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투자일기

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쿵야085 2020. 12.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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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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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늘어 병상 부족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제 만남은 더 없다는 생각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수능일 새벽에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감염되면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야가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 합의하면서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 시한을 지켰습니다. 재원 마련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던 3차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백신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적용되는 제재 면제 승인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제재 이행 안내서 개정안을 채택했습니다.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 승인 유효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최소 9개월로 연장됐습니다.

■ 2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백화점 체인 데베넘스가 청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데베넘스 직원 1만 2천여 명과 아케이디아 그룹 직원 1만 3천 명 등 2만 5천 명이 불과 이틀 사이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어제 오후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중국국가우주국이 밝혔습니다. 창어 5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4일 오전 4시 30분 중국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최신 운반로켓 창정 5호 야오-5에 실린 채 발사됐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에 반발해 윤 총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윤 총장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앞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추 장관의 윤 총장 감찰·징계 청구가 절차상 부적절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직무 배제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결정으로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징계위원회는 모레로 연기됐습니다.

■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 결정 전,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현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법무부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사퇴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 어제 오후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베란다 내부 작업 도중 불이 난 건데, 희생자들은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거나 옥상 계단참에서 숨졌습니다.

■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교인들의 화염병 투척 등 폭력 행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교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현장에선 화염방사기와 LP 가스통이 발견됐습니다.

■ 대구에서 서울까지 무려 300km를 무면허로 운전한 13세 소년이 붙잡혔습니다. 마트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붙잡혔는데, 경찰조사에서 "단지 운전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라며, 이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양대 항공사 통합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92년째를 맞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전국 약 328곳에서 거리모금이 전개됩니다.

■ 우리나라 경제가 3분기에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2퍼센트 넘게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2.1퍼센트 성장했고, 지난 10월에 발표된 속보치보다 0.2퍼센트포인트 상향 조정된 결과라고 합니다.

■ 반려동물 상품 산업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가 2018년 2조8900억원에서 올해 5조8000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는데요. 내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일부 남성들이 군 입대를 회피하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새기는 사례가 많았는데요. 이젠 안 통하게 됐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새로운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는데요. 문신이 있으면 4급 판정을 받았던 기준을 삭제하고, 문신이 있어도 모두 1에서 3급, 현역으로 판정받도록 했습니다.

■ 이달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됩니다. 공인인증서 대신 액티브엑스 같은 추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방식의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되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오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전국 1,352곳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이 이뤄집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49만3,433명으로, 오늘부터 수험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최대 4시간 안에 결과가 통보되는 신속 검사도 실시됩니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 새벽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수험생에게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수험생을 우선적으로 검사해서 3~4시간 뒤에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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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AI의 한계 → '개, 원반, 던진다, 잡는다'라는 단어를 주고 문장을 만들라했더니 사람이라면 '개가 주인이 던진 원반을 잡는다'는 문장을 만들어냈겠지만, AI는 '두 마리의 개가 서로 원반을 던지고 잡는다'는 문장을 만들었다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大 연구진팀 실험.(매경)


2. 실내에선 2m 거리두기도 불완전 → 식당내 6.5m 거리에서 5분 머물고도 감염. 전북의대 연구팀, 원거리감염 논문에 소개된 사례(6.12일). 비말 이동시키는 바람의 흐름이 중요.(문화)


3. BTS, 한국말 가사로 ‘빌보드 핫100’ 1위 → 앞서 2곡은 영어 가사. 소속사 빅히트 주가는 한때 34만원에서 14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17~8만원선에서 안정적 흐름.(아시아경제)


4. 정책결정은 통치행위인가? → 정상적인 국정 운영 불가능할 때 행사하는 非常大權이 통치행위... 원전같은 일반적인 정책결정은 법적 테두리 벗어나면 수사대상.(문화, 칼럼.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


5. 올 1인당 국민소득 감소, 3만달러선은 유지 전망 → 한은, 3만 1000달러선 예상. 2018년 3만 3564달로 최고 기록한 후 2019년(3만 2115달러), 2020년 2년 연속 내리막.(헤럴드경제)


6. 서울시, 두 번 빨아써도 되는 ‘에코마스크’ 개발 → 코로나 기술 공모사업 통해. 기존의 정전기 방식이 아닌 고어텍스 이용, 습기와 구겨짐에 강해. 10일까지 사용 의향, 가격 등 보급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헤럴드경제)


