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삼성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 구매 언박싱 리뷰

[언박싱] 삼성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 구매 언박싱 리뷰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 박스

정말 해보고 싶은 언박싱의 첫 리뷰를 갤럭시 탭 A 2019 with S pen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많은 리뷰에서 제일 먼저 언급해주는 것은 제품의 스펙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품의 리뷰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제품명 : SAMSUNG Galaxy Tab A with S pen

프로세서 : CPU 속도 1.8 GHz, 1.6 GHz

CPU 종류 : Octa-Core

해상도 : 1920 X 1200(WUXGA) TFT LCD

카메라 : 메인카메라 - 8.0 MP + 전면카메라 - 5.0 MP

RAM : 3 GB

ROM Size : 32GB

외장 메모리 지원 : 512GB

배터리 용량 : 4,200 mAh

 

보통 이 정도로 스펙들을 정리하던데, 박스 후면에도 이 정도의 정보는 있어서

이 이상은 사실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후면에도 제품의 스펙이 간략하게 나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삼성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스펙은 아니었어요. 

단지, S pen이 있는 갤럭시 탭을 항상 구매하고 싶었는데, 마침 가성비 있는 가격대에서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동구매 아닌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이 제품을 구매한 저의 성향을 말씀드리면, 

 

제품의 성능을 항상 50% 이상 끌어내지 못함.

일정 이상의 기간이 지나면 제품 관리가 소흘 해짐.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하지 않음.

소리 및 화질에 관한 민감도가 높지 않음.

손이 작아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큰 걸 선호하지 않음. 

돈이 많지 않아서 가성비 위주의 제품을 구매함.

 

이런 성향을 가지다 보니, 굳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거죠....

 

가격은 20만 원대 후반으로 출시되었으나,

현재 쇼핑몰 대부분에서 20만원 초중반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 가격대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나, 당일 오후 5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는 걸 체크를 못하고 오후 6시에 들어갔더니

구매가 불가능하더라고요.

 

S 펜이 들어간 갤럭시탭 A 2019 with Pen

제품 박스의 재질은 그냥 종이 상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광택이 있는 종이 재질이라서 그런지, 집에서 촬영할 때

계속 조명에 반사가 되더라고요

 

삼성 갤럭시 탭 A with S Pen 제품 옆면 사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라미 S-PEN

지금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을 구매하시면 라미 S-PEN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기에

향후에 팔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거에 혹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구매하시는 게 적기 일수 있습니다.

 

라미 펜을 활용한 필기감은 이전에 진짜 라미 펜을 사용한 경험이 있기에 상당히 좋은 편이기는 했습니다. 

다만, 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적는 걸 싫어하는 성향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이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을

구매했던 것이 옳은 결정이었지만 잠시 고민되기도 하였답니다. 

 

뜯으면 되돌릴 수 없다는 경고의 봉인 라벨

 

봉인 라벨을 뜯는 순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저 봉인 라벨을 과감히 뜯으시는 순간 이제 온전히 저의 것이 되는 순간입니다. 

 

상자를 열고 나면 심플하게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가 들어가 있고, 하단에는 충전잭과 충전기가 위치하고 있다. 

고속 충전이 안 되는 점에 관해서는 여기저기 말이 많기는 했습니다. 항상 삼성이 개선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박스를 열었을 때 짜잔 하면서 엄청난 것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심플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사이즈는 제 작은 손으로도 억지로 억지로 잡으면 한 손에 잡힐만한 사이즈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추가 메모리카드를 넣고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메모리 카드 트레이를 열 수 있는 

분리 핀이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언박싱에서는 과감하게 사용설명서도 버리는 거 같더라고요.

제목처럼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왜 버리는지 알게 되는 정말 간단 사용 설명서입니다. 

 

우측에는 여분의 S펜 펜촉입니다. 

펜촉을 갈아야 한만큼 S펜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네요

 

드디어 대망의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을 개봉하는데요....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고 글을 올리려니....

벌써 지겨워지는 듯합니다. 

 

왜 사람들이 이런 장면들을 빨리빨리 넘기는지 알 거 같네요.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은 아몰레드 액정이 아닌 LCD 액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다고 하는데요. S Pen을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빛 번짐 현상 같은 게 없을 거라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상의 액정 화면이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이 제품을 개봉하고 켜는 순간까지 S Pen이 함께 동봉되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과연 제가 이 S Pen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벌써부터 들기는 하네요...

 

사은품으로 준 라미 S-PEN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라미 S-PEN에도 여분의 펜촉이 있어서 향후에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럼 S펜도 꺼내고 했겠다. 과감히 첫 글씨를 삼성 갤럭시탭이라고 작성해보았습니다. 

역시 악필이네요....

 

제가 과연 이 S-Pen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S-Pen에 혹해서 사기는 했지만... 과한 욕심이 아니었을까 하는 염려가 벌써부터 드네요 T.T

 

실제 구매하고 언박싱 해본 소감

 

탭을 항상 구매하고 싶었고, S-Pen이 들어간 시리즈로 구매하고 싶었던 욕심이

컸기에 이 가격에 가성비 있게 구매한 점은 좋은 거 같습니다. 

스펙에 관한 부분에서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높은 스펙을 욕심 부리지만 실제 사용하지 않기에 이 정도 스펙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합니다. 

 

8인치 탭을 사용해본 기억이 있기에 다시는 8인치 탭을 구매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지만.... 역시나 10인치가 아닌 8인치를 구매한 게 잘한 행동인지는

아직도 고민이 되네요.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는 10인치가 없기에... 어쩔 수 없었지만요.

 

갤럭시탭 A 2019 with S pen보다 사이즈가 작은 갤럭시노트에서도 S펜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왠지 작은 노트에서 필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막상 10인치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작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겠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기는 했었는데, 사운드가 약하다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막귀에게는 유튜브를 보는 데 있어서 전혀 불편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이제 막 구매한 제품이고, 워낙 IT기기 활용을 잘하지 못하는 탓에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잘 사용해보고 이후에 다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한 언박싱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