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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 JBL 사운드바 2.1] JBL BAR 2.1 언박싱 및 실 사용후기(내돈내산)

쿵야085 2021. 6. 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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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 JBL 사운드바 2.1] 

JBL BAR 2.1 언박싱 및 실 사용후기(내돈내산)

 


 

제품명 : JBL BAR 2.1

구매 가격 : 24만 7천 원(쿠폰 포함)

구매일자 : 2020년 3월 10일

구매처 : 11번가


제가 생각해도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되는 게 바로 무엇인가 빠져들거나, 꽂히면 계속 그 제품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구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구매해야 되는 제품이라면 가장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게 가장 좋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고심해서 구매한 제품이라서 후회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사운드바를 구매한 이유는 좋은 음악을 즐겨 듣는 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이어폰과 좋은 스피커를 쓰면 안 좋은 음향기기를 쓰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을 어쭙잖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는 TV의 사운드보다는 아무래도 사운드바를 활용해서 영화감상을 하게 되면 훨씬 좋은 음향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사운드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품을 받아보았을 때는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살짝 놀랬는데요. 

아무래도 우퍼스피커의 크기와 사운드보 본체의 길이가 어느 정도 길다 보니 상자의 크기가 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상자 우측에는 JBL BAR 2.1 사운드바의 장점이 잘 나열이 되어 있는데요.

 

① 300W 출력이 가능함. 

②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

 WIRELESS 사운드 우퍼가 깊은 베이스 영역을 제공.

 블루투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음.

간단하게 HDMI IN/OUT 가능하고 ARC도 지원함.

⑥ TV 리모컨으로 컨트롤이 가능함.

 

사실 지금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는 이 모든 기능들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와닿지 않는 거 같네요. 

다른 사운드바를 사용하지 않아서 다른 사운드 바보다 좋은지 나쁜지 비교를 해본 적이 없거든요..ㅎㅎㅎ

사운드바 본체의 상제 옆면에는 어떤 구성품들이 들어 있는지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네요.

이 제품을 뜯고 나서 알게 된 거였는데요. 이 제품은 각 로컬에 맞게 박스를 별도로 구성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용으로 만들어서 공통으로 배포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특정 나라에 맞게 구성되어 있는 게 나이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이 동일한 제품을 사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스의 앞면에서도 몇 장 찍어보았는데요.

세워보니 생각보다 큰 거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하지만, 뜯어보면 또 다른 포장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JBL BAR 2.1은 reddot award 2017이라는 곳에서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 레드닷어워드는 제품 디자인에 관해서 상을 주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제품 디자인보다는 성능이 중요할 거 같은데요

 

박스를 눕혀서 뜯었더니, 넌 박스를 잘못 뜯은 거 같아라는 설명 종이의 메시지가 보이네요.

박스를 세워서 뜯으라고 합니다. 

박스를 세운 이후에 우퍼를 먼저 꺼내고, 사운드바 본체를 꺼내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박스를 뜯는 바람에 이렇게 박스를 개봉하고 세워버리게 되었습니다.

눕혀있는 상태로는 우퍼를 꺼내기 힘들더라고요.

우퍼의 포장은 정말 튼튼하게 잘 되어 있답니다. 

운송과정에서 혹시라도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스티로폼으로 사면을 잘 감싸고 있고요. 

끈으로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절대 흔들릴 일이 없어 보입니다. 

스피커라는 제품이 예민한 제품이기 때문에 파손 혹은 내부 고장이 일어나지 않게 잘 포장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스티로폼 포장을 제거하면 먼지나 외부 오염을 막기 위한 포장이 또 보이는데요. 

아기나 아이들에게 가까이 두지 말고, 코와 입에 달라붙어서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니 가까이 두지 말라는 말이 있네요. 이런 주의사항을 보면 해외에서는 사소한 포장 하나하나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들에 관해서 주의하고 주의하는 거 같습니다. 

포장을 완전히 뜯어낸 우퍼의 모습인데요. 

아주 매끈하게 이쁜 모습입니다. 궁금했던 건 우퍼 스피커인데, 소리가 나오는 공명판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피커의 아래를 들어보면 우퍼 스피커의 공명판이 보인답니다. 

실 사용하던 제품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먼지가 꽤 묻어 있네요.

 

아무래도 아래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청소를 좀 해줘야 할거 같네요.

우퍼 스피커를 모두 뜯었으니, 이제 메인 스피커를 뜯어야 하는 차례인데요. 

사운드바의 메인 스피커도 우퍼스피커와 동일하게 튼튼한 박스와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되어 있답니다. 

사운드바 메인 스피커에도 깨알 같은 홍보 문구들이 들어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 인상적인 사운드라고 하는데, 세련된 디자인은 소리를 들어보기도 전에 확실히 느껴지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박스에 안에는 하나의 박스가 더 들어 있는데요.

