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증보판) 관점을 디자인하라 _ 책 리뷰 _ 성공의 열쇠는 언제나 눈앞에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증보판) 관점을 디자인하라

책 리뷰 _ 성공의 열쇠는 언제나 눈앞에 있다!

 

 

 

도서명ㅣ관점을 디자인하라
부제ㅣ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저자ㅣ박용후
출판사ㅣ쌤앤파커스 
페이지ㅣ396쪽         
출판일ㅣ2024년 5월 02일

 

 

 

 

저자 소개

저자 : 박용후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대표.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관점 디자이너로서 그는 유독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다. 실제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에게 월급을 주었던 또는 주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착한 기업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조직에 깊숙이 몸담지 않는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 매순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할 관점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린다.

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그 숫자는 현재 20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 그러다 보니 박용후 대표는 어느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하는 ‘N분의 1 Job’ 트렌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재능을 나눠 다양한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관점 디자이너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기업체에서 가장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그는 다양한 청중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그들로부터 매일 새로운 관점을 얻고 있다.

 

목차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을 내며_관점에 새로움을 더하라. 끊임없이, 무한으로.
프롤로그_‘관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PART 01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01. ‘one of them’이 아닌 ‘only one’
02.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03. 보이지 않는 고릴라
04. ‘본질’마저도 불변하는 가치는 아니다
05. 다른 질문이 생각의 방향을 바꾼다
06.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07. BMW의 휠은 왜 빨리 까매질까
08. 본질은 치킨박스가 아니라, 닭이다
09. 부수고 또 부숴야 보인다
10. 진보보다 진화하라
11. 가치가 향하는 목적에 집중하라

PART 02 관점은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힘이다

01. 세상은 더듬이를 세운 자들의 것이다
02. 산만했다? 호기심이 많았다!
03. 모든 ‘오래된 것’을 새롭게 하라!
04.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05. 자신만의 정의를 가졌는가
06.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미적분하라
07. ‘How to Work’, 제대로 일하는 법
08.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
09.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10. 흐름과 균형, 회계와 재무의 차이
11. 단어를 뜯어서 살펴보면 본질이 보인다
12.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아이덴티티

PART 03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01.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
02.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
03. 읽고 말하라. 그리고 지지를 얻어라
04. 끄는 컴퓨터,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컴퓨터
05. 나만의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라
06. 군중 속의 깃발, 슬로건
07. 인지상정과 기상천외, ‘당연’과 ‘기발’ 사이
08. snap judgement, 작은 기발함
09. 보여줄 이미지부터 결정하라
10.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관점의 비밀

PART 04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01. 타성에 젖은 마케팅,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02.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마케팅
03. 소셜을 움직이는 링크, 링크, 링크
04. 핵심지표 없는 기업, 속도계 없는 자동차와 같다
05. 뜨는 것들에는 일관된 방향이 있다
06.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이 본질이다
07. 미늘이 있는 메시지
08. 결이 있어야 공감과 설득도 통한다
09. 고객의 짜증에 성공의 답이 있다
10. 신제품 = 고객이 새롭게 느끼는 것
11. ‘맛있다’가 아니라 ‘이 브랜드가 맛있다’여야 한다
12. 고객의 ‘말’로 이야기하라

PART 05 인생을 ‘주관식’으로 풀어내는 법

01. 진심으로 대하면 내 편이 된다 -share the experience
02.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갇힌’ 생각이다
03.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푸는 능력
04. 나와 ‘다른’ 사람은 누구라도 배울 것이 있다
05. 명품이 된다는 것은 아이덴티티를 가진다는 것이다
06.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질문의 미학’
07. 생각의 경험치, 내면의 스키마
08. 자신의 경험을 디지털화하는 역발상
09. 생각의 결, 생각의 흐름을 찾는 방법
10. ‘번다’에서 돈을 빼면 제대로 보인다
11. 인생은 S자 곡선, 털어내면 성공이 기다린다

