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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주역/풍수] 부자풍수 쪽박풍수 (지종학, 지영학, 김남선) _ 책 리뷰 _ 풍수지리를 제대로 알면 개인의 삶이 바뀐다

쿵야085 2024. 4. 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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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주역/풍수] 부자풍수 쪽박풍수 (지종학, 지영학, 김남선)

책 리뷰 _ 풍수지리를 제대로 알면 개인의 삶이 바뀐다

 

 

 

도서명ㅣ부자풍수 쪽박풍수
부제ㅣ사람은 집을 닮고 집은 사람을 닮는다
저자ㅣ지종학, 지영학, 김남선
출판사ㅣ북스타 
페이지ㅣ384쪽
출판일ㅣ2024년 03월 12일

 

 

 

 

 

저자 소개

공저 : 지종학

영남대학교 한국학과 문학박사
前서경대학교 대학원 교수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
유튜브채널: 코리아풍수
홈페이지: 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

공저 : 지영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철학박사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동양문화융합학회 충청지회장
한맥풍수지리학회 이사

공저 : 김남선

상명대학교 부동산학 박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교수

 

목차

풍(風). 바람을 알면 건강하고

부인과 내기를 한 풍수인
풍수의 기원과 변천
알기 쉬운 풍수지리 용어 배우기
바람은 만병의 근원
바람은 기온과 기압을 떨어트린다
저기압은 우울증을 유발한다
바람은 기를 빼앗는다
당신의 전원주택은 안녕한가요
어느 시골 마을의 우환
사람은 집을 닮고 집은 사람을 닮는다
아파트 명당 고르는 10가지 방법
부족한 점은 인테리어 활용
폐사지를 통해 본 주거지로 불리한 지형
천년 고찰의 입지를 통해 본 명당의 공통점
풍수 공부에 최적인 신륵사
부여군청을 금성산 아래로 옮겨

수(水). 물길을 알면 부자가 되고

물길의 길흉과 사례
수맥이란 무엇인가
경주 최부자집 흥망의 비밀
물이 휘감아 도는 회룡포
4대강 수중보 철거를 반대하며
난지도의 상전벽해
김포 조강, 분단의 강에서 평화와 번영의 강으로
LH 본사의 입지는 어떠한가
멋과 맛의 고장 전주시청을 옮겨라
안동의 명문 고택 임청각
평택 미군기지 풍수는 어떠한가
미래 통일된 한반도의 수도입지는 어디가 좋을 것인가

지(地). 땅을 알면 귀하게 되고

풍수지리 동기감응은 무엇인가
장묘문화의 변천
명혈(明穴)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
피해야 하는 8가지 흉한 산
어떠한 산을 바라볼 것인가
전설의 명당 가리산 천자 묘
영월엄씨 시조 묘와 가문의 저력
어느 건축가의 명당 실험
나의 묘는 절대 이장을 하지 말라
돌아가신 어머니가 약속한 부귀의 땅
망자와 어느 가족의 꿈 이야기
어느 망자의 사랑과 영혼
동백꽃이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와 김요협 묘
금섬복지혈로 불리는 이병철 회장 증조부 묘
삼성그룹 선영과 이건희 회장 묘 터

리(理). 이치를 알면 실패하지 않는다

이름난 명산에도 명당이 있는가
윤선도의 풍수관이 고스란히 담긴 보길도
임진강과 북녘땅이 통쾌하게 보이는 율곡수목원
대한민국 풍수는 세계 최고
일제의 풍수 침략은 의도된 술책
노태우 대통령 묘 이장하다
바람 심한 곳은 나무를 심어라
해방 이후 풍수계를 선도한 3명의 풍수인
국방부는 국가의 자존심 청와대 대통령 관저의 풍수는 어떠한가
지형지세는 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홍성은 어떤 곳이기에 이토록 강직한 인물의 배출이 많은가
5·16 군사정변을 계획하고 성공한 박정희 대통령 신당동 가옥
몽촌토성 내 최고의 명당

 

ㅣ 현대 생활에도 적용 가능한 풍수지리

 

