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투자일기

[신문스크랩]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2. 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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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2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시작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늘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을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정치권이 본격적인 공천 국면이 돌입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고향인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신당 창당의 뜻을 전했습니다.

●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해 만든 개혁신당이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어제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 개혁신당은 오늘 당헌·당규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걸로 보입니다.

● 의대 증원에 맞서 전공의들이 오늘 새벽까지 집단행동을 포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부 지역 전공의 다수가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만큼 대규모 의료 파업이 실제로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사들의 단체 행동은 명분이 없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 나토 회원국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러시아가 침공하도록 부추기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에 미국 안팎에서 거센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미 전직 고위 당국자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한미일 동맹은 약화하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 하는 네팔 지역자치구가 앞으로는 등정객들의 '배변 봉투' 지참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등정객들이 등반 도중 처리하지 않고 남긴 배설물로 인해 산에서 악취가 풍기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일부 등반가로부터 병에 걸렸다는 항의가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마라톤 2시간 1분 벽을 깬 케냐의 켈빈 키프텀 선수가 안타깝게도 24세 나이에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장거리 육상 훈련기지로 알려진 케냐 고지대 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나무를 들이박았고, 이 사고로 코치를 포함해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가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탔습니다. 잇따른 사고 이후 로보택시에 대한 대중의 반발감을 보여준 것인데요. 운전자가 없는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먼저 받아들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과 반감이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 모바일 상품권이나 실물 상품권의 중고 거래가 늘면서 온라인상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중고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구매했는데 이미 사용된 경우거나, 상품권을 팔겠다고 올리자마자 사용 완료되는 피해 사례가 유독 많습니다.

● 서울시에 거주하는 개인,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 등은 내일부터 수소차 구매자는 3,250만 원의 보조금과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천만 원가량의 수소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지난해부터 병사 봉급이 크게 올라 병장 월급이 100만 원까지 오른 데 이어 올해는 125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상반기 입영을 선호하는 기존 추세에 더해 이같이 봉급이 인상되는 시기인 연초에 입대 지원이 더 몰리면서 하반기 병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겪는 군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 대장 주 비트코인이 현물 ETF를 통해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면서 26개월 만에 5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인공지능 AI 대장 주 엔비디아는 22년 만에 시가총액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2조 달러 돌파도 눈앞에 뒀습니다.

● 최근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해외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각종 홍보 행사는 물론 세계 첫 시사회를 열며 국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이제 한국은 홍보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 전 세계 음악인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이 2년 연속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초청했습니다. 한편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4년 연속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임윤찬은 내년 4월, 조성진은 내년 2월 5일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6년 동안 차량 내비게이션 검색량 10만 건을 살펴봤더니, 20대 비율이 높았던 관광지는 아르떼뮤지엄강릉과 강릉항, 강문해변, 강릉중앙시장, 양양 서피비치와 춘천 남이섬, 속초해수욕장 등이었습니다. 반면 30대와 40대는 자연 경관이 있으면서 체험 시설이 있는 곳을 주로 선호했습니다.

●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며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강릉 14도, 광주 1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 지역 등은 오전까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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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계속... 낮 기온 최고 18도까지

2. ‘의대 인기’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더 해지고 최근 들어 한층 더 높아졌다. 의사 소득이 201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대비 2021년 의사들의 평균 소득은 7년 만에 55.5% 증가했다(치과의사·한의사 포함). 이 기간 국민소득 증가는 22.0%에 불과. 실손보험, 미용성형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비급여 진료가 주요인이다.(경향)

3. 호스피스 병동없는 대형병원 → 한국인 75%가 병원에서 죽는데도 병원에는 임종실이 없다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23% 남짓이다. 영국은 90%가 넘는다. 말기 환자 돌봄은 요양병원에서나 해야 할 수준 낮은 의료라는 인식과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국민)

4. 2030년에는 입대 장병 5% '다문화 출신' → 2010년 51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 1000명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1만여 명(5%)에 달할 전망. 한국국방연구원 보고서.(매경)

