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투자일기

[신문스크랩]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신문/뉴스/기사/코로나/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쿵야085 2022. 6.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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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신문/뉴스/기사/코로나/증시/시황/주식/경제/사회/정치/이슈/부동산/개장 전 이슈

 

 

### 출근길 뉴스 ###

 

 

■[단독]파라다이스그룹, 서울에 첫 호텔 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08474?sid=101

 

■반·배 성과 안고 귀국한 삼성 사장단…이재용, ASML 방문[뒷북비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64117?sid=101

 

■30년 만에 LCD 접은 삼성디스플레이… QD 투자 ‘고민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32566?sid=101

 

■7월 가스요금 또 오른다…10월에도 가스·전기요금 동반 인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02099?sid=101

 

■반도체 소재가격도 잇따라 올라…三電·SK하닉, 가격 인상 나서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53295?sid=101

 

■공급망 위기 속 ‘탄산’도 동날 지경…산업현장 ‘위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8254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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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랩 오늘의 뉴스  - 2022년 6월 13일(월)

 

[오늘의 부동산 뉴스]

 

1. 서울아파트 월세 낀 거래 작년보다 많아…'월세 시대' 본격화

- 올해 들어 월세가 낀 임대차 거래가 급증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아져...특히 고강도 대출 규제에다 금리 인상 압박까지 강해지자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세입자가 늘어나면서 서울에서 1천만원 이상 월세를 내는 가구도 작년 대비 2배 넘게 증가

-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이날까지 신고된 건수를 기준으로 3만4천540건으로 집계...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1∼5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3만건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

- 서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낀 계약이 차지하는 비율도 35.0%에서 39.2%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월세에 대한 거부감이 완화되면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서울에서 보증금을 제외하고 월세만 1천만원 이상인 계약이 역대 최다인 50건으로 집계

- 업계에서는 높아진 부동산 가격과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마련이 쉽지 않자 전세 대신 월세 시장으로 수요가 대거 유입된 결과라며 이 추세대로라면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한국의 전세 제도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

 

2. "그 돈이면 경기도에 집 사지"…1년 동안 53만명 서울 등졌다

-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탈(脫)서울 행렬이 이어져...매매 가격이 11억원을 훌쩍 넘는 등 주거비 부담이 불어나자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한 경기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분양가상한제 개선되면 새 아파트 가격이 더 올라 탈서울 움직임이 가속화될 수 있어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5041만원...1년 전인 지난해 4월만 해도 9억1160만원이었지만 불과 1년 새 26.19% 올라...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11억930만원)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뒤 급격히 상승

- 이에 비해 올 4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6억710만원으로 집계돼 서울의 절반 수준인 셈..이렇다 보니 주거비 부담이 큰 서울을 떠나 경기로 생활 터전을 옮기는 실수요자가 생겨나고 있어

- 업계에선 서울의 경우 대출 규제가 강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까지 빠르게 오르고 있어 매매뿐 아니라 전세 자체도 실수요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기에서도 교통 인프라가 좋고 생활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될 것으로 분석

 

3. 대선 후 거래 서울 아파트 44%, 신고가에 팔렸다…서초·용산 주도

- 올해 대선 이후 거래된 서울 아파트 열 채 가운데 네 채 이상이 신고가에 거래돼...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선 이후 이번 달 9일까지 국토부에 신고된 거래 가운데 최근 2년 간동일 주택형의 거래 사례가 있는 2619건 중 1613건(44.4%)은 신고가에 매매

- 신고가 거래는 주로 강남·서초구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용산·종로구에 집중...특히 구역 내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 지역이 없는 서초구 조사 대상 158건 가운데 106건(67.1%)이 신고가에 팔리면서 서울 25개 구 가운데 최고가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아

- 용산구와 종로구는 대선 이후 거래 사례 중 신고가를 경신한 경우가 각각 59.4%, 59.0%로 높은 비율..강남권은 ‘똘똘한 1채’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고, 기존 대출 규제와 무관한 곳이고, 개발 호재가 포진해 있어 거래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많아

- 용산·종로구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주변 정비사업 개발과 청와대 이전 후 개발제한 해제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신고가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돼

 

4. 입주 절벽…서울 전세살이 팍팍해진다

-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 ‘입주 절벽’이 예고...입주 물량이 1년 전보다 40% 이상 감소하면서 임대차3법에 이어 전세시장 악재가 하나 더 늘어난 것. 반면 같은 기간 경기지역 입주 물량은 2배 가까이 늘면서 어쩔 수 없이 서울을 떠나는 ‘전세 난민’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

-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8326가구로 전망...올 상반기(1만3766가구), 지난해 하반기(1만4095가구)가 1만3000~4000가구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40% 이상 감소하는 셈. 2년 전인 2020년 하반기(2만2925가구)와 비교하면 60% 이상 줄어든 수치

- 올 8월 시행 만 2년이 되는 임대차법발(發) 신규 전세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까지 겹치면서 서울 전세시장에는 악재만 늘어나는 모습...실제 올 하반기 동작구 흑석9구역, 노량진 8구역,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등 대략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이주를 앞두고 있어

- 8월 이후 재계약에서 신규계약으로 가야하는 세입자는 올 하반기 서울에서만 약 1만5000여명으로 추산...업계에선 전세 수요는 인근 지역에서 움직이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서울 전세난이 심해지면 상대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로 빠지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5. DSR서 빠진 전세대출, 증가 심화…‘2030세대’ 비중 절반 넘어

- 국내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중 20~30대의 대출 비중이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이종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자 수는 133만5090명, 대출 총액은 167조510억원에 달해

-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2019년 말 98조7315억원 ▶2020년 말 132조3101억원 ▶2021년 말162조119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167조원대로 불어나..특히 전세자금 대출자 수와 대출 규모는 20∼30대가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 전체 대출자 중 20∼30대 비중은 2019년 말 56.5%에서 2021년 말 61.2%로 높아졌고, 같은 기간 대출액 비중도 55.4%에서 58.1%로 확대...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중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2조원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인 1조1000억원이 전세대출

- 이 의원은 “전세자금 대출 규모와 대출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30세대의 비중이 늘고 있다”며 “최근 금리 인상 추세 속에 2030세대의 이자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오늘의 건설 뉴스] 

 

1. 올해 벌써 12% 오른 아파트 분양가...새 정부서 급등 조짐

- 새 정부 들어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져...①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잿값이 급등한 가운데 ②국토교통부도 건설 자재비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극 반영하는 분양가상한제 개선을 약속했기 때문

