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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입문_책 리뷰_10배 상승하는 주식을 찾아라!

쿵야085 2021. 10.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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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입문

책 리뷰_10배 상승하는 주식을 찾아라!

 

 

도서명 ㅣ텐배거 입문
부 제  ㅣ인생을 역전시키는 10배 주식
저 자  ㅣ니시노 다다스
역 자  ㅣ 오시연
출판사 ㅣ지상사
출판일 ㅣ2021.10.11
페이지 ㅣ256

 

 

저자 소개

저자 : 니시노 다다스

애셋 매니지먼트 아사쿠라 시니어 애셋 컨설턴트. 1990년, 태평양증권(현 미츠비시 모건스탠리 증권)에 입사해, 13년간 근무한 뒤 퇴사했다. 그 후 14년간 개인투자자로서 주식을 운용했다. 2017년 5월, 아사쿠라와 하세가와 생각에 공감해 동사에 입사했다. 중소형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으면서 기업의 펀더멘탈과 기술적 관점, 양쪽에서 수급을 예상해 종목을 선별한다. 2018년 5월, 동사 이사로 취임했다.

역자 :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주린이 경제 지식》, 《주식의 신 100법칙》, 《만화로 아주 쉽게 배우는 통계학》, 《통계학 초 입문》,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상위 1%만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투자의 진실》, 《거꾸로 생각하라》, 《회계의 신》,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로지스틱스 4.0》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서문

제1 장 왜 세컨더리 투자인가

종목 선별을 위한 준비
10배 주식을 찾으려면 매출 성장률을 주목하라
PSR를 확인한다
소형 IPO 종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꽃놀이 패턴
상장 초기 거래량을 수반한 전고점을 넘어서면 매수한다
상장 첫날 주가 상승이 크지 않은 공모총액 15억~100억 엔 중형 IPO
데이터가 말해 주는 중형 IPO 종목의 강점
대박 나는 종목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상장 후 재평가되어 주가가 상승한 종목
바겐세일 종목이 많은 대형 IPO
증권 칼럼 예금 인출 사태가 일어난 다이헤이요 증권 우메다 지점

제2장 지지 않기 위한 손절의 중요성

투자자의 ‘시간 축’에 따라 다른 손절매 타이밍
손절한 종목을 재매수해도 될까
두 번 손절하고 세 번 매수한 메들리
참고 버텨도 주가는 돌아오지 않는다
주식투자를 생각하는 관점
증권 칼럼 변모한 증권사 직원들의 업무

제3장 차트의 마법에 속지 마라! 매수 판단 기법

최신 기업공개(IPO) 종목을 살 준비. 실적 발표에 주목하자
이 주식은 비싸서 못 사겠다는 발상을 버리자
상승률로 매수 판단을 한다
ESG 투자의 의미
기술적 기법을 고려해 매수해야 하는 하락 추세 종목
머리와 바닥은 줘버려라. 하락한 종목을 매수하는 법
주가 바닥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 확인
대세를 따르는 의식이 강한 기관들
추가 매수는 상승 추세를 확인한 후 한다
IPO 시에는 소외되었다가 대박이 나는 종목도 있다
IPO 후 1년 4개월이나 기어갔던 페이스북

제4장 거래량이 말해 주는 수급 관계

수급 관계를 알리는 거래량이 클 때의 주가 위치
하락세를 깨뜨리는 신호인 돌발적 거래량 급증
수급을 파악하며 투자해야 하는 신규 상장주
큰 수익이 기대되는 마더스 종목의 세컨더리 투자
증권 칼럼 외국인 투자자가 주도한 엔화 강세 및 일본 약세장 시대

제5장 해외 배분 비율이 높은 종목을 노려라!

공모 주간사의 말을 듣지 않는 일본의 IT 기업 경영자
급증하는 해외 배분 비율이 높은 IPO
니시노식 벤치마크
출구전략으로 어려움을 겪는 투자신탁과 펀드
증권 칼럼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 일본

제6장 눈을 뗄 수 없는 성장주

지금이 한창인 SaaS, 구독 관련 종목
로보 어드바이저 최대 기업의 가능성과 새로운 동향
사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던 암비스
약시와 시각장애인에게 희소식
안정적인 우량기업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성장 조건을 총족하는 중소 소형주
경기민감주 중에서 주목할만한 종목
증권 칼럼 다시 찾아온 IT 버블과 미국의 상황

제7장 인기 없는 업종의 종목을 고찰한다

요식업종에 대한 투자는 기간을 정해서 트레이딩 한다
클라우드로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 대형 게임회사
떠오르는 신흥 팹리스 화장품 제조사
기관투자자에게 인기가 없는 업종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디지털 화폐 관련 기업
세계에 통용되는 의류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증권 칼럼 게임스톱 사건의 진상(1)
개인투자자가 ‘연합군’을 짜는 무대가 된 수수료 무료 스마트폰 전용 증권사

제8장 이것이 최강의 일본 주식이다!