5. ‘연두색 번호판’ 효과? 고가 수입차 판매 급감 → 올해부터 법인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위해 8000만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 1월 법인이 사들인 수입차 62% 급감. 11년 내 최저.(세계)▼

6. 자고 나면 오르는 일본 물가 → 저물가 일본은 옛말... 7월부터 후지산 입산료 1000엔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재팬 레일 패스‘(JR패스) 7일권은 30만원 수준으로 50% 인상, 산토리는 4월부터 위스키 최고 125% 인상 예정.(매경)

7. 서로 ’혼자 떠날수 없다‘던 네덜란드 前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 →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1977년~1982년), 자택에서 93세 일기로 부부 동반 안락사 선택.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부인도 건강 악화... 2002년 안락사 합법화한 네덜란드에서는 2022년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에 이른다.(동아)

8. 여자 배구대회에 ‘성전환’ 선수 5명 출전... 이쯤되면 ‘다양성’ 아니라 ‘부정 행위’? → 캐나다 여자 대학 경기에서 양팀에서 각 3명, 2명 출전... 성전환 선수들은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파워로 경기를 이끌어. 캐나다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경기 출전 규정이 아직 없다고.(문화)

9. 무단 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버스 운전사 무죄 → 왕복 8차로, 시속 51∼53㎞로 운행 중 적색 신호에서 적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42세... 법원, 전방주시 했지만 멈출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 운전자(70세)에 무죄 선고.(중앙)

10. 근로소득자 상위 1% → 연봉 3.3억원. 2022년 기준 근로소득자 2053만명의 상위 1%(20만 5396명)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3억 313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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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4. 2. 13. 화요일 )




1. 지방의대 27%만 지역인재 60% 넘어…"확대시 합격선 하락할 듯"

2. 시속 200㎞로 도주했지만…경찰헬기에 덜미잡힌 불체자

3. 왕복 8차로서 무단횡단하던 행인 치어 사망…버스기사 무죄

4. 브라질축구, 파리 올림픽 본선행 실패…파라과이·아르헨에 밀려

5. 설명절에 흉기들고 싸운 형제…경찰 "조사후 석방“

6. 여경 3명 있는 사무실서 윗옷 벗은 해경 간부…"징계 적법“

7. 10대 때부터 여성 불법 촬영 20대…압수한 휴대전화에 '수두룩’

8. 우크라 무단 입국 이근 전 대위 기사에 악성댓글 단 40대 벌금형

9. 북 "240㎜ 조종방사포탄 시험발사 성공…역량 질적 변화“

10. 식료품값 넉달째 6%대 '고공행진'…상반기 물가 또 오른다

11. 2026년 초·중·고교생 '500만명' 무너진다…초1은 30만명 붕괴

12.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13.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았는데…4·16재단 지원예산 대폭 깎였다

14. 올해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서 8천765명 신규 채용한다

15. PF 만기 연장 요건 까다로워진다…내달 대주단 협약 개정

16. 진격의 K-방산…올해 '세계 4대 방산수출국' 향해 잰걸음

17. 군납 소총소음기 품질보증서 위조한 무기거래업체 전 직원 집유

18. 美유명교회, 일요일 대낮 '아이 동반' 30대 女총격범에 아수라장

19. 尹 "벽 허물라" 지시에…국토부↔환경부 등 24명 간부급 맞교환

20. '애플의 굴욕'…서학개미 美주식 보관액 2위 엔비디아에 뺏겨

21. 스무살 청춘들 "독서 안 해요"…SNS 사용은 10년 새 급증

22. '딸 데려오다 장모 폭행' 혐의 기러기 아빠, 정식재판 무죄

23. 10대 때부터 여성 불법 촬영 20대…압수한 휴대전화에 '수두룩’

24. 전남 나주 산불 43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25. "은행금리 만족 못해"…개미들 리스크에도 '비우량 회사채' 쇼핑