7. 코로나 검사 적극 확대 필요 → 하루 11만명 검사 역량, 실제 검사는 절반 수준. 무증상 감염이 전체의 40% 수준인데 검사 대상은 접촉자나 유증상자 중심... 조기·선제 검사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8. 군 병역면제 기준 강화 → 입영 대상자가 감소 대응. 문신 면제 조항 삭제, 전신형 ‘조폭형 문신’도 현역 판정. 근시 면제 기준도 -11D에서 -13D이상으로 강화.(중앙)▼


9. 내년도 예산 ‘558조’ → 여야 합의,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경향 외)

*2020년 본예산(513조) 대비 9% 증가, 추경 포함 2020 지출(554조)과 비슷. 올해 삼성전자 예상 매출액 238조


10. 한국인 기대수명 83.3세 → 통계청 ‘2019년 생명표’ 발표. 전년보다 0.6세 늘어. 즉 2019년 출생아 기준 남자는 80.3년, 여자 86.3년 살 것으로 추산. OECD 37개국 중 5위.(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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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기국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야권연대'의 주체와 방식에 시선이 향하지만, 김종인 위원장은 여전히 안철수 대표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안 대표와 무관하게 국민의힘 자체의 혁신으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30석 넘는 정당의 대표하다 3석으로 찌그러진 양반한테 뭔 기대를~ 

2.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초선들의 청와대 앞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이 정부는 불통의 상징"이라며 "어디서든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들이 왜 의원님들이 서 계시는지 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거기 왜 있는지 도통 모르겠는데... 날도 추운데 그냥 뛰지 그래~

3. 여야가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확보’ 예산을 포함한 총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558조 원의 예산은 정부의 예산안에서 7조5000억 원이 증액됐고 5조3000억 원이 감액됐습니다. 
이 와중에도 곳곳에서 지역구 챙긴다고 쪽지 예산 주고 받지는 않았는지 몰라~ 

4.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과 징계 청구는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감찰위원 구성을 지적하며 '예상됐던 결론'이라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직자에 친윤석열 검사장 등...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5. 추미애 장관은 감찰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대해 "충분히 참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추 장관은 "향후 법과 절차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오늘 감찰위의 권고 사항을 충분히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분히 참고는 하시되 법과 원칙에 따라... 이거 하나면 됩니다. 

6.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명령이 위법·부당하다며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이 선고된 날부터 30일까지 윤 총장의 직무집행정지 처분을 집행정지"하라고 밝혔습니다. 
검찰개혁이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거지... 한박자 쉬고~ 

7. 종교계 인사들이 추미애 장관의 검찰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은 시국선언문에서 "법무부의 검찰개혁 조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함께 검찰개혁에 동참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나미아비타불~ 

8. 경찰이 지난달 26일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 수사를 위해 교회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사안은명도집행 시도 당시 교인들의 화염병 투척 등과 관련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입니다. 
교회가 아니라 조직, 교인이 아니라 깡패... 두목은 누구? 

9.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전자서명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인정 기관의 업무수행 방법이 정해졌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외에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도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전자 서명에 가입하는 방법도 확대됐습니다. 
공인인증서 만큼 다른 인증 방법도 불편하면 뭐 하냐고~ 안 그럴거지?

10. '중국산 김치가 국제 표준이 됐다'는 중국 언론의 주장과 관련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동아시아 지역 내 각종 문화적 산물의 '원조'임을 주장하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제동이 걸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일명 ‘짜샤이’라는 절임 반찬을 김치로 둔갑시켜 놓고는... 그럼 안돼 쨔샤~ 

11.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일본에서 재일 조선인의 차별과 왕따 등의 내용을 담은 광고를 내놨다가 일본 내 SNS 등에서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나이키를 사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들이 한 짓은 생각하지 못하고... 뼈 때리니까 아픈척 하는거 바바~ 

대통령상 취소된 황우석 교수, 3억 원 상금 반납 거부.
호텔 리모델링형 청년주택 가보니, 입주민들 “괜찮다”. 
윤석열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법치주의 지킬 것". 
안철수 "추미애 장관 졸지에 사면초가, 법무부 떠나야". 
법무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4일로 이틀 연기. 
'징역 40년' 박사방 조주빈 1심 판결 불복 항소장 제출. 