야 플리 (4168) 마더스
스마트폰 앱 생성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상장한 기업
IT 인재 부족을 보완하는 일본의 SaaS 시장
플레이드 (4165) 마더스
고객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구글
크리마(CREEMA) (4017) 마더스
최대 경쟁사는 GMO페파보가 운영하는 ‘민네’
‘집콕 생활’ 수요의 수혜주
모달 리스 (4883) 마더스
예상 연결실적 하향 수정도 문제없다
성장 가능성이 큰 크리스퍼 분야
베이스(BASE) (4477) 마더스
마더스 시장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다
웰스 내비 (7342)
산산(Sansan) (4443)
코우칸데키루쿤(Koukandekiruaun) (7695)
마크 라인즈 (3901)
디렉트 마케팅 믹스 (7354)
라쿠스로 (4384)
코코 나라 (4176)
애피어 그룹(Appier Group) (4180)
에발란스(Abalance) (3856)
스파이더 플러스 (4192)
맥비 플래닛 (7095)
옥사이드 (6521)
주가가 요동치기 쉬운 신규 상장주
증권 칼럼 게임스톱 사태의 진상(2)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게임스톱 사태

 

ㅣ주식 시장에서 성공하기!

주식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당연하게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하면서 가장 잘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당연하게 10배가 오를 주식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할거 같습니다.

모두가 제일 힘들어하지만, 모두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바로 10배가 오를 주식 종목을 찾고 제대로 투자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비록 일본의 주식시장을  바탕으로 일본인이 쓴 책이지만,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의 기본원리는 같다는 생각에 텐배거 입문이라는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ㅣ 10배 가는 종목을 찾기 위한 준비

저자는 바로 IPO종목을 주목하라고 합니다. 그 예로 일본 자스닥에 상장을 했었던 야후 재팬이 처음에는 2만 엔이면 살 수 있는 주식이었지만 3년 후에는 주당 6억 8 천 520만 엔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341배가 오른 것인데요. 저자는 이후에 신규 사장 기업 혹은 중소형 고성당 기업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럼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기업 사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PO 기업들은 기업정보가 분기별 보고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 사업의 성장성에 관해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 고성장 기업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매출 증가 추세를 살펴보라고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패턴은 매출액이 매년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실적을 예측하기 쉬우며 마음을 놓고 매수 후 주주가 된 뒤에 금방 팔지 않고 오랜 기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추세를 그린다는 것입니다.


ㅣ손절도 매매 방법이다!


손절이란 투자자가 손실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고 손실을 확정하는 것을 가리키는 증권 용어라고 합니다. 로스컷, 스톱로스라고도 하는데요.

손절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하락률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10% 혹은 20% 하락하면 더 이상 보유하지 않고 팔겠다고 미리 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이동평균선'에 근거한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의 종가 평균치를 선으로 이은 것으로 매매 시점을 결정할 때 크게 도움이 되는 지표라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을 하면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 선을 두고 손절이라는 것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언젠가는 오를 것이야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손절을 안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지금의 결과를 보았을 때는 확실히 손절을 하지 않음로써 제가 얻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통해서 앞으로는 손절도 전략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ㅣ 책을 통해 배우는 주식

주식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하면서 본인만의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책은 검증된 것도 아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많은 매매법들이 변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의 동일한 패턴들은 금방 다른 패턴으로 바뀌어서 개인 투자자들을 속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 책을 통해서 배울 것도 많이 있다는 쪽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경험만 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매매해야 하는지, 혹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지에 관해서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막연하게 주식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주식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가 보면서 본인만의 경험을 쌓는다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텐배거 입문'책이 좋은 점은 기존의 한국 주식투자책들과는 조금 다른 매매법 혹은 주식을 바라보는 과점을 제시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쪽으로 치울 칠 수 있는 생각의 범위를 다양한 범위로 확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재테크 투자 #텐배거 입문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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