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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버버리 브릿 포맨 (BURBERRY BRIT FOR MEN)_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표현

쿵야085 2019. 10. 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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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향수] 버버리 브릿 포맨 (BURBERRY BRIT FOR MEN)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표현

 

버버리 브릿 포맨 (BURBERRY BRIT FOR MEN)

버버리의 모던한 영국 정서를 담은 버버리 브릿 포 맨 향수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경쾌하게 표현한다.

직사각형 병과 정사각형 뚜껑에는 남성적인 회색 색조로 버버리의 체크가 강조되어 있다.
패키지는 고유한 체크 무늬 디자인을 사용하고 선물에 찍는 봉인 같은 페이퍼 라벨이 붙어 있다.

 

ㅣ탑노트

 : 향수를 처음 뿌렸을때, 알코올 냄새와 함께 강한 냄새

베르가뭇 그린 만다린&얼린 카더몬 / 프레시 컷 진저

탑 노트는 즙이 많은 그린 만다린과 스파클링 베르가못을 프레시 컷 진저와 얼린 카더몬을 혼합시켜 생성된다.

 

ㅣ미들 노트

 : 향수를 뿌리고 30분 정도 지난 다음, 향기가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약간의 알코올 냄새가 남
※ 미들 노트가 마음에 드는 향수를 택하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더우드 와일드 로즈 육두구
미들 노트는 와일드 로즈, 육두구의 스파이시한 향과 시더우드의 강렬한 향으로 풍성하다.


ㅣ라스트 노트

 : 마지막에 남는 향기로서, 향수 본래의 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레이 머스크 오리엔탈 우드 통카 빈
고유한 오리엔탈 우드, 그레이 머스크 및 통카 빈이 어우러져 섹시하고 남성적인 향을 뿜어낸다.

 

ㅣ향수 타입


오두트왈렛(eau de toilette) EDT
향수에 이렇게 쓰여있으면, 알코올에 5~7%의 향료를 부각한 향수이며 부드러운 향을 지니고 있어서
주로 낮에 사용하는 향수이다. 또한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모던하면서도 섹시한 버버리 브릿 포맨의 이미지가 그대로 나타나는 광고이다.

믹 재거(Mick Jagger)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말하기를
" 나는 믹 재거에게 초점을 두었다. 나를 비롯한 대다수의 요즘 남성들은
믹 재거의 젊은 시절처럼 쿨하기를 갈망한다"
"확실성에서 비롯되는 자신감, 자유로운 정신세계와 느긋한 태도로 일관되는
음악, 예술, 여행, 친구를 향한 열정, 참신하고 겸손하게 보이는 스타일 믹을 닮아
있는 섹시한 그가 바로 브리트맨이다."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두 번째로 선택한 향수가

버버리 브릿 포맨이다.

이전에 사용했던 향수가 버버리 위크엔드였는데

상큼한 향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조금은 단아하면서 세련된 그런 향을 찾고 있었는데,

버버리 브릿 포맨이 그런 느낌이었다.

버버리 위크엔드가 조금 활발한 느낌의 향이었다면,

버버리 브릿 포맨은 자유로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향이 톡톡 쏘는 그런 강한 느낌은 없다.

향수라고 말하기보다는 좀 더 스킨의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진하고 톡 쏘는 향수의 느낌을 원하는 사람이면 정말 비추하고 싶다.

더군다나 3시간 정도가 지나면 거의 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젊은 느낌의 향은 아니다.

약간 30대의 향이라고 해야 할까..

무게감이 느껴지는 향이다.

그래도 나는 정말 이 향수가 마음에 든다.

이 향수를 뿌렸을 때와

뿌리지 않았을 때의 기분조차 다르니깐 말이다.

젠틀한 신사로 만들어주는 향이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다고 한다.

사람을 나타내는 것 중에 하나가 향기인 거 같다.

그리고 그 향은 생각보다 그 사람의 이미지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또한 그 사람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사람의 향은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각자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이 글은 싸이월드 블로그에 2009년 10월 1일 업로드했었던 글을 백업용으로 다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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