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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레 베쥬 스웨이드 파우치_CHANEL LES BEIGES _ 명품 화장품 파우치

쿵야085 2021. 8. 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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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레 베쥬 스웨이드 파우치 

CHANEL LES BEIGES _ 명품 화장품 파우치

와이프가 매번 좋은 화장품 파우치를 갖고 싶어서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샤넬 화장품 파우치를 구매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전 남자라서 이런 거에 관심은 없는데요. 

 

그래도 와이프가 샤넬의 파우치를 샀다고 하니깐, 블로그에 느낀 점 몇 글자라도 적어볼까 해서 올려봅니다.

우선 포장지 하단에 한국어로 파우치라고 크게 적혀있네요. 

확실히 파우치는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NOT FOR SALE이라고 적혀있네요.

이 제품은 공식적으로는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인 거 같은데요.

 

제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대략 6만 9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동일한 상품을 보기는 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샤넬의 브랜드 파워가 느껴집니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제품인 거 같은데, 시중에 6만 9천 원 정도에 거래가 되는 걸 보면 확실히 샤넬은 샤넬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제조는 중국이네요. 

중국은 정말 이 세상의 모든 걸 만들어내는 나라인 거 같습니다. 

포장을 벗긴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재질이 엄청 좋았습니다. 

보들보들하고, 스웨이드라는 재질 때문인지 부드러웠습니다.

또, 로고가 이쁘게 되어 있어서 남자가 보기에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혀 있는 LES BEIGES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랐는데, 레 베쥬라고 하더군요.

뜻은 베이지라고 합니다. 

역시 명품은 로고가 제대로 이쁘게 박혀 있어야 합니다.

이런 파우치도 로고 하나 때문에 가치가 상승하는 걸 느낍니다. 

 

그래도 길거리에서 파는 몇 천 원짜리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만원 단위로 올라가도 될 거 같은 느낌은 듭니다. 

뒷면은 단색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고요

크기도 여자들의 화장품을 담아서 다니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색상이 연해서 화장품이 묻거나 하면 잘 지워지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세워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얇은 느낌 이기는 해도, 내부에 이것저것 넣을 수 있을 만큼 큰 파우치인 거 같습니다.

제가 와이프의 화장품을 많이 제 가방에 가지고 다녀봐서 알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실 거예요. 

내부 재질이 검은색 천 같은 걸로 되어 있었는데, 꽤 튼튼해 보였습니다. 쉽게 찢어지거나 할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의 재질과 다르게 화장품이 잘 묻거나, 이물질이 묻어서 더럽혀지는 일은 잘 없을 거 같았습니다. 

파우치의 경우에는 여러 번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해야 되는데요. 지퍼 쪽에도 박음질이 잘 되어 있어서 여러 번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해도 지퍼가 해지거나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퍼가 꽤 부드럽게 열려서 역시 명품은 이런 것도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품은 역시 디테일이구나라고 느낀 부분입니다. 

지퍼의 손잡이 부분 하나도 그냥 일반적인걸 쓰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브랜드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그리고 그냥 지퍼 손잡이가 아니라,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판매된다면 그래도 만원 단위로는 받아도 될 거 같은 느낌의 파우치라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그래도, 브랜드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들이 좀 뻥튀기된 것도 있겠죠?

 

이상 명품은 잘 모르지만, 그냥 느낀대로 적어 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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