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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4. 2.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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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신문/뉴스/기사/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ilsang2.tistory.com

 


📮 2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이 어제 면접을 진행한 55개 지역구 중 2차 단수 추천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일부 전략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일 인적 쇄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인사도 있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통보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현역 의원 평가 결과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모르는 식비 결재에는 기소하고, 면전에서 받은 디올백은 모른 척 하는 게 검찰의 공정이냐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돼있던 5박 7일간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독일은 국빈방문이기까지 했는데 일정 나흘 전 전면 연기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는데, 경제계와 외교계는 당혹감을 나타냈습니다.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정치권 진영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권은 오랜만에 등장한 보수 색채 영화를 크게 반기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조명을 요구하는 반면, 야권은 독재자의 망령을 불러내 이념전쟁을 벌인다면 제2의 4.19혁명을 각오하라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가 우리나라와 공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양국이 교류를 맺은 건 1959년 쿠바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이뤄진 이후 처음입니다. 쿠바는 우리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제 유엔 회원국 중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는 시리아 1곳만 남았습니다.

● 미국에선 올해 미식축구 슈퍼볼에서 우승한 캔자스시티 축하 퍼레이드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으며, 오늘 총격이 어떤 배경에서 발생했는지, 행여 이 음모론과 관련이 있는지, 미국 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 북한 외화벌이 조직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해 우리나라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이트를 만든 곳은 북한 IT 조직인 '경흥정보기술교류사'로 김정은의 개인 비자금을 조달·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입니다. 그러면서 이 도박 사이트 한국인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까지 빼돌렸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직후 관련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재벌 3세라고 속여 투자자에게 30억 원을 받아 가로챈 전청조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 하고 범죄 수익으로 남 씨에게 선물했던 명품 등을 몰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중국 소설 작품을 언급하며 성별까지 왔다 갔다 하는 막장 현실이 소설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씨 측근이 경찰 수사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브로커가 접근해서 수사기밀을 알려줬다고 한 건데, 경찰이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의사단체가 오늘 전국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엽니다. 의사협회는 내일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토요일 구체적인 투쟁 방안 등을 결정합니다.

● 블로그나 동영상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광고라는 사실을 숨기고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 문제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적발한 뒷광고 의심 게시물은 2만6천 건에 달했습니다.

●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민주당은 최대 250만 원인 폐업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올리고, 폐업 시 대출금 상환을 잠깐 유예시켜 빠른 재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넘게 늘리고, 최대 20년짜리 장기 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 다음 달부터 서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문제행동 학생이나 정서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정신과 의사 등 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위기 지원단'과 행동 중재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 전라남도가 올해 출생아들에게 빠르면 8월부터 매달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서 전남도와 도내 시·군이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매달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방문객 수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연간 방문객 200만 명을 기대했는데, 개장 첫해 65만 명, 그리고 지난해 6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애초 기대한 방문객의 3분의 1도 미치지 못한 겁니다.

●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서울 주요 대학 계약학과에도 등록 포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경질론에 휩싸인 클린스만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인데, 결국 정몽규 회장의 결단에 달렸습니다.

● 지난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 스타, 기보배가 현역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에 도전하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KBS 해설위원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며 인생 2막 계획을 밝혔습니다.

● 김호중 씨가 국내 대중 가수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무대로,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이 개최됩니다. 트로트계의 파바로티라는 별명처럼 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김호중 씨와 KBS 교향악단의 만남이 가요 팬과 클래식 팬, 양쪽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부터 그치겠고,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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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4. 2. 15. 목요일 )




