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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_책 리뷰_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쿵야085 2022. 10. 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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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책 리뷰_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서명ㅣ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부제 ㅣ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
저자 ㅣ정연미 
출판일ㅣ2022.07.15. 
페이지ㅣ304

 

 

저자 소개

저자 : 정연미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창작활동을 하다가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문화예술교육강사(글쓰기 코칭, 독서코칭, 책쓰기 코칭), 데이터싸이언티스트(데이터 스토리텔링 작가)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글쓰기 교육방법을 강의하고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빅데이터 경영 학습을 진행하면서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3D 프린팅, 코딩교육,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평생교육, 독서코칭, 글쓰기 코칭, 심리상담 등 직접 경험하였기에 미래전략, 미래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저는 디지털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직장인 데이터 글쓰기 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강한 집념과 끈기로 문화예술교육, 평생교육, 글쓰기 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것입니다. 다양한 시각, 경험들을 가지고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디지털 튜터, 시민 데이터 싸이언티스트로서 사람들에게 기술과 비전,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발행도서로 『미래인재 모든 것』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은 무엇인가? 4

Chapter 1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

01. 꿈만 꾸는 머릿속 데이터는 사라진다 11
02.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19
03. 글쓰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28
04. AI도 로봇도 대체할 수 없는 글쓰기의 힘 34
05. 글쓰기로 철학과 심리학을 읽다 40

Chapter 2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노트

01. 글쓰기 자신감을 폭발시키는 퀀텀 학습법 49
02.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글도 잘쓴다 54
03. 능동적인 사람의 능동적인 글쓰기 64
04. 기억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트 TM을 만들다 73
05. 직장인 생존 훈련 글쓰기,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79
06. 성공하는 비즈니스 글쓰기,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86
07. 데이터 스토리텔링 만드는 법 96

Chapter 3 세상을 바꾸는 하버드 & 스탠퍼드 글쓰기

01. 셜록 홈스처럼 생각하기, 따라 하기 111
02. 논리는 ‘생각하는 힘’의 기본이다 116
03. 독서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라 126
04. 데이터 저널리스트, 시대의 흐름이다 135
05. 인간을 탐구하라, 스탠퍼드 대학의 위대한 법칙 143
06. 창조적 긴장, 책 쓰기에 아주 중요하다 151

Chapter 4 글쓰기 거장, 숨은 실력 따라 하기

01. 지금 우리에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필요하다 163
02. 하버드 대학의 글쓰기로 인재를 관리하라 171
03. 무한경쟁 시대, 인간의 자신감과 감성 지능을 높이는 글쓰기 184
04. 글쓰기 인재, 디지털 역량을 높여라 196
05. 글로벌 리더, 세상의 질문에 답하다 206
06. 창조력이 뛰어난 거인들, 세상을 호령(號令)하다 211

Chapter 5 글쓰기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간절함이다

01. 글쓰기는 자기혁신이다 227
02. 어린 시절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다시 붙잡아라 235
03. 말하기와 글쓰기, 자기 신뢰의 힘 242
04. 문학 작품을 읽고 철학과 심리학을 이끌어내라 250
05. 제7의 감각, 자신의 전략적 직관을 믿어라 258
06. 결코, 글쓰기를 중단하지 말라 266

글을 마치며; 프로처럼 자유롭게, 아마추어처럼 마음 가는 대로 276
참고문헌 280
웹사이트 및 인터넷 출처 287
용어정리 289

 

ㅣ 글쓰기란 무엇일까

 

저는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별히 누군가에게 의도적으로 글쓰기를 보여준 적은 없었지만 가끔씩 제 글을 우연히 보게 되는 사람들은 명쾌하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글쓰기를 많이 해야 하는 직무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직무에서 써야 되는 글은 누군가를 논리적을 설득해야 되는 글쓰기였습니다.