바로 부속품들이 들어가 있는 박스랍니다. 

하나의 제품으로 전 세계에 수출되는 제품이다 보니, 각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기조로 많은 기업들이 바꿔가고 있는 추세인데, 이런 부분이 괜히 자원 낭비와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요인이라고 생각되는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면 다양한 콘센트들이 유용하게 쓰일 거 같지만, 해외로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이렇게 다양한 콘센트를 쓰게 될 일은 절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각국의 나라의 환경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콘센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맞는 돼지코를 찾는 것도 하나의 일이랍니다. 

저는 셋톱박스와 HDMI를 통해서 연결한 것이 아니라, 옵티컬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TV와 연결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찾아보았을 때 셋톱박스에서 바로 사운드바로 HDMI를 연결하고, 다시 사운 바에서 TV로 영상을 송출하는 HDMI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는 방식이 사운드도 더 좋다는 이야기들도 있고요. 저도 시도를 해보기는 했는데, TV가 켜지기는 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잘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듣게 되었답니다. 

 

사실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들어도 저 같은 평범한 귀는 그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퍼스피커는 본체와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원선만 있다면 어디든지 놓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퍼스피커는 TV 좌측에 놔뒀는데요. 

보통은 우퍼스피커가 울리면 아래층에 쿵쾅거리는 층간 소음이 되기 때문에 아래에 받침대를 올리고 많이들 사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 실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은 층간 소음이 될 정도의 우퍼 소음이 생기는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하는 유튜버를 영상을 봤었는데요. 메인 스피커가 근처가 아니라 사람이 앉는 자리의 뒤편에 우퍼 스피커를 설치했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스피커이다 보니, 굳이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 생각했습니다. 

설정만 몇 가지 잘해두면 리모컨은 거의 쓸 일이 없답니다. 

그래서 리모컨은 구석 어딘가에 이쁘게 잘 놔두는 게 나중에 찾기가 편하답니다. 

리모컨으로 몇 가지 설정을 바꾸는 걸 촬영해보았는데요.

사운드 모드를 막 변경했을 때는 변경된 사운드에 감을 못 느끼는데요.

계속 듣고 있다 보면은 예전과 다른 음색을 느끼면서 사운드 모드가 바뀐 걸 느끼게 된답니다. 

사운드바의 크기가 TV 하단에 적절하게 딱 맞게 들어가서 인테리어적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제 와이프도 사운드바를 구매했을 때는 자리만 차지하는 게 아닌가 싶어 했는데, 막상 사용하면서는 영화를 보면서 이전과 다른 사운드를 느껴서 그런지 불만을 표하지는 않았답니다. 

 

역시 막상 사고 나서 만족하면 불만은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위의 영상은 TV 자체의 스피커로 출력한 사운드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영상은 JBL 사운드바로 출력한 사운드입니다. 

 

막상 틀어놓고 보니 구분을 못하겠던데요. 

비교해 보실 분들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후에 JBL BAR 2.1 DEEP이라는 제품이 나온 거 같더라고요. 

제가 벌써 구매한 이후에 나온 제품이라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우선 가성비 있게 나름 당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너무 갖고 싶은 사운드바였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가 조금 힘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미국 공식 홈에서 찾은 차이점에 관한 설명입니다. 

JBL BAR 2.1과 최신 모델 인 JBL BAR 2.1 Deep Bass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계속 읽으시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우리의  JBL BAR 2.1 깊은 저음  바 2.1에 대한 개선입니다.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상된 음질.
더 깊고 풍부한 저음.
새로운 현대적인 디자인 변경.

구매하거나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JBL BAR 2.1 Deep Bass를 추가해도 전혀 실망하지 않습니다!

 

구매후기 총평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운드바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TV와는 다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너무나 좋았는데요. 사용을 계속하면 할수록 지금의 사운드바의 사운드에 적응되어서 좋다는 느낌을 느낄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TV로 출력하는 사운드를 다시 듣게 된다면 사운드바로 돌아가고 싶어 지겠죠 ㅎㅎ

 

그리고 출력이 300W라고 하는데요. 

일반 가정집에서는 최대 출력으로까지 소리를 높이기는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소리를 계속 높여도 소리가 깨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소리를 높일수록 본래의 성능이 나오는 느낌이어서 소리를 높여서 못 듣는 게 아쉬웠습니다. 

 

우퍼의 성능은 다른 후기들에도 제대로 우퍼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도 동일하게 우퍼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볼 때는 확실히 우퍼가 작동하는 게 느껴져서 우퍼 스피커가 있기는 한가보다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면서 저음을 느끼기 위해서 저음을 최대로 설정해서 들으면 음성이 뭉개져서 들려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답니다. 저음 소리 영역은 취향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의 파일은 JBL BAR 2.1의 한글 설명서입니다. 

실 제품에는 제품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답니다. 

BAR 2.1(한글).pdf
1.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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