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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쿵야085 2021. 1. 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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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2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4일) #
 
"오늘 하루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행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4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다섯 명 넘게 모일 수 없었지만 앞으로 2주 동안 전국 모든 지역에서 5인 이상 모임을 할 수 없게 됨
-  수도권 이외 지역은 식당에서만 5인 이상 모임을 못하던 것에서 한층 강화됐으며, 임종을 지키거나 결혼식과 장례식에 참여하는 것을 제외하면 같이 살지 않는 가족이 5명 이상 모이는 것도 금지됨

 
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3일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많이 참조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19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BBB) 현대자동차(B) SK하이닉스(BB) 등 국내 ‘빅3’의 ESG 등급 앞자리는 모두 ‘B’이며, 전문가들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은 ESG의 규범화와 제도화가 좀 더 진행되면 한국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함

 
3. 이랜드그룹, KAIST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사이버 공격에 당해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보안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음

- 피싱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내고, 사내 네트워크 망을 불시에 공격하는 등 훈련 목적의 ‘모의해킹’ 수요가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음
 
4.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주민등록 인구가 5182만9023명으로 2019년보다 2만838명(0.04%) 감소함
- 연간 기준으로 주민등록 인구가 줄어든 것은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구 감소 추세는 가속화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낸다고 3일 밝힘
-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업 제한 정도에 따라 지원금을 주며,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원함
- 정부는 특고 종사자 등에게 6일부터, 소상공인에게는 11일부터 기지원자 대상의 안내 문자를 보내며, 15일부터는 신규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에 나선다는 계획임
 
2. 3일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4시49분(현지시간) 3만4810달러(약 3787만원)를 기록함
-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 값은 지난해에만 네 배 넘게 급등했으며, ‘투기적 광풍’이란 지적이 나올 정도로 비트코인이 강세를 띠는 것은 실제 화폐 및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관측이 잇따라 나오기 때문임
 
3.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가 열리면서 펫(pet)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반려동물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실손의료보험과 비슷한 지출한 동물병원비의 일부를 지급하는 ‘의료비 실비 보상형’ 상품으로, 여기에 반려동물을 기를 때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특약을 붙일 수 있으며, 강아지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물었을 때에 대비한 배상책임 특약 등이 대표적임
 
 
<< 국제 >>
1.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9만955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함
- 시장 예상치(48만1261대)보다는 많고, 테슬라의 자체 목표치(50만 대)보다는 근소하게 작은 규모로서, CNBC는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배터리셀 공급망 다각화 등의 전략을 앞세워 전기차 인도 및 생산을 늘릴 수 있었다고 분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투자 의사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함.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함.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정보를 활용하고 있음. 영국(2000년)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도입했으며, UN은 2006년 출범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 이슈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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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사상 첫 인구감소



→ 지난해 출생 27만여명, 사망 30만여명... 사망이 출생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시작.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2019년 예측보다도 1년 빠른 것. (중앙 외)


2. 12월 코로나가 지난 1년 전체의 절반 → 서울의 경우 12월 코로나 발생은 연간 누적의 55%, 사망은 49%... 전국으로는 확진자의 44%, 사망자의 43%가 12월 한달간 발생한 숫자이다.(중앙선데이)


3. 연초에는 다들 금연 결심을 한다... →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는 100가지도 더 된다. 물론 끊지 못하는 이유도 그 정도는 된다.(중앙선데이, 칼럼 중)


4. 미쉐린 별점 → 2015년 서울판 발행에 관광공사가 미쉐린측에 20억을 줬다. 또 2019년 한 음식점 대표는 미쉐린 측이 컨설팅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비용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있다. 미쉐린 별점의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중앙선데이)


5. 누구나 아는 건강의 비결 →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10만여명 30여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연 ▶금주 ▶운동 ▶건강한 식단 ▶적정 체중 유지 5가지를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이 남성은 12년, 여성은 14년 길었다. (중앙선데이)


6. 중국, 러시아 백신 → 개발도상국 중심 본격 보급 시작. 현재 중국 백신 계약 국가 15개국 넘고, 지난달 30일 300만회분 터키 도착. 러시아 백신도 벨라루스와 아르헨티나에서 사용 승인 받아.(중앙선데이)


7. 인구 100명당 코로나백신 접종 진행률 → 이스라엘이 11.55회로 가장 앞서. 그 뒤를 바레인(3.53), 영국(1.47), 미국(1.28), 덴마크(0.56), 중국(0.31), 캐나다(0.29)의 순.(경향)


8. 3단계 가면 결혼식 금지될까... 예비부부들 쫓기듯 ‘블루 웨딩’ → 2020년부터 식 미뤄왔던 커플들, 기약 없이 연기 더는 못해. 거리두기 3단계시 예식장은 집합금지 조치 대상.(세계).