꿈은 간직하고 있다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 괴테 -

2020년 12월이 하루 하루 가고 있습니다. 
과연 2020년 새해 간직했던 꿈은 얼마나 실현 했는지 돌이켜 볼 때입니다. 
노력 만큼의 성과가 없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그 꿈은 여전히 언제나 유효하니까요. 
그래서 개혁에 대한 꿈 버리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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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블로그에서 결제배송조회 하는 블로그마켓 오픈 외
 
1. 네이버 블로그에서 결제·배송조회 하는 '블로그마켓' 오픈
네이버가 블로그에서 편리한 구매를 지원하는 블로그마켓을 선보인다. 블로그마켓에는 판매물품 정보제공, 결제, 배송조회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먼저 의류·잡화를 거래하는 약 1천여 명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달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 비대면 추세에 쑥쑥 크는 패션플랫폼
코로나로 대기업 패션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패션 이커머스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Z결제' 이용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결제액도 5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올 4월 누적 거래액 2천억 원을 돌파한 지 반년 만에 4천억 원 달성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3. 페이스북, 온라인 쇼핑 강화 위해 1조 원 규모 스타트업 인수
페이스북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CRM 업체인 '커스터머'는 고객과의 대화를 한 화면에 구현하고 문의에 자동 응답 하는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전자상거래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4. 명품도 카톡 선물한다
카카오가 명품 브랜드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온라인 명품 플랫폼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티파니, 샤넬 등의 고가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온라인 몰을 운영하지 않는 브랜드를 입점 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카카오는 명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5. 넷플릭스 · 네이버도 망 품질 의무 부과
콘텐츠 사업자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한 이른바 '넷플릭스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규제 대상은 3개월 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 이상, 발생 트래픽이 국내 총 트래픽의 1% 이상인 사업자로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가 해당한다.
 
 
6. 카카오, 텐센트 손잡고 中 콘텐츠시장 공략
카카오페이지가 중국 텐센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텐센트가 운영하는 '텐센트동만'과는 별개로 중국에서 새로운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페이지가 활발하게 진행하는 지식재산권 사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 반값 해외 배송... 이베이 '역직구 판매자' 키운다
역직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가 배송비를 절반으로 낮춘 해외 배송 프로그램을 내놨다. eGS는 국내 판매자들이 저렴하게 해외로 배송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로, 그동안 해외 배송을 위해 개별 계약을 했던 판매자들에게 통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2일)

1.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명령의 효력을 임시 중단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옴. 1일 서울행정법원은 윤 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대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다고 결정함. 재판부는 "선고 이후 30일까지 집행을 정지한다"고 밝힘. 법무부 감찰위도 이날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징계청구 등이 부당하다는 결론을 냄

2.삼성그룹이 이번주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함.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선제 대비를 위해 신속히 나선 것으로 해석됨. 사장단 인사는 이르면 2일 또는 3일 단행될 것으로 알려짐. 특히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 부사장급 이하 인사 폭이 예년보다 큰 것으로 알려짐

3.코로나19 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이 반기업적 규제에 그로기 상태에 있음. 올 들어 10월 말 기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접수된 규제 애로는 3206건으로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들어온 건수(3225건)에 육박함. 정부가 규제 혁파를 외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규제는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게 입증된 셈임

4.비트코인이 3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1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만9850달러(약 2200만원)를 기록해 직전 최고가인 2017년 12월 1만9783달러를 넘어섬.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최고가 기록 이후 3개월 만에 70% 가까이 폭락해 6000달러대로 주저앉은 바 있음

5.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원정 개미들이 일본 주식에도 주목하고 있음.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거래대금은 올 들어 11월까지 26억2630만달러(약 3조원)를 기록함. 이는 지난해 일본 주식 거래대금(17억6160만달러)에 비해 49%나 증가한 수치임

6.여야가 정부안보다 2조원가량 순증한 총 558조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함. 예산이 정부안보다 순증한 것은 11년 만임. 증액 예산에는 서민 주거 안정대책, 2050 탄소중립,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소요 예산이 포함된 대신 '한국판 뉴딜' 예산 일부 등 5조3000억원을 감액키로 함. 순증액은 추가 국채 발행으로 충당됨

7.BTS의 한국어 가사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이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 정상에 오름. 영어곡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핫100 1위 기록으로, 한국어 노래가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 차트의 62년 역사상 처음임

❒12월 2일 수요일 Head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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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학교-학원서도 집단감염
오늘 다시 500명대 가능성
■어제 오후6시까지 서울 163명 추가확진…
대치동 영어학원 총14명
■코로나19 위·중증환자 가용병상 66개…
부족 우려 커져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34,652 (+451)
격리해제 27,885(+260)사망 526(+0)
■내일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
확진·격리자 포함 49만명 응시
■내일 수능 마스크 꼭 써야,
망사-밸브형 불가…발열시 KF80 이상
■윤석열 복귀·징계위 연기
`추미애·윤석열 대립' 2라운드
■법원·감찰위 "윤석열 직무배제 부당"…
징계위 이틀 연기
■`기사회생' 윤석열…
업무 복귀 후 내부 결속 다질 듯