1. 손흥민 멱살잡자 이강인 주먹질…원팀은커녕 사분오열 태극전사

2. 의대증원 갈등 고조…의사 집단행동 조짐에 "본분 지켜라" 비판

3. '이태원참사 보고서 삭제'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1심 실형

4. '30억대 투자사기' 전청조 징역12년…"소설 뛰어넘은 막장현실“

5. 20도 넘었던 '2월의 봄날'은 가고, 목요일엔 전국 비·눈

6. 중기 대출 최대 2%p까지 금리인하…'고금리 극복'에 76조원 지원

7. 지난달 은행 주담대 4.9조↑…
1월 기준 역대 두 번째 증가폭

8. KDI, 올해 성장률 2.2% 유지…물가 전망 2.6→2.5%

9. '건국전쟁' 4·19 헌법정신 위배?… 김덕영 감독 "동의 못 해“

10. '학령인구 감소에' 교대정원 감축 논의 시작…이르면 2월말 결론

11. '조은결 군 스쿨존 사망사고' 
버스 기사 항소심도 징역 6년

12.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동해상으로 발사…올해 5번째

13. "EU, '러 미사일 지원' 북한 제재 검토"…27개국 동의 필요

14. 정부 "현행 한일 대륙붕협정 종료돼도 한쪽이 일방적 개발 불가“

15.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화산 연기 5㎞ 치솟아

16. 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 먼바다서 규모 6.0 지진

17. 태영건설 채권단, 신규 자금 4천억원 지원 검토

18. 초·중·고 심리위기 학생 돕는 전문가팀 찾아간다…"예방 중요“

19. 러 극초음속미사일 키이우 타격설…전문가 "진짜면 속수무책“

20. 갈곳도 없이 피란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이미 아수라장

21. 금감원장 "금리인하 기대감에 부동산PF 부실 이연하면 안돼“

22.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신청 21일 온라인서 시작…최대 20만원

23. 유진, 한전KDN에 YTN 잔금 2천879억 보내…이사회 재편 추진

24. '억대 금품 수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1심 징역 6년

25. 아파트 주차장 입구 가로막는 무개념 차량에 입주민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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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옛 연인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법원 "스토킹 유죄“

30. 법원 "광주 군 공항 주변 직장인도 소음피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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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DMZ 걸으며 봄기운 만끽…임진강 생태 탐방로 내달 4일 재개

33. 소아당뇨 환아 가족 극단선택에 태안군 지원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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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충주 농기계 공장 지붕서 낙엽 치우던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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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음식점서 시비 끝에 옆 좌석 손님 때려 사망…징역 2년

38. 올 상반기 전남 인구 180만명 붕괴할 듯…'절벽 심각’

39. '우지끈' 갈라지고 무너지고…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40. 말다툼 중 회사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돼

41.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집단폭행…10대 5명에 실형 선고

42. 외국인 학생 화상 입히고 달아난 20대, 한달반만에 숨진채 발견

43. 택시 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달아난 40대 1심서 징역 30년 선고

44. "빚 갚으려고" 야밤에 식당 10곳 침입해 현금 턴 30대 구속

45. "북극곰, 바다 얼음 녹아 육지에 있는 동안 체중 하루 1㎏ 줄어“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지금 주문할게요.
I would like to order now.
now : 지금, 이제

저는 잘 모르니, 대신 주문해 주시겠어요?
I don't know, would you order for me?

당신이 권하는 걸로 먹을게요.
I'll have what you recommend.
recommend : 추천하다, 권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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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20년 만에 가장 따뜻한 2월 → 2월 14일 아침 최저, 인천(11도), 속초(13.2도), 강릉(13.6도), 서산(10.3도), 군산(11.9도), 울진(10.4도) 등 전국 곳곳 근대 기상관측(1904년) 이래 최고. 그러나 오늘(15일)엔 아침보다 낮 기온이 낮아지는 등 기온 급하강.(문화 외) 



2. 삼성전자 취업보장 계약학과 ‘연세대 반도체과’ 정시 합격자 92% ‘미등록’ → 복수 합격자들, 의대·서울대로 간 듯. 지난해 미등록률(70%)... 의대 쏠림 심화.(문화)



3. 너무 오른 과일값, 13년 만에 인플레 기여도 최대치 → 사과, 배에 이어 귤, 바나나 등 대체과일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 지속 전망. 지난해 대비 사과 생산량은 -25% 배는 -19% 추산.(헤럴드경제)



4. 사실상 마지막 미수교국 ‘쿠바’, 한-쿠바 수교 합의 →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과는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 14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쿠바는 한국과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아시아경제) 



5. 정당보조금 마지막 날...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영입, 5억 보조금 →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의석 5석 이상이면 6억 원, 5석 미만이면 1억원 안돼. 기존 개혁신당 현역의원 4명(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에 양 의원의 합류로 5억여 원을 더 받게 된 것.(한국)



6. 화장장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 경찰, 빼돌려 판매 의심... 여수지역 한 화장장 수사. 관계자, 최근 화장장 온도는 800~900도라 웬만하면 금니가 전부 녹는데 어떤 이유로 남았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혀.(한국)



7. 진짜 영재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 → 1995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끈 단장 송영진 인하대 교수 인터뷰. 최고 영재들에게 좋은 지능은 꼭 필요하지만 그들 중에서 더 잘하려면 더 이상 IQ는 중요하지 않다. 공부를 잘하려면 학습 태도부터 갖춰야 한다. 좋은 학습 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중앙)



8.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 → 튀르키예 이스탄불, 2020만명. 전년도보다 26%나 증가. 영국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10대 도시 순서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안탈리아 ▶프랑스 파리 ▶홍콩 ▶태국 방콕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중앙)



9. 집까지 쫓아온 경찰관에 음주측정 거부한 50대 女, 2심서 무죄, 왜? → 1심에서는 음주운전 의심있고 정당한 사유없이 측정 거부했다며 벌금 700만원 선고. 그러나 2심에선 경찰이 영장이 없이 집안에 들어가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적법한 절차 아니다며 무죄 선고.(동아)