26. 기후변화 탓에 못 나가노는 美아이들…"야외 활동에 건강 위협“

27. '문화공정 논란' 中 테무 승승장구…앱 설치 900만 명 육박

28. 나라 밖 떠도는 K-문화유산 24만6천여점…일본 > 미국 > 독일 순

29. 군납 소총소음기 품질보증서 위조한 무기거래업체 전 직원 집유

30. 부적격 가상자산거래소 퇴출…FIU, 신고심사·검사 강화

31. 서울 광진구 원룸 화재로 1명 중상…방화 주민 긴급체포(종합2보)

32. 4번 무고에도 실형 면한 80대…5번째 무고에 징역 4년 선고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오늘의 영어 멍언  

Better a diamond with a flaw than a pebble without.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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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부영이 던진 ‘1억짜리 숙제’… 정부, 출산장려금 세제혜택 고심...기업 출산장려 취지에 ‘긍정 여론’...他기업 출산장려책과 형평성 논란...현금성 지원으로 절세 악용 우려도...기재부 등 세정당국 "내부 검토중"

☞"그래서 택배 포장을 어떻게 하라고요?"…'대혼란'...시행 두달 남았는데…가이드라인 없는 택배 포장규제...환경부 2년째 '깜깜이'...과대포장 불거지자 2년前 발표..."가이드라인 좀"…업계 대혼란

☞'중단 위기' 한국 원전 어쩌나…"100조 날릴 판" 무서운 경고...해외 원전은 '연장 가동'…한국은 줄줄이 중단 위기...2030년까지 6기 멈출 수도

☞"매일같이 먹던 스테이크, 이젠 한달 한번"…허리띠 졸라매는 中소비자...中소비자들, 가격인하·할인행사에도 지갑 안열어...10명중 8명, 디플레 우려에 "최소 1개 부문 지출 없애"..."작년 성장률 5.2%·소매판매 7.2%는 팬데믹 기저효과"..."올해 더 강력한 소비 없으면 성장률 낮아질 것"

☞“AI가 결국 일자리를”… 美테크업계, 올들어 벌써 3만여명 해고... AI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 인적 자원 재편... 비용절감 노력 지속

《금  융》

☞“고금리 이자장사 계속됐다” 4대 금융, 지난해 이자이익 40조원 돌파...4대 금융 이자이익 40.4조원…전년比 1%↑...비이자이익 53.8% 성장세…당기순익은 감소...일회성 요인 제외 시 이익 증가세 두드러져

☞한은 ‘긴축 장기화’ 경고에도 되살아나는 영끌족...올 1월 주담대 증가액 ‘4.4조’…‘집값 바닥’ 기대에 수요 지속...한은 “최소한 美 연준 금리 인하는 보고 대출 확대해야”

☞“잔고 열어보니 든든하네”…설 연휴에도 오른 비트코인 앞으로 더 가나...7% 올라 4만8800달러 돌파...현물ETF 순매수로 전환 영향...68일 남은 반감기도 호재

☞이스라엘 라파 공습에 솟구친 이 종목...하마스 “협상 파탄 날 것” 경고...월가 “5월까지 유가 10弗 더 올라”...엑손모빌 등 관련주 투자 관심

☞"AI 열차 놓칠라"…美주식 역대급 매수, 3~4배 올랐어도 추매...서학개미들 올들어 지난 6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14억210만달러 순매수

《기  업》

☞항소심 족쇄 이재용… M&A·현장경영 또 브레이크 걸리나...말레이 배터리 2공장 현장 찾아..."담대하게 투자" 미래 방향 제시...檢 1심무죄 항소 행동제한 우려...대형 M&A 등 경영리스크 여전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영토확장… 강자 日 끌어내릴까...지난해 일본 기업들 점유율 주춤...같은 기간 삼성은 13%로 급상승...중국·필리핀으로 생산기지 확장...제품군 다양화로 경쟁력 확보도

☞"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사업장 한 곳 문제 터지면 모기업까지 흔들려...시공사가 모든 리스크 떠안는 문제 개선 시급...3기 신도시 서둘러 개발…교통망 무엇보다 중요...불황 타개위해 SOC 투자 29조~30조 수준 돼야

☞연기금·공제회 투자 제동에…돈줄 마른 중소PEF...펀딩의 절반 차지하는 '큰손'인데...감사원 특별감사로 투자 검토 후순위...새마을금고마저 출자 전면 중단...운용사, 연초부터 자금조달 '암초'...대형PEF 쏠림으로 양극화 심화