 

일로 인해서 이전에는 많이 숨겼던 저의 글을 보여줘야 했고, 이전에는 그저 그런 개인적인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만을 했었는데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찰나에 제가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배웠던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계적인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책을 찾게 되었고,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까지 도전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쓰기는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지고 있었던 저에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돋워줬습니다. 

 

혹시라도 글쓰기에 대한 직장인 중에서 글쓰기에서 관해서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노트 세상을 바꾸는 하버드&스탠퍼드 글쓰기, 글쓰기 거장 노트, 글쓰기로 자기 혁신을 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말을 빌리면 디지털과 데이터라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에입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식과 자신의 관점을 가진 사회인이 글쓰기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직장인 비즈니스 글쓰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만큼, 분명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은 도움을 많이 줄 것입니다. 

 

ㅣ 글쓰기 전에 알고 가야 할 것. 

 

책에는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서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저자는 글을 잘 쓰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능력과 마찬가지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보통 수준의 이해력과 조정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악기를 배워서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것처럼, 누구라도 몇 가지 기본을 바탕으로 글 잘 쓰는 방법을, 그것도 아주 잘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본 능력

① 자신이 글을 쓰는 이유와 독자의 요구에 대한 집중력

②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단순한 언어 구사력

③ 관용구를 떠올리는 감각

④ 전문 용어와 비즈니스 용어에 대한 독자의 반감 & 호응도

⑤ 적절한 단어 배치력

⑥ 알맞은 어조

 

그리고 AREA법칙을 이용해 사고의 논리성을 키우게 된다면 간단명료하게 자신의 주장을 요약해서 전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AREA법칙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는데요. 

 

① Assertion(주장) : 가장 앞자리에 두고 약 20자를 사용하여 자신이 제시하고 싶은 내용을 명확하게 말한다. 가능한 한 문장으로 처리해야 한다. 

 

② Reason(이유) : 왜 그 주장을 하게 되었는지 나타낸다. 쉽게 말해 주장에 따른 이유이다. 뒤에 오는 근거자료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준비한다. 

 

③ Evidence or Example(증거, 예시) :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예시로 이유를 보충 설명한다.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 준비한다.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여야 한다. 

 

④ Assertion(주장) : 다시 처음의 주장으로 돌아와서 앞서 말한 내용을 정리한다. 처음 말했던 주장을 강조하는 것이다. 


저도 이 AREA법칙을 보면서 위와 같이 말을 하거나, 글을 쓴다면 매우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매사추세츠대학교가 글쓰기 교육으로 명성을 날리는 데 공을 세운 교수는 찰스 모란인데, 그는 26년 전에 신입생 필수과목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발전시킨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매사추세츠대학교 글쓰기센터의 패트리샤 주코우스크 소장은 글을 잘 쓰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글쓰기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을 글을 그냥 시작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분량의 글을 써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에서 전하려는 내용을 완벽하게 써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버려하고, 일단 불완전하더라도 초벌 쓰기를 하면 좋은 생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다음에 정확한 문장을 만들고, 문장들을 모아 단락 구성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위해 글을 쓰고, 그들의 관심을 어떻게 최대한 끌어낼 수 있을지 연구하면서 작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독자에게 관심 있게 전달하도록 배합하라는 말입니다.

셋째, 글을 쓰면서 큰 소리로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정말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자가 점검하면 중심 내용이 잘 전달하는 글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문법이 잘못된 곳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은 이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글을 쓰고 큰 소리로 읽어가면서 손질하는 게 글쓰기 비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알려주는 글쓰기 비법은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 송숙희님이 오래오맵을 제시한 것입니다. 오래오맵은 'Opinion(의견)', Reason(이유와 근거), Example(사례), Opinion & Offer(의견 강조 및 제안)'의 각 첫 글자를 딴 단어에서 지도라는 지도(Map)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순서대로 생각과 자료를 배열하고 배치(mapping)하면 논리 정연한 생각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쉽게 따라 하는 글쓰기 원칙'의 항목

① 결론부터 써라.