10. ‘영끌’ 아파트 구입의 그림자? →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4867명으로 전년보다 33.8%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부족 생계비 충당’이었지만 ‘주택자금’을 채무 발생 사유로 꼽은 비율 50% 이상 늘어.(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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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들썩이는 국제유가…깊어지는 물가 걱정...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제유가 상승세...2%대로 하락한 소비자물가, 3%대 전망...물가안정 위해 유류세 인하 연장 가능성

☞KDI, 올해 韓 성장률 전망 2.2% 유지… “고금리 발목 잡지만 반도체 경기 뒷받침”...KDI, 2월 ‘수정 경제전망’ 발표...고금리 지속에 민간소비 1.8→1.7%...내수 부진 불구… 총수출 3.8→4.7%...경상수지 430억弗→ 560억弗 흑자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대상 80만 가구 늘어난다...자녀장려금 제도 확대 등 영향...지급액 6.1조, 558만가구 혜택...국세청, 5월 '보이는 ARS'도입

☞대한민국 인구 절반 수도권에…취업자·사업체도 중앙 쏠림 가속...수도권 가계 평균자산 비수도권보다 2억원↑

☞전통시장, ‘힙한’ 몇곳 빼곤 젊은층 외면에 붕괴 위기...평균 60대, 20대 상인 0.6% 불과...온라인쇼핑에 마트보다 큰 타격...‘판매→경험’ 생존위한 변화 모색...“기업과 협업...새 소비자 늘려야”

《금 융》

☞전 금융권 가계대출 지난달 8000억↑…주택담보대출은 4조1000억원 증가하며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은행권 가계대출 3조4000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 확대

☞"가입 안 할 이유가 없네"…출시 앞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혜택은...만 19~34세 무주택자 대상…금리 최대 4.5%...분양가 6억원·전용 85㎡ 이하 주택만 적용...분양가 80%까지 최저 2.2% 주택담보대출도...1년 의무가입 후 대출…대출상품은 연말 출시

☞‘끈적한 물가’ 속 두터운 네고…장중 환율, 1340원 저항...1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3.1%, 예상치 상회...미 연준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져...10년물 국채 금리 4.3%·달러 3달 만에 ‘최고’...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2400억원대 순매도...중공업 수주 등 네고 출회에 환율 상단지지...“소매판매 서프라이즈 경계…오후 1330원 중반대”

☞소상공인 전기요금 20만원 지원...누가 어떻게 받나...연매출 3천만원↓ 사업장용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한전 직접계약자, 비계약자 투트랙 차감 및 환급...접수 개시 첫 4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제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美 CPI 예상치 상회 충격"...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엔화 지난 2년 동안 23% 하락...주요 통화국 중 가장 약세

《기 업》

☞안방 벗어난 中배터리, LG엔솔 0.3%P差 맹추격...LG엔솔, 작년 非중국시장 점유율 27.8%...中 CATL은 1년새 4.7%P 늘어 27.5%...한국 3사 줄어든 점유율, 中업체들이 가져가...가성비 앞세워 장악… EU, 시장 교란여부 조사

☞엔비디아, 아마존 제치고 美 시총 4위…월가 목표주가 속속 상향...나스닥 1.8% 떨어진 와중에도 0.2% 하락 선방…아마존은 2.2%↓...UBS, 엔비디아 목표주가 850달러로 47% 올려

☞'ARM 폭등 수혜' 소뱅, 엔비디아와 'AI 처리 분산 실용화' 추진...통신 기지국에 AI 적용하는 'AI-RAN 얼라이언스' 설립, 에릭슨·노키아 등 통신업체 10개 사도 참여

☞"경쟁사들 괴멸될 것"...미국 무릎 꿇린 전기차 1위 中 비야디의 야욕...중국의 세계시장 확장 전략…해외공장 잇따라 추진...머스크 "무역장벽 없으면 경쟁사들 괴멸"..."저렴한 중국 자동차, 미 산업 멸종시킬 것"

☞인플레에 음료값 24% 올리니 매출도 '쑥'…호실적 낸 코카콜라...작년 4분기 월가 예상 웃돈 실적 내...퀸시 CEO "프리미엄 라인 매출 늘어…올해 대부분 시장서 인플레 둔화"

《부 동 산》

☞국가첨단산단 예비타당성조사 3개월 빨라진다…고흥·울진산단 예타면제...정부,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새만금 이차전지, 용인·평택 반도체 단지도 지원

☞지난달 주담대 4.9조 증가…1월 기준 역대 두 번째 '급등'...은행권 가계대출 3.4조↑ 10개월 연속 증가…한은 "금리 하락 영향"...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0.8조↑…주담대 4.1조↑, 2금융권 2.6조↓...기업 은행대출 6.7조↑…회사채 4.5조 순발행, 1월 기준 역대 최대

☞전입신고 방해 판치는데…국토부-행안부 '옥신각신'...'주거용' 숨기고 '업무용' 혜택 챙기기...'전입신고 불가' 거르는 장치 '전무'...어느 부처 소관?…행안부-국토부 '옥신각신'