-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437만 원으로 작년 평균(1,313만 원) 대비 12.18% 오른 금액...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상승률(13.48%)과 비교하면 가파른 오름세

- 그나마 2021년에는 3.3㎡당 분양가가 2020년(1,395만 원)보다 82만 원(-5.88%) 감소...2020년부터 시행된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풀이. 기존에는 공공 택지에만 주변 시세보다 70~80% 저렴하게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지만 그해 7월 민간 택지까지 확대됐

- 하지만 올해는 분양가상한제 ‘약발’이 통하지 않는 분위기...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여파로 원자잿값까지 올라 분양가에 영향을 준 것. 이런 가운데 ③분양가상한제에 포함되는 항목인 기본형 건축비도 이번 달에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2. 재건축 수주는 두배 껑충…원자재 대란에 착공은 늦춰

-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국내 건설사들의 민간 재건축 수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그러나 건자재 가격 인상과 분양가상한제 완화 기대감에 따른 관망세로 제때 착공과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건설 수주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민간 건축 공사 수주가 작년에 비해 7.3%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을 견인

- 민간 건축 부문 중 재건축·재개발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민간 재건축의 경우 4월 한 달간 수주액은 1조104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104.4%) 늘었고, 민간 재개발은 지난해 2836억원에서 올해 2조215억원으로 7배 이상(612.9%) 증가

- 수주는 늘어나는 반면 실제 착공은 부진...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4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업계에선 건자재 비용 인상에 따라 공사비가 크게 올라 건설사들이 인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관망하며 착공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

 

3. 시멘트 부족에 레미콘·건설업계 피해 확산… 연쇄 ‘셧다운’ 우려

- 화물연대의 총파업 이후 맞은 첫 주말 전국에서 화물 운송 지연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정부는 화물연대와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

- 화물연대는 전국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화물 운송 노동자의 동참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벌여...시멘트 업계를 중심으로 누적된 피해는 레미콘·건설 업계로 퍼져 나가며 연쇄 효과를 일으키는 중으로 시멘트 공장 저장고에는 운송되지 못한 재고가 쌓인 상태가 지속

- 시멘트를 공급받지 못한 레미콘 업계와 전국 건설현장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정부와 화물연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성과를 내진 못해

- 경제계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일각에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인상의 ‘3중고’ 상황에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제조업과 무역에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비판

 

 

[오늘의 단신]

 

▲ 정부-화물연대, 4차 교섭도 결렬…‘안전운임제’ 합의점 못 찾았다

▲ 전세 보증사기 3년새 7배… 신축빌라 계약때 특히 조심

▲ "3년 전에 산 아파트, 2배 뛰면 뭐하나요"…집주인들 '난감'

▲ “10년 뒤 내 집 될 줄 알았는데…” 치솟은 분양가에 쫓겨날 판

▲ ‘절세 매물’만 쌓여간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년새 3분의 1로

▲ 하나둘 사라지는 전셋집… 지난달 임대차 계약 10건 중 6건이 월세

▲ 화물연대 파업 대열 2500여명 이탈..참여율 10%대로↓

▲ 경매 시장서도 외면받는 대구 아파트…지난달 낙찰가율 전국 꼴찌 수준

▲ '35층룰' 폐지 첫발… 한강변 스카이라인 더 높아지나

▲ "이러다 아파트 건설현장 '올스톱'"…화물연대 파업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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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13일 부동산 주요뉴스

 

 

대출·금리 직격타..노원 아파트값 1억 넘게 '뚝'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54000554

 

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미리보는 청약 개편안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2191015159

 

7시간 뱃멀미 안녕..울릉도 '1시간 하늘길' 열린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55002606

 

전세 보증사기 3년새 7배.. 신축빌라 계약때 특히 조심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52102356

 

하나둘 사라지는 전셋집.. 지난달 임대차 계약 10건 중 6건이 월세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43233754

 

'엔데믹·비규제' 노렸나? 제주 부동산 10건 중 3건 '외지인'이 샀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212494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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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2.73%, 나스닥 -3.52%, S&P500 -2.91%, 야간선물 -1.33%, 반도체지수 -3.6%, 환율 1279원(+9원), 유가 120달러(-0.69%)

 

-미국 증시는 고물가 충격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 8.3%를 상회한 8.6%로 발표되었고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6% 상승하며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번 물가 발표의 특징은 에너지 가격. 에너지 가격은 작년대비 무려 35%나 급등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스니다. 물론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보다는 둔화되며 인플레 피크아웃 기대감은 유효했지만 물가 상승의 주원인인 유가의 구조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이번주 15일 예정된 FOMC에서 0.75%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6월에 하지 않으면 7월에 0.75%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예상 밖의 물가로 시장이 예상한 금리 인상 경로를 벗어날 것으로 보여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전 업종 급락. 물가 상승에 따른 긴축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반도체 관련주 급락이 지속되었습니다. 마이크론 -5%, 엔비디아 -6% 급락. 애플도 -4% 급락했고 알파벳은 -3% 하락. 리오프닝주들도 물가 부담에 여행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로 델타항공 -4% 등 급락. 경기방어주인 음식료주들은 그나마 선방하며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과 달러 강세, 물가 상승 여파로 1%이상 급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지난 금요일 외국인은 8000억이 넘는 대량 순매도를 했는데 그중 6000억원을 삼성전자를 파는데 할애했습니다. 삼성전자를 무차별적으로 정리했는데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보고서와 인텔의 신규 CPU 출시 지연 소식 등이 겹치며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였습니다.

 

-달러 강세, 경기둔화 우려, 반도체 수급 악화 등 악재가 중첩된 가운데 이 모든 것의 원인 중의 하나인 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부담입니다. 유가가 잡혀야 긴축 기조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가 둔화되어도 금리를 낮추기가 어렵습니다. 금리를 올린다고 물론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지만 연준이 쓸 수 있는 카드는 금리인상 밖에 없기에 증시에 부담입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을 위해서는 사우디 증산, 이란 복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미국 셰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같은 공급 충격을 줄 수 있는 뉴스가 수반되어야합니다. 바이든의 정치력으로 보아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점은 부담입니다. 

 

-이번주에도 역시 스테그플레이션이란 용어가 각종 뉴스를 도배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신저가와 맞물려 극도로 위축된 공포장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매도보다는 증시에서 벗어나지 말고 저평가된 기업들에 대해 비중을 늘리자는 의견입니다. 긴축에 따른 밸류에이션 조정과 더불어 고유가, 달러강세, 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는 기업 이익마저 망가뜨리는 요소지만 이미 국내 증시는 작년 7월부터 1년간 조정을 겪었습니다.

