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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후기 / AKG N400] 삼성 무선 이어폰 AKG N400_노이즈 캔슬링으로 만나는 사운드의 힘!

쿵야085 2020. 5. 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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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후기 / AKG N400] 삼성 무선 이어폰 AKG N400

노이즈 캔슬링으로 만나는 사운드의 힘!

 

연결 l 

블루투스 버전 :  5.0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V1.6, A2DP V1.3, AVRCP V1.5

 

사운드 l  
드라이버 크기 : 8.2 mm 고감도 드라이버
주파수 응답 : 10 Hz-20 kHz
임피던스 : 16 ohms
감도 : 96 dBSPL/1 mW@1kHz
오디오 코덱 형식 : AAC, SBC

 

외관 사양 l 

이어버드 무게 : 7.7 g
케이스 무게 : 65 g

 

배터리 l 

배터리타입/용량 (이어버드) : 코인셀 배터리 - 55 mA/3.7 V
배터리타입/용량 (케이스) : 폴리머 리튬이온 배터리 - 220 mA/3.7 V
재생시간 (이어버드) : 최대 6시간(BT연결, ANC 미사용시), 최대 5시간(BT연결, ANC사용시)

 

충전시간 l 
2시간 

 

기능 l 
액티브노이즈캔슬링 (ANC) : 지원
주변 소리 듣기 (Ambient Aware) : 지원
톡쓰루 (TalkThru) : 지원
방수등급 : IPX7
터치 컨트롤 : 지원

 

서비스 l 
빅스비 지원 : 지원
Google어시스턴트 지원 : 지원
Siri 지원 : 지원
전용 앱 지원 : 지원

 

구성품 l  
이어버드 : 포함
이어팁 : S, M, L
Comply™폼팁 : M
윙팁 : S, M, L
USB-C 충전케이블 : 포함
케이스 : 포함
보증서 : 포함
퀵 스타트 가이드 (QSG) : 포함
색상 : 네이비

 

상품 기본정보 ㅣ 
제품명 :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제조자/수입자 :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 삼성전자㈜
제조국가 : 중국
KC 인증 필 유무 : KC 인증 로고 R-R-SEC-N400NCTWS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 2020년 3월

 

ㅣ 하만의 첫 무선 이어폰 AKG N400

가끔씩, 아주 가끔씩 엄청 갖고 싶어 지는 전자제품이 있습니다. 그 순간이 지름신이 올랐다고 생각되는 순간입니다. 우연찮게 알게 된 삼성 하만의 AKG N400의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이건 꼭 사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라고 말하면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 최근에 하만의 브랜드인 JBL 사운드바를 구매하고 나서 너무 좋은 사운드경험을 하고 있어서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귀는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면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게 되나 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언박싱을 위주로 리뷰를 진행하고 이후에 다시 사용후기에 관해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AKG N400 박스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이어폰박스치고는 꽤 크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거짓말을 조금 더 보태면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만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어폰같이 작은 게 이런 큰 박스에 들어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이번 제품에서 가장 밀고 있는 내용들이 바로 보입니다.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입니다. 비행기, 도시 , 지하철의 아이콘이 보이면서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적힌 문구가 보이는데요. 이번 제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무선충전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하단에는 모델명 N400이 선명하게 보이고요. 그리고 A SAMSUNG BRAND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또 TRUEWIRELESS라는 문구와 함께 이 제품이 무선이어폰임을 보여줍니다. N400 뒤에 NC라고 적힌 건 노이즈 캔슬링을 뜻하는 거겠죠? 

우측에는 품질보증에 관한 스티커가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정식 수입제품으로서 AS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없으면 정식 AS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니 잘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어폰이 투명한 케이스에 노출되어져 있었네요. AKG라는 문구가 선명해 보입니다. 뒷면에는 앞면보다는 더 상세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요. 우선 이 제품이 한국에만 유통되는 제품이 아니라 세계 공통으로 유통도 되는 제품이다 보니 각 국가의 언어들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 AKG 레퍼런스 사운드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또 '8.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메탈 어쿠스틱 챔버'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 밑에 하단에는 '방수,편안하고 안전한 착용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콘에는 AMBIENT AWARE(주변소리듣기), TALK THROUGH(이어폰을 낀 채 대화 기능), IPX7 방수, 10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 가능한 점을 부각해주고 있네요. 