☞1㎡ 증축에 부담금 225만원…기업투자 막는 '대못' 손질한다...경기도, 그린벨트 공장 전수 조사...자금 출혈 커져 증설 엄두도 못내...경기도, 공장 등 모든 건축물 살펴...부담금 상한·비율 경감 등도 검토...형평성 들어 감면 반대한 국토부...道 설득으로 입장 선회할지 주목

《부동산》

☞대구시 아파트 리모델링 기본계획 13일 발표...15년 이상, 안진진단 C등급…가구수 15% 이내 늘릴 수 있어...재건축보다 규제 덜 해 대안 꼽혀...조경, 일조권 고려해 가구수 증가…공공성 확보 강조

☞수도권 주택 100채 전세사기…40대 임대인 경찰 수사...'무자본 갭투자'로 보증금 가로채...인천구치소 수감 중으로 파악

☞분양 침체기에 강남 '로또 청약'만 북적...메이플자이 경쟁률 442대1...분양가상한제 강남3구·용산구...저렴하게 진입할 기회에 인기...올해 강남3구 청약 1만8천가구...실거주의무·후분양 유의해야

☞"어? 여기 분양 또 하네!"…침체기 분양 성공 위한 차별화 전략은?..."선호도 높은 타입 먼저 분양…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작년 동탄도 '차수 분양'...침체기에 볼 수 있는 주요 공급 전략 중 하나

☞빌라 안 짓는 부산, 서민 ‘주거 사다리’ 끊긴다...다세대·연립 주택 착공 실적...지난해 11월 단 한 건도 없어...건설 경기 악화·고금리 장기화...잇단 전세사기 여파 공급 급감...수년 뒤 주거난·월세 상승 우려

《사  회》

☞'의료대란' 우려 속…"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주장도...환자 희생 언급하며 무조건 "정부 탓"...전 의협 회장, 이 와중에 "지방에 부족한 건 민도"

☞"1년에 4번 보는 아들…무거운 마음" 연휴 끝 일상복귀 아쉬움..."시대 변하면서 제사상도 간단해져"...연휴 마치고 휴가 시작한 군인 "휴가만 기다렸다"...주말과 겹쳐 유독 짧게 느껴져…아쉽다는 목소리도

☞‘출입 통제’ 예비군 훈련장,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2026년부터 해운대 1곳만 운영...나머지 6곳은 시민 공간 재탄생...사상 훈련장, 백양산휴양림으로...2027년 개방 목표로 MOU 체결...영도, 관광단지 개발 용역 진행...부산진구, 체육시설로 개방 추진

☞월세 20만원 비싼 여성 전용…방범창 하나 없이 ‘핑크택스’...범죄·안전에 대한 불안감 이용...경보기 등 보안 없는 곳도 많아...지자체 안심거리·귀가 등 명분...면적 작아도 방세·관리비 높아...“출입·장치 등 살피고 입주해야”

☞'져도 웃는' 클린스만 진짜 경질되나…축협 논의시작한다, 정치권도 비판...아시안컵에서 저조한 성적과 전술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위르겐 클린스만

《국  제》

☞이스라엘, 美 만류에도 가자 남부 공격…바이든·네타냐후 커지는 파열음...WP "미국, 네타냐후 생산적인 파트너로 보지 않아"..."이스라엘 공격 도 넘었다"…바이든 발언, 최근 불만 드러내...바이든 참모 "네타냐후, 정치적 생존에 혈만"...바이든, 이스라엘 지지 '정치적 비용' 높아지자 고민

☞"중국, 이르면 내년에 탄소배출량 감소 전환”… 기후대응 고비 넘었나...WSJ, 중국 전력망·전력 수요 기반 분석...재생E 급증 덕에 '석탄 발전 감소' 전망...대응 목표 '1.5도' 달성엔 턱없이 부족