 

-물가 지수 급등에 겁먹기 보다는 나아지고 있는 공급망 압력, 중국 증시의 반등(중국 경제의 회복), 국제유가 상승을 막아줄 정책공조(물론 아직은 기대) 등을 기대하며 공포에 맞서는 전략을 여전히 권유드립니다. 최악이고 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었던 중국, 홍콩 증시의 최근 급등처럼 영원한 하락은 없습니다.

 

-누구도 매크로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이 물가상승, 고유가, 긴축 사이클을 반영한 주가 조정 초입국면인지 막바지 국면인지에 대한 판단은 필요합니다. 적어도 초입국면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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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3일) 

 

 

 

1. 유가 상승과 식료품 값 인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이른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세계 곳곳에서 현실화. 11일(현지시간) 전미자동차협회(AAA)는 미국 전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 당 5달러를 넘었다고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격이 두 배 넘게 오른 셈.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유가와 곡물 가격을 단기간에 낮출 묘수는 찾기 어려운 상황. 

 

 

 

2. 정부가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공공기관을 직접 선정해 전방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 정부의 재무위험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 부채비율 200% 이상이 선정 기준으로 확정되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최소 7개 기관을 포함해 총 10여곳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될 전망. 

 

 

 

3. 한미일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경보, 탐지·추적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11일 한미일 국방장관은 아시안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고 3국 간 안보협력을 본격화. 세 나라 국방 수장 간 대면회담은 2년 7개월 만. 

 

 

 

4. 오는 15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과 잇달아 만나 '한미 경제안보 2+2회의'를 추진. 외교장관이 상무장관과 회동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경제안보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됨. 

 

 

 

5. 육아를 도맡은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 육아에 대한 남녀 구분이 없어지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점차 가속화되는 저출산의 부정적 요인이 대부분 작용한 결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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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OECD 38개국 4월 물가상승률 9.2%... → 34년 만에 물가 상승률 최고. 에너지 32.5%, 식료품 11.5%... 폭등세 계속. 터키 70%, 미국 8.3%, G7 평균 7.1, 한국 4.8%, 일본 2.1%.(세계) 

 

2. 한국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이 케냐보다 4.7배나 높은 이유 → 코로나 사망자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다보니 양질의 의료 시스템에 불구, 평균 수명 83세 한국이 평균 수명 58세의 케냐보다 100만명당 사망자가 4.7배 많다.(중앙선데이) 

 

3. K-방역 vs J방역 →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이 한국(15.7%)의 2배 수준인인 일본(28.4%)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은 244명으로 한국(472명)의 절반에 불과.(중앙선데이) 

 

4. ‘투명 망토 가능하다’ → 빛이 메타물질로 만든 투명망토를 타고 넘어가 뒤쪽에 있는 사물에 부딪혀 반사돼 다시 투명망토를 넘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원리다. 내가 1cm×1cm 크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1000만원 정도 든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지금은 섬유처럼 부드럽게 할 수 없어 한계가 있다. 포스텍 노준석 교수 인터뷰.(중앙선데이) 

 

5. 2026년 개항 ‘울릉공항’ → 2020년 11월 착공, 활주로(1.2km)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부지 수심이 평균 23m로 인천국제공항(1m))은 물론 가덕도 신공항(20m)보다 깊다. 공사비 7092억원, 50인승 항공기 이착륙 가능.(동아) 

 

6.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사둔 종목 매수 추천은 위법 → 자기투자 사실을 숨기고 투자권유하는 방식으로 37억 수익 올 린 A씨, 자본시장법 위반 유최.(동아) 

 

7. 코로나 올가을 재유행 → 가을철 재유행 가능성이 높고, 추계상 15만 명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것 전망. 질병관리청 총괄조정팀장,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대책 세미나에서. 재유행 예상 시기는 당초보다 늦어지고 규모는 커진 것.(한국) 

 

8. ‘스포츠워싱’(Sports Washing) → 스포츠워싱은 말 그대로 ‘스포츠로 씻는다’는 의미다. 기업이나 독재국가 등이 나빠진 여론과 이미지를 스포츠 이벤트로 세탁하는 것을 말한다. 2015년 독재국가 아제르바이잔이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공격적으로 유치하면서 사용되기 시작, 중국의 신장 위구르 출신 올림픽 성화 주자 선정도 ‘스포츠워싱’의 예로 꼽혔다.(서울) 

 

9. 중앙부처, 헌법기관 등 장애인 고용률 2.97% → 법에 정해진 의무고용률(3.40%)에 0.43% 포인트 못 미쳐. 해당 기관들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낸 고용 부담금은 535억원.(국민) 

 

10. ‘고문관’ → 주로 군대에서 어수룩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미 군정 시대에 파견 나온 미군 고문관들이 한국어를 못하고 어수룩하게 행동했던 데서 유래한다. 표준국어대사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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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175만 원짜리 짝퉁 나이키 판 발란... 연이은 가품 잔혹사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잇따라 '짝퉁 판매'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무신사의 '가품 에센셜 티셔츠' 판매에 이어 발란도 가품 나이키 한정판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발란은 100% 정품, 가품 걱정 없이 명품을 살 수 있는 곳 등을 내세운 만큼 이번 문제로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 메타버스 플랫폼 '젭', 누적 사용자 100만 명 돌파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게임사 슈퍼캣과 네이버제트의 합작법인 '젭'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젭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 박람회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롯데그룹은 젭에 채용 전문관 '엘-리크루타운'을 개설했다.

 

3. 유아인 아닌 무아인?... 무신사, 광고 모델로 가상인간 선정

 

무신사가 버추얼 휴먼을 내세워 새로운 패션 세계관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공개했다. 무아인은 버추얼 휴먼 특징을 살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멀티 페르소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4. 광고비 대폭 줄인 대형 증권사... 고민 깊은 중소형사들

 

올 들어 증시가 급격히 위축되며 거래대금이 감소하자 그간 공격적으로 광고비를 집행했던 대형 증권사들이 허리띠를 부쩍 졸라매는 추세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사는 상대적으로 쉽게 광고비를 줄이고 있지만 마케팅 유무에 따라 고객 유입 영향을 크게 받는 중소형사들은 광고비를 확대, 유지하고 있다.