☞고금리로 주택시장 위축… 2월 주택사업 경기 악화 전망...수도권은 소폭 상승…가장 큰 하락은 대구...기업 자금 조달 여건 ‘악화’...“태영 워크아웃 등 불안요인에 시장 위기감 커져”

☞“전셋값 오르는데 다시 갭투자 해볼까”…전세가율 70% 육박, 전문가 의견은...지난해 아파트 전세가율 66.8%...서울 53.7%, 작년 1월 후 최고...빌라는 서울 68.5% 경기 69.4%...인천은 여전히 80% 육박

《사 회》

☞복지부, 의대 증원 백지화 거부…"투쟁 부추기지 말라"...박민수 차관, 중수본 브리핑 통해 밝혀..."반대 위한 반대 말고 대안 밝혀 달라"..."도 넘치는 행태 나오면 법적대응 검토"

☞의협 총궐기…"정부가 압박할수록 우리 투쟁 의지만 커질 뿐"...15일 용산 대통령실 앞 '의대 증원 반대' 총궐기 대회...의협 "어떠한 희생도 각오…국민도 무분별한 증원 원치 않아"

☞'영풍제지 주가 14배 뻥튀기' 6000억원대 이득 챙긴 일당 기소...단일 종목 투자로서 최대 규모 이익...가장·통정매매만 14만여회...밀항 실패한 총책·도주 도운 변호사 기소...MZ 주가조직으로 확인돼

☞다음주초 전국 비 온 뒤 10도 이상↓…봄날씨 '주춤'...15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 내려...강원 일부, 대설특보 가능성도...일요일부터 다시 강수 시작돼..."평년 수준의 기온 회복할 것"

☞삼성전자 취업보다 의대? 연세대 반도체학과 합격자 92% 등록 안 해...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92% 미등록...고려대 반도체공학과 50% 미등록

《국 제》

☞남아공 "이스라엘 라파 작전 중단시켜 달라"…ICJ에 요청...ICJ "대량학살 억제 조치하라" 예비 판결 근거...유엔 총장도 "라파 공격, 파괴적 결과 초래할 것"

☞IISS "中, 우크라전 교훈 삼아 아태지역 장기 전쟁 대비…세계, 더 불안정"...英싱크탱크 연례보고서 발간…작년 세계 군비 지출 9%↑..."中, 군 동원 쉽게 하는 병역법 개정 등 장기전 준비"

☞바이든, 트럼프 나토 발언에 "멍청·위험"…트럼프 "돈 더 내야"...백악관 연설서 트럼프 직격…하원에 우크라 추가지원 예산안 처리 촉구...트럼프 "내 발언 이후에 나토 국가 모두 다시 지불하기 시작" 주장

☞일본항공기, 美공항서 정지선 오진입…해외서 연이어 조종 실수...지난해에는 관제사 지시 잘못 이해해 활주로 오진입...국토교통성, JAL 긴급 현장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 지도

☞이·하마스 휴전협상 재개…'돌파구 찾을까' 바이든 중재 총력전...교전중단·인질협상 틀 복귀…여전한 이견 속 줄다리기..."돌파구도 결렬도 없어"…미 압박 속 협상 계속될 듯..."네타냐후, 자국내 정치입지 탓 군부 반대에도 라파 공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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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5일)

1. 정부와 여당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76조원에 달하는 기업금융 지원책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11년만에 최고치인 연 5%대로 올라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배터리 같은 첨단산업 투자와 신사업 전환을 돕기로 했습니다.

2. 천문학적 세금 낭비로 용인시의 재정 위기를 초래한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전직 용인시장과 사업성을 검토한 연구기관 등 책임자들이 수백억원을 물어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소송이 시작된 지 약 11년만입니다. 상고심을 포함한 4차례의 재판 끝에 세금낭비 행정에 대해 관련자들의 배상 책임이 인정된 것입니다.

3.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3곳 중 1곳이 강남·서초·판교에 밀집해 ‘한국판 헤이즈밸리’라는 분석입니다. 매경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AI 기업 708개 회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33.2%인 235개 회사가 강남·서초·판교에 입주했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108개(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성남시 65개(9.2%) 서울 서초구 62개(8.8%) 순이었습니다.

4.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하며 시장 예상(2.9%)를 넘어서면서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최근 경기호조에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자 금리 인하시기를 6월까지 미룰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최근 외국인 순매수에 훈풍을 타던 한국 증시도 이날은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2620.42로 마감했습니다.