☞대기자금만 6조弗 "더 오른다" VS 빅테크 의존 커 "버블 우려"...美증시 AI랠리...경제성장·호실적·AI 맞물려 급등...PER 24로 10년 평균보다 높지만..."성장성 고려하면 아직 저평가" 분석...금리인하 땐 MMF 자금 유입 기대...상위 10곳이 시총 33% 역대 최고..."특정 종목 쏠려 닷컴사태와 유사"

☞"유럽 자력 방어만이 살 길"…병력 2배로 늘린 폴란드...'美 지원 없이 괜찮나' 유럽서 우려↑…트럼프 발언 기름 끼얹어...투스크 총리, 프·독 방문해 유럽 방위협력 증대 모색...더타임스 "정권교체 후 변화도…韓과 무기 계약 값어치 있나 검토"

☞임금 올리는 日, '인구 감소' 한계 뚫고 디플레이션 벗어나나...물가 상승률 웃도는 임금 인상룰 요구...스즈키, 올 인상 요구액 전년보다 72%↑..."디플레이션 탈피해 일본 경제 선순환"...정부·중앙은행, 물가·실질임금 상승 주목...‘인구 감소하면 디플레이션’ 공식과 달리...숙박업선 물가 오르고 임금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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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3일)

1. 메가시티가 최근 한단계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심 도시가 팽창하며 주변 도시를 흡수하는 형태였다면, 최근엔 여러 도시가 광역권으로 결합하는 모습이며 메가시티보다는 ‘메가시티 광역권’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따라서 한국도 도시 광역화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2.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5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전공의들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집단행동을 포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실과 응급실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가세할 경우 의료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을 통해 지난달에만 5722억원의 주담대 유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실적의 2배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4.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이 국방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에서 보호하지 않겠다”며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는 폭탄발언을 내놨습니다. 나토 집단안보 체제 부정을 넘어서 적국을 선동해 미국의 동맹국을 공격하겠다는 전직 미 대통령의 발언에 유럽은 물론 미국마저 발칵 뒤집혔습니다.

5. 각자 신당을 모색해온 제3지대 4개 세력인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원칙과상식, 새로운 선택이 지난 9일 전격적으로 합당을 선언하고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대안세력이 등장한 것은 2016년 국민의당 이후 8년 만으로 22대 총선에서 최대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6. 이달 중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발표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에 저PBR주를 중심으로 매수 수요가 몰리자 관련 종목이 집중된 코스피 시장에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금액은 9조6804억원으로 지난해 말 9조165억원 대비 6639억원(7.3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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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13일 부동산 주요뉴스

"거래량 회복세"…설 지나고 집갑 반등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12028

세금 부담 덜어주면 지방에 집 살까? 정부, 야심찬 ‘세컨홈’ 정책 허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3519

"참여할까, 말까"…노량진1구역 재개발 '눈치싸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12031

외면받는 정부 공사비 갈등 중재안 '사전컨설팅'… 접수 ‘0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71791

수도권 아파트 1월 거래량 ‘GTX 효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47619

분양가 올라도 돈 벌기 힘들어진 건설사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3484

미분양 쌓이는 부산, 제2의 대구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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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02/13]  

1. 뉴욕연은 설문조사서 美 3년 기대 인플레이션 11년래 최저  

뉴욕 연은의 월간 설문조사 결과 미국 소비자들의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기록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들의 향후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1월 2.35%로 하락했고, 1년과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중앙값 기준 각각 3%와 2.5%로 이전치와 거의 변동이 없었음. 이번 지표는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보다 확신이 필요한 연준 위원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음. 현지시간 화요일 오전 발표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2.9%로 이전치 3.4%에 비해 크게 후퇴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 CPI 상승률 역시 3.7%로 둔화가 예상됨.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는 현지시간 월요일 발언에서 연준의 기준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유지하는 데 좋은 위치에 있다며, 당장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입장을 되풀이.  

