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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 아이폰 12] Apple 아이폰 12 구입기 및 자급제 구매 이유, 리브모바일(알뜰요금제)좋은 이유

쿵야085 2021. 11. 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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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 아이폰 12] Apple 아이폰 12 구입기 및 자급제 구매 이유

리브 모바일(알뜰요금제) 좋은 이유

아이폰 12를 구매한 지 시간이 조금 되었고, 벌써 아이폰 13이 출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블로그 리뷰를 쓰는 이유는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사야 하는 이유와 자급제를 통해서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면 좋은 점에 관해서 조금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12는 제 와이프가 구매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며, 2020년 12월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와이프는 아이폰 9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오래 사용하면서 느려지는 부분도 있었고, 배터리도 빨리 닳는 바람에 교체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도 고민하고 있었으나 역시 오랜 아이폰의 유저답게 아이폰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전에 폰팔이한테 한번 크게 당한 적이 있어서 어떻게 구매할까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자급제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자급제로 구매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우선 LTE 요금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알뜰요금제를 이용해서 LG유플러스에서 약정으로 25% 할인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면서 데이터의 혜택은 더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밖에 부가적인 혜택도 많이 있었는데요. 

우선 자급제 아이폰은 11번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예약구매를 이용해서 구매를 하지는 않았고요. 어차피 구매할 거라면 무이자 할부가 넉넉하게 되는 곳을 찾다가 11번가를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통신사에서 구매했다면 스마트폰의 할부에 대한 이자도 발생했겠지만, 자급제를 이용해서 구매하면 별도의 이자지급이 없어서 또 좋은 거 같네요. 

 

11번가에서 구매한 아이폰 상자에는 리브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개통 안내서가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와이프는 LG유플러스를 해지하고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적절하게 리브 모바일을 통해서 개통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 동봉이 되어 있었습니다.

(별도로 리브모바일에 대한 유심 및 안내서를 요청한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리브모바일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과감한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개통을 하면 15만 원 해당하는 국민카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어차피 와이프는 주 거래 은행도 국민은행이었기 때문에 요금제도 저렴하게 사용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리브 모바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개통 안내방법과 바로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유심칩도 들어 있어서 원한다면 언제든지 개통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 리브 모바일이 초창기에 마케팅을 잘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통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유심칩이 동봉되어 있어서 확실히 편했습니다. 

작년에 진행을 했었던 이벤트인데요. 올해도 아이폰 13의 출시를 맞이해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하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15만 포인트를 받고 추가로 신규가입 프로모션,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상당히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금제는 Liiv M LTE 11GB+를 선택했고, 예전 요금제는 이것보다도 더 비쌌는데 데이터는 제한이 되어 있었고 최대 데이터도 훨씬 적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와이프는 LG 유플러스에서 리브모바일를 이용하면서 확실히 훨씬 더 높은 만족감을 가지는 거 같아요.

 

와이프가 사용한 요금제로 24개월 약정을 하는 금액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브로 11GB 요금은 28,500원(부가세포함)

와이프의 아이폰 12 256GB 가격은 1,274, 000원이었습니니다.

24개월 할부로 생각을 한다면, 53,090원입니다. 

 

그럼 한 달에 81,590원 정도인 것입니다. 

 

이대로 LG유플러스의 요금제를 사용했다면 얼마 정도 나왔을까요?

우선 LG유플러스를 그대로 사용했다면 5G를 사용했어야 했기 때문에 유사하게 데이터를 주는 5G 라이트+ 사용해도 월 55,000원(부가세 포함)입니다. 그리고 25% 약정 할인을 받아도 41,250원이고요. 

휴대폰 값을 24개월 할부로 생각해서 더하면 약 94,340원 정도가 나옵니다. 

 

당시에 휴대폰 요금 보조금을 받았더라도 약 5~6천 원 정도 이상 LG유플러스 비싸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리브로의 이벤트 혜택 등을 합치게 되면 무조건 자급제로 사서 알뜰폰을 구매하게 훨씬 이득이 되는 거 같습니다. 

 

 

리브 모바일에 접속 시 지속적으로 개통 혜택을 주는 거 같네요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접속해서 혜택 확인하고 자급제로 구매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https://www.liivm.com/

 

Liiv M(리브모바일)

「Liiv M」은 KB국민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제공하는 이동통신서비스입니다. 품질 좋은 통신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금융 ·

www.liivm.com

 

그럼 이제 아이폰 12의 간단한 언박싱 소개를 하겠습니다.

비록 아이폰 13이 나와서 아이폰 12의 관심은 줄었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우선 아이폰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무조건 애플스토어를 방문해서 색상과 크기를 비교해서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와이프도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프로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생각밖에 큰 크기에 놀라서 그냥 아이폰 13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제품들은 뽁뽁이로 포장이 잘 되어서 옵니다. 

역시 아이폰이 이쁘기는 하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깔끔한 박스 포장입니다. 

뒷면인데요. 뒷면은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제작연도가 2020년 12월로 구매했을 당시에 해당 월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정말 당시에는 핫한 신상이었습니다. 

뒷면의 포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LTE와 5G를 지원한다는 문구가 잘 나와있네요.

아직은 역시 5G보다는 LTE가 좋은 거 같습니다. 

 

제품 구성을 보면 아이폰과 USB-C 라이트닝 케이블만 포함되어 있고, 전원 어댑터와 헤드폰은 별도 판매라는 게 보이네요. 환경을 생각한다는 명분이지만 전원 어댑터와 헤드폰은 포함되어 있을 때가 좋았습니다. 

비닐 포장을 다 벗겨낸 아이폰 포장 박스입니다. 

이제 개봉을 할 건데요. 

역시 아이폰답게 깔끔하게 잘 빠졌네요

하지만 점점 베젤이 얇아지면서 디자인의 차이는 이제 겨우 카메라의 모습으로만 구분할 수 있게 되는 듯합니다. 거의 스마트폰마다의 디자인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 13과 비교했을 때도 그냥 카메라 모습의 차이 말고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액정이 다치지 않도록 종이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종이 위에 각각의 버튼에 대한 기능 설명이 기호로 나타나 있어서 역시, 직관적인 UX를 중시 여기는 아이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에 표시된 모양만 보아도 각각의 버튼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바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포함된 구성품에서 눈에 들어오는 건 그냥 라이트닝 케이블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제품 소개, 그냥 이쁜 흰색의 애플 로고이네요. 

종이를 벗겨내면 이제 아이폰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냥 깔끔합니다. 

아이폰의 겉모습의 변화는 이제 기대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더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성능적인 개선이 앞으로의 스마트폰에서 계속적으로 변화될 모습 같습니다. 

아이폰 8과 겉모습 비교입니다. 

확연하게 베젤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이전의 아이폰과 비교하니깐. 정말 월등한 발전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하나만 있는걸 잘 상상하기 힘든데요. 

이전의 아이폰과 비교하면 정말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발전은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서 자세한 성능의 비교는 잘 못하겠는데요. 

단순히 와이프 말을 빌리면 정말 좋다고는 합니다. 이전의 아이폰들과 비교해서 빠르고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지속적으로 되어서 만족하고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가끔씩 아이폰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요. 

기획일을 하면서 점점 더 아이폰 유저가 늘어나는 걸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제 리뷰에서 중요한 건 딱 2가지였습니다. 

 

자급제로 구매하는 게 경제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과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더라도 꼭 실물을 먼저 확인하고 크기를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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