5. 다음 달 20일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맞춰 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이 성사되면 한일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한일 양국 모두 공식 협의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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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15일 부동산 주요뉴스


국토부, 인천·부산 등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
https://v.daum.net/v/20240215060002331

벌써 5곳 쓰러졌다…건설사 부도, 2019년 이후 최대
https://v.daum.net/v/20240215060017376

빌라도 '등기일' 볼 수 있다…전세사기에 숨죽인 비아파트 살아날까
https://v.daum.net/v/20240215054011103

"의대 보내야지" 맹모 움직이자 5억 '쑥'…학군지 '20억 전세' 떴다
https://v.daum.net/v/20240215051016671

"특례보금자리론 효과"… 고금리 속 지난해 아파트 매매 12.9만건↑
https://v.daum.net/v/20240215050815651

벌금내도 임대수익 짭잘…주거안정 위협하는 불법건축물
https://v.daum.net/v/20240215050048485

"전세는 무서워"…월세 임대차 계약 급증
https://v.daum.net/v/202402150500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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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02/15】

1. 굴스비 ‘인플레이션 조금 더 높아져도 2% 도달 가능’...CPI보다 PCE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는 향후 몇달 간 인플레이션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지만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한 경로와 완전히 동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내다봄. 그는 현지시간 수요일 사전 배포한 한 뉴욕 행사 연설에서 “금리 인하는 물가 목표를 향한 경로에 있다는 자신감과 연결되어야 한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우리가 본 것과 같은 지표가 더 나올 경우 그 경로를 시사하겠지만 이는 아마도 너무 엄격할 것”이라고 말함. 또한 “많은 예측대로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약간 더 높아진다고 해도 이는 여전히 우리의 목표 달성 경로에 부합할 것”이라고 주장.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굴스비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단 한 달의 수치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준의 2% 목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아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한다고 강조. 그는 이 두 항목이 “다소 크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 “12개월 기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개시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연준의 현재 정책 스탠스가 “상당히 제약적”이라고 덧붙임.

2. 끈질긴 인플레에 연준 위원들 당분간 관망세 유지할 듯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좀더 다가서긴 했지만 연준위원들이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님. 1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을 시사하면서 연준 위원들은 당분간 현 수준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싶어할 것으로 보임. 견조한 미국 경제와 지정학적 긴장 등 향후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여러 리스크 요인으로 인해 연준은 금리 인하 결정에 있어서 좀더 느리게 접근하려 할 수 있음. Nationwide Mutual Insuranc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Kathy Bostjancic는 연준이 “제대로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차라리 조금 늦게 움직이려 할 것”이라고 진단.
Wolfe Research의 Stephanie Roth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 중앙은행이 물가 충격을 완전히 무시하긴 어렵다고 지적. 특히 운송료가 40% 증가할 경우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이 전년비 10b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 중동 지역 전쟁과 홍해에서 후티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일부 선박이 남아프리카로 항로를 우회하면서 중국에서 남부 유럽으로 가는 화물의 운반 비용이 작년 말 이후 두배 이상 올랐음. Apollo Management의 Torsten Slok은 2% 물가 목표로 돌아가는 여정의 “마지막 마일”은 연준의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고 주장. 너무 일찍 금리 인하를 시사할 경우 자칫 고용과 자본 지출에 청신호를 보내 오히려 그 마지막 마일이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와 제인 이리그 연준 정책 고문은 현지시간 수요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팬데믹 기간 중 연준의 가이던스가 인플레이션의 가파른 상승에 빠르게 대응하는데 있어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

3. 150선 뚫린 달러-엔 환율, 다음 시험대는 152엔...155에서 개입 예상

통화 스트래티지스트들은 150선이 뚫린 달러-엔 환율의 다음 주요 시험대로 152선을 지목하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겠지만 시장 개입은 자제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달러-엔 환율이 150선을 돌파하자 13일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급격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다 강한 긴박감을 가지고 외환시장 전개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함. 일본 재무성의 고위 외환당국자인 간다 마사토 재무관 역시 한 달 사이 달러-엔이 10엔 움직인 것은 빠르다며 일부 움직임은 투기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또한 당국은 필요하다면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시장에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 일본 당국은 2022년 9월에 달러당 145.90엔에서 엔화 방어를 위한 개입에 나섰고, 2022년 10월에는 각각 151.95엔과 149.71엔에서 두차례 개입. 이 과정에서 총 9조 엔(600억 달러)를 쏟아부었음.
Resona Holdings의 선임 스트래티지스트 Keiichi Iguchi는 실제 개입이 아니고서는 엔화 약세를 막기 어려워 보인다며, 152선도 뚫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BofA 증권의 일본 통화 및 금리 전략 책임자 Shusuke Yamada는 “152엔까지 가는지가 주목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 개입이 임박한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 Daiwa Securities의 Yukio Ishizuki는 “달러 모멘텀이 워낙 강해서 현 추세를 멈추게 하려면 실제 액션이 곧 나올 것이라는 구두 개입과 같이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주장. Tokai Tokyo Research Institute의 Hideki Shibata는 달러-엔 환율이 152선을 넘을 경우 엔화 매도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다만 당국 개입 가능성은 낮다며, 설사 개입한다 하더라도 별 효과가 없다고 지적. Sumitomo Mitsui Banking의 Hirofumi Suzuki는 달러-엔이 155선까지는 가야 일본 당국이 본격적인 시장 개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

