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프래그머티스트

㉚ [강의리뷰 : 스토리텔링] 매력 있는 이야기꾼이 되자!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8. 28. 12:56
반응형

㉚ [강의리뷰 : 스토리텔링] 

매력 있는 이야기꾼이 되자!_프래그머티스트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면!

정말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하나 같이 말을 잘한다. 봉이 김선달이 양반에게 대동강을 팔았다는 얘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을 팔았다는 신선함에 충격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동강이 누구의 소유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냈다는 것에 더 충격을 받았었다. 그 당시에 그 이야기를 접했을 때 대동강을 팔 수 있을 만큼의 언변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세상에 나보다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런 꿈은 점점 사라져 갔다. 그러다가 이번 윤영용 소장님의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더 멋진 이야기꾼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선 우리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것일까?

 

물음표와 느낌표

 

우리는 항상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에게 물음표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물음표에 대한 대답으로 다시 느낌표를 상대방에게 보낸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물음표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느낌표로 보내느냐는 것이다. 또한 그 물음표를 다시 물음표로 보내는 것도 흔치 않은 현상이기 때문이다. 우선은 첫 단계로 물음표에 대해서 느낌표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을 해보자. 그리고 ^ 이 표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면 정확히 어떻게 이 표시에 대해서 얘기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받아들이는 사람이  >로 받아들인다면은 언어적 요소가 완전히 잘못된 것일 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인식의 무서움

 

https://youtu.be/1_mCtdVe0EY

 

우리 대부분 선입관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도 전에 판단을 내려버린다. 그런 것들이 우리들의 생각을 폭을 줄여버린다. 그런 선입관이라는 인식을 우리가 벗어날 수 있으면 무한한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얘기하는 것들을 보면은 정말 순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얘기하는 것들에서 우리는 하나하나씩 웃음을 자아낸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절대 생각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기 때문이다. 우린 벌써 많은 선입관이라는 것이 생겨서 아이들처럼 순수한 얘기들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선입관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라도 조금 해보는 것이 남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버리자

 

나는 다른 것들과 연관시키지 않고, 오직 나만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도저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난 지금 누구의 아들이며, 누구의 친구이며, 어디에 속해 있으며...... 절대적인 것들. 내 머릿 색이 검은색입니다라는 것 말고는 생각나지 않는다. 키가 작다 크다도 상대적인 것이다. 잘 생겼다 못생겼다도 누군가 잘생겼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기 땜분에 성립하는 것이다. 나를 표현해낼 수 있는 절대적인 말이 존재는 하는 것일까? 이 세상에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는데, 세상에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말이 없다는 것은 참 슬프다. 그래서 소장님께서 많은 고민을 해보라고 하셨다. 늙은 고승들도 그 답은 찾을 수 없다고 하셨다. 하지만 상대적인 내가 아닌 절대적인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진정한 나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면서 항상 상대적인 나를 고민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린 절대적으로 나에 대해서는 모르고, 상대적인 나를 맞추기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