업》

☞부영그룹 '자녀당 1억' 파격 복지…이중근 "출산장려금 합산과세는 억지, 면세 필요"...복지 취지 밝혀 "국가 기본권 흔들려…20년 후 준비"..."임대주택은 임대로만 쓰여야…70%는 소유로 가야"

☞오늘·바로·슈팅, ‘손흥민’ 아닙니다…설 직전 ‘빠른 배송’ 전쟁...유통업계, 설 직전 빠른 배송 전쟁...SSG닷컴, 축산 선물세트 4종 등...8일 오전까지 주문시 9일 수령...G마켓·11번가도 ‘빠른배송’ 속도...백화점도 설 선물 막바지 수요 공략

☞“성과급 불공정”… LG엔솔, 직원들 반발에 몸살...美 IRA 수혜 규모 반영 안해 뿔난 노조...사측 “대선 등 정책 불확실성 고려해야”...경영진 나섰지만 익명 트럭 시위까지

☞LS일렉,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거점…북미 최고 노린다...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사업장 준공...구자균 회장 "미래 핵심사업 한 축 담당할 것"

☞K-방산,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 사우디 집결...8일까지 리야드서 ‘WDS 2024’...기아, 중형표준차량·수소 콘셉트카...현대로템은 무인차량·디펜스 드론...한화시스템, 레이다·소형위성 공개...LIG넥스원, 천궁 II·신궁 ‘대공 방어’

《부 동 산》

☞'왕서방 돌아왔나' 중국인, 제주 부동산 투자 꿈틀...관광·휴양시설 투자 이민제로 2023년 37건 290억원 

☞서울 인구 1000만 붕괴 원인은 '집값'... 10년 새 86만 명 순유출...2016년 '천만 서울' 깨져… 지속 감소...전출자들 가장 큰 이유로 '주택' 꼽아

☞이정도면 폭망 수준…서민주택 빌라 신축 70%가 줄었다...지난해 빌라 착공 물량 1만1893가구...국토부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대구·광주 등 지방은 월 착공 물량 ‘0가구’

☞작년 수도권 비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7건은 '월세'...신규 임대차 계약 中 월세 비중 67%...비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 갱신계약보다 신규계약일 때 압도적으로 높아

☞2월 아파트 분양 3만가구 육박… 전년대비 3배 껑충...38개단지 2만8276가구 공급, 84.6%가 일반 물량

《사  회》

☞서울 한복판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지구…세계 최대 수직도시...서울시 10년만에 개발계획…시민 누구나 즐기는 50만㎡ 녹지·스카이 트레일...도보생활 가능 '콤팩트시티'…오세훈 "구도심 융복합 개발의 글로벌 스탠더드"

☞“수영 강습해 주실분 없나요?” 귀한 몸 된 수영강사…왜?...생활·생존수영에 재활효과…수영 수요 급증...수영강사 태부족…수영장 ‘개점휴업’ 사태도...한국국제대 폐교 탓 강사 양성 시스템도 붕괴...수영장 신설에 한숨…자체 인력 양성 시도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K바이오도 기대…"세포·유전자신약 속도"...원정 치료받던 환자들, 국내서도 치료기회...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의사협회,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개..."필수의료 기피는 낮은 수가 때문"

☞공립은 70점, 사립은 40점 합격…울산 중등 교원 채용 시험 '허점'...사립학교, '공·사립 교원 동시지원제' 형평성 제기...공립 우선 선발에 사립은 우수 교원 선택권 박탈

《국  제》

☞美캘리포니아 최저시급 25%↑…햄버거 값 오른다...4월 캘리포니아 최저시급 20달러로 인상...멕시칸 체인 치폴레 "5~9% 인상 예정"..."패스트푸드 업체, 인건비 감안 값 인상"..."캘리포니아주 비싼 외식비 더 오를 것"

☞자칭 독재자 42세 부켈레 대선 압승…'연임금지'에도 재선 고지...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서 "85% 득표" 승리 선언…갱단 척결 '5년 더'...강력한 치안 정책·국고로 비트코인 투자…국민 지지 등에 업고 재선 성공...'첫 임기 만료 6개월 전 휴직' 꼼수…위헌 논란 등 야권 반발도 예상

☞"이건 핵폭탄이었다" 칠레 삼킨 역대급 산불…최소 99명 사망...대표적인 휴양도시, 화재로 초토화...보리치 대통령 "사망자 크게 늘 것"…비상사태 선포

☞"중국, 미국에 맞서 핵전력 증강"…新 핵경쟁 시대 열어젖히나...NYT "시진핑 주석, 강력한 억지력으로 핵무기 증강 선택'..."핵탄두 500개로 갑절 늘려…美 대만사태 개입 억제 활용"..."핵전력 과시방법도 모색 중"