4. 이스라엘, 하마스와 평화협상 거부...헤즈볼라 공격에 긴장 고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휴전을 위한 후속회담이 진행될 카이로에 자국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함. 이에 따라 다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화요일 이집트 협상장에서 귀국.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 수요일 하마스의 요구가 “망상”에 불과하다며, 하마스가 입장을 바꿔야만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고 못박았음.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 무장 단체는 인질 석방 대가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전면 철수를 요구했지만 네타냐후는 이를 무조건 거부. 하마스는 또한 살인 및 기타 폭력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범죄자를 포함해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모든 팔레스타인 재소자의 석방을 촉구. 한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의 마을과 군사기지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시설에 광범위한 공습을 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

5. 대형 오피스 건물 손실에 숨겨진 리스크 세계 곳곳서 드러나

20조 달러 규모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은 사실 그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알 수 없고 또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용. 그러나 이제 거래가 살아나기 시작해 CRE 가격이 실제로 얼마나 떨어졌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 손실에 따른 여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 최근 미국의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 일본의 아오조라은행, 독일 도이체판트브리프방크(PBB)가 부실 대출에 대비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그 뇌관을 건드렸음.
뉴욕 중심가 맨해튼에서 브로커들은 블랙스톤 소유의 사무실 건물을 담보로 한 부채를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 로스엔젤레스의 한 주요 오피스 타워는 지난 12월에 10년 전 매입가 대비 45% 정도 낮은 가격에 팔렸음. 비슷한 시기에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뉴욕시 아파트 건물을 담보로 판매한 약 150억 달러 규모의 대출에 대해 40%를 할인. Trepp 자료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CRE 대출은 1조 달러가 넘음. 거래가 늘면서 실제 시장 가치가 투명해질 경우 투자자들은 추락한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대출을 자본확충해야 한다고 뉴욕 임대업체인 RXR의 Scott Rechler는 지적. RXR은 지난해 한 맨해튼 고층건물에 대해 더이상 투자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2억4000만 달러의 대출에 대해 디폴트를 결정.
런던에서 도쿄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시의 사무실 건물 가격이 급락했지만 미국의 경우 상황이 보다 심각. Savills에 따르면 수년간 테크기업들의 수요에 혜택을 누렸던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작년 4분기 공실률이 37%로 미국서 1위를 기록. 뉴욕 사무실 건물 역시 거의 5분의 1 정도가 비어있음. MSCI Real Assets는 부동산 거래활동이 정상 수준을 되찾으려면 가격이 더 떨어져야만 한다고 분석. 더 많은 부동산 관련 대출이 만기가 다가오고 투자자들이 이를 상각하거나 포기하면서 전세계 대출기관들은 잠재적 부실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충당금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임. 각 대출의 퀄리티에 따라 대출기관마다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시점에 부실문제가 터질 위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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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2/14(현지시간) CPI 충격 소화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 다우 +151.52(+0.40%) 38,424.27, 나스닥 +203.55(+1.30%) 15,859.15, S&P500 5,000.62(+0.96%), 필라델피아반도체 4,565.41(+2.1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큰 폭 증가 등에 하락… WTI -1.23(-1.58%) 76.64, 브렌트유 -1.17(-1.41%) 81.60

* 국제금($,온스), 금리 인하 전망 후퇴 속 하락... Gold -2.90(-0.14%) 2,004.30

* 달러 index, CPI 충격 소화 속 약세... -0.23(-0.22%) 104.73

* 역외환율(원/달러), -5.36(-0.40%) 1,331.14

* 유럽증시, 영국(+0.75%), 독일(+0.38%), 프랑스(+0.68%)

* 美 12월 PPI 전월比 0.2% 하락…당초 발표서 하향 수정

*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약간 높아도 여전히 같은 경로'

* 미 달러 소폭 약세…CPI 여파 소화·금리경로 재점검

* 美 국채가 혼조…CPI 충격 후 저가 매수

* 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돌파…2021년 12월 이후 처음

* 저커버그 "500달러 메타 헤드셋, 3천500달러 비전프로보다 우월"

* 차량공유 2위 리프트, 실적기재 오류로 주가 60% 급등락

* '74조원 스톡옵션 날릴 위기' 머스크, 항소 절차 들어가

* 美 우버 기사들, 밸런타인데이 2시간 파업…"수수료 너무 떼가"

* 美하원 뉴욕 보궐선거서 민주당 승리…공화당과 6석차로

* "中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올해 2분기 출시 예정"

* 유로존, 작년 12월 산업생산 '깜짝' 증가…'아일랜드 지표 영향'

* 유로존 4분기 GDP성장률 예비치 0.0%…스태그네이션 우려 지속

* 영국 1월 CPI 전년비 4% 상승…예상치 하회

* 日, 기후 전환채권 발행 첫발…美 CPI 된서리에 수요 약화

* "용의 해에 홍콩증시 역사는 항상 플러스"