 

5. 아마존, 신발에 AR 피팅 서비스 도입

 

아마존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미리 입어보기 서비스인 '버츄얼 트라이온 포 슈즈(Virtual Try-On for Shoes)'를 발표했다. '가상시착'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작동해 발에 대면 사이즈, 색상 등을 바꿔가며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아디다스·리복·푸마 등 일부 브랜드의 신발에만 적용된다.

 

6. 쿠팡 멤버십 가격 70% 올리지만 와우 회원 줄지 않을 것

 

72%에 달하는 꽤 높은 멤버십 가격 인상에도 기존 회원들의 반발은 적은 편이다. 쿠팡은 올해 3월 멤버십 요금 인상을 발표했는데, 쿠팡에 따르면 이후로도 유료 회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다. 회원들이 쉽게 떠나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쿠팡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 배송 경쟁력 때문으로 보인다.

 

7. 점유율 뺏길까... 새벽배송에 뛰어드는 유통업계

 

마켓컬리, 쿠팡 등 신생 이커머스 업체를 필두로 한 새벽배송 소비자 수요가 커짐에 따라, 유통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오아시스마켓에 33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코스트코는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수도권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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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4개월 만에 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 속에 정부는 이미 두 번 미룬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오는 금요일 다시 결정해 발표합니다. 

 

●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는 제대로 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며 공천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계파 분열의 언어를 금지하겠다며 내홍 수습에 나섰습니다. 

 

●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지난주 금요일(10일) 끝난 당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 그러니까 적을 향한 투쟁이란 말을 썼죠. 무려 2년 만에 나온 표현인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한을 향한 강경 기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 나아가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중국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방역을 풀자마자 한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베이징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자도 6천명이 넘습니다. 이에따라 베이징시는 지난 6일부터 완화했던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OECD 38개 회원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평균 9.2%로 급등하며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약 4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산 주식 종목을 사라고 추천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 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9년 만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 등 다섯차례 재판을 거치며 무죄와 유죄를 오가다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선고한 겁니다. 

 

● 어린이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들,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난감 레고. 오는 8월부터 레고 일부 제품 가격이 최대 25%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싼 건 세트 하나에 오륙십만원이라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올려도 너무 올린다는 반응입니다. 업체 측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자재인 플라스틱 가격이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발급해주는 '한라산 등정 인증서'가 허술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등산객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등정을 확인하고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상 사진이 아닌 탐방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도 등정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가 일주일째 총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물류난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247원, 경유는 1리터에 174원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세금 깎은 폭보다 국제 유가가 더 뛰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제한 규제가 해제되고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지만 손실보전금으로 밀린 월세나 철거비용을 해결하는 등 폐업을 선택하거나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거리두기 해제 뒤에도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좀처럼 매출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봉급 빼고 다 올랐다는 고물가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밭작물 값이 들썩이며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공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자칫 공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 최다 기록인데요.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에 달하면서 1인당 당첨금도 지난주 123억에서 4억 4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주5일 근무자라면 116일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이틀 적은데요.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5번이었고요. 가장 긴 연휴는 나흘간 이어지는 설과 추석 연휴였습니다.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봉 이내'로 묶여왔던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연봉 이내 한도 규제가 경직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풀기 위한 시스템 준비 작업 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 학습지 강사나 방문판매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금 2백만 원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과 법인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이달 24일,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됩니다. 

 

● 올여름엔 수박도 양껏 먹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달 수박 1㎏ 도매가를 2천300원~2천500원으로 예상했는데요. 10kg 한 통이면 2만 원을 훌쩍 넘는 겁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건데요.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올봄 큰 일교차로 수박 생육이 지연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 잇몸 질환은 지난 한 해만 연인원 1천7백만 명이 치료를 받았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치아 세균이 혈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혈압과 당뇨 위험까지 높입니다. 1년에 한 번 이상 전문적인 치석 제거를 받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오늘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지난주 공개한 '옛 투 컴'은 각종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kXpOEzNZ8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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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B로블도…혜택좋은 '꿀카드' 줄줄이 단종...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카드사들이 좋은 혜택을 제공했던 상품을 잇달아 단종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KB국민 가온 워킹업 카드' 'KB국민 BC플래티늄 카드' 등 소위 '꿀 카드'로 불렸던 상품을 잇달아 단종시켰다.

 

 

☞내달부터 연봉이상 대출되나…'소득내 신용대출' 규제 종료...다음달부터 연 소득보다 많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8월 임대차법 적용이 끝나 전세보증금을 올려줘야 하는 세입자 등 실수요자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지만, 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대출 부실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위기의 한국경제…물가는 치솟고 성장은 더디고 적자는 쌓인다...물가상승률 5% 넘고 생산·소비·투자는 '트리플 감소'...재정·경상수지 '쌍둥이 적자' 경고등…경제지표 줄줄이 '빨간 불' 떨어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덮쳐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더 어두워지는 경기 진단…대외 불안 요인 당분간 계속될 듯

 

 

☞역대 정부 중 가장 늦어지는 첫 공정위원장 지명...위원장 후보 하마평만 무성, 尹정부 출범 한 달째 감감무소식...공정위 "용산만 바라보고 있다"…정책 방향·사건 등 업무 차질 우려

 

 

《금 융》

 

 

☞'IPO대어'들 줄줄이 공모가 하회...카카오페이를 비롯해 크래프톤, 롯데렌탈 등 작년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들의 주가가 줄줄이 공모가를 하회하며 IPO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올해 신규 상장한 22개 기업 중 18곳의 주가는 상장일 시초가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SKT 한도 채운 外人…KT·LG유플에 눈길...외국인 SKT지분 48.16% 달해 추가매수 0.8%P만 가능한 상황...고배당 매력, 하락장 방어 위해 실적좋은 통신주 관심 높아져

 

 

☞"실적은 배신 안해"…SK이노·대한항공 훈풍...호실적 기대 커지는 기업...SK이노 2분기 영업익 추정치 한달 전보다 35% 급증 대한항공 예상치도 잇단 상향...화장품·게임株는 지지부진 이익 전망치 갈수록 뚝뚝

 

 

☞'24조원' LNG선 프로젝트…증권가 "조선·해운 호조 기대"...국내 조선업체가 190억달러(약 24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수주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조선 및 해운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기 업》

 

 

☞엔비디아도 채택한 SK하이닉스 'HBM'…대체 뭐가 다르길래...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High Bandwidth Memory)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새로운 먹거리 시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90년대생 향수 자극한 '공주세트', '포켓몬빵'…인증샷 쏟아진다...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공주세트'와 SPC삼립이 올해 초 출시한 '포켓몬빵'의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배우 한소희가 착용한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는 1000원에, 가수 태연이 착용한 '핑크 액세서리 세트'는 3000원에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은 당초 영유아의 장난감용으로 출시됐으나, 스타들이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KT, 누리호 발사에 통신 지원...나로우주센터는 KT에서 임차한 통신회선을 통해 발사에 성공하면 비행 위치와 비행 상태 관련 데이터를 수신한다.

