㊲ [강의리뷰 : 프로젝트 관리 2] 일찍 퇴근하고 싶으신가요?_프래그머티스트

㊲ [강의리뷰 : 프로젝트 관리 2]

 일찍 퇴근하고 싶으신가요?_프래그머티스트

 

이번 프로젝트 얼마나 걸리나요?

 

PERT (Project Evaluation and Review Technique)

  PERT는 주어진 프로젝트가 얼마나 완성되었는지 분석하는 방법으로, 특히 각각의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함으로써 모든 프로젝트를 끝내는 최소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 모델은 1958년 부즈 엘렌 해밀턴과 은밀히 계약한 펜타곤의 특수프로그램인 폴라리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프로젝트의 한 부문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후 미국 정부에서는 여러 경영관리 측면에서 PERT 사용 약정을 맺었다.

PERT는 1950년대에 발전되어, 일정의 단순화와 커다랗고 복잡한 문제에 사용되었다. PERT는 프로젝트의 일정 중,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세부요인과 지속기간에 대해 모든 프로젝트의 일정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불확정한 일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이건 여러 부문에서 사건 지향적 기술을 시작-완성 지향형보다 선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매우 잘 알아볼 수 있는 PERT의 특징은 시간대와 서로 연결하는 차트인 "PERT 네트워크"이다.

 

-위키피아 -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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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김기평 강사님의 프로젝트 관리를 배우기 전 까지는 어떤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그 프로젝트가 끝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관리회계 측면에서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 관리 수업을 통해서 좀 더 체계적인 PERT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기업에 있어서 프로젝트가 얼마나 걸리는지 알게 된다는 것은 비용을 줄 일수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기업에게 있어서 시간이란 바로 비용으로 이어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한 프로젝트가 얼마나 걸리는지 예측만 할 수 있다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서, 다른 프로젝트를 언제쯤 시작해야 되는지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일을 하는 직원들을 자신이 하는 프로젝트가 언제쯤 끝날 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관리 또한 가능하게 된다. 이는 곧 직원들의 사기 상승으로 이어지고, 인적자원관리적으로 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a, b, c라는 작업의 낙관치, 비관치, 최빈치를 이용해서 중간값, 표준편차, 분산을 구해서 프로젝트의 예상 일수와 그 프로젝트 예상일 수의 가능할 확률을 구했다. 수업시간에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가기에 바빴는데, 집에 돌아와서 리뷰를 쓰기 위해서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거 같았다. 그리고 김기평 강사님께서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면 이 엑셀 파일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생길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 파일을 나의 보물처럼 보관하려고 한다. 내가 회사에 취직해서 멋지게 써 보일 그날까지 말이다.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는 그 기업의 조직이 얼마나 프로젝트 관리를 잘하고 있느냐를 측정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래서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가 높은 조직일수록 프로젝트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PM의 능력이 뛰어나면 가능한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프로젝트 관리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 관리를 적용시키는 과정에서 조직 피로도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런 과정을 조직이 견뎌내지 못한다면은 프로젝트 관리를 계속 적용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그 기업의 문화가 프로젝트 관리에 적용하기 어려운 형태라면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직무능력을 측정받는 것에 엄청난 거부감을 느낀다. 프로젝트 관리에서는 이런 직무능력의 측정이 중요하다. 앞으로 점점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바뀐다면은 프로젝트 관리를 적용시킬 수 있는 속도도 빨라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은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저항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