* 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최고 기온은 4~17도


[기업/산업]

* LCD TV 패널값 4개월 만에 하락세 멈춰… “공급량 조절에 日 지진 여파”

* "日 비켜" 차량용 K디스플레이의 질주

* 현대차, 아산공장 설비 공사 완료… 연내 아이오닉7 생산 시작

* 채권단, 태영건설에 4천억원 신규자금 지원 검토

* 신세계건설, 자유CC 등 레저사업 조선호텔에 매각…유동성 확보

* 통신요금 다음은 OTT…정부, 구독료 인하 압박

* HMM, 다음달 초대형 컨선 추가 도입…연내 선복량 100만TEU로

* 주요뉴스부터 국내 해외 시황분석까지 올인원! 인포스탁모바일 주식신문 → 가입

* 삼성물산, 5개 행동주의 펀드와 주총 표 대결

* 키움證, 영풍제지 미수금에 4Q 적자…작년 영업익 14%↓

* 두산로보틱스 지난해 영업손실 132억원

* 중고차 시장 치열해진 레이스...매물 케이카 1년 넘게 '주차중'

* '내실' 챙긴 삼성카드, 2년째 영업익 '왕관'

* '당일배송' 선전포고한 알리…"이러다 한국시장 다 먹힌다"

* 미친 가격에 반했다…한국서 200만명 쓴다는 Z세대 '최애 앱'

* '실리콘음극재가 미래", 선제투자 나선 SKC

* SK케미칼, 글랜우드PE에 파마 사업 매각 않는다…사업 지속

* "AI인재들 삼성 오라" 경력직원 대거 채용

* 현대차·기아 덕에 협력사 함박웃음

* 4대 금융지주 건전성·주주환원 다 잡는다

* 칼라일, KB금융 지분 1.2% 블록딜 추진… 3200억원 규모

* DGB금융 차기 회장 경쟁 황병우·권광석·김옥찬 '3파전'

* 예금이율도 '인뱅'… 케뱅, 5대 은행 추월

* "30만원대 갤럭시 나온다"…삼성, 올해 중저가폰 4종 출시

* 나신평 "YTN 인수, 유진기업 신용도 영향 제한적"

* 다이소, 별다방보다 더 벌었다... ‘3兆 클럽’ 입성 실패한 스타벅스

* LG엔솔, 호주서 리튬정광 8만5천t 확보

* 원전1기 규모 태양광발전 서부발전, UAE서 수주

* 해마다 보조금 늑장 발표 전기차 '1월 혹한기' 반복

* 게임하면 180원, 구독하면 100원… 불황에 뜨는 ‘리워드 광고’

* 라인망가 '신혈의 구세주' 日톱스타…네이버웹툰 해외서 '활활'

* 손잡은 한화·KAI·협력사…원하청 상생모델 확산

* 저가항공 타고 유럽 간다 티웨이, 크로아티아 취항

* 삼쩜삼 상장에 제동…또 꺾인 혁신플랫폼

* 한미약품 장남 임종윤 “그룹 주장 명예훼손”...경영권 분쟁 연일 공방

* 한온시스템, 美공장 앞세워 실적개선 시동

* HD한국조선해양, 수소 운송밸류체인 구축

* LS전선, 유럽 1위사와 전기차용 영구자석 합작

* 삼성물산 차세대 냉각시스템…데이터센터 전력 80% 감축

* '무거운' K게임, 모바일에선 힘 못 쓰네

* 생일·취향…챗GPT, 이제 나를 기억한다

* 엔켐 한달새 3배↑…코스닥 성장주 귀환

* 코셈·케이웨더 공모주 흥행 에이피알 첫날 1.6조 몰려

* 반도체 ETF 세대교체 …'필·반' 지고 '소부장·AI' 뜬다

* '현대차+기아' 합산시총 사상 첫 100조 돌파…"200조도 가능하다"

* 종목추천 No! 구독 후 종목발견 Yes! 시장 흐름이 보이는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 가입

* 신용융자 기준금리 내렸는데 최종금리는 그대로… 가산금리 꼼수 쓴 증권사들

* 금감원, 전산사고 보고 누락한 저축은행에 과징금 부과한다

* 한화證, 이에이트 공모주 투자자 몰려 접속 지연… 청약 2시간 연장

* "보름 만에 3배 폭등" 불개미 우르르…경고에도 뛰는 초전도체

* 3484원→48400원 주가조작, 개미들 피눈물 6616억 삼켰다

* 삼성물산 '1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15일 이사회서 결정

* 유통공룡 새 먹거리는 '광고'…월마트, 가전업체 인수 추진

* 美물가쇼크에 코스피 화들짝 … 2차전지·금융株 주르륵

* 비트센싱, IPO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정…"2025년 상장 목표"

* 올해 첫 AAA 회사채 SKT 수요 예측 흥행


[경제/증시/부동산]

