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리즈 호프먼)
책 리뷰 _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
도서명ㅣ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부제ㅣ결국 이기는 기업의 경영 원칙
저자ㅣ리즈 호프먼
역자ㅣ박준형
출판사ㅣ포레스트북스
페이지ㅣ416쪽
저자 소개
저자 : 리즈 호프먼
미국 최고의 금융 전문 언론 세마포(SEMAFOR)에서 비즈니스 및 금융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다. 10년간 월스트리저널의 선임 기자로 일하며 금융시장, 기업 거래 및 월스트리트의 음모 등을 다루었는데, 미국 경제의 숨은 뒷이야기를 심도 있게 취재하여 독자의 극찬을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인 호프먼은 터프츠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저널리즘 메딜 스쿨을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CNBC를 비롯한 경제 프로그램의 주요 패널로 자주 등장해 경제의 숨은 작동 원리를 알리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경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경제 현상과 경영 혁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말과 글
로 정리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역자 : 박준형
미국 최고의 금융 전문 언론 세마포(SEMAFOR)에서 비즈니스 및 금융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다. 10년간 월스트리저널의 선임 기자로 일하며 금융시장, 기업 거래 및 월스트리트의 음모 등을 다루었는데, 미국 경제의 숨은 뒷이야기를 심도 있게 취재하여 독자의 극찬을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인 호프먼은 터프츠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저널리즘 메딜 스쿨을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CNBC를 비롯한 경제 프로그램의 주요 패널로 자주 등장해 경제의 숨은 작동 원리를 알리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경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경제 현상과 경영 혁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말과 글
로 정리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빌려온 시간
2장. 축제의 10년
3장. 이번엔 심각할 것 같아
4장. 거품
5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6장. 대청산
7장. 현금으로의 돌진
8장. 세상이 봉쇄된 날들
9장. 스트레스 테스트
10장. 비행금지
11장. 기병대
12장. 충분하다
14장. 지옥이 덮치는 순간
15장. 구제금융
17장. 타락한 천사
18장. 구걸하고, 빌리고, 훔치고
19장. 하나의 공간
20장. 날아라, 비행기
21장. 욜로 경제
22장. 도박
23장. 수요와 공급
24장. 위대한 사임
결론
감사의 말
미주
ㅣ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의 경영
국가 재정 관료들과 미국의 의원들이 찾아낸 2020년의 해법은 미국 경제를 붕괴하지 않도록 막았고, 결국 바이러스가 잦아들도록 만들었으며, 미국인들은 다시 외식을 하고, 항공기를 타고, 일터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물론 식당과 항공기, 사무실이 여전히 건재할 수 있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2년 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위기를 기업들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이번에 읽었고 소개할 책인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는 코로나 19라는 파괴적인 재난에 직면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결정을 했었고, 그 결정들로 인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무려 세계 최고 기업들의 경영자 및 내부 관계자 100명 넘게 인터뷰하며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저자인 리즈 호프먼은 10년간 월스트리저널의 선임 기자로 일하며 금융시장, 기업 거래 및 월스트리트의 음모 등을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미국 경제의 숨은 뒷 이야기를 심도 있게 취재하여 독자의 극찬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번 책도 외적으로 드러난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부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건들이 정말 실감 나고 박진감 있게 보이는 책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기업들은 단순히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경기가 회복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던 와중에도 새로운 도전과 영역 개척으로 활로를 뚫은 기업들의 생존과 성장 전략을 분석하고 공유합니다. 아마도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여행업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도 있는데요. 에어비앤비는 새로운 예약은 사라졌고, 기존의 예약에 대한 환불 요청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가 창립 후 처음으로 1년 전보다 규모가 작아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축소되었다고 표현을 했는데요. 에어비앤비는 사상 최고의 기록을 했었던 2020년 2월에서 그다음 달 한 달 만에 예약액은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가 한 해를 버틸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항공사들도 이 위기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팬데믹 시기에 누구도 여행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정부도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을 반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에어비앤비, 아메리칸 항공, 힐튼, 포드, 골드만삭스 등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여행, 숙박, 항공, 자동차, 금융 업계 등 어느 산업도 이 위기를 쉽게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경영자들은 단순히 직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겨내고 싶어 하지는 않는 경영자들의 고민도 책에는 곳곳에 보입니다. 코로나가 만들어낸 시장의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을 만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바로 다양한 은행가들의 결단이었습니다. 위기에서 어려운 기업들이 그대로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한 수혈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정부도 구제금융이라는 긴급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잃거나 잃을 위기에 처한 직장인들을 구해냈습니다. 또한 기업들도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질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대면 업무 스타일에서 비대면 업무라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 노력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생존에 가치를 두고 앞으로 전진한 것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인 결과는 정말 훨씬 더 나쁠 수 있었다고 저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빠르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더욱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수표가 사람들에게 너무 과도하게, 너무 오랫동안 지급되었다고 비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전합니다. 그렇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산업 중에서 무너진 산업은 없었으며, 지금은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산업의 재 발견도 있었습니다. 원격의료와 전문 협력, 물류 분야에서 지연되었던 디지털 발전이 실현된 것입니다.
경영자라면 분명히 내부적인 위험뿐만 아니라 외부적인 위험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위대한 기업들이 어떻게 이겨내고 생존하게 되는지 이번 책을 통해 확인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022.11.06 - [기타/생활정보] - [넷플릭스/유튜브] 넷플릭스 가격 부담 없이 겜스고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