9. 올해 쉬는 날 113일 → 토, 일요일(각 52일), 설,추석, 국경일 15일... 총 119일이지만 6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는 113일. 2019년 117일, 지난해의 115일과 비교하면 각 4, 2일 줄어.(매경)


10. 함부로 써선 안 되는 말 ‘미망인’ → ‘남편 따라 아직 죽지 못한 사람’이란 뜻으로 스스로를 낮춰 부르던 겸양어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도 다른 사람이 당사자를 미망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례가 된다는 각주를 달고 있다. (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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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끝날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 두기가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오늘부터는 수도권에 적용했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 회식이나 돌잔치 같은 5인 이상의 모임은 전면 금지되지만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 노인 같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또, 임종 가능성이 있어서 가족이 필요한 경우라면 다섯 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습니다.

■ 일부 완화된 조치는 수도권에 있는 학원과 교습소는 동 시간대 교습 인원이 아홉 명 이하면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운영 자체가 금지됐던 스키장과 눈썰매장은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조건으로 운영도록 했습니다.

■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된 환자가 120여 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부구치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하라는 지시를 여러 차례 내렸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이 오는 11일부터 순서대로 지급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설 연휴 전까지 지원금 대상의 90%에게 지급을 마칠 방침입니다.

■ 아이돌보미나 요양보호사 같은 돌봄종사자와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사는 15일 발표되는 모집 공고를 보고 별도로 신청하면 생계지원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서 폐업한 소상공인의 경우, 재난지원금은 받을 수 없지만 지난해 8월 16일 이후에 폐업했다면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사자들의 반성이 중요하며 당원과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의 사면 건의 발언 뒤 나온 거센 당내 반발에 한발 물러선 모양샙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 선호도가 처음으로 30%를 넘긴 여론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은 30.4%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0.3%로 오차 범위 밖 2위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중국의 3대 통신사가 뉴욕증시에서 퇴출 조치를 당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반발하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초부터 미-중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한때 3만3 천 달러까지 치솟으며 새해 첫날부터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지난달 2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한달도 안돼 70% 가까이 올랐는데, 얼마나 더 오를지 관심입니다.

■ 기업회생을 신청한 쌍용자동차의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 지분을 다음달까지 매각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자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법정관리 위기 조기 탈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가 봉쇄된 동안 도시의 참상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낱낱이 기록한 '우한 일기'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습니다. 2020년 1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60일 동안 꼬박 적은 일기에서 작가는 우한 사태를 인재로 규정하며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 2,87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국내 증시가 오늘 다시 개장합니다. 오늘 정규 시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개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문을 엽니다. 폐장은 오후 3시 30분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 지난 1일 출범한 국가수사본부가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올해부터 경찰 업무가 국가, 수사, 자치 세 갈래로 나뉘면서, 수사를 전담할 기관으로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됐는데요. 수사 인력 3만여 명이 소속된 국수본을 이끌 첫 번째 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다음 달까지 경찰 바깥에서 영입할 예정입니다.

■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제는 제한 속도보다 시속 80km가량 초과해 달리다 적발되면 구류될 수 있습니다. 시속 100km를 초과해 운전하다 3회 이상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세대주는 앞으로 카카오톡 앱으로도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가부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지역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고 알리고,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실제 거주지 등과 함께 사진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04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9년 12월과 비교해 1년 만에 20.3% 오른 수치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5182만 9천2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만 838명이 줄어들어 사상 처음으로 '인구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적은 이른바 '인구 데드 크로스' 때문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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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CEO들 마케팅 전면에 나서는 이유 외
 
1. CEO들 마케팅 전면에 나서는 이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CEO들이 마케팅 전면에 나서고 있다. 과거 대외 노출을 지양하며 '은둔의 경영자'가 미덕으로 여겨지던 분위기에서 적극 소통하는 모습이 시장에 긍정 효과를 주는 시대로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2. 네이버가 쏘아 올린 라방 전성시대... 쿠팡·11번가도 참전
지난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라이브커머스'였다. 올해 쿠팡과 11번가 등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출시를 예고,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쿠팡은 라이브 크리에이터 서비스를 출시, 11번가도 라이브11을 베타 서비스로 운영하는 등 진출을 준비 중이다.
 
 
3. 새해 선물도 언택트... 네이버·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 대박
네이버와 카카오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올 새해에도 비대면 특수를 제대로 누릴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8배 이상, 주문 건수는 5배 늘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12월에는 지표가 더 올랐을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 역시 선물 서비스 활황을 맞고 있다.
 