* KDI, 내수 부진에 소비 성장률 1.7%로 낮춰

* 한은, 연이은 IPO에 RP매입…'화폐발행·지방소비세도 감안'

* 수조원 손실 홍콩 ELS, 10년간 은행 배당 '발목'잡는다

* 中企 대출 금리 최대 2%P 낮춘다

* 美 물가 쇼크…금리인하 기대 찬물

* 엔달러 환율 3개월만에 150엔 돌파 … 일학개미 '덜덜'

* 지난달 주담대 5조원 늘어…가계대출 10개월째 증가세

* 빌라도 '등기일' 볼 수 있다…전세사기에 숨죽인 비아파트 살아날까

* "의대 보내야지" 맹모 움직이자 5억 '쑥'…학군지 '20억 전세' 떴다

* 강남·서초·판교는 한국판 헤이스밸리

* LH, 채권 13조 발행…공공주택 공급 확대

* 주유소 땅 '공유 주거'로 변신한다

* 매일 2회, 07시 18시에 전송되는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 가입

* "1·10 대책 역부족"…2월 주택전망도 하락

* 경기도 재건축 '분양 큰장'…올해 1.4만가구 일반공급

* 개발 호재에 인구 늘어난 원주·청주, 집값 훈풍 부나

* 10년 살고 분양 받으면 된다?…'민간임대' 투자 주의보


[정치/사회/국내 기타]

* 尹대통령, '양육비 국가 선지급' 내달 발표…공약 지킨다

* 외투기업 만난 尹 "유리한 제도·규제 환경 제공…세제 지원도"

* 尹, 주형환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박상욱 과기수석에 임명장

* 尹대통령 '내주 예정' 獨·덴마크 순방 돌연 연기

* 尹 40년지기 탈락·용산 출신 단수공천 제외…'윤심 공천' 비판 차단

* 측근 실형, 배우자는 기소… 李 사법리스크 확대

* OB물갈이 이재명 "새 술은 새 부대에"

* 선관위 때린 韓 "사전투표용지 관리관 날인 왜 못하나"

* 고금리 부담 큰 기업에 76조 금융지원

* 한-쿠바 수교… 쿠바 정부도 ‘韓과 외교 관계 수립’ 공식 발표

* 산업부, 방산 수출 힘 싣는다…첨단민군협력지원과 신설

* 기시다, MLB 서울 개막전 참석하나…日언론 "내달 방한 검토"

* 의사 증원 강대강 대치에 셈법 복잡해진 복지부⋅전공의⋅의협

* 화학·제철 건설현장 외국인력 족쇄 푼다

* 이번엔 中企인 4000명…더 커진 "중대법 유예" 목소리

* 북한 길주 북북서쪽서 규모 2.2 지진… 기상청 “자연지진”

* 북 "어제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발사…김정은, 현지지도"

* 안성까지 '버스전용차로' 연장 검토…반도체산단 교통난 해소

* 한미 핵협의그룹, 양국 국방부가 주관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는 기사원문 링크가 제공됩니다

* '출산장려금 1억에 세금만 4천만원'…회장님의 고민 해결 됐다

* 고흥 우주발사체·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 면제


[국제/해외]

* 유류비 잡혔는데, 車보험료 불쑥 … 美증시 '두더지 인플레'에 휘청

* "월세 확 올려도 들어오려는 사람 줄 섰다…20년 만에 처음

* 영국·호주 등 주요국도 금리인하 줄줄이 미루나

* 엔비디아 시총 1조8250억불, 구글도 제쳤다

* 아르헨 1월 물가, 전월대비 20.6% 상승…작년 1월대비 254.2%↑

* 전기차 공장 몰려드는 멕시코…中BYD도 진출

* 러 "휴전 제안, 美가 거절"…美 "우크라 빼곤 못해"

* 北·中·러시아 해커도 챗GPT 활용…오픈AI "확인 뒤 접근 차단"

* '조코위 후광' 프라보워, 인니대선 승리선언…"전국민의 승리"

* 우크라 “흑해에서 드론으로 러시아 상륙함 격침”

* 본 조간뉴스클리핑은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 제공합니다

* 우크라, 미국 무기 끊기자 유럽에 매달리나…외교활동 크게 늘려

* 중국도 저출생·고령화 속 '노인 돌봄'이 문제…"간병인 부족"

* 중국 작년 평균기온 10.71도…"1951년 이후 최고"

* '中 잡는 독수리' 갤러거, 다음주 대만 간다

*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화산 연기 5㎞ 치솟아

* 美 상장 中 기업 가치, 1년 만에 18% 감소… 동방·남방 항공 등 상폐 여파

* "에너지 정책, 정치적으로 이용"…바이든 정부 고소한 美석유업계

* MS 빙·애플 아이메시지, EU 규제서 제외

* 맥쿼리 '원자재 킹' 퇴사에…주가 출렁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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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OTT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이 넷플릭스였던거 같은데요. 넷플릭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OTT 서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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