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Book/내가 읽은 그 책

김영익의 부자노트 _ 책 리뷰 _ 부자로 만들어주는 습관

쿵야085 2023. 3. 17. 13:51
반응형

김영익의 부자노트

 책 리뷰 _ 부자로 만들어주는 습관

 

도서명ㅣ김영익의 부자노트
부제 ㅣ진정한 부의 마인드를 만드는
저자 ㅣ김영익
출판사ㅣ한스미디어
출판일ㅣ2023.02.28
페이지ㅣ304

 

 

 

저자 소개

저자 :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2008년, 2020년, 2022년의 경제 위기를 연이어 맞추며 개인투자자를 위한 거시경제 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5년 연속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서울경제 신문〉 〈조선일보 & FN가이드〉 〈헤럴드경제〉 등 주요 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론과 시장의 상황을 자신만의 철학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지표 정독법》, 《더 찬스》,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투자의 신세계》 등이 있다.

 

목차

부자노트를 시작하며: 프로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부자노트를 시작하기 전, 생각해 볼 것들
현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1〉

칼럼: 거시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2〉

칼럼: 돈에는 눈이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3〉

칼럼: ‘닥터 둠’보다는 ‘닥터 데이터’입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4〉

칼럼: 코스피는 이제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5〉

칼럼: 금리를 알면 경제가 보입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6〉

칼럼: 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합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7〉

칼럼: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사는 법이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8〉

칼럼: 자산 가격에 거품 발생과 붕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9〉

칼럼: 채권과 주식 시장에서도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10〉

칼럼: 주택가격은 거품이 무너지는 초기 단계에 서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11〉

칼럼: 금융 민주주의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12〉

칼럼: 달러 가치는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한 달 캘린더
1~5주차 위클리 플래너
매수/매도 기록
이번 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이번 달 주요 경제지표 흐름

부자노트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지난 1년의 경제지표 Top3
한 해의 투자 Top 5
부자노트 1년 후, 자가진단

경제지표 정리 노트
추천도서 13선
주요 경제 관련 사이트

 

ㅣ 부자를 만들어 주는 습관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식 투자 일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만 하고 실제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 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주식을 투자하고 있다면 본인의 투자를 기록으로 남기고 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는지 혹은 왜 수익을 얻을 수 없었고 손절할 수밖에 없었는지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많은 주식 투자가들이 뇌동매매(투자자의 독자적이고 확실한 시세 예측에 의한 매매거래가 아닌 남을 따라 하는매매)를 줄 일 수 있다는 거입니다. 내가 왜 이 주식을 매수했는지 혹은 매도했는지를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뇌동매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고는 하는데요. 저 또한 동일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동일한 실수를 반복합니다. 매일 투자기록을 남기게 되면 본인의 반복되는 실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기준을 적고 매매하게 되면 실수를 덜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투자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투자기록을 남기려고 하여도 어떻게 남겨야 할지 몰라 남기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하고, 저 같은 주린이를 위해 투자 기록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김영익의 부자노트>입니다. 김영익 교수님은 3프로 TV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누군진 바로 아실 겁니다. 3프로 TV에서도 경제지표와 관련된 인사이트들을 많이 전달해 주시고 경제지표를 보는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셨는데요. 주요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정말 이분만큼 대단한 분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전에 김영익 교수님이 쓰셨던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을 읽어보았는데 주요 경제지표들을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책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당시의 책에서도 저자인 김영익 교수님은 경제지표는 어느 시점의 점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김영익의 부자노트>는 바로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에 나왔던 내용을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은 주는 책 혹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다이어리입니다. 

 

'신은 모두에게 적어도 하나 이상의 특별한 능력을 주었습니다.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람이 바로 '프로페셔널'이며 프로페셔널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경제적인 부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올 것입니다.'

 

ㅣ 거시 경제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

 

김영익 교수님은 거시 경제의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매번 이야기를 합니다. 책에서도 거시경제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자가 아는 자산가 중 한 분은 늘 "시대에 당하지 말자"라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에게 당하면 일부 자산을 잃지만, 시대에 당하면 모든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는 시대의 흐름을 알면 큰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은 정치와 사회 그리고 경제 등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이 가운데서도 거시경제의 흐름이 으뜸이 아닐까라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경기는 늘 순환합니다. 경기가 가장 나쁜 때를 '경기 저점' , 가장 좋을 때를 '경기 정점'이라 합니다. 저점에서 정점까지 확장국면, 정점에서 저점까지를 수축 국면이라 부릅니다. 경제는 장기적으로 성장하지만, 장기 추세선을 따라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경기 저점 이전에 주가가 먼저 오르기 시작하고 확장국면 중반에는 더 많이 상승하는데요. 이런 시기에는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을 가장 많이 늘려야 합니다. 경기가 좋았지만 주가 다음으로 집값이 오릅니다. 그러나 경기 확장 후반에는 소비가 늘어서 물가가 오릅니다.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경기 정점 근처에서 물가와 금리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경기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다가올 경기 둔화를 반영하면서 시장 금리가 먼저 떨어집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이런 시기에는 금융자산 가운데 채권 비중을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가운데서 중요한 것은 경기 국면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입니다. 이에 기준이 되는 지표는 동행지수순환변동치입니다. 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데, 현재 경기국면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위와 같은 지표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는 것입니다. 경기선행지수는 매월 발표를 하는데요. <김영익의 부자노트>는 매월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ㅣ 매월, 매주, 매일 체크하는 주식 투자 기록

 

<김영익의 부자노트>는 매월, 매주, 매일 나의 투자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다이어리로 사용하면서 투자기록을 함께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고 다니면서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우선 주간 일정에는 본인의 주간일정을 기록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투자 이슈와 오늘 주목한 경제지표에는 간단하게 내가 투자를 했었던 내용과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의 변화가 있었다면 기록하는 곳입니다. 매일 발생하는 투자이슈와 경제지표를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면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매수/매도 기록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본인이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지, 언제 했는지에 관해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종목을 매수하면서 기대한 이슈가 무엇인지, 어떤 리스크들이 존재해서 리스크에 대응해야 하는지도 기록할 수 있어 이슈와 리스크에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배경과 내용, 해당 종목과 관련해서 주의해서 봐야 하는 부분, 해당 종목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수익률은 어느 정도인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렇게 기록하는 것들이 쌓이면 주요한 본인만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나의 자산은 어떻게 분배되었는 확인 할 수 있는 곳과 직접 그래프를 그려가면서 경제지표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이 있습니다. 경제지표를 직접 그려본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인 거 같습니다. 그냥 보는 것과 내가 직접 그려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완전 다른 경험이 될 것이고 경제지표를 더 잘 이해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김영익의 부자노트
경제경영 뉴스와 자산 시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경제가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우리나라의 보도 매체들은 언제나 그의 의견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 언제나 진중한 자세와 목소리로,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정확하며 소신 있는 견해를 펼치기 때문이다. 당장은 동의하기 어려울지라도 지나고 보면 결국 그의 말이 맞았던 사례는 상당히 많다.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은 어떻게 미래를 읽어낼까? 그것은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경제지표를 통해서다. 그리고 자산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몇몇 뉴스에 따라서, 유행에 따라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그들은 데이터를 좇아서 자산을 운용한다. 부자의 움직임을 따르는 것, 그것은 경제지표의 흐름을 따르는 것과 같은 길이다. 『김영익의 부자노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는 김영익 교수의 부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첫 자산 다이어리다.
저자
김영익
출판
한스미디어
출판일
2023.02.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