■지난달 서울 전셋값 평균 2천390만원↑…
최저임금근로자 연봉 추월
■베를린 소녀상 영원히 지키기로
지역의회, 영구설치 논의 결의
■국회, 558조 새해 예산안 처리
6년만 시한 준수
■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
'556조→558조원' 11년만에 순증
■3차 재난지원금 '3조+α'…
영업제한 소상공인에 집중될 듯
■연달아 '펑'소리 후 검은 불길
"난로 켜놓고 섀시 교체 작업"
■군포 아파트 화재 4명사망·1명중태…
"현장서 난로발견"
■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 근로자 2명,
주민 2명 신원 확인

■줄어드는 문대통령 선택지…
돌파구 어떻게 찾나
■민주 "윤석열 징계 적정성 판단 아냐"…
내부선 당혹감
■국민의힘 "문대통령,
추미애 즉각 경질하고 제대로 사과해야"
■미, 대북 제재위반 제보 웹사이트 개설…
"최대 55억원 포상"
■전국 가끔 구름많고 쌀쌀…
산지엔 눈발, 남해안엔 빗방울
■'안정 속 쇄신' 삼성 사장단 인사…
전자 대표 3인은 유임 전망
■경기침체 탓인가…
국내 대기업 기부금 작년보다 9% 줄어
■11월 G20 국가 지수 평균 14% 상승…
코스피 10번째
■매출이 늘어도 적자…
블랙 프라이데이의 역설
■올해도 '블프' 추월한 사이버먼데이…
'역대 최대' 12조원 클릭
■미 잔인한 11월…
440만명 코로나 확진·1시간에 51명꼴 사망
■현대차 11월 미국시장 판매 9% 감소…
코로나 재확산 여파
■삼성바이오로직스·AZ 합작 아키젠,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단
■법원, 한진칼 신주 발행 허용…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날개'
■화이자, 유럽서 코로나19 백신 승인신청…
"이달 접종가능"
■자산운용사, 3분기 순익
4천590억원 또 역대 최대
■반도체 매출 전망 상향조정…
"올해 5%·내년 8% 성장"
■반려동물 소비자 피해
10건 중 4건은 폐사…환급 거부도
■2005년 9월 이전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위험' 리콜
■보이스피싱 갈취금 '송금 알바'…
대법, 징역형 확정
■중국 "창어 5호,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1%로 낮춰…
내년은 2.8% 예상
■'징역 40년' 조주빈 1심 판결 불복…
항소장 제출
■'조두순 방지법' 여가소위 통과…
거주지 건물번호도 공개
■'秋아들 의혹' 제보 병사,
장경태·네티즌 5천여명 고소
■박영선 "기도중"…
與 서울시장 경선, 결국 3파전 가나?
■5·18단체 "전두환 유죄,
자위권 억지 주장 깬 역사적 판결"
■한빛 5호기 부실 공사 규명해달라…
원안위, 검찰 수사 의뢰
■경찰청장, 野초선-경찰 대치에
"매끄럽지 못했다"
■바이든 "취임전 코로나 부양책은 시작 불과…
더 많은 조치할 것"
■트럼프 '대선불복'에
후원금 쏟아낸 지지층…퇴임후 대비용?

■문대통령 "힘있는 경기반등 흐름…
내년 상반기 정상궤도 기대"
■바이든, 반려견과 놀다 발에 미세골절…
몇주간 보조신발 착용
■'코로나 속 크리스마스'…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대형 트리 공개
■'K리그1 챔피언' 전북,
ACL 조별리그 탈락…수원은 16강 불씨
■'꼴찌의 반란' 우리카드·도로공사,
각각 3연패·6연패 탈출
■"방탄소년단의 한국어 노래 대관식…
서구 음악산업 뒤집어졌다"
■보이그룹 업텐션 비토 이어 고결도 확진…
나머지 멤버들 음성
■코스피 42.91p 오른 2634.25
■코스닥 5.18p 오른 891.29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8.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2.14

■오늘의 영어 한마디

혹시 제 가방 못 보셨어요?
☞Have you seen my bag?
아니요, 잘 찾아봤어요?
☞No. Have you looked everywhere?
네, 찾아봤는데 없어요.
☞Yes, but I can't find it.

■오늘의 건강정보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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