PART 06 미래는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01. 경영의 본질을 알아야 존재 목적을 안다
02. 성공하는 경영자의 습관 세 가지
03. 건방짐과 겸손함이 성패를 가른다
04. 어떤 기업이 살아남는가
05. ‘착한 생각’이 가장 창의적이다
06. 언제, 어디서 일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07. 스마트워크 시대의 관계법
08. 관점의 전환,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것
09.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도구로 쓸 것인가
10. 시대의 급류에 휩쓸리는 금붕어가 되지 않으려면

에필로그_확장된 눈으로 세상을 해석할 때 우리의 삶도 확장된다

 

 

ㅣ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을 의심하라!

 

좋은 책은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읽히고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읽은 책 [관점을 디자인하라]도 처음 책이 나온 지 10년이 지나 10주년 기념판이 나왔습니다. 

단순히 10주년을 기념하는 것만이 아니라, 누적 50만 부 기념으로 전면 개정증보판으로 3가지 버전의 개성 있는 표지로 만나는 특별판으로 다시 나왔답니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나온 개정증보판 'ABC Edition'은 'Above, Beyond, Cross'라는 3가 단어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추구하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검정, 보라, 초록, 3가지 버전 표지를 동시에 나와서 한 가지의 표지만 접해왔던 우리들에게 또 한 번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 같습니다. 

 

무려 10년이 되었고, 누적 50만 부가되었다는 책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요. 물론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과 글을 여럿 접하기는 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인연이 없었는지 만나지 못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읽게 되었답니다. 

 

 

이번 책에서 강조하는 주요 메시지는 인생과 비즈니스에 성공의 열쇠가 바로 '관점의 차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사건이나 상황을 겪더라도 사람에 따라 문제를 정의하거나 해결하는 방식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관점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바로 발전의 출발점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 감명 깊게 본 부분은 바로 카카오톡의 사례였는데요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톡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의 스마트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본질은 사람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어찌 돈을 벌 것인가요?'라는 물음에 김범수 의장의 답은 간단했다고 합니다.

'내 관심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톡이 전 국민의 습관이 되는 거야. 습관이 되면 그때부터는 게임의 롤이 바뀌어. 습관의 크기와 빈도가 비즈니스의 크기야"

 

저는 이런 관점의 변화가 바로 지금의 카카오톡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흔히 반복되는 성공과 경쟁의 공식에서 벗어나, 타인과 내가 같은 사물, 현상,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해 주는'관점'의 힘을 강조하는데요. 책에서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의 한계를 짚으며,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과 습관을 경계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읽어가며 저도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을 만들고 습관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어떤 틀 안에 가둬버린 것은 아닌지라는 이번 책을 읽는 내내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으로 이런 틀 안에 갇혀버린 사고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 자기 계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갇혀버린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천법들도 친절하게 알려주는데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때 변화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기에 언제나 '당연함'을 의심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인데요. 전제와 질문을 바꾸는 것이 사고를 완전히 새롭게 열어주며, 더 나은 질문을 통해 얻는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책은 단순히 '다르게 생각하라'라고 조연하는 자기계발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 책은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는 사례로 읽는 사람의 사고를 확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자의 현실 경험에서 나온 체계적인 접근법은 누구라도 쉽게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단순히 세상을 보는 방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세상을 재구성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꿈꾸고 있다면, 삶과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남을 것인가, 넘을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가기를 추천합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50만 부 개정증보판: ABC Edition)(3종 중 1종 랜덤 발송)

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탁월한 능력에 대해 박용후 대표는 남과 다른 ‘관점’을 갖추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한다. 동일한 것을 보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관점 디자인’의 개념과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담아낸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출간 이래 50만 부가 팔리며 초장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많은 개인과 기업에 ‘창조적 사고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이 펴낸 개정증보판 ‘ABC Edition’은 ‘Above, Beyond, Cross

저자

박용후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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