② 핵심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라.

③ 메시지를 단락으로 나누어 설득하라.

④ 사례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와라.

⑤ 근거를 제시하여 믿게 하라.

⑥ 원하는 바를 제안하라. 


ㅣ말을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쓴다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글도 잘 쓴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이는 말하기 연습과 글쓰기 연습은 같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말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면 위대한 연설가로 꼽히는 처칠도 아무런 준비 없이는 즉흥연설을 할 수 없고, 즉흥 연설처럼 보여도 실제상황처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그만큼 일상에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 연습을 했거나, 글을 잘 쓰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면서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는 것입니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이 동일합니다. 


① 완벽한 계획을 세워라. 
어떤 사람들은 대화 중에 말을 많이 하는데도 여전히 자기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은 말을 시작하기 전, 머릿속에 초기 계획을 세운 후에 주제에 불필요한 내용을 없앤 뒤 중요한 내용만을 말로 꺼내는 것입니다.

② 같은 언어를 중복하지 말라. 
우리는 때로 반복되는 단어와 구절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거나 의미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를 남용하면 흥미롭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어떤 의문이 풀리지 않을 때, 자주 "왜, 왜?라는 표현을 남용합니다. "왜?"를 한 번 사용하면  약간의 무지함을 표현하게 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대답할 때 반복적으로 "그래, 그래, 그래."라고 말하면, 동의나 공감을 표현할 때 진정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③ 같은 단어를 너무 자주 쓰지 마라. 
대화에서 단어의 양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야 좋다고 합니다. 말할 때마다 유명인사처럼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명사만 너무 빈번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정된 단어나 한두 가지의 말하기 방식을 자주 사용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지루하게 느끼고 어휘력의 한계와 식견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④ 말하는 습관을 고쳐라. 
사람들은 말하는 중에 자신의 말 습관이 나옵니다. 말 앞에 추임새를 붙이거나 특정 단어를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 "아이고" , "절대" ,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등, 말의 주제와 상관이 없다면 말하기 효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⑤ 저속한 단어를 사용하지 마라.

언어는 개인의 성격을 드러내고 말을 하는 사람의 품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외모가 출중해도 저속한 말을 사용하면 우리는 그의 품격을 의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저속한 한 사람과 가까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⑥전문적인 용어를 남용하지 마라. 
특히 대화 상대가 비전문가일 경우, 전문적인 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이 아니면 전문 용어는 될 수 있으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대화의 중단을 예고합니다. 당신 말이 무슨 뜻인지 다시 설명해야 한다면, 이런 문제로 복잡한 설명만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기와 글쓰기 기본 조건은 화려한 장식을 모두 벗겨내야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으로 문장 고쳐쓰기 연습을 해본다면은 분명 좋은 말하기와 글쓰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ㅣ 글쓰기의 힘

 

마지막 챕터의 제목은 '글쓰기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간절함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건 글쓰기가 가지는 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자는 글쓰기 시험의 험난한 여정을 겪고 나면 혁신의 길로 들어선다고 표현합니다. 생각하는 힘은 '글쓰기 패턴과 나다움'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서 통해 마음을 위로하였고 또한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글쓰기를 하는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단련시킬 때 우리의 인생은 진정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배울 때 좌절감을 맛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것은 동시에 우리를 늘 깨어있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 내면의 세계나 외부세계에서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입니다. 오래도록 글쓰기 훈련을 하다 보면 스스로가 글쓰기를 위한 주제를 발견하게 되고 더 좋은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재능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끝없이 초보자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기꺼이 배우는 사람이 되겠다는 자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연습 목록을 만들고 시간을 만들어 무엇이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나 자신과 사회 환경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킵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 우리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떤 엄혹한 환경에서, 그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절망의 순간에도 글을 씁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글쓰기를 하는 것은 자신을 지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일깨운다면, 모든 부정적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글쓰기가 가지는 힘이며, 우리가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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