아직 포장을 제대로 뜯지 않았지만 후면에 노출된 이어폰이 제품에 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AKG라는 브랜드가 정말 있어보이네요! 소리에 대한 자신감이겠죠?

박스의 옆면에는 제조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2020년 4월 생산된 제품이네요! 이 제품의 출시 날짜가 2020년 3월이라고 되어 있었는데요.

정식 수입된 가장 최신의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AKG N400의 경우에 여러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했었는데, 대부분이 조기에 판매 마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ㅣ  AKG N400 박스 오픈 후기

박스를 이제 본격적으로 오픈해보려고 합니다. 

양쪽 끝에 있는 테이프를 살짝 떼어줍니다. 

 

그리고 옆으로 밀어내면은 위의 사진처럼 본체가 있는 상자가 옆으로 밀려나옵니다. 

상자를 꺼내보니 AKG 이어폰이 외부로 노출되어서 보입니다. 

얼른 박스안에 갇혀있는 이어폰을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멋진 명품의 이어폰은 이렇게 감성적인 디테일도 있는 거 같습니다. 

AKG 이어폰을 디자인하는 팀으로부터 온 편지가 적혀 있습니다. 여기의 디자인은 외적인 모습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을 설계하고 출시하기까지 모든 걸 총괄하는 팀을 이야기합니다. 

번역(구글 번역기)

훌륭한 아이디어는 조용히 태어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뮤지션들이 AKG 스튜디오 헤드폰을 통해 가장 유명한 트랙을 처음으로 들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AKG는 70 년 이상 음악 업계 전문가의 지명을 받아 오디오 역사상 가장 미묘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 헤드폰, 마이크를 만들어 냈습니다.

AKG는 오디오 연구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원치 않는 소음으로부터 보존되어 이제는 전선에서 자유로운 정통 및 영감을 주는 스튜디오 사운드로 청취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일류 소음 제거 기술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AKG N400NC TRUE WIRELESS의 깨끗한 사운드에서 영감을 얻으십시오. 전혀 알지 못하는 디테일을 발견하고 사운드 트랙의 모든 미묘한 부분을 공개하십시오. 뛰어난 청취 경험에 항복하십시오.

박스를 개봉하기 위해서 옆의 끈을 살짝 당겨주는데요. 

우와 자석으로 되어 있네요!! 이런 사소한 구성이 정말 제품을 고급스럽게 보여줍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는 박스 포장이 있는 제품은 저는 처음 만나봅니다.

박스를 활짝 펼쳐본모습입니다.

좌측에는 이어 팁과 폼팁, 윙팁,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이어폰이 덮개에 살짝 가려져 있네요.

이어폰의 덮고 있는 종이를 살짝 치우고 본격적으로 AKG N400 이어폰을 꺼내보겠습니다!

이어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튼튼하게 감싸져 있는 게 보이고요. 

충전하기 위한 C타입 선도 보입니다. 

참고로 AKG의 케이스는 C타입을 지원하며, 무선충전도 지원합니다.

케이스와 아직 꺼내지 않은 이어폰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완전히 꺼낸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AKG N400의 유닛이 꽤 크다는 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본 이어폰 중에 가장 큰 유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과 좌측을 찍어보았는데 별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아 이어폰 양옆에 보이는 건 마이크입니다. AKG N400의 마이크는 유닛의 아래위에 하나씩 2개가 있답니다.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품질보증서, 퀵스타트 가이드, 사용설명서 등의 종이가 들어있네요. 

