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PM/PO] 스타트업 설계자 _ 책 리뷰 _기적의 마케팅 공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IT/PM/PO] 스타트업 설계자

책 리뷰 _ 기적의 마케팅 공식

 

 

 

도서명ㅣ스타트업 설계자
부제ㅣ한 시간 만에 100만 달러 매출 ‘제프 워커 신드롬’의 시작
저자ㅣ제프 워커
역자ㅣ김원호
출판사ㅣ윌북(willbook)
페이지ㅣ352쪽
출판일ㅣ2025년 05월 16일

 

 

 

 

 

저자 소개

 

저자 : 제프 워커 (Jeff Walker)

1996년 인터넷 초창기 시절부터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사업가이자 수천 명의 사업가에게 자신의 사업 비법을 전수하는 최고의 마케팅 트레이너.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고객이 제품을 기다리게 만드는 마케팅 공식 ‘PLF’를 설계해 온라인 비즈니스의 판을 바꿨다. 이 공식을 사용한 사업가들이 올린 매출액은 10억 달러 이상이고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PLF의 모든 것을 담은 그의 첫 책 『스타트업 설계자』는 출간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위에 올랐다.

역자 : 김원호

서강대학교 공과대학을(화학공학)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프로젝트 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킨 인 더 게임』 『에센셜리즘』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 『캐털리스트』 『댄 애리얼리, 경제심리학』 『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누텔라 성공의 법칙』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전쟁 반전쟁』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코카콜라의 진실』 『월마트 방식』 『IBM 부활의 신화』 『기업 스파이 전쟁』 등을 비롯하여 70권이 넘는 외서들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는 『리치 커플, 포트폴리오 하다』가 있다.

 

목차

서문

1부 PLF의 비밀

1장 　전업주부 아빠였던 내가 어떻게
한 주 만에 억대 매출을 냈을까
2장 　PLF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3장 　이메일 리스트는 돈을 찍어내는 기계다
4장 　 사이드웨이 세일즈 레터로 잠재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라
5장 　 심리적 방아쇠는 누구에게나 효과를 낸다

2부 PLF 진행하기

6장 　 프리-프리런칭으로 시장에 경고사격을 하라
7장 　 프리런칭의 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팔라
8장 　 오픈 카트로 완벽한 판매를 시작하라

3부 PLF 활용하기

9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시드런칭
10장 　 사업의 규모를 성장시키는 JV런칭
11장 　 비즈니스의 흐름을 바꾸는 라이브런칭
12장 　 소셜미디어로 런칭 화력 올리기
13장 　 유료 트래픽, 잠재고객을 끌어당기는 지름길

4부 PLF 이후의 삶

14장 　 새로운 런칭과 새로운 비즈니스
15장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사업을 시작하라
16장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
17장 　 이제부터는 당신의 시간이다

PLF 웹사이트

 

 

ㅣ 기적의 마케팅 공식의 비법

 

지금까지 계속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왔는데요.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며 계속 고민했던 포인트는 단기간에 매출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이었답니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고객을 모으고, 그 고객을 바탕으로 매출을 어떻게 낼 수 있느냐이기 때문인데요. 

그런 고민 속에 이번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단 기간에 엄청난 매출을 내는 비법이 궁금했답니다. 

 

'스타트업 설계자'는 변덕스럽고 경쟁이 치열한 인터넷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비즈니스의 본질인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 구축을 기반으로 한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케팅 전략가 제프워커가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 런칭 공식 PLF(Product Launch Formula)를 알려주는고 있는데요. 이 공식을 통해 한 번도 비즈니스를 해 본 적 없는 사람도 성공적인 런칭 전략과 사업 운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설계자'에서 주요하게 이야기하는 PLF(Product Lauch Formula)는 제프 워커가 개발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인데요. 제품 런칭 과정을 체계저그로 설계하여 성공적인 판매를 이끌어내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LF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시장이 우리의 제품을 너무나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그 목표시장이 우리에게 제품의 판매를 요청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라는 것인데요. 

 

PLF의 핵심은 간단하게 보면 다음의 3가지인데요.

 

프리런칭 - 제품의 출시 5일~12일의 기간을 두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공개 및 무료로 제공하여 잠재 고객과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관계를 구축합니다. 

 

오픈카트 -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조건과 함께 세상에 내보내고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 날인데요. 프리런칭을 통해 응축해 온 힘을 터트리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입니다. 

 

포스트런칭 - 새로운 고객들만이 아니라, 아직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잠개고객께 관리하는 단계입니다.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이다음 런칭을 위한 훌륭한 자산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PLF의 핵심을 보고 있으면 어려운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도한 PLF는 단순한 일회성 판매 전략이 아니라, 잠재 고객 및 기존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가는 지속적인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PLF의 접근법은 가치를 창출하고, 잠재고객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다음에 판매에 들어가는 방식인데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업가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개발하면 곧바로 시장으로 뛰쳐나와 "제 제품을 사주세요!"라고 외친다는 것입니다. 제 주변의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봤을 때도 대부분이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제품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 제품이 좋은데 왜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지에 관해 질문을 하고는 합니다. 

 

분명 좋은 제품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고객과의 좋은 관계가 없다면 좋은 제품이라고 하여도 고객의 관심을 받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콘 소리를 내며 잠재 고객의 관심을 끌려하지 말고,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스타트업 설계자'를 읽고 있으면, 유사한 패턴을 어디에서인가 많이 마주했다는 느낌이 강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PLF와 유사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맺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에서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으로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을 때 이 네트워크가 큰 힘을 줄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책은 확실히 단순히 읽고 끝나는 이론서는 아닙니다. 바로 실행 가능한 실용적인 방법과 단계적인 가이드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한다면 충분히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프리런칭 콘텐츠 계획, 이메일 리스트 관리 같은 방법들은 단순하고 쉬워 보이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혹시라도 지금 새로운 비즈니스 혹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스타트업 설계자

7년 동안의 무직 생활을 이겨내고 지하실에서 컴퓨터 한 대로 총합 매출액 10억 달러를 넘긴 마케팅 공식을 설계한 ‘제프 워커’의 첫 책 『스타트업 설계자』가 마침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현지 출간 이후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바이블로 자리잡았고 눈 밝은 한국의 기업가나 마케터들 사이에선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된 바로 그 책이다. 제프 워커는 이제 막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최초의 마케팅 공식 Product

저자

제프 워커

출판

윌북

출판일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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