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아기가 왔다
책 리뷰 _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
도서명 ㅣ아기가 왔다
부제ㅣ아기를 달래기 위한 엉뚱 발랄 대소동!
글그림ㅣ이주미
출판사ㅣ웅진주니어
출판일ㅣ2023.06.27
페이지ㅣ52
저자 소개
글그림 : 이주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나미 콩쿠르, 2014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2015년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스 테리 가게』, 『엄마! 엄마! 엄마!』 『바나나 가족』, 『북극곰이 녹아요』, 『슈퍼땅콩 대 붕어빵』 등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네가 크면 말이야』, 『숲』이 있다.
ㅣ 우는 아이를 달래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
아이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너무 크나큰 축복 같은 존재인데요.
너무 이뻐서 모두의 사랑을 받습니다. 엄마 아빠도 아기를 정성스레 돌보는데요.
그런데 이 이쁜 아이가 갑작스레 울기 시작합니다. 그럼 정말 엄마, 아빠는 당황하고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이번에 읽는 그림책 [아기가 왔다]도 정말 이쁜 아이가 울기 시작하고 이 아이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를 달래기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울음을 달래기 위한 모습들이 가지각색인데요.
다양한 시도들이 우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데요.
옆집 할머니는 아이에게 다가와서 노를 들려주며 아이의 울음을 달래기도 합니다.
아랫집 아저씨는 아기들은 새들을 보면 울음이 그칠 거라고 새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경찰 아저씨들도 다가와 우승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기를 달래 봅니다.
재밌고 신난 공연을 보여주는 극단도 와서 공연을 통해 아기를 달래 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시도들에도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데요.
이 아이의 울음을 그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가 왔다]를 보시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왔다] 그림책을 보면 가장 큰 특징이 아이가 어른들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 있는데요.
이건 아마도 모두의 관심을 받으면서도 가장 다루기 힘든 아이를 그림으로 잘 표현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크게 표현된 아이의 표정도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밌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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