 
4. 네이버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전액지원 연장
네이버가 '네이버 스마트주문'과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에 대해 3월 31일까지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연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사업환경 개선과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5. 광고계 접수한 '펭수' 2020년 CF 조회수 TOP5 3관왕
EBS '펭수'가 2020년 유튜브 CF 누적 조회수 TOP5 중 무려 3개의 모델로 활약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작년 유튜브 CF 1위를 차지한 '동원참치', 2위 '정관장', 5위 '붕어싸만코' 등 3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업계 관계자는 펭수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에 인기가 많아 마케팅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6. 세종사이버대, 아이보스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가 아이보스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케팅 실무교육 공동개발,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보스 임직원 및 회원이 세종사이버대 입학 시 정규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혜택도 적용하기로 했다.
 
 
7. 쿠팡이츠 '돌풍'... 3개월 만에 사용자 70% 증가
지난해 11월 쿠팡이츠 사용자 수는 지난 8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된 MAU는 126만 4,000명으로 최근 3개월 새 5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쿠팡이츠를 제외한 주요 배달 앱 배민 1%, 요기요 10%, 배달통 27%대로 모두 사용자가 감소했다.

[2021.01.04 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게임업계 노동강도 완화…‘크런치 모드’ 절반 이하로 줄어...게임업계의 주 52시간 초과 근무 비율이 0.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근과 초과근무 관행이 줄어들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자리잡으면서 노동 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취약계층 아플때 최대14일 동안 생계비 지원…서울·경기·인천 달라지는 것들...서울시는 이달부터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유급 병가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그동안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 병가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 병가지원’ 제도를 운영해왔다.

☞새해부터 훨훨나는 비트코인…시총 테슬라 넘어서나...암호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새해 초부터 역대 최고가인 개당 3만4000달러를 넘어서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느덧 시가총액은 6000억달러에 바짝 다가서며 미국 증시에서 8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테슬라(6689억달러)에도 바짝 다가섰다.

☞“쌍용차 매각 2월 말까지 마무리”...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의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지분 매각을 위한 잠재적 투자자들과 상의 중이며 다음달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차 재난지원금 11일부터 지급...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자금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오는 6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지급 절차를 밟는다.

《금 융》

☞KTB PE, BYC 일가 소유 `승명실업` 150억원에 인수...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속옷 제조 업체 BYC 대주주 일가가 보유한 포장용지·박스 제조 업체인 승명실업을 인수했다.

☞‘ESG’ 없는 기업, 투자유치·장기성장도 없다 [친환경시장 활짝]...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특히 '한국이 최대 탄소배출국'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정부는 기후환경, 사회적책임투자(SRI)와 관련해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 중이다.

☞마루 만드는 동화기업, 전기차 소재 '숨은 진주'...1948년 설립된 동화기업은 국내 1위 목재 가공업체다. 소비자에게는 동화자연마루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 주가가 최근 꾸준히 오르고 있다. 본업 실적이 좋아지는 데다 알짜 자회사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늘어나는 반도체 수출… ‘9만전자’ 가나...반도체 수출 6개월 연속 증가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견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1주당 8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처음 밟는 3000 시대’, 공매도·환율·동학개미에 달렸다...3월 공매도 재개가 가장 큰 변수...제약·바이오 흔들려 조정 가능성...개인투자자 투심 이어갈지 주목...약달러는 美 부양책 통과시 지속

《기 업》

☞주린이, 삼성SDI로 몰리나…현대차 배터리 공급 후보낙점...삼성SDI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공급 규모는 약 25조원에 달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미래 EV 사업에서 협력하는 첫 사례다.

☞169만원 인덕션·벤츠보다 비싼 TV…초고가 가전 `초호황`...다들 불황이라지면 가전제품에는 통하지 않는 얘기다. 특히나 고가가전 시장은 유래없는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전제품을 바꾸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외출이 줄고 또 해외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여윳자금이 생것도 한몫했다.

☞롯데케미칼, 안전에 3년간 5천억 투자..."2021년을 안전 원년으로"...김교현 대표 신년화두 제시...전문인력 확충 등 4大 대책

☞현대모비스,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해 글로벌 AS부품 공급 혁신...머신러닝 적용한 실시간 자원관리 통합시스템 맵스(MAPS) 운영

《부 동 산》

☞서울아파트 평당 4천만원 돌파…강북마저 치솟아 1년새 20% 쑥...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이 지난달 처음으로 평(3.3㎡)당 4000만원을 돌파했다. 새해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창흠 아파트 6억이라더니…더작은 옆집도 15억 매물로...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유해 유명해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가 호가 14억9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변 장관이 거주하는 것보다 작은 평수다. 앞서 변 장관은 자신이 보유한 해당 아파트(전용 129.73㎡) 재산 가치를 6억원대로 신고했다.

