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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8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2.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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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8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2월 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KBS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의혹을 몰래 카메라를 활용한 정치 공작으로 규정하면서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북한을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집단으로 규정하고, 튼튼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또, 저출산 문제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두고 올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발언을 지적하며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하다면서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홍석·성상욱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는 고발장에서 이들 네 사람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경남 지역 3선인 조해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김해에 출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해 지역구 두 곳은 지난 총선 때 모두 민주당이 승리한 곳입니다.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돼 탈락한 인사들 가운데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모인 제3지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3지대는 어제 원탁회의를 열고 대통합의 첫 걸음으로 오늘 통합 정당 이름을 정하는 방식을 논의하기로 합의헀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오늘 오후 나옵니다. 조 전 장관이 자녀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에 관여했다고 봤습니다.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었습니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내놓은 휴전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로 군사작전을 확대하려는 것을 비판하며 세계가 전쟁과 갈등으로 치닫는 혼돈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가 5톤 넘게 누출됐습니다. 세슘 등 방사성 물질 220억 베크렐이 새어나갈 걸로 추산되는데 도쿄전력은 바다 유출 등 외부에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집권 여당의 비자금 스캔들로 직격탄을 맞은 기시다 정부에서, 주요 각료들이 통일교 측과 잇따라 접촉한 사실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에서, 반전의 탈출구는 커녕 악재만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미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안보 예산 처리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하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공화당 내분까지 겹쳤습니다.

● 지난해 12월 훔친 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천만 원 넘게 물건을 사고 달아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무인점포에서 두고 온 카드를 누군가가 주워서 애플 매장에서 600만원 어치를 결재한건데요. 그런데 애플이 내부 규정을 이유로 CCTV도 제공하지 않는 등 벌써 한 달 반째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인천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모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남 씨가 생존의 기본 요건인 주거 환경을 빼앗아, 2~30대 피해자 4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재판부는 질타했습니다.

● 하반기부터 가상자산 관련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가 금지되고 부당 이득액이 50억 원 이상일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거래소 등 사업자는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매매하기 위해 맡긴 예치금을 은행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이 7년 만에 30%대로 올라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재취업에 성공한 비율이 30.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재취업률은 지난 2016년의 33.1% 이후 7년 만입니다.

● 의과 대학 정원을 지금보다 2천 명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 후에 어제 긴급회의를 열었던 의사협회는 파업을 비롯한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파업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혀온 정부는 대학병원 등에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 관저 주변으로 택시를 반복해 부른 혐의로 3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지난 5일 새벽 2시반부터 2시간 동안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으로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택시 18대를 부른 혐의를 받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최대주주를 유진이엔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준공영 방송인 보도전문 채널을 민간 사기업이 소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사법부는 정부·여당 측 2명만으로 구성된 결정은 방통위 구성의 '입법목적'을 해칠 수 있다며 방통위 결정을 중지시킨 바 있습니다.

●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망을 갖춰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했습니다. 파격적인 요금제와 혁신 기술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내세웠는데요. 이미 알뜰폰 사업을 해본 경험을 살려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입니다.

● 올해 주택 가격이 전국 평균 2% 가량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도권은 1%, 지방은 3% 하락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출 여건은 더 어려워지고, 금리 인하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게 근거인데요. 반대로 전셋값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불닭 양념이나 고추장 등 소스류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K팝 스타들과 영화 등을 통해 한식이 널리 알려졌고, 최근 SNS에서 불닭과 떡볶이 매운 음식 챌린지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올해는 개나리와 진달래와 같은 봄꽃을 평년보다 최대 1주일가량 일찍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봄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3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봄꽃이 평년보다 3일~7일 빠르게 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개나리는 다음 달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12일, 광주 16일, 대전 20일, 서울은 21일에 개화하겠습니다.