 

 

☞애플도 울고 가겠네 '스마트워치 397만원'…이름값 하는 루이비통·구찌...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스마트 기기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명품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스마트 기기가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부 동 산》

 

 

☞15억 집 팔고 20억 집 사는 일시 2주택자 취득·양도세 3.3억↓...정부는 지난달 말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8·12%) 배제 인정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이사를 위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주택의 매각 기한을 늘려주겠다는 의미다.

 

 

☞대단지 잇단 리모델링…사당 '우극신'도 가세...사당동 4개 단지 통합 추진 증축으로 5천여 가구 탈바꿈...사업비 1조원 신당 남산타운 주민동의·건설사 설명회 진행..."새 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더 지켜보자는 움직임도"

 

 

☞"양도세 중과 유예로 매물 쌓이는데"…거래는 6억 이하만...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 과세 기산일(6월 1일)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는 6억원 이하 매물에만 집중되는 모양새다.

 

 

☞서초아남 재건축해 서초 써밋 엘리제로 변신...대우건설,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 파격적인 공사비 책정…강남 최고 단지로 조성

 

 

《사 회 유 통》

 

 

☞교수도 실험실도 부족…투자 빠진 반도체 학과 증원 '속빈강정'...정부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교육계 "증원만으론 불가능"...전공 교수 확보하기 어렵고 실험·실습실·기자재도 낡아 일부 지방대 모집 정원 미달...반도체 전반 처우 개선 위해 산 증액·대규모 투자 시급

 

 

☞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 여부 이번주 결정…신중론에 무게...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연장할지 결정한다.

 

 

☞"엄마한테 말하면 다 죽인다"…7년간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법원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종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국  제》

 

 

☞"가상화폐 암흑기니까 투자....승자독식 시대 올 것"...세계최대 블록체인 축제 컨센서스 가보니 3년만에 열린 행사에 1만7천명 몰려 대성황..."카드결제 등 실생활 적용 모멘텀 올 것"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또 지정…중·일 포함 총 12개국...미 재무부가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난한 자부터 차례로 집어 삼킨다"…코로나 보다 몇 배 무서운 이놈의 이름은...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경제 위축이 에너지, 곡물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직격탄을 날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이번엔 생리대 품귀…전쟁에 가뭄 겹쳐 솜 흉작...남부 가뭄에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솜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CNN에 따르면 몇달 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생리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만을 터트리다가 최근 들어 수면 위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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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모닝 Daily 

[Macro]

*news

Russians are on the verge of capturing key Ukrainian city. In neighboring Bakhmut those with nowhere else to go brace for their arrival - CNN

https://www.cnn.com/2022/06/12/europe/bakhmut-donetsk-russia-ukraine-intl-cmd/index.html

The Fed has a ‘decent chance’ of a ‘soft-ish landing’ that averts full-on recession, Bernanke says

https://fortune.com/2022/06/12/fed-has-decent-chance-of-a-softish-landing-that-averts-full-on-recession-bernanke-says/

[국내, 금융]

# 주요종목신고가신저가

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강원랜드,HD현대,금호석유,한국가스공사,DL, 미원상사, SK디스커버리

-52주 : S-OIL, 한국항공우주, LX인터내셔널, 한국카본

-역사적 :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KB금융, 대한항공, SK바이오팜,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동원시스템즈, 신풍제약, 한일시멘트

-52주 : 삼성전자, 카카오, LG전자, 미래에셋증권, 두산밥캣, 에스원, DGB금융지주, 현대엘리베이터, 더존비즈온, HDC현대산업개발

-역사적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60일 : 삼강앰엔티, HLB테라퓨틱스, 유니온

-52주 : 없음

-역사적 : 모트렉스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60일 : 에코프로, 케이엠더블유, 현대바이오, 유진테크, 하나마이크론, 비덴트, 루트로닉, 유니테스트, 삼표시멘트, 뷰웍스

-52주 : 동원개발, NICE평가정보, 다우데이타, 한국파마, 코나아이, 리노공업, NHN한국사이버결제, 고영, 미래에셋벤쳐투자, 두산테스나

-역사적 : 없음

* news 

[에너지, 화학]

[(삼성/조현렬) 6/6-10 Weekly 정유화학]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조현렬입니다.

금주 제품 가격동향을 정리하자면,

(1) 제품 시황은 나프타 약세 하에 가격 상승세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중국 봉쇄 해제에 대한 수요 회복 기대감과 나프타 급락이 스프레드를 상승시킨 한주였습니다.

(2) 금주 가장 큰 특징은 아로마틱 강세입니다.

벤젠, 톨루엔 및 자일렌으로 구성된 아로마틱 제품은 금주에도 3~14% 급등했습니다.

최근 아로마틱 강세는 가솔린 시장 초강세에 기인합니다.

가솔린 생산량 증대과정에서 블렌딩 제품으로 사용되는 아로마틱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한편 나프타는 유가 대비 크게 하락하다보니, 나프타 대비 제품 스프레드는 보다 큰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금주 PX-나프타 스프레드는 582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연초(130달러)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아로마틱 강세로 인해 정유업체의 석유화학 부문 실적은 보다 개선이 기대됩니다.

(3) 금주 화학시황에 또다른 특징은 한국 화물연대 총파업입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이 울산/여수/서산 등 석화단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탱크로리를 통해 이송되어야할 액체/기체물질 물류가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PE 제품의 육상운송도 차질이 커져 NCC 가동률 추가하향을 검토 중이란 소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주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한국 물류망 차질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으나 파업 지속 시 내수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4) 전주 대비 싱가폴GRM은 4.8달러 하락한 반면,

국내 정유사 복합마진은 2.4달러 하락했습니다.

제품별 마진은

가솔린 -0.1달러WoW,

디젤 +0.2달러WoW,

등유 +1.4달러WoW,

HSFO -7.5달러WoW,

나프타 -13.8달러WoW

와 같았습니다.

금주 특징은 나프타 마진 추가 급락입니다.

나프타 마진은 4주연속 하락하여 -36.4달러까지 급락했으며, 이는 2000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는 수요 약세와 공급 증가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점에 기인합니다.