☞美 중동서 '투트랙' 강화…가자전쟁 종식 중재·친이란 세력에 공세 확대...美국무, 5번째 중동 순방…친이란 세력 대대적 공습...가자전쟁 뇌관된 이-팔 분쟁…해결책 필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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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6일 부동산 주요뉴스


스마트도시 규제 완화… 국토부, 혁신기술에 최대 5억원 지원
https://v.daum.net/v/20240206050716690

“우리가 재건축 1호"…분당·일산 '선도지구' 경쟁
https://v.daum.net/v/20240206050039522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논의…현실화 땐 '숨통'
https://v.daum.net/v/20240206050035518

눈 뜨면 또 터진 '전세사기'… 전세→월세 전환 늘어
https://v.daum.net/v/20240206045444383

부동산 PF 부실이 그룹 유동성 위기 몰고 왔다
https://v.daum.net/v/20240206060215270

‘눈덩이 공사비’에 재건축 단지는 분쟁 중
https://v.daum.net/v/20240206060007101

출산 장려금 1억원, 세금으로 4000만원 떼일 수도
https://v.daum.net/v/202402060304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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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02/06】

1. 美ISM 서비스지수 4개월래 최고

미국의 ISM 서비스지수가 1월 53.4로 시장 예상치 52.0을 크게 상회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 전월비로는 1년래 최대폭인 2.9포인트 상승. 서비스 지불 가격은 64로 작년 2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월비 7.3포인트 오르며 2012년래 상승폭이 가장 가팔라짐. Santander US Capital Markets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Stephen Stanley는 “다시 한번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어두운 월가 이코노미스트 및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을 계속해서 추월했다”고 평가. CreditSights의 채권 스트래티지스트 Zachary Griffiths는 “디스인플레이션 관련 그 모든 낙관론이 어쩌면 너무 멀리 간듯 보인다”고 진단. BMO Capital Markets의 금리 전략 책임자인 Ian Lyngen은 ISM 보고서가 3월 인하 가능성이 낮다는 파월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했다며, 이번주 미국채 입찰마저 예정되어 있어 금리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고 지적.

2. 연준 시간 여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는 지난 몇 달간 나타났던 우호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를 더 보고 싶다면서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명시적으로 배제하진 않았음. 그는 현지시간 월요일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연준의 목표와 거의 비슷하거나 심지어 그보다 낮은 매우 양호한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나왔다”며, “따라서 그같은 지표가 계속 더 나온다면 우리는 정상화를 향한 경로에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힘. 그는 3월 FOMC 회의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특정 결정을 미리 내리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또한 어느 시점에서 50bp 인하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추측하고 싶지 않다고 말함.
굴스비의 발언은 CBS 60 Minutes 인터뷰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 인하를 위해 3월 이후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가이던스에 대체로 부합. 굴스비는 또한 신용 여건이 지난 약 18개월에 걸쳐 타이트해졌다고 평가. 연준 설문 결과 지난해 4분기 미국 은행들의 신용 기준은 타이트해진 것으로 나타남.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는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기에 중립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지나치게 타이트한 통화정책이 경제를 이탈시킬 위험이 낮아졌다며, 덕분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현지시간 월요일 진단.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미국의 장기 실업률 추정치가 최근 상당히 하락했다고 주장.

3. 중국, 퀀트와 일부 역외지점의 주식 거래 규제 강화

중국 당국이 증시 혼란의 악화를 막기 위해 역내 기관투자자 및 일부 역외 지점에 대한 주식 거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함. 당국은 이번 주 일부 증권사들의 국경 간 총수익스와프(TRS) 거래액에 상한을 부여해 본토 기관투자자가 홍콩증시에 상장한 주식을 공매도할 수 있는 통로를 제한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이 밝힘. 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장외 파생거래를 말함. 동시에 일부 증권사에게 이 통로를 이용해 역외 자회사나 지점이 본토 주식을 매입한 경우 그 포지션을 줄이지 말라는 지시도 내림.
일부 퀀트 헤지펀드들은 월요일부터 매도 주문이 전면 금지됐고, 시장중립적 전략을 따르는 레버리지 펀드의 경우 주식 포지션을 줄이지 못하게 되었음. 딜러의 주문처리를 거치지 않고 증권사 시스템을 통해 바로 증권거래소로 주문이 전달되는 소위 직접전용주문이 최근 소형주의 매도세를 키웠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설명.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월요일 성명문에서 최근 여러 건의 주식시장 조작 및 “악의적 공매도”를 적발했다며, 원활한 주식 시장 운영을 방해하고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불법적인 관행을 막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 중국 당국은 CSI 300 주가지수가 지난 금요일 5년래 저점으로 무너지자 주말에 서둘러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약속을 내놓았지만 구체적 계획은 밝히지 않았음. 해당 지수는 1월 한달간 6.3% 빠지며 기록적인 6개월 연속 손실을 이어갔고, 정부의 시장 구제 노력에도 월요일 0.7% 반등하는데 그침.