●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번 설 연휴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설 당일인 토요일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제주에 눈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그 외 전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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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4. 2. 8. 목요일 )




1. 설 연휴 서울∼강릉 귀성길 5시간 5분·귀경길 4시간 40분 소요

2.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 "생존요건 침탈해 4명 사망“

3. [날씨] 맑다가 구름…
내륙 안개·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4. 2심도 "세월호 생존자에 국가배상"…'2차 가해' 청구는 기각

5. 서울대 졸업생부터 직장인, 
현직 교사까지 '의대 열풍’

6. 롯데건설 "금융권과 2조3천억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7. 러, 우크라 곳곳 공습…
3명 사망, 전력망 손상

8. 지난해 수도권 주택공급, 목표치의 69% 그쳐…서울은 32% 수준

9. YTN 최대주주, 한전→유진 변경…방통위 10개 조건 달아 승인

10. 원점 돌아온 HMM 매각…
새주인 찾아주기 난항 예고

11. 총선 하루 앞 파키스탄서 잇단 폭탄 테러…28명 사망

12. 日후쿠시마 제1원전서 오염수 5.5t 누출…땅에 스몄을 수도

13.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허위 호출한 30대 여성 검거

14. 현대제철 인천 공장서 숨진 30대…"가스 중독사 추정“

15. '4천억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최상위 모집책 구속기소

16. 코스피·코스닥 사흘 만에 동반 상승…외국인·기관 '사자’

17. "프리다이빙 수강자 사망 책임 있다"…수영강사 금고형

18. "단통법 10년, 이통사·제조사·소비자 모두에 악영향“

19. 후진하던 차량이 1층 헬스장으로 돌진…60대 여성 부상

20. 경동제약, 피부염 연고 '판테놀' 변색으로 회수

21. 설 앞둔 마산어시장 북적북적…평소보다 30% 많이 찾아

22. 파주 아크릴 제조공장서 200kg 아크릴판에 눌려 60대 숨져

23. 전북 6개 폐교, 특수학교·자연학습장 등 교육시설로 활용

24. 50명 밀린 임금 지급하라" 속초서 노동자 3명 고공 농성

25. 법원, 공탁금 48억원 횡령한 공무원에게 사용처 자료 요구

26. 꿩 잡으려고 쏜 엽탄에 60대 전치 8주…엽사 과실치상 유죄

27.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출근길 통근버스에 치여 사망

28. "직무정지 이사장 사문서 위조" 금융기관 임직원들 고발장 제출

29. 벚꽃 도시 진해서 드론 운용 주의…최대 400만원 벌금 물 수도

30. 포항 먼바다서 한때 연락두절 어선…알고 보니 통신 음영대

31. '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실적 정상화 전까지 무보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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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왕복 6차선 중앙분리대 옆에 잠든 주취자…다행히 경찰이 발견

35. 새벽에 홀로 내복입은 채 배회한 3살 아이…경찰이 구조·보호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어떠세요? 
Why don't we discuss this over a couple of drinks? 

운전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 돼요. 
I can't drink because I'm driving. 

잔이 비었네요. 한 잔 더 드릴까요? 
Your glass is empty. Another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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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스타필드 수원, 개장 열흘새 84만명 방문…인근 먹거리촌 매출 4배 '점프'...세수 확보, 3000명 채용 등...화서역 먹거리촌 50여곳 매출 4배 급증

☞올해 설 차례상 차리는 데 30만9641원 들어갈 듯...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전년 동기보다 0.7% 올라...전통시장 28만3233원·대형 매장 33만6048원으로 파악돼...농식품부, 성수품 공급 확대·정부 할인 지원 강화 등 시행

☞물가 오르고 이자 부담에 2년 연속 먹거리 소비 줄었다...2022년부터 음식료품 소매판매 감소…소상공인 경기도 부진

☞“하루 자릿세 3000만원” 성수 팝업 명암...‘MZ 놀이터’ 수식어 속 수요 급증...1주 안넘는 팝업스토어도 수두룩...설치·운영·해체하는 데만 수억원...“결국 소비자에 비용전가” 우려도

☞유튜버 총수입 1조 넘어…상위 1% 연평균 8.5억 벌어...양경숙 의원,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금액 현황' 분석...2022년 기준 상위 1% 수입, 2019년 대비 26.4% 늘어...2022년 연 평균 수입 2900만원…2019년比 300만원↓

《금 융》

☞작년 경상수지, 전망치 큰폭 상회…한은 "올해도 규모 확대"...경상수지 8개월째 흑자…상품수지 27개월 만에 최고치...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유가 하락 영향...본원소득수지 24.6억 달러 흑자 전환..."추세적으로 中 수출 비중 낮아질 듯"

☞"부실 PF사업장 연내 정리"…만기연장·이자유예 문턱 높인다...금융당국, PF 부실정리 로드맵 추진...부실 사업장 무분별한 만기연장 방지...세 번 이상 만기연장되면 부실한 곳으로 판단...연체율 낮추려 만기연장한 금융사는 엄중 조치...낙찰가율 60% 토지 매각해 분양률 상승 제고

