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 사용기]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키보드 & 마우스
Desktop Wireless 900 ㅣ 무선 데스크탑 900
제품명 :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데스크탑 90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Wireless Desktop 900
구매 가격 : 33,850원(쿠폰 포함)
색상 : 검은색
구매일자 : 2019년 6월 11일
구매처 : 11번가
제품 사양 |
|
키보드 버전 | Microsoft Wireless 900 Desktop 키보드 |
마우스 버전 | Microsoft Wireless 900 Desktop 마우스 |
송수신장치 버전 | Microsoft 2.4 GHz 송수신 장치 |
연결 | USB 호환 |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10 / 8.1 / RT8.1 / RT 8, Windows 7 Mac OS X vI0.4-10.10 |
무선 범위 | 보통 4.5m 참고 : RF범위는 금속 물체 존재 여부, 마우스와 리시버의 상대적 위치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
배너리 유형 및 개수 | 키보드 : AAA 알카라인 건전지 2개(포함) 마우스 : AA 알카라인 건전지 2개(포함) |
배터리 수명 | 키보드 : 약 24개월 마우스 : 약 24개월 |
전파인증번호 | KCC-CRM-MSK-1737 KCC-CRM-MSK-1738 KCC-CRM-MSK-1461 |
오래도록 2만 원 미만대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키감도 점점 나빠지고, 마우스도 점점 불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구매한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인 무선 데크탑 90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인데요.
이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오랜 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이 제품에 대한 악평이 많으며 불만족의 사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제품의 불편한 점은 차근차근 적어가도록 하고, 언박싱 내용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같이 결합된 제품이다 보니, 박스가 긴 편이고요. 박스 겉면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사진이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을 해보면 구성품은 단순하게 키보드와 마우스가 들어 있는데요. 박스 사이즈에 딱 맞게 키보드와 마우스가 들어가 있는 거 보고 공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박스 디자인에 감탄을 합니다. ㅋ 그리고 비싼 키보드와 마우스답게 특별하게 보호를 위한 포장이 더 되어 있지는 않고요. 비닐로 오염물질을 막기 위한 포장 정도가 되어 있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박스에 빼고 나면은 함께 포함되어 있는 건전지와 품질보증서가 있답니다.
개봉했을 당시에 있었던 품질보증서는 지금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품질보증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품질보증서는 보관하는 게 좋은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 시에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품질보증서는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는 분실하였네요....
예전 회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 당시에 결함이 있어서 용산에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A/S센터에서 교환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는 구매 영수증을 들고 가서 교환을 받았던 거 같습니다.
마우스 안에 리시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이 좋은 부분 하나가 리시버 하나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려고 하다 보면 리시버를 2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했었는데, 리시버를 하나만 설치하면 되니 정말 편했습니다.
무선 마우스에는 건전지가 AA사이즈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마우스는 AA사이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묵직한 느낌도 든답니다. 그래서 조금 무거워요.
그리고 키보드는 AAA 사이즈의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혹시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데스크탑 90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건전지 사이즈가 다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 부분 중에 하나랍니다. 리시버는 하나로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왜 건전지의 사이즈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이소에서 10~20개 들어 있는 건전지를 사게 되는데, 건전지 사이즈가 달라서 다른 사이즈의 건전지를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제가 이전에 사용했었던 제품보다는 확실히 건전지가 오래간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이 제품의 키보드인데요.
혹시 보셨나요?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정말 작은 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많은 분들이 불만을 이야기하는 부분인데요.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풀 사이즈 106 키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요. 스페이스 바의 크기가 저렇게 작은 줄은 몰랐답니다.
사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이런 사이즈도 금방 적응하기는 한답니다.
하지만, 게임용으로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전체적으로 키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기능들을 정해진 사이즈 안에 넣으려고 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윈도키가 우측에 하나 더 있고, 또 그 옆에의 문서처럼 생긴 키는 마우스 우측 버튼과 동일한 기능을 한답니다. 이런 기능 키들이 들어가 있다 보니 전체적인 사이즈의 제약이 생긴 거 같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조금씩 들어 있어 있는데요. 바로 멀티미디어 키입니다.
사실..... 정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위의 내용에는 불편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조금 더 적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장점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지금까지 거의 2년을 사용했는데, 변색이나 코팅이 벗겨지거나 하는 부분이 없이 튼튼합니다.
고장도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그 느낌 그대로 계속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적응도 많이 되어서 불편한 점을 거의 못 느끼고 있답니다.
사용하면서 느낌 장점 & 단점 | |
장점 | 단점 |
- 리시버를 하나만 사용해도 되어서 공간이 절약됨 - 사용흔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코팅이 안벗겨짐 - 건전지가 오래가는 느낌임(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음) - 디자인이 질리지 않고 깔끔함 - 가격 대비 적정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됨 - A/S 에 대한 확실한 보증(마이크로소프트) - 음량 조절 및 계산기 단축키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장점 - 고장이 잘 안나고 튼튼하다고 느껴짐 |
- 리시버와 거리가 있으면 반응이 느려지는 느낌이 있음 - 건전지 사이즈가 달라 AA&AAA사이즈를 모두 구비해야 함 - 마우스가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음 - 마우스의 두툼한 느낌이 아직 잘 적응이 안됨 - 키감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좀 가벼운 느낌임 - 스페이스 바가 작고, 키 배열은 익숙해질 필요가 있음 - 키들이 너무 오밀조밀 있다는게 가끔씩 느껴짐 |
만약에 다음에 또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매해야 되는 일이 있다면,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더 상위 제품을 구매할 거 같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가격에서는 잔 고장 없고 사용하기 좋다고 느껴지는데요. 다만 점점 사용하다 보니 더 상위의 제품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특히 점점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해야 될 시간이 늘게 되면서 더 좋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진정한 내 몸에 주는 복지라는 게 느껴지면서 더 그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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