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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마닐 파베초콜릿 클래식] 이것이 바로 인생 초콜릿이닷!

쿵야085 2021. 3. 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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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마닐 파베초콜릿 클래식] 

이것이 바로 인생 초콜릿이닷!

2020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회사에 출근하니, 소소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누가 줬는지도 모르겠지만, 맛있는 수제 초콜릿이라고 챙겨가라고 하길래 챙겨가게 되었습니다.

 

겉포장지에 마닐마닐 파베초콜릿이라고 적혀있네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마닐마닐은 전주 지역의 카페 이름이고, 파베초콜릿은 초콜릿이 종류하고 하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파베초콜릿 중에서도 오리지널식으로 만든 클래식 제품인 거 같습니다. 

 

보관은 꼭 냉동보관이라고 합니다!

 

사실 파베초콜릿이 뭔지도 모르고 먹기는 했는데요.

지금 블로깅을 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역시 전 블로그를 하면서 찾아보고 상식이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파베초콜릿이란?

가나슈를 이용해 만드는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로,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초콜릿으로, ‘파베(pavé)’란 프랑스어로 ‘포석(鋪石; 길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석재)’이라는 뜻이다. 가나슈(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소스), 설탕, 달걀 노른자 등을 혼합하여 만들며, 탬퍼링(tempering: 온도조절을 통해 카카오 버터 안에 들어 있는 지방산들을 서로 붙여 결정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 없어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밀가루를 넣지 않는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로 주로 디저트로 제공된다. 겉과 속 모두 말랑말랑한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2020년을 마무리하는 선물답게, 간단한 문구가 눈에 띄네요.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문구를 보고 나서야, 회사에서 단체로 준 선물이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ㅎㅎ

그럼 이제 슬슬 초콜릿을 개봉해볼까요!

저온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은박지 같은 포장지를 제거해줍니다.

아이스팩이 같이 들어 있었네요.

저는 부피가 많이 크길래, 초콜릿이 큰지 알았거든요. 

manil manil 이라고 적힌 이쁜 종이박스가 보입니다.

심플한 모양이 은근히 이쁘네요. 

 

생각보다 박스가 작답니다. 

사진으로 봐서 크게 보이는 거예요~!

종이박스 안에 플라스틱 박스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네요. 

포장이 조금 과한듯하지만, 그래도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거 같아서 기대가 되었답니다. 

 

플라스틱 박스 아래에 깜찍하게 나무 포크가 숨겨져 있어요. 

초콜릿의 겉모습만 봐서는 엄청 맛있는 초콜릿처럼 보이지는 않는데요. 

정갈하게 정리된 모습이 아니라 조금은 투박한듯한 모습처럼 보여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전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 이미 맛을 봤기 때문에 사진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한 조각을 들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맛은 초콜릿이 아주 찐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초콜릿이 약간 떡을 만든다는 느낌처럼 쫀득쫀득한 느낌도 들어서 씹는 맛도 있었어요.

제 와이프도 함께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처음 먹어보았다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닐마닐 카페의 위치와 전화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택배로도 배달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드셔 보고 싶으신 분은 카카오톡을 통해서 주문해봐도 좋을 듯싶네요. 

 

저는 나중에 전주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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