중국 봉쇄 이후 화학 수요부진이 심화되며, 아시아 NCC 업체들은 고유가 환경에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NCC 가동률 하향이 1Q에 이어 2Q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나프타 수요둔화를 의미합니다.

한편 가솔린 및 등경유 마진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다보니 정유업체 가동률 상승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프타 수율조정을 진행해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절대 공급량 증가는 불가피해지며, 나프타 공급은 지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급밸런스 악화가 심화되며 역대 최저치의 마진을 경신했습니다.

나프타 약세에도 불구 가솔린, 디젤 및 등유의 초호황으로 정유업체 가동률은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나프타 약세는 단기적으론 불가피하며, 중국 전면 봉쇄해제 또는 유가 하락 발생 시 스프레드 반등이 예상됩니다.

(5) 금주 주요 상승제품의 업체는

롯데케미칼/대한유화(나프타 하락) 등이 있습니다.

금주 주요 하락제품의 업체는

금호석유(SM 상승)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료:https://bit.ly/3MOSrry

■ 국제유가 상승 하에 제품가격 상승.

주요 상승제품은 톨루엔(+13.5%), 자일렌(+10.4%), PET(+9.9%), SM(+7.3%), PTA(+6.9%).

주요 하락제품은 가성소다(-6.8%), AA(-4.1%), 에틸렌(-1.9%).

■ Feedstock:

두바이 유가는 상승(+6.7%).

나프타는 하락(-5.2%).

싱가폴 정제마진도 하락(-4.8달러).

■ Olefin:

에틸렌(-1.9%)은 다운스트림 수요 약세 및 한국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하락.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로 폴리머 계열 재고 상승하며 가동률 하향.

PE(+1.0%) 및 PVC(+0.8%)는 중국 봉쇄조치 완화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MEG(+3.0%)는 유가 강세 및 폴리에스터 구매심리 개선으로 상승.

프로필렌은 보합인 반면, PP(-0.9%)는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

부타디엔은 보합.

SBR(+0.5%)은 중국 BD 내수가격 강세로 상승한 반면, 천연고무(-0.1%)는 보합.

■ Aromatic:

벤젠(+2.9%), 톨루엔(+13.5%), 자일렌(+10.4%)은 유가 및 가솔린 강세 영향으로 상승.

러시아 제재 및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가솔린 블렌딩 수요 강세로 BTX 수급타이트 심화.

SM(+7.3%)도 원료가(벤젠) 강세를 반영하여 상승.

ABS는 원료가 강세에도 수요 약세로 보합인 반면, PS(+1.4%)는 소폭 상승.

PX(+4.5%), PTA(+6.9%) 및 PET(+9.9%)는 원료가 강세로 인해 연쇄적으로 상승.

 

■ 기타:

가성소다(-6.8%)는 중국 봉쇄기간동안 증가한 재고 수준으로 인해 하락.

페놀(+1.8%)은 원료가(벤젠) 강세로 인해 상승했으나, 아세톤(-0.8%)은 하락.

메탄올(-1.7%) 및 AA(-4.1%)는 중국 재고증가로 하락한 반면, VAM은 보합.

TDI, MDI, PO, ECH는 미고지.

■ 재고수준(중국):

SM(+19%), 자일렌(+11%), 폴리에스터(+1.0일) 및 스판덱스(+0.5일)는 상승.

톨루엔(+0.2%)는 보합.

PTA(-3%), MEG(-2%)는 하락.

■ 가동률(중국):

PTA(+4.5%p), 폴리에스터(+2.6%p)는 상승.

스판덱스는 보합.

MEG(-1.5%p)는 하락

[하나금투/화학/윤재성] S-Oil: 2Q22 영업이익 QoQ 증익되며 컨센 대폭 상회 전망 

▶ 보고서: https://bit.ly/3NG4it0

▶ 현 시점에서 유일한 리스크는 높은 가격에 따른 수요파괴 뿐입니다. 수요파괴 가능성을 제외하면 2Q22와 연간에 대한 시장의 실적 추정치는 매우 낮아 보입니다.

▶ 2Q22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전망. 컨센 77% 상회 전망 

   - 영업이익 1.4조원(QoQ +6%, YoY +148%)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이는 컨센(0.8조원)을 77% 상회하는 수치

   - 전 사업부의 이익 개선 전망

   -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1.1조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 전분기 재고관련이익 0.45조원이 제거됨에도 불구하고, OSP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 정제마진이 QoQ +5$/bbl 이상 개선된 덕. 재고관련이익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다만, 이를 제외한 보수적 관점에서 추정치를 산정

   - 5~6월 들어, 글로벌 정유사의 수율 조정으로 윤활기유, BTX/PX가 급등했으나, 납사/B-C는 약세를 보이기 시작. 따라서, 윤활기유와 석유화학 사업부의 스프레드는 개선되는 중. 이로 인해, 2Q22는 물론 3Q22에도 영업이익은 개선될 전망

▶ 3Q22 영업이익 보수적 추정으로도 컨센 74% 상회 

   

   - 3Q22 영업이익은 최근 정제마진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나타난다는 보수적 가정으로 1.18조원을 추정. 이는 현재 컨센 0.68조원 대비 74% 상회하는 수치

▶ 연간 추정치 대폭 상향. 유일한 리스크는 수요파괴

   - TP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올해 실적 추정치를 33% 상향했기 때문

   - 2022년 ROE 43%, PER 3.9배, PBR 1.4배로 저평가 상태. 배당 성향 30%를 감안한 DPS는 8,500원으로 배당수익률 7%의 고배당이 예상

   - 업황 및 실적 측면에서 6~7월이 가장 중요. 1) 중국 봉쇄 해제로 5월 석유제품 순수출이 MoM -46% 급감했고, 지난 주 발표된 중국 2차 수출쿼터를 감안하면 누적 수출쿼터는 YoY -41% 축소되어 하반기에도 중국 순수출이 대폭 늘어나기 힘들 것이기 때문 2) 올해 미국은 평균 이상의 허리케인 시즌이 예상되어 현재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3) 5월 말 EU의 원유금수 조치 발표와 관련한 유럽 정제설비의 정상 가동여부도 지켜볼 포인트

* news 

[Metal, 상사]

1, 상하이 8개 구서 주말 코로나 전수 검사…재봉쇄 공포 확산

= 상하이 16개 구 중 최소 8개 구 주말 코로나 19 전수검사 실시 계획. 지난 1일 봉쇄 해제 이후 대규모 검사 진행 이번이 처음

= 당국은 전수 검사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어떤 조치 취할 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아 재봉쇄 우려 커져

