㉙ [프로젝트 리뷰 : 브랜드]
당신의 전공은 무엇입니까?_프래그머티스트
대학생이란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WtiFb1mvGIY
인터넷 상에서 한때 이슈가 되었던, 대학생의 하루 UCC 영상이다. 늦게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잠든다. 이게 끝이다. 정말 대학생의 하루가 이렇게 한심하게 표현되었는데, 대학생들은 이 동영상을 재밌어한다. 우리들이 생활하게 여기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렇게 한심하다는 것을 공감하는 것일까? 딱히 나도 대학이라는 곳을 들어오면서 어떤 포부를 꿈꾸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학이라는 간판을 단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가 고등학교 3학년에 정말 대학을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져서 미친 듯이 공부하고, 수능점수가 나오고서야 내가 가야 될 학과를 고민했다. 그리고 1학년 시절 무엇인가에서 해방되었다는 그 기분에 너무 좋았고, 군대 다녀와서 정신 차리는 가 싶었는데, 고등학교 시절과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신문 사설에서 지금의 고등학생만도 못한 대학생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미국산 소고기 파동이 있었는데,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나간 것은 고등학생들이었다. 대학생들은 이 사회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의 대학생들은 지금의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는다. 분명 젊은 사람들이 취직할 수 없는 사회구조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안철수 교수님과 박경철 의사는 지금 이 시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모두 50대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린 그런 분들의 발언조차 을 떳떳하게 받아 들일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찾고 만 있으며, 큰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감히 말할 용기조차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전공은 무엇인가요?
난 나의 전공에 엄청 자부심을 느낀다. 왜냐하면 내가 너무나도 배우고 싶은 학문이었기 때문이다. 과거에 경영학을 누구나 복수전공을 하지 않냐면서 낮춰서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부끄러울 정도이다. 그래서 항상 나는 경영학과 출신입니다라고 당당히 얘기를 한다. 그런데 경영학은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하는 곳입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한 번도 정확하게 정의를 내려서 말해본 적이 있다. 나는 나대로 핑계를 만들어서, 경영학은 너무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공부를 한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기업 경영에 관한 전반에 대해서 배웁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레짐작을 해서 생각을 해버린다. 그런데 과연 내 대답을 들은 사람이 정말 내가 경영학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대답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이번에 황부영 대표님의 얘기를 듣고 나서 느끼게 되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경영학을 공부했다는 사람의 대답이 저 정도라면은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황부영 대표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 확실히 느낀 점은 내가 공부하는 전공이기 때문에, 내 전공에 관해서 확실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전공 조차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방은 내가 하는 말에 신뢰를 전혀 못할 것임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황부영 대표님의 말씀
1. 꿈이라고 말하지 말고 내 목표는 무엇이라고 명확히 말하라!
2. 창의력은 Creative가 아니다. 많이 알고 있는 것들에서 나온다.
" 기본을 건너뛴 창의는 오만이다."
마케팅과 마컴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IMC는 무엇인가?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STP는 무엇인가?
차별화란 무엇인가?
핵심역량과 전략적 경쟁우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마케팅과 마컴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마케팅을 4P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마컴(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4P(product, price, promotion, place)에서 promotiong부분만을 얘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얘기하는 것이 광고이다.
ex) "너희 회사는 마케팅 잘해?" "우리 회사는 돈이 없어서 광고를 잘 안 해"라는 대화에서 잘 못된 점은 마케팅이라는 개념과 마컴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대답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prdouct, price, place부분을 마케터가 통제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마컴의 개념에서 생각하게 된다.
IMC는 무엇인가?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IMC)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마컴에서 보다 좀 더 "광고, DM, SP와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일관성을 높여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는 것이다. 바로 마케팅의 여러 가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을 잘 통합하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비자들에게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ATL과 BTL로 나눈다고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데... 별로 좋은 것은 아니다.
포지셔닝은 무엇인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이라는 나의 주소를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면, 우리는 사람들에게 노들역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라고 생각하게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가장 기억하기 쉽도록 만들어줘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잘 잊히지 않도록 말이다.
STP는 무엇인가?
STP라고 정의해놓은 말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왜냐하면 포지셔닝을 시키는 것은 프로모션 전략 중에 하나인데 왜 상위 개념에서 그 말이 나오는 것인가? 그리고 S-P는 동전의 앞 뒷면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인구 연령별로 세분화를 했다면 인구 연령별로 포지셔닝을 해야지. 그런 상관관계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PRODUCT POSITIONING과 BRAND POSITIONING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가???
앞의 product positioning은 마케팅 전략을 말을 하는 것이다. 제품의 제작부터 모든 것들을 통제하여서 전략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brand positioning은 정말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전략을 짜는 것이다.
차별화란 무엇인가??
엄청나게 다양한 얼굴,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
대표님의 말씀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얼굴들이 바로 차별화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처럼 각각의 얼굴이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연인들에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차별화된 얼굴이기 때문이다. 물론 김태희와 같은 연예인들은 제외해야 한다.
핵심역량과 전략적 경쟁우위는 무엇이 다를까?
핵심역량은 정말 잘 살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 잘난 것이다. 하지만 전략적 경쟁우위는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이다. 생존하기 위해서 다른 기업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있는 것이 전략적 경쟁우위이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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