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모여 봐요 동물의 숲]_책 리뷰_동물의 숲 공략집으로 더 즐겁게!

쿵야085 2021. 4. 30. 22:30
반응형

[모여 봐요 동물의 숲]

책 리뷰_동물의 숲 공략집으로 더 즐겁게!

 

도서명 ㅣ모여 봐요 동물의 숲(UNOFFICIAL BOOK)(양장본 HardCover)
부  제  ㅣ섬 주민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저   자 ㅣ클레어 리스터
역   자 ㅣ이현수
출판사 ㅣ제제의 숲
출판일 ㅣ2021.04.26
페이지 ㅣ64

 

저자 소개

클레어 리스터
저자 : 클레어 리스터
15년 이상의 출판 경력을 가진 작가이자 편집자입니다. 레고, 바비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와 협력하여 아동 도서를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자 : 이현수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나의 아름다운 책방》, 《기똥찬 미래과학》, 《깊은 잠》, 《성공 리더십》,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월든, 숲속의 삶 시리즈 2, 3》, 《걱정 따위, 아이 돈 케어》, 《개바쁜 나를 위한 시간 관리법》, 《플랜 드로다운》, 《고스트키퍼 일기와 귀신 공략 가이드》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섬에서의 기본 생활
게임 시작하기
주요 플레이어 소개
섬에서의 경제생활
도구로 무장하기
자원 구하기
자연을 즐기자!
DIY 라이프

섬에서의 생활
내 집이 생겼어!
실내 인테리어
부엉과 박물관
박물관의 뒷모습
예술적 감각 기르기
상점과 판매상들
정원 가꾸기
섬 마을 주민들
재미있는 주민들과의 대화
섬에서의 사계절
바닷속 탐험
섬 투어
친구의 섬에 놀러 가자!
메시지 보내기
섬에 찾아온 친구들

섬 크리에이터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자!
섬 패셔니스타는 바로 나!
섬 업그레이드하기
섬을 내 마음대로!
섬 100% 즐기기
도전! 목표 달성 리스트

 

ㅣ 나도 있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고,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빠르게 구매했었던 게임이 바로 동물의 숲입니다. 한때 모여봐요 동물의 숲 때문에 닌텐도 대란이 있었을 정도로 닌텐도 스위치에서 동물의 숲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동물의 숲은 아마도 필수적인 게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동물의 숲은 특별히 스테이지를 넘어가서 공략을 하는 형태의 게임은 아니지만,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은 특정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꼭 해야 되는 일들이 있어서 가끔씩 유튜브를 참고하면서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여봐라 동물의 숲 공략집이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되면서 유튜브 없이 공략집을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ㅣ 필수적인 요소에 대한 가이드가 모두 있어요. 

모여 봐요 동물의 숲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바로 내 집을 마련하고 나만의 아이템으로 하나씩 꾸며가는 재미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집값이 비싸서 내 집 마련을 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동물의 숲에서만큼은 내 집 마련을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내가 갖고 싶었던 가구, 가전제품을 마음대로 구매해서 배치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도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어요. 

 

책에서는 상세한 가이드는 아니지만, 집을 꾸미기 위한 요소들에게 관해서 간단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사실 집을 꾸미는데 상세한 가이드가 필요한건 아니라서요. 하지만 몇몇 팁들을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저는 오랫동안 게임을 실행하지 않으면 집에 바퀴벌레가 생긴다는 것을 몰랐네요. 정말 이런 부분을 보면은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놓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ㅣ 친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미니게임!

유튜브를 통해서 모여 봐요 동물의 숲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걸 본 적은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미니게임을 친구들과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못했네요. 책에서는 각 파트별로 별도의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다른 친구들을 초대해서 재밌게 미니게임을 즐겨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ㅣ 공략집은 게임을 더 풍성하게 해줘요!

어렸을 적 게임을 할 때는 공략집이 잡지 형태로 나와서 많이 보면서 게임을 즐겼는데요. 요즘은 공략집을 보면서 게임을 즐겼던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마도 유튜브를 찾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빠르게 공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어떤 분들은 게임을 공략집을 가지고 하는 게 무슨 재미냐고 하겠지만, 저는 공략집을 통해서 게임을 즐기는 건 게임에 쏟는 시간도 조금 줄여주고 제가 몰랐던 숨겨진 요소들을 알 수가 있어서 게임을 더 풍성하게 해 준다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공략집 없이 즐기다가 조금 지루해지고 게임을 하기 힘이 들 때가 되면은 공략집을 찾아서 보면서 즐겼던 거 같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 동물의 숲 게임을 잘 안 했던 거 같은데요. 이번 공략집을 보면서 다시 한번 더 게임을 실행하고 오랜만에 즐겼던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동물의 숲을 잠시 접어두고 즐기지 못하고 계시던분들이 계시다면은 이번 공략집을 통해서 한번 더 재밌게 즐겨보시기를 바라요!

아주 조금 아쉬운 건 생각보다 공략집이 내용이 많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도 동물의 숲이 전체 연령대가 즐기는 편이라서 어린이들도 공략집을 쉽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예스24에서 바로 구매하세요!
 
모여 봐요 동물의 숲
클레어 리스터 저/이현수 역
 
예스24 | 애드온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