2, 중국 경기부양책, 철강 선물價 상승세 지속시킬까

= 철광석, 철근 등 선물 가격 저점 대비 반등세 ‘뚜렷’. 상하이 부분 재봉쇄, 기관 GDP성장률 하향조정 등 부정적 요인 없지 않아

= 해외 철광석 구매 여전히 많고 철강 재고 적은 편으로 철광석價 고점 유지 불가능하지 않아

3, 강관 5월 수출, 3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 ··· 수입도 급증 

= 5월 한달 수출 17만8,266톤으로 전월대비 16.6%, 전년동월대비 37% 급증, ‘18년 11월 이후 최고 수출 실적

= 물류 부담에도 불구, 국제유가 고공행진, 탄소중립 등에 따른 유정용&송유관, LNG용 배관 등 수출 급증한 결과

4, 포스코 · 현대제철 · 동국제강 후판 3사, 5월 판매 주춤

= 5월 한달 전체 판매량 75.5만톤,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 동월에 비해서 1.7% 감소

= 조선향 수요 꾸준한 가운데 국내 건설 등 비조선향 수요 회복 지연, 수입재 가격 하락에 따른 유입량 증가 등 내수 판매 감소로 이어진 것 보여

5, Nucor, 강구조업체 인수해 신규 사업부 역량 보강

= 인수한 2개소 강구조 업체 인프라 솔루션 사업부에 배치. 전기 인프라 부문과 철강 부문 시너지 기대

= Nucor, 작년부터 2차철강재 관련 기업 인수 움직임 꾸준

6, 5월 중국 석탄 수입 2055만t·2.3%↓..."코로나 규제"

= 5월 중국 석탄 수입량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2,055만톤 기록

= 중국산 석탄 저가로 조달,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서 엄격한 코로나19 대책으로 인해 석탄 수요 부진 영향. 1~5월 철강 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2,592만톤 기록

 *news

Climate change: Investment in mining 'needs to nearly double' to achieve net zero, BofA says

https://money.yahoo.com/bofa-mining-investment-double-2050-net-zero-131951547.html

[Tech]

* news

AMD, 2년간의 PC 시장 호조 이후 올해 PC 시장 침체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칩 수요는 강세 지속. (Reuters) 

https://reut.rs/39j3ZW9

TSMC, 5월 매출액이 MoM +7.6% 증가한 NT$185.7B 기록하며 월간 최고치 경신. (UDN)

https://bit.ly/3zudc8B

Denso, 반도체 사업부문을 분할하는 방안을 고려 중. (Reuters)

https://reut.rs/3mxTpO7

Renesas, AI 솔루션 업체인 Reality AI를 인수하며 자체 AI 역량 확대. (Digitimes)

https://bit.ly/3O3U1qm

Bloomberg, 中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상하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 착수. 상하이 재봉쇄 우려 확산. (Bloomberg)

https://bloom.bg/3Hdkqj6

Advanced Micro Devices (NASDAQ:AMD) Earns "Buy" Rating from The Goldman Sachs Group 

https://www.marketbeat.com/instant-alerts/nasdaq-amd-a-buy-or-sell-right-now-2022-06-2/

韓 반도체 기판 업계, '장비난'…일본·대만 추격 지연 '우려'(디지털데일리)

- 주문 규모 작아 PCB 제조설비 조달 '후순위'

- 삼성전기의 경우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해졌으나 나머지 업체들은 쉽지 않아

- https://bit.ly/3OekKAO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QD-OLED 패널 수율 80%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Digitimes)

https://bit.ly/3HjRNBc

[모빌리티, 배터리]

* news

US: Tesla Dominates BEV Sales In January-April 2022 (InsideEVs)

https://bit.ly/3xl9ADr

U.S. vehicle inventory stays flat at 1.13 million (Automotive News)

https://bit.ly/3MFs7zL

[게임, 인터넷, 미디어]

[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하반기 신작 2종 흥행 여부가 핵심> 

조이시티(067000): NOT RATED 

 

■2분기까지 실적 역신장 불가피하나, 3분기 매출 성장, 4분기 이익 정상화 가능 

- 동사는 전쟁시뮬레이션 장르를 바탕으로 MMORPG 대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누려왔으나, 틸팅포인트 계약 해지에 따른 자체 마케팅 증가 및 틸팅포인트 자금 상환 영향으로 1분기 큰 폭의 감익을 기록한 상황. 캐리비안의 해적 및 건쉽배틀 등 주력 게임 매출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매분기 단계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4분기부터는 틸팅포인트 자금 상환 종료가 예상되어 수익성도 가파른 개선이 확실시. 아울러 매출 성장률 회복은 하반기 기대 신작 2종(프로젝트 M, 디즈니 나이츠 사가) 효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M, 빌리빌리 퍼블리싱으로 기대감↑ 

- 서브컬처 장르 신작게임 프로젝트 M은 이르면 하반기 CBT를 거쳐 연내 출시도 가능한 일정으로 파악됨. 중국 제외 글로벌 동시 론칭이 예정되어 있으며, 빌리빌리가 퍼블리싱을 맡고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동사가 지급받는 RS(Revenue Share) 구조의 계약임. 빌리빌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 게임 퍼블리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어 프로젝트 M 흥행 기대감 유효. RS 구조 계약으로 개발 완료 이후 비용 투입은 제한적이고, RS 수취로 인한 매출 발생시 높은 마진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캐리비안의 해적에 이어 또 하나의 디즈니 게임 나이츠 사가로 이용자 기반 확대 예상 

- 동사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꾸준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데 이어, 차기 디즈니 IP 게임인 나이츠 사가를 올해 4분기 중 글로벌 출시할 계획. 동사는 캐리비안의 해적을 시작으로 5년간 디즈니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픽사의 모든 캐릭터를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행 기대감 커지는 상황. 아울러 전쟁시뮬레이션 장르를 주력으로 하던 동사가 캐쥬얼적 요소를 가미한 나이츠 사가를 출시함으로써 성별 및 연령대 측면에서 이용자 기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위믹스 & 갈라 등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P2E시장 공략 

- 동사는 올해 2월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를 위믹스 폴랫폼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연내 추가 P2E 게임 론칭도 가능한 상황. 한편, 최근 갈라 게임즈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을 퍼블리싱 하기로 계약하였으며, 계약금 수취, 게임 개발, 사전 마케팅을 거쳐 내년 중 출시 가능할 전망. 글로벌 130만명 MAU를 보유한 P2E 게임 플랫폼 갈라 게임즈에 탑승한 점 긍정적. 갈라게임즈 입장에서도 첫 출시하는 P2E 스포츠 게임이기에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 예상됨