☞日증시 질주비결은 역대급 ‘기업이익’...하나證, TOPIX 예상EPS·FCF 분석...이익·현금흐름 풍부 ‘기초체력’ 탄탄...韓투자전략도 ‘기업별 이익’에 집중

☞중국 증시 부양책 효과…장중 환율, 1320원 초반대로 하락...시진핑 증시 직접 보고, 당국 정책 논의...위안화 강세·중화권 증시 상승에 국내 연동...외국인 투자자 국내증시서 2800억원대 순매수...미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화 소폭 약세...“오후 중국 증시 상승 폭 커진다면 1320원 하회”

☞병원·환자 한통 속…허위 입원에 가짜 도수치료로 보험금 타낸 일당...“보험사기 조직화”…공동조사 3건 첫 선정...미용 치료, 브로커가 도수치료로 둔갑...공동조사협의 월 1회 정례…“보험사기 협력”

《기 업》

☞에코프로 작년 영업익 2952억, 52% 감소…양극재 포트 추가...메탈 가격 폭락 이후 역래깅 효과로 실적 부진...LFP 양극재와 전구체 외부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진

☞한전기술 "3월 말까지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김천으로 이전"...원설본부(대전)·본사(김천) 분리 운영에 따른 비효율 제거...원자력 신기술 개발 위해 분리된 역량 집중화 최우선 과제...2010년 이전계획 수립 때부터 김천 본사 통합 이전 결정

☞HMM 매각 불발에 다시 '형님들' 소환…등판 거론 대기업은...매각 무산으로 허들 높아진 HMM 인수자격…늘어난 불확실성에 중견그룹 힘들듯...현대차·포스코에 한화도 거론…'정부 강경 태도가 대기업 인수 막아' 지적도

☞작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 38.6% 성장…中 CATL·BYD 1·2위...韓 배터리 3사 점유율 23.1%...SNE리서치 조사 결과

☞"TSMC 공장 증설 日규슈, 반도체 경제효과 10년간 180조원"...닛케이 "TSMC·라피더스 공장 건설로 2031년 日반도체 자급률 44%"

《부 동 산》

☞“청약 넣고 싶은데 왜 없지?”…희귀템 되어가는 중소형 아파트...국민평형 미만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 중·소형 면적 품귀에 대한 우려

☞‘인서울?’ 쉽지 않네.. 치솟는 월세·주거비 부담에, 이러다 100만 원 갈 수도...서울 등 주요 대학가 월세, 1년 새 11.6%↑...이대, 평균 71만 원.. 평균 관리비 19.3%↑...월세·관리비 동반 상승.. 주거비 부담 ‘가중’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12년 만에 최저…약 9만가구 감소 전망...서울은 잇단 대단지 입주에 2만가구 이상 늘어

☞평당 10억 명동 빌딩마저 경매 나왔다...메인 상권 역대 최고 감정가에도 1회 유찰, 내달 20% 내려 재경매...불황·고금리...상업용 소화 못해...“초우량 빌딩 경매 속속 등장할듯”

☞제주 아파트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6억5천만원 '고공행진'...준공 후 미분양 증가…"올해도 고분양가 기조 유지"

《사 회》

☞"지역인재전형 60% 선발, 강제 아냐"…대학별 정원 4월 확정...교육부 "대학이 자발적으로 목표치 달성 예상"...3월 신청서 받아 4월 중 대학별 배정정원 통보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생존요건 침탈해 4명 사망"..."2천708채 소유 탐욕으로 다수 고통"…피해자들 "형량 너무 낮다"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부산서도 인정…1년 8000만원씩...법원 "공권력의 위법한 행사…정신적 손해 배상해야"...형제복지원 피해자 수용기간 연당 약 8000만원...피해자 측 "청구금액 70~80% 인정…국가 항소 분통"

☞설 아침까지 맑아요…오후부턴 눈·비 소식...10일 오후~11일 오전까지 비소식...충청, 전라, 제주→서울, 강원으로 확대

☞추진 1년만에 의대증원 발표…의료계에서 시민단체로 접점 넓히며 명분 쌓아...연금·교육·노동개혁 부진 속 '의료개혁' 성과 주목...다양한 의료계 만나고, 의료소비자 의견 수렴