☞연초부터 `4억로또`…판교밸리자이 8일 청약...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4억원가량 저렴한 판교밸리자이가 신년 초 분양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매매값 추월한 전셋값…"보증금 떼일라" 깡통전세 주의보...광주·전북 등 전세가율 높아 서울 금천·서초·송파구 등도 세입자 `보증금`못건질 우려...정부가 전세금 대신 갚아주는 HUG 보증액도 전년 1.5배로

☞취득세 중과 피하자…공시가 1억 미만 주택에 수요 쏠린다...부동산세 부담이 늘면서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저가주택으로 수요가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취득세 등 각종 다주택자 세금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 회 유 통》

☞900만이 나홀로 집에…5명중 2명 `1인가구`...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인세대 비중 39% 역대최대 가구당 평균가구원 2.2명 불과...국민 4명중 1명은 60대 이상 신생아수는 年30만명선 깨져...수도권 인구 2600만명 `과반`

☞`코파라치` 기승에 두번 우는 자영업자…"포상금 제도 중지해야" 청원 등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명 `코파라치(코로나+파파라치)`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강화를 위해 지급하는 코파라치 우수신고자 포상금이 의도와 달리 무분별한 신고 경쟁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1살 아기도 `모임금지` 인원에 포함됩니다...모임금지 전국에 확대됐는데 여전히 알쏭달쏭한 세부지침...거주지가 다른 가족이라면 5인 이상 제사·차례 불가능...4인 가정집에 과외교사 방문 영업활동에 해당돼 허용

☞지자체 공동브랜드 몰락, 14개중 3개만 생존...개발비·마케팅비 절감 명목 中企들 야심차게 브랜드 공유...낮은 인지도에 통일성 결여 15년새 11개 브랜드 사업 접어 인천선 37억 들여 1억 매출

☞사비로 해외연수중 사망한 교사…법원 "공무상 재해"...직무와 관련된 연수 중에 사망했다면 연수비용을 개인이 부담했더라도 공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는 교사 A씨의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부지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국제》

☞노마스크에 약물까지…佛 2500명 `광란의 신년파티`...참석자 1200여 명 벌금형...플로리다 트럼프 리조트서도...수백명 참석한 연말파티 눈총

☞`거리흡연 금지`까지…딴나라 거리두기는 어떻게?...터키, 금요일 저녁 9시~월요일 새벽 5시 외출 금지령

☞마음급한 英, 2차 접종때 1차와 다른 백신도 허용...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백신 접종 간격을 연장하거나 백신을 혼용해 접종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놨다.

☞3차 유행 우려하는 이탈리아, 스키장 개장 18일로 연기...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규정을 이행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일부 지방정부의 건의를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세계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도 이달 중 백신 접종 개시...거주민 500명 전체 접종 가능 물량 공급받을 듯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4일)

1. 올해 4월 실시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과 야당, 부동층이 3등분되는 팽팽한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 새해를 맞아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 부산시 재보궐 선거에서 어느 당이 승리하길 원하나'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꼽은 응답 비율이 각각 28.3%와 28.1%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보였음.

2.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5182만 9023명으로 2019년(5184만 9861명)에 비해 2만 838명 감소했다고 밝혔음. 지난 해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3.10%(9269명) 증가한 30만7764명을 기록한 반면 출생자수는 전년보다 10.65%(3만2882명) 감소한 27만 5815명이었음.

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코스피의 연간 상승률은 30.75%로 주요20개국(G20) 증시 가운데 가장 높아. 이처럼 코로나19 와중에도 한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000시대를 눈 앞에 두게 된 것은 동학개미의 '스마트자금 대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증시 전문가들은 진단.

4.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4일부터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다만 그동안 문을 닫아야 했던 학원과 스키장은 인원·시간 제한 하에 영업이 재개. 정부는 3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전국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4일 0시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음.

5. 올해는 역대급 '연휴 가뭄'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발표하는 '2021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 한해 공휴일 15일 가운데 무려 6일이 주말과 겹쳐.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13일이 일요일과 겹치고 △현충일(6월6일)과 함께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성탄절(12월25일)이 모두 일요일과 맞물렸음.

6. 친환경을 이유로 각종 세금혜택을 받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 과세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붙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관련 세수부족이 현실화하는데다, 도로·교량 등 교통 인프라 사용에 따른 부담을 내연기관 차량이 일방적으로 지게 되는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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