*URL: https://bit.ly/3xG3Pl4

* news

역시 BTS'...새 앨범 '프루프', 발매 첫날 200만장 넘게 판매(아주경제) 

- BTS 신보 '프루프' 발매 첫날 215만장 판매량 달성하는 성과 올려 

- 미국, 스웨덴, 일본 등 6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순위 1위 차지 

https://bit.ly/39tRln8

 

[제약, 바이오] 

*new

'에스씨엠생명과학, 임상 결과서 층분리배양법 기술 우위 확인시켜줄 것' -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61307421643564

[내수, 유통, 화장품]

  

[06.13 Retail Weekly Letter] Corporate day 후기 요약-I

1. 유통: 백화점/편의점 호조 확인 

1) 롯데쇼핑: 수익성 위주 전략

- 2분기 백화점 기존점 YoY 10% 초중반대 예상, MS 하락중이나 핵심점포(8개) 명품 보강/확대

- 대형마트 새벽배송 중단, 슈퍼 점포 스크랩 등 수익성 개선 전략, 홈쇼핑 송출수수료 부담, 컬처웍스 YoY 200억원 손실 폭 축소 가능

- 전년도 2분기 베이스 낮아 증익 폭 클 듯, 재산세 작년 일회성 비용 감안 200억원 축소 가능, but 이자비용 부담 有

2) 현대백화점: 2분기 백화점 매출 호조, 영업이익률 유지

- 백화점 카테고리별: 남성/여성의류/명품/F&B 호조, 점포별: 더현대/본점/판교 대형점포 성장률 압도적, 더현대 2022년 흑전 전망

-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익 무난 but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유지

- 해외여행 재개 효과 올해는 제한적, 명품 둔화 폭 크지 않을 듯, 2023년 명품 비중 큰 순서대로 타격

- 면세점 매출 거래액 기준 YoY 소폭 신장, 상반기 따이공 할인률 1.5~2%p 상승, 1분기 수준 영업 적자 지속 전망

- 면세 브랜드 40개 교체 계획, but 중국 봉쇄로 브랜드 업체 소극적

2. 화장품: 2분기 중국 사업은 좀더 보수적으로

1) 코스맥스: 중국 봉쇄 영향 매출 저하폭 클 듯

- 인플레이션/중국봉쇄로 매출 원가율 부담, 신제품 중심 가격전가+고마진 제품 중심 생산+원부자재 재고 확보 노력

- 미국법인 원부자재/인건비 상승 영향 구조조정 효과 기대 어려움, 국내법인 중국 수출 감소 부담, 일본/동남아 수출처 확대는 긍정적

- 중국법인 상하이 락다운 영향 4~5월 가동률 정상 대비 30% 수준, 6월 풀가동 중, 618 수주는 양호 , 인도네시아 2~3분기 매출 고성장 기대

2) 클리오: 예상보다 좋은 2분기

- 2분기 매출 YoY 20% 증가 예상, 채널별 1분기 대비 H&B 유사, 온라인 소폭 성장, 홈쇼핑 2배 성장 기대

-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35%, 글로벌 비중 54%, 온라인 쿠팡->버티컬플랫폼 향 매출 증가, 오프라인 클럽클리오 전부 폐점 계획

- 브랜드별: 클리오/페리페라 80%, 구달/더마토리/힐링버드/인디 20%, 쿠션/아이팔레트/립 매출 호조

- 중국 618 대형왕홍(오스틴) 통한 홍보 예정, 미국 아마존 중심 매출 YoY 100% 이상 성장

- 연간 매출 2,600억원, 2023년 3천억원 이상 매출 기대

3. 투자전략: 중국보다 일본/미국/동남아

- 유통: 백화점 실적 모멘텀 분명, 신세계/현대백화점 중심 방어 전략 유효

- 화장품: 상하이 봉쇄 영향 중국 비중 높은 업체들의 실적 눈높이 하향 필요, 아모레/LG생건/코스맥스 등

  중국 매출 비중 낮고 미국/일본/동남아 향 매출 호조인 클리오/아이패밀리에스씨/씨앤씨인터네셔널 실적 모멘텀 주목

https://bit.ly/3aU9Aml

[기계 및 조선, 건설, 운송]

[KB: 조선 업종동향] 조선/기계 정동익 

 

■ 2022.6.13 주간 신조선 동향 

 

-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주 160.13pt 대비 0.3pt 상승한 160.43pt 기록 

 

- 주요 선가는 MR탱커 50만 달러, 22,000teu급 컨테이너선 150만 달러, LNG선만 100만 달러 상승 

 

- 케미칼탱커 3척, LPG선 3척, LNG선 1척 벌크선 12척, 컨테이너선 16척 등 총 43척 발주. 지난해 주당 32.1척 대비 1.3배 수준 

 

■ 한국 조선소 수주 현황 

 

- 현대삼호중공업은 CMA CGM으로부터 7,9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였으며 2025년 인도예정 

 

- 대우조선해양은 H-Line, 팬오션, SK Shipping으로부터 174,000cu.m급 LNG선 4척을 수주하였으며 2024~2025년 인도예정 

 

- 대우조선해양은 또한, Maran Gas Maritime으로부터 174,000cu.m급 LNG선 2척을 수주하였으며 2025년 인도예정 

 

- 현대중공업은 Knutsen OAS Shipping으로부터 174,000cu.m급 LNG선 2척을 수주하였으며 2025년 인도예정 

 

- 현대베트남조선은 Thenamaris로부터 63,000dwt급 Ultramax선 4척을 수주하였으며 2024~2025년 인도예정 

 

■ Clarksons Shipbuilding News 

 

- Imabari SB Marugame은 Doun Kisen으로부터 23,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였으며 2025년 인도예정 

 

- Taizhou Wuzhou는 Ningbo Ocean Shipping으로부터 710teu급 피더선 4척을 수주하였으며 2024년 인도예정 

 

- Dalian COSCO KHI는 CMB Leasing으로부터 82,000dwt급 Kamsarmax선 4척을 수주하였으며 2024년 인도예정 

 

- New Dayang Shipbuilding도 CMB Leasing으로부터 63,000dwt급 Ultramax선 4척을 수주하였으며 2024년 인도예정 

*news

현대미포조선, 3년 만에 벌크선 수주 

출처: 스트레이트 뉴스 

URL: https://bit.ly/3aQDP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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