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해외여행] 나의 처음 홍콩 여행 (말랑) _ 책 리뷰 _ 아이를 위한 홍콩 여행 가이드!

쿵야085 2024. 1. 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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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의 처음 홍콩 여행 (말랑) 

책 리뷰 _ 아이를 위한 홍콩 여행 가이드!

 

 

도서명ㅣ나의 처음 홍콩 여행 
부제ㅣ여행 내내 아이들과 함께 할, 여행 친구!
저자ㅣDEAR KIDs
출판사ㅣ말랑(mal.lang)
출판일ㅣ2024년 01월 15일           
페이지ㅣ220쪽

 

 

 

 

 

저자 소개

저자 : DEAR KIDs

 

DEAR KIDs는 아이들의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연구하는 그룹이다. 콘텐츠 전문가, 학부모, 교사, 여행 전문가, 여행 현지 정보원, 그림 작가 등 아이들의 여행을 위해 모였다.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Dear Kids의 콘텐츠 개발은 계속될 것이다.

목차

여행 가이드북 목차

· I am... 나에 대한 정보를 써 보자.
· I’m going to...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일까?
· Packing list 내 건 내가 챙기자.
· Making Plans 이번 여행에서 뭘 하고 싶어?
· Let’s go 출발
· First Impression 홍콩의 첫인상 어땠어?
· About Hawaii 홍콩은 어떤 곳일까? & 홍콩은 재밌어~.

1. 빅토리아 피크 : 홍콩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2. 심포니 오브 라이트 : 10분 동안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빛 쇼
3. 셩완 & 센트럴 : 옛 홍콩의 모습을 간직한 올드 타운
4. 서구룡문화지구 : 홍콩의 예술문화 중심지
5. 디즈니랜드 : 설렘 가득한 마법 같은 시간
6. 오션파크 : 동물, 놀이기구, 물놀이가 한 자리에~
7. 홍콩과학관 : 과학이 놀이가 되는 곳
8. 홍콩역사박물관 :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홍콩 이야기

 

 

ㅣ 아이와 가족을 위한 여행 가이드!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관광객이 찾는 랜드마크다.

 

저한테 너의 첫 해외여행 국가가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홍콩'이라고 이야기를 할거 같은데요. 이전에 방문했었던 중국은 학교 연수 목적으로 방문했었고, 필리핀은 어학연수 목적으로 방문했기에 순수 여행 목적으로 방문했었던 곳은 홍콩이었답니다. 당시에는 중국에 반환되기 전의 홍콩이라서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 보였고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의 빌딩 숲들이 한국보다 더 세련되어 보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이 홍콩과 관련된 책인데요. <나의 처음 홍콩 여행>이랍니다. 이 책이 일반적인 해외여행 가이드 책과 다른 점은 읽는 사람이 어른이 아니라 아이라는 점인데요. 보통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그냥 부모님이 가자는 곳을 따라서 가게 되고 그곳에 관한 이야기도 잘 모르고 가는 게 일반적인데요. <나의 처음 홍콩 여행>은 아이 스스로가 여행 갈 곳에 관해 여행계획을 짤수도 여행지에 관한 기본저인 정보도 알게 되는데요. 

 

 

아이를 위한 여행가이드북이라고 해서 정보가 부실하게나 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인데요. 홍콩에 관한 역사부터 지리적인 위치의 특징, 일 년 동안의 날씨, 사용하는 화폐, 언어, 그리고 여행 가서 꼭 알아야 하는 생활양식에 관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기존에 몰랐던 정보들도 알게 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홍콩의 1층은 한국의 1층과는 다르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의미에서 1층을 홍콩에서 G(Ground Floor)라고 쓴다는 거예요. 이런 문화는 바로 영국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라고 합니다. 

 

또한 책을 보며 제가 예전에 방문했었던 빅토리아 피크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서 반가웠는데요. 책에 나와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던 트램을 봤었던 모습이 생생히도 기억이 나는 거 같았답니다. <나의 처음 홍콩 여행>에서는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을 관광명소 8곳을 선별해서 소개해주고 있다는데요. 아는 만큼 여행이 즐거워진다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공부한다면 여행이 더 풍부해질 거 같네요. 

 

 

홍콩의 다양한 관광명소가 소개되지만,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곳은 바로 디즈니랜드일 거 같은데요. 사실 디즈니랜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너무 좋아할 만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랜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매우 붐비는 장소인만큼 사전에 계획을 잘 세워서 갈 필요가 있는데요. 책에서는 디즈니랜드 내의 장소들도 소개해주고 어트렉션들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사전 계획을 세우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나의 처음 홍콩 여행> 책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워크북이 있다는 건데요. 여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워크북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콩에 관해 더 학습할 수도 있고 여행 가기 전에 여행에 대한 에 관한 관심도 더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워크북에는 스티커, 컬러링 만들기, 게임판, 여행일기장이 포함되어 있어 콘텐츠도 풍부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혹시라도 홍콩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갈 예정이라면, 아이들에게 <나의 처음 홍콩 여행>을 선물해 준다면 분명 좋아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럼 분명 홍콩 여행이 100% 이상 더 만족스럽게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의 처음 홍콩 여행
여행 내내 아이들과 함께 할, 여행 친구! 아이의 여행이 지루하지 않고 평생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여행 가이드북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이 늘고 있다. 심지어 엄마와 아이 단둘이 떠나는 여행도 드물지 않다. 아이에게 새롭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어렵게 계획한 해외여행이지만,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여행지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막막하다. 아이의 입장도 마찬가지! 엄마, 아빠를 따라다니기만 하는 여행은 흥미롭지 않다. 이 책은 이런 부모와 아이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아이의 시선에 맞춰 설명한, 홍콩의 필수 정보가 담긴 〈Kid’s Guide Book〉과, 여행이 즐거울 수 있도록 놀이의 개념을 접목시킨 〈워크북〉(종이접기, 만들기, 게임,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홍콩 여행이 더욱 흥미로워 진다. 아이는 읽고 놀 수 있는 책이 있어 좋고, 부모는 여행지에서 아이로부터 잠시나마 자유로울 수 있어서 좋다. 여행 가이드북 + 워크북 + 스티커 2장
저자
Dear Kids
출판
말랑(mallang)
출판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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