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프래그머티스트

53. [강의리뷰 : 전략과 전술] 당신은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 구분하십니까?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9. 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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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강의리뷰 : 전략과 전술] 

당신은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 구분하십니까?_프래그머티스트

 

기획서 한 장을 위해서 밤을 새우나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기획서 한 장을 쓰기 위해서 밤은 새운다고 한다. 기획서 쓰는 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밤을 새우는 것 일까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왔던 것은 기획서가 아니라, 보고서를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다. 학교에서는 쓰는 리포트 정도를 생각하면서 뭐가 그리 힘들까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기획서는 절대 만만하지 않은데 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일까?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말에도 모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기획서 절대 쉽게 보지 말자! 그리고 그 단어 하나하나도 쉽게 보지 말자! 

 

전략과 전술의 차이점은 아십니까?

 

적벽대전의 전략은 무엇일까?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전략이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들었다. “전략이 무엇입니까?” 그런데 그 전략이라는 말은 도대체 무엇이라는 말인가? 전략, 전술이라는 말은 전쟁용어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얘기하면 전략은 큰 방향이지만, 전술은 그 큰 방향에서의 실행 방안들이다. 예를 들어서,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배를 하나로 묶어서 육지처럼 만드는 것이 조조가 생각했던 전략이 아녔던가 싶다. 그리고 그 전략을 맞서기 위한 손권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화공이었다. 그 전쟁에서 승리가 위해서 사용했던 큰 뱡향들이 전략인 것이다. 각각의 전략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각각의 전술들이 필요한 것이다. 조조는 그 큰 배들을 제대로 묶어서 육지처럼 만들기 위한 전술들이 필요했을 것이고, 손권은 화공이 성공하기 위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을 이용해서 공격할 것인가에 대한 전술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승부를 가르는 것은 전략이라는 것이다. 전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략이 잘 못되었다면은 그 전쟁의 승패는 확실히 판가름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의 내비게이션은 정확하신가요?

내비게이션은 그냥 사용하십니까?

 

  내비게이션에서 정확한 길을 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길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한 목표가 없다면은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략을 세우기 전에 정확한 목표에 대해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그 길을 찾아 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처럼 여러가지 전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어떤 길을 가느냐에 따라서도 그 목표지점에 얼마만큼 빨리 갈 수 있느냐도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그 지점에 도착하기 위한 시간을 믿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 목표지점까지 가는 길에 어떠한 장애물들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 목표지점을 가기 위한 중간지점에 도로 공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교통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전략은 확실히 할 수 있지만, 그 전략을 하기 위한 전술들 중에서 어떤 전술들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 전술들을 실행함에 있어서 어떠한 리스크가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전술들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목표와 전략이 확실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공감을 하세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프래그머티스트 생활을 하면서 항상 느껴지는 것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했던 말을 반복하고,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엎어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갔던 것이 얼마나 많았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마케팅을 하면서 수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정말 뛰어난 방법이 있다고 해서, 그 방법을 사용하면 절대 문제가 없다는 것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에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실수를 좀 더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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