2. 씨티그룹, 향후 연준 금리 인상 리스크 대비 권고  

채권 트레이더들이 향후 정책 완화 주기에 대한 연준의 예상 경로를 점차 수용하고 있는 가운데 씨티그룹은 이번 완화 주기가 단기에 그치고 곧이어 금리 인상이 뒤따를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경고.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6월로 점치고 있는 씨티그룹은 앞으로 몇 년 사이에 1990년대 말과 같은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1998년 당시 연준은 러시아 부채 디폴트 및 헤지펀드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 사태에 따른 금융위기를 서둘러 끝내기 위해 3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 그러나 1999년 6월부터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 
스왑 시장은 2024년 연준 금리 인하 기대치를 지난해 25bp씩 최대 7차례에서 이제는 4번 내지 5번 정도로 낮추었음. 연준위원들이 최근 점도표에서 시사했던 3차례 인하 전망에 보다 가까워진 셈. 씨티그룹의 글로벌 시장 스트래티지스트 Jason Williams는 “시장이 향후 금리 인상 리스크를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며 1998년을 돌아보라고 지적. 그는 이번 주기가 1998년의 완화 주기와 보다 유사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일관된 2%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할 경우 향후 연준의 금리 인상을 둘러싼 테일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봄.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오래 갈 경우 연준의 소위 중립금리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거져 미국채 일드커브의 스티프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임.  

3. 이코노미스트들 ‘연준 통화정책 기조, 지나치게 제약적’  

경제학자들이 연준의 통화정책이 다소 지나치게 긴축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기 시작하는 분위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현지시간 월요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미국 중앙은행의 현재 통화 정책 기조가 “너무 제약적”이라고 진단. 이는 2010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비중. 이번 설문조사는 1월 30~31일 연준의 FOMC 회의 직전인 1월 23~30일 사이에 집계되었으며, NABE는 이번주 워싱턴에서 연례 경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기준금리를 500bp 넘게 올리며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 행진을 단행. 덕분에 인플레이션이 작년 하반기에 빠르게 후퇴해 연준이 올해 들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금융시장에서 확산됨. 1월 FOMC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3월 인하 가능성을 일축. 이에 투자자는 현재 인하 시작 시점을 5월로 베팅 중.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총재는 지난 주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하락은 물론 주거비와 서비스 등 보다 광범위한 물가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  

4. ECB 상반기 대폭 금리 인하에 베팅한 트레이더...성장 정체 우려  

한 트레이더가 3개월 Euribor 선물과 연계된 옵션 거래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이 올 상반기에 단기 수신금리를 현 4%에서 3.25%로 75bp 인하할 가능성에 베팅했다고 2명의 런던 소재 트레이더들이 전함. 머니마켓은 연초와 달리 상대적으로 매파적 연준 스탠스에 ECB 인하 기대를 낮춰 현재 6월까지 37.5bp 정도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 블룸버그 설문에 따르면 이번주 발표될 유로존의 작년 4분기 GDP 잠정치는 전기비 0.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3분의 2 정도로, 미국과 영국의 약 50%에 비해 다소 높게 보고 있음. 파비오 파네타 ECB 위원 겸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주말 “통화정책 기조의 반전을 위한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 이에 앞서 마리오 센테노 위원은 유럽 경제가 1년 넘게 성장을 멈추었다며 우려. 한편 피에로 시폴로네 ECB 집행이사는 현지시간 월요일 브뤼셀에서 이제 ECB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더이상 수요를 억누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  

5. EU, 러시아 지원한 중국 기업 3곳에 무역 제재 제안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한 20여개의 기업에 대해 새로운 무역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았음. 블룸버그가 확인한 제안서 초안에 따르면 중국 소재 기업 3곳을 포함해 홍콩, 세르비아, 인도, 터키 등의 기업들이 제재 대상에 올랐으며, 유럽 기업들과 거래가 금지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EU가 중국 본토 기업에 직접 규제를 가한 최초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됨. 중국이 EU의 주요 교역 파트너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의미가 큼. 특히 독일의 경우 중국은 폭스바겐 등 자국 자동차 업체에게 가장 큰 시장. 당초 중국 기업 여러 곳이 제재 대상에 올랐으나 일부 EU 회원국들의 반대로 철회됨. EU 제재가 채택되려면 모든 회원국의 지지가 필요하며 그 전에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EU는 지금까지 620개가 넘는 기업들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러시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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