사실 개봉한 이후에 아직까지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상세 설명서에도 중국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의 다국어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설명은 두께보다 훨씬 적게 적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를 모르더라도 그림만 보고 알 수 있도록 그림도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이어 팁, 폼팁, 윙팁의 구성을 자세히 찍어본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실 때는 이 이어 팁, 폼팁, 윙팁을 본인의 귀에 맞게 잘 골라서 끼워주는 게 중요합니다. 

본인의 귀보다 크게 사용하셔도 귀에서 잘 떨어지고,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셔도 귀에서 잘 떨어집니다. 

 

저는 이번에 윙팁이 있는 제품을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모두들 이 윙팁 때문에 귀에서 더 잘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자세한 사용후기는 다른 후기에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윙팁은 그냥 벗기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편하게 본인의 귀 사이즈에 맞는 걸로 골라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좌측과 우측이 적혀 있기 때문에 맞는 곳에 끼워주시면 되고요. 

이어폰 유닛에도 좌측은 파란색, 우측은 빨간색으로 표기되어서 구분이 잘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잘 되어 있는 걸 보고 역시 명품 브랜드가 다르기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에 들어 있는 폼팁을 뜯어서 고무로 된 이어 팁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폼팁이 더 말랑 말랑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comply사에서 만든 폼팁이 들어 있는데 사이즈는 미디엄 사이즈로 들어가 있습니다. AKG N400 소개 페이지에 보면 폼 팁을 사용하면 사운드 청취 경험을 놀라울 정도로 향상하며, 소프트 메모리폼 소재는 귀에 맞춘 듯 부풀어 올라 편안하면서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좋은 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줍니다.라고 적혀 있네요. 

 

한마디로 폼팁을 끼워서 쓰시는 게 더 좋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습니다. 이 컴플라이사의 폼팁의 경우에 3쌍이 있는 제품이 2만 원 정도 하니깐. 한쌍에 약 7천 원 정도로 한다고 생각해도 비싼 구성품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컴플라이의 폼팁으로 바꿔서 끼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말랑말랑해서 잘 끼워지지 않더라고요. 끼우면서 이게 잘 끼워진 걸까 하면서 막 끼워 넣었답니다. 그리고 말랑말랑해서 엄청 응축되는데 또 이게 손을 떼면 잘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아래 그림은 폼팁을 잘 끼우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해놓은 글입니다. 

폼팁은 귀속에 잘 들어가게 꾹꾹 눌러준 이후에 넣어서 팁이 확장될 때까지 잘 기다려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폼팁은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처음에는 사용하기가 조금 힘이 들었네요. 

폼팁을 갈아 끼우면서 보셨으면 알겠지만 이 제품은 8.2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메탈로 된 어쿠스틱 챔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거를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어쿠스틱 챔버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게 많다고 하네요. 이걸 메탈로 해놓으면서 소리가 왜곡되는 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AKG N400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가 무겁지는 않지만, 절대 작은 편은 아닙니다.

이어폰의 크기를 생각했을 때 케이스의 크기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할거 같지만....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거 욕을 많이 먹는 케이스의 UX 구성입니다. 좌우가 바꿔져 있습니다. 

윙팁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 이어폰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건 직관적인 사용에 있어서 헛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은 분명히 적응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ㅣ  AKG N400 박스만 오픈 해 본 총평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능적인 면이나 혹은 음질과 같은 것들에 관해서는 전혀 적지를 않고, 오직 언박싱을 하면서 느낀 점만을 포스팅했습니다. 그냥 포장만 뜯어보았을 때 느낌은 굉장히 고급스럽고 사소한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만이 만든 AKG라는 브랜드가 절대 저급한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듯한 느낌의 박스 구성이었습니다. 

이전에 삼성 제품과 애플 제품을 언박싱하면서도 이런 디테일한 포장을 본적이 없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고, 박스를 뜯는 순간에도 새제품을 뜯으면서 느껴지는 기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다만 언박싱하면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유닛과 케이스가 크다는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할 건데요. 

여기서 좋은 점과 나빴던 점을 상세히 적을 예정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언박싱의 결론은 누군가 선물해주면 정말 기뻐할 만한 박스 구성이다!

저도 와이프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거라서 더 기분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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