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장 핫한 여행 : 버킷리스트 온천 _ 책 리뷰 _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한국의 온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국내여행] 가장 핫한 여행 : 버킷리스트 온천

책 리뷰 _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한국의 온천

 

 

 

도서명ㅣ가장 핫한 여행 : 버킷리스트 온천
부제ㅣ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한국의 온천 50여 곳!
저자ㅣ고욱성
출판사ㅣ창해(새우와 고래)
페이지ㅣ208쪽       
출판일ㅣ2025년 02월 24일

 

 

 

 

 

 

저자 소개

저자 : 고욱성

이 책의 지은이 고욱성(高旭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지역문화, 문화예술, 관광, 체육, 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였다. 공무원을 퇴직한 뒤에는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강원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책기획 학습지도교수로 활동하면서 전국의 온천과 걷기 여행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죽기 전 가 봐야 할 한국의 온천

▶경기, 인천, 서울권
- 포천권
- 화성권
- 이천·여주권
- 강화·김포·고양권

▶강원권
-동해안권
-철원·인제권

▶충청권
- 충주·청주권
- 대전·아산·공주·예산권

▶경상권
-경북권
-부산·경남권

▶호남, 제주권
-호남권
-제주권

2. 온천과 목욕 이야기

. 물의 진리
. 온천의 속설과 상식
. 온천의 의미
. 한국의 온천자원
. 온천수의 종류
. 온천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 몸에 꼭 필요한 수분은 너무 많아도, 적어도 안 된다
. 욕조목욕은 체온상승과 신장에도 좋다
. 짭짤한 재미
. 목욕의 역사
. 대중목욕탕
. 제주도 노천 목욕탕
. 비누와 샴푸
. 이태리타올
. 때밀이와 목욕관리사
. 참고 문헌

 

ㅣ 대한민국에서 떠나는 온천 여행

 

온천을 애호하는 사람으로서, 온천과 관련된 책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온천을 가지 못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대중 목욕탕을 찾을 만큼 목욕을 좋아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온천을 더 많이 알 수 있다는 사실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중목욕탕이 없는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목욕과 온천은 단순한 세정의 의미를 넘어 휴식과 치유, 그리고 일상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느껴지는 편안함과 피로가 풀리는 기분을 아는 사람이라면, 온천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3스타가 그곳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라면, 온천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곳이 가볼 만한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핫한 여행 - 버킷리스트 온천]은 온천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가이드북이자, 온천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번 책은 국내 최초로 온천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인 고욱성 작가가 직접 찾아다니며 경험한 온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강원권, 충청권, 경북권, 부산·경남권, 호남·제주권까지, 전국에 흩어진 온천 명소 50여 곳을 지역별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온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체험하며 느낀 온천의 특색과 추천 이유를 담고 있어 더욱 생생하고 신뢰가 갑니다.

 

또한, 국내 유명한 온천을 한 곳이라도 방문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온천 여행을 하며 좋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저자가 어떤 방식으로 보고 즐기는지 바라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본인이 방문한 온천을 이 책에서 발견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책을 통해 새로운 온천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를 되돌아보며, 온천이 단순한 관광 요소가 아닌 생활 속 힐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저자의 메시지에도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특히 일본의 온천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일본의 온천 문화와 비교하며 국내 온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온천을 사랑하는 독자들께는 많은 시사점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책에는 단순히 온천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목욕 문화 전반을 다루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태리 타월을 이용한 때밀이 문화, 대중목욕탕의 역사, 비누와 샴푸의 변화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목욕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적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온천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화적 요소로 인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책은 단순히 온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온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며, 목욕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국내에 좋은 온천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책을 참고하며 알찬 여행을 떠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핫한 여행: 버킷리스트 온천

한국의 대표 온천 중 내가 경험한 곳을 중심으로 목욕을 해 본 온천들을 소개한다! “나는 목욕을 좋아한다. 특히 온천 목욕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출장이든 여행이든 어느 고장을 방문할 때면 그 주변에 온천이 있는지 확인하고 온천이 있다면 반드시 몸 담그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물론 온천이 없다면 숙박지 주변의 일반 목욕탕을 찾아놓고 새벽이나 여유시간에 이용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한국의 대표 온천 중 내가 경험한 곳을 중심으로 목욕을 해 본 느낌

저자

고욱성

출판

창해

출판일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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