《국 제》

☞친이란 무장세력 첫 반격…드론 공습에 쿠르드대원 7명 사망...시리아 유전내 미군기지 피격…친미반군 SDF 7명 사망...민병연합 IRI, 드론 공습 시인…요르단 미군 공격한 단체

☞그로시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인력 5분의 1로 줄어…매우 취약"...IAEA 사무총장 "원전 인력 1만2000명→2000~3000명 감원"..."원전 운영하려면 일정 인력 이상 필요…직접 가 점검해야"

☞경제 호황·이민 정책 양당 합의로 반전 계기 만든 바이든...지지율 트럼프에 뒤지지만 앞으로 변화할지 주목...경제 호황일 때 현직 대통령이 당선할 가능성 커...양당 합의 이민법안 반대로 트럼프 대가 치를 수도

☞주북 러대사 "北, 美 역내 도발적 조치 계속시 7차 핵실험 할수도"..."북한 추가 핵실험 여부, 한반도 상황에 달려…한미, 특히 전적으로 미국 책임"...타스통신 인터뷰…한미 확장 억제,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 등 거론하며 한미탓..."북러, 상호관광 촉진 등 푸틴 방북시 서명할 합의문 준비 중…매우 좋은 패키지"

☞美 MZ세대 신카 긁고 못 갚아…연체율 12년 만에 최고...지난해 4분기 미국 카드빚 연체율 급증...전체 6.36%로 1년 전보다 2.35%P↑...특히 18~29세 청년층 9.65%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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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8일 부동산 주요뉴스

화목한 명절을 위한 금기어 '부동산'도 잊지마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70181

부실시공 막아라… SH공사, 건설현장 영상·설계도면 공개 확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80533

"여보, 집 사긴 이르지?"…신생아 특례, '환승'만 불티나는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96681

"자금유입 없다, 올해 집값 더 떨어질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96680

"17억도 싸다"…분양한파 녹인 '메이플자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11492

서울 소형 아파트 전세, 대형보다 비싸… "1인가구 증가 영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80527

비수기 맞아요? 연초부터 분양 봇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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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02/08】

1. NYCB, 모기지 리스크 줄이고 대출 매각 모색

연일 주가 폭락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지역은행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주택 모기지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을 투자자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NYCB는 2022년 사들인 플래그스타 은행이 보유한 주택 모기지 포트폴리오에 외부 자본 투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금리가 낮았을 때 이뤄졌던 약 50억 달러 규모의 주택대출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신용 리스크를 이전시키는 방안도 선택지 중 하나. 합성증권화(synthetic securitization)를 통해 은행은 사실상 자산의 리스크를 인수자에게 넘겨 대출 익스포저를 덜어낼 수 있음.
NYCB는 또한 레저용 차량 등 약 10억 달러의 대출을 매각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다른 소식통이 전함.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내용이 바뀔 수 있다고 소식통은 말함. NYCB는 논평 요청에 즉시 답변하지 않았음.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뉴욕 오피스와 다세대 부동산 관련 예상치 못한 손실, 실적 압박 등을 이유로 NYCB 신용등급을 정크로 강등. 지난 주 깜짝 적자 전환과 배당금 축소를 발표한 이래 60%나 빠진 NYCB 주가는 현지시간 수요일에도 추락을 이어가 한때 14.3% 급락했으나 오후 들어 급반등. 다른 미국 지역은행들도 매도 압력에 몰려 밸리 내셔널 뱅코프는 장중 10%, 뱅크유나이티드는 4% 넘게 빠짐.