4. 美테크분야, 올해 벌써 3만2000명 감원...팬데믹 채용붐 반작용

작년 광범위한 해고를 단행했던 미국 테크 기업들이 새해에도 구조조정을 이어가는 모습. 팬데믹 이래 감원 추세를 추적해 온 스타트업인 Layoffs.fyi에 따르면 올해 들어 테크업계에서 약 3만2000명이 일자리를 잃었음. 스냅은 현지시간 월요일 전체 인력의 약 10%인 540명 가량을 내보내고 있다고 밝힘. 이달 초 소프트웨어 업체 옥타(Okta)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7%인 약 400명을 해고할 방침임을 발표. 아마존닷컴과 세일즈포스, 메타플랫폼스 등 빅테크 기업들도 마찬가지 상황. Layoffs.fyi 설립자인 Roger Lee는 고금리 환경과 테크산업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오래 지속됨에 따라 올해에도 테크 기업들이 팬데믹 당시의 과다 채용을 바로잡으려 애쓰고 있다고 진단.
그는 최근 두 번의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었다며, 처음은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2020년 1-2분기에 집중되었고, 두번째는 “금리 인상 효과”로 2022년 2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올해 해고 규모는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봄. 경제적 요인이 해고의 주요 원인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자원을 재배치하려는 노력도 인력 구조조정을 부추기고 있음.
CompTIA 분석에 따르면 AI 분야나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구인건수가 1월에 1만7479건으로 전월비 약 2000건 급증. 한편 공격적으로 채용을 하는 테크 기업들도 있어서 1월 구인건수는 3만3727건으로 12개월래 가장 큰 폭의 월간 증가를 기록. Insight Global의 Bert Bean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해고가 이제 마무리된 듯 보이며, 기업들이 반등하기 시작할 것”으로 진단. “하지만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까지는 당분간 비슷한 분위기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봄.

5. OCED,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 조언

경제협력개발기구(OCED)는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에게 아직 공격적 금리 인상이 기저적인 물가 압력을 잠재웠다고 안심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있어서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현지시간 월요일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조언.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보다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고,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11월 전망 때보다 빠른 속도로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 다만 공급망 개선과 원자재 상품 가격 하락 등 디스플레이션을 도왔던 요인들이 시들해지거나 심지어 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경고. 또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를 상회하고 있다며, 단위 노동비용 상승과 중동 분쟁 리스크에 따른 운송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을 우려. “2021년 시작된 인플레이션 에피소드가 2025년에 끝난다고 확신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통화정책은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억제될 수 있도록 신중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 세계 경제 성장률은 2023년 3.1%에서 2024년 2.9%로 완만히 둔화될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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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시장 정리]

■ KOSPI 2,591.31p (-0.92%), KOSDAQ 807.99p (-0.83%)

■ 코스피는 약세 마감.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신중론에 투자심리 약화. 저PBR 업종에 대한 기관 차익실현 매도도 부정적. 저PBR 옥석 가리기에 현대차는 홀로 강세

■ 코스닥은 약세 마감.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이차전지, IT 부품/장비 등 시총 상위 종목 부진. 신성델타테크는 3월 중 초전도체 연구 결과 발표 기대에 강세

* 저PBR 옥석 가리기: 단기 급등 되돌림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 약세. 실적이 양호하고 자사주 소각 여력이 있는 일부 자동차와 지주 종목 정도만 강세

■ 코스피: 외국인 +1,786억원, 개인 +5,122억원, 기관 -7,241억원(16시 기준)

■ 코스피 업종: 은행(-3.31%), 운수창고업(-2.43%), 서비스업(-2.02%) 등 약세. 비금속광물(+4.03%), 운수장비(+1.14%), 종이목재(+0.9%) 등 강세

■ 특징주: 현대차(+4.85%)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로 인한 단기 급등에도 저PBR 매력 부각되며 상승.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말 인도 상장을 추진

■ 원/달러 환율: 1,330.8원 (+8.2원), 국고채 3년물: 3.312% (+6.4bp)

cf) 은행은 코스피 은행 지수 부재로 KRX 은행 지수 수익률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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