2. 美상업용 부동산 뇌관, 유럽으로 확산...이번엔 독일은행 도마 위 

뉴욕과 일본의 은행들을 강타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의 문제가 이번 주 유럽으로 옮겨가면서 보다 광범위한 전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가장 최근의 피해자는 독일계 은행인 도이체판트브리프방크(PBB)로 모간스탠리가 미국 CRE 관련 익스포저를 이유로 이 은행이 발행한 선순위 채권을 매도하라는 권고를 냈다고 소식통이 전함. 이에 PBB 채권 가격이 화요일 기록적 급락에 시달렸고, PBB는 현지시간 수요일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에서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를 이유로 리스크 충담금을 늘렸다고 발표.
또한 현재의 혼란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부동산 위기”라고 표현. 금리 상승으로 전 세계 건물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대출이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대출 기관들은 부동산 소유주와 개발업체 대상 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늘리고 있음.
특히 미국의 경우 아직도 상당수가 재택근무를 선호함에 따라 오피스 건물들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그 충격이 완전히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경고. Green Street는 여전히 건물 감정평가 가치가 너무 높다며, 올해 추가 최대 15% 가량 상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 Rabobank의 크레딧 스트래티지스트 Paul van der Westhuizen는 “미국 CRE 시장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대형 은행의 경우 문제가 아니지만 규모가 작은 부동산 중심의 독일 은행들이 다소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 다만 “지금은 지급 능력이라기 보다는 수익성의 문제”로, 자본이 충분하고 소매은행들보다 뱅크런 위협에 덜 노출되어 있다고 분석. 앞서 도이체방크도 미국 CRE와 관련해 대손충담금을 지난 분기에 4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고, 스위스의 줄리어스베어은행은 오스트리아 부동산 기업 시그나에 빌려준 대출을 손실처리하기로 했음.

3. 연준위원들 ‘인하 급하지 않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는 올해 2-3차례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본다며, 연준위원들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몇달 더” 인플레이션 지표를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설명. 그는 현지시간 수요일 CNBC에서 “우리는 더 나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2% 수준에 있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를 찾고 있을 뿐”이라며, “만약 그같은 지표를 몇달 더(a few more months) 보게 된다면 우리에게 많은 자신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함. 또한 노동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를 주도할 전망이라며, 고용이 계속 강할 경우 연준은 느리게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고 덧붙임.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카시카리는 연준이 상업용 부동산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시스템적 리스크는 아니라고 진단.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이사는 지난 9월 연준 합류 후 첫 공개 발언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계속 식고 있어 “어느 시점에서는”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다고 말함. 다만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반대로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멈출 경우 금리를 오랫동안 현 수준에서 묶어 두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총재는 금리를 내리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가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찾고 있다며, “올해 나중에(later this year)” 통화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주장.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 역시 인하 시점을 결정하는데 있어 연준의 인내심을 “매우 지지한다”고 말함.

4. 중국, 증시 불안 속에 증권당국 수장 전격 교체

시진핑 정부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수장을 전격 교체함에 따라 8조 달러 규모의 주식시장에서 대혼란을 막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뒤따를지 주목됨. 2000년대 중반 트레이더들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이끌며 “브로커 도살자”라는 명성을 얻은 은행과 규제 분야 베테랑인 우칭이 이후이만의 후임으로 CSRC 신임 주석 겸 당서기로 임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역내 주식시장에서 2021년 고점 대비 시가총액이 약 5조 달러 증발한 가운데 춘절 연휴를 앞두고 정책입안자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
Nanjing Jing Heng Investment Management의 펀드매니저인 Huang Huiming는 이번 깜짝 인사 교체가 “당국이 현재의 혼란을 끝내고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 춘절 연휴 직전 겨우 거래일 하루를 남겨둔 상황에서 증권감독 수장을 경질했다는 사실은 “심리를 부추기려는 노력이 진심이며 투자자들에게 지도부가 투자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분석. 실제로 2016년 CSRC 수장이 샤오강에서 류스위로 바뀌고 CSI 300 지수가 거의 2년에 걸쳐 40% 넘게 오른 적이 있음. 또한 019년 류스위가 이후이만으로 교체된 이후엔 2년 동안 80% 넘게 상승.

5. 트럼프 재집권 대비하는 유럽

유럽연합(EU)은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EU측에 가할 수 있는 징벌적 무역 조치에 어떻게 대응할지 획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전함. EU집행위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공식 평가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트럼프 승리 시나리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 관료는 말함.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EU를 겨냥해 징벌적 무역 카드들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며, 아마도 첫 단추로 광범위하게 최소 관세 10%를 부과하고, 이를 중국에도 적용할 방침. 또한 유럽의 디지털 서비스세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음.
EU측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EU 회원국들 사이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시 관세 등 강압적 액션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대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EU 국가들이 향후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미국과 EU는 아직도 트럼프가 첫 임기 중에 유럽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한 관세 문제로 씨름 중. 당시 EU는 보복조치를 취했고, 2021년 바이든 대통령과 임시 휴전을 했음. 그러나 EU 입장에서는 EU측 수출업체들이 연간 3억5000만 달러 넘게 관세를 내고 있다며 현재 상황도 여전히 불공평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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