풍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좋은 땅, 건강한 땅을 찾기 위한 방법이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주제 중에 하나는 땅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무슨 땅이야기냐고 한다면 바로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 집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곳에 내 집 마련이 꿈이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관심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정말 마음만 먹으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곳의 집들은 정말 가격이 낮은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정말 낮은 곳의 집들은 사람들이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곳에 살고 싶어 하거든요. 서울이 집 값이 비싸다고 하지만 서울의 모든 곳이 동일하게 비싼 게 아닙니다. 강남, 용산 같은 곳들이 특별히 더 비싼 건데요.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정말 살고 싶은 동네, 좋은 땅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은 생각에서 풍수지리를 알고 있다면 좋은 땅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 <부자풍수 쪽박풍수>라는 책을 너무 흥미롭게 읽었고 여러분들도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풍수는 인간의 본능적 생존 방식에서 시작된 경험 축적이라고 합니다. 태초에는 비바람으로부터 추위를 피하기 위해 동굴 속에서 생활했는데요. 그러다 차츰 자연을 이용해 집을 짓고 터를 정하면서 비바람뿐 아니라 외부의 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유리하고 살기 편한 곳을 찾는 노력이 풍수로 발전한 것입니다. 이런 배경이 있기에 풍수는 미신이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적인 통계에 의해 만들어진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풍수는 현대에 들어서 더 다변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축, 도시 설계, 부동산, 환경, 조경 실내 인테리어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의 풍수가 망자를 위한 묘지에 관한 것이 주를 이루었다면, 현대의 풍수는 산 사람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풍수에는 지령인걸이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의 뜻은 땅이 인물을 키운다는 뜻으로 좋은 땅은 사람을 훌륭하게 만들지만 좋지 못한 땅은 사람도 어리석게 한다는 환경 결정론적 사고인데요. 이때의 환경은 자연환경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사는 집과 생활하는 건물 등 인간이 늘 접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하기 때문에 집을 보면 그 주인의 심성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은 늘 닦고 만져 주어야 집도 주인에게 보답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 중에 하나는 아파트 명당이 어디냐는 것 일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책에서는 이 아파트 명당을 고르는 방법 10가지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 주택 수는 1,800만 호에 달하는 데 그중 아파트는 1,100만 호로 62%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여기 책에서는 투자 목적이 아닌 실 거주자의 관점에서 풍수를 적용하여 명당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하는데요. 

 

1. 단지 입지. 

산지에 있는 아파트인 경우 평지 아파트에 비해 따져볼 것이 많다고 합니다. 반면에 평지 아파트는 전통적인 취락지가 되면서 바람 고용하고 물 잔잔해 상적으로 유리한 면이 많다고 합니다. 

 

2. 물길

풍수에서 물은 재물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보이는 물길은 굽이침이 거듭거듭 반복되어 유속이 완만해야 하고 물길이 감싸 준 안쪽이 좋으며, 여러 물줄기가 합수되는 곳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 저수지나 호숫가 인근에 있는 것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3. 좌향

우리나라에서는 남향이 동남향 집을 선호합니다. 이때 향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집안에 햇빛을 오래 둘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햇빛이 오래 잘 드는 집은 겨울철 따듯할 뿐 아니라 집을 청결하게 해 주고 밝게 해 주는 등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4. 조망

아파트의 경우 내가 거주하는 동 전체를 나의 집으로 간주하고 층·호는 내가 생활하는 방으로 여기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산과 강이 보이는 조망은 누구나 선호하지만 풍수에서는 흉사가 보이면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기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배산임수

배산임수는 집 뒤에 산이 있고 집 앞에는 넓은 논밭이나 물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북쪽이 맞히고 남향이 트인 지형을 말하는데요. 그래야 북풍을 막고 일종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주변건물

자신이 사는 동만 저층이라면 비록 최고층에 산다 할지라도 세에 눌리는 형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사방이 온통 막힌 것이니 답답할 것입니다. 

 

7. 도로의 형태

언덕진 지형의 아파트일 경우 자신이 거주하는 동 앞의 도로가 경사진 상태라면 물 또한 빠르게 빠져나갑니다. 풍수에서 말하기를, 터가 기울면 제아무리 다른 조건이 좋아도 자랑하지 말하고 하는데요. 그러므로 도로는 전후좌우 평탄하거나 완만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집 앞 도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8. 아파트 형태 및 구조(내·외부)

사람은 집을 닮는다고 하는데요. 타워형은 연예계에 종사하거나 미적 감각이 좋은 사람 또는 젊은 사람들은 타워형을 선호합니다. 바면 단순하면서도 중후한 성품의 안정적인 사람을 원하는 사람은 판상형을 선호합니다. 

 

9. 동·층·호 선택

동 :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나의 건물을 중심으로 다른 건물들이 전후좌우 배치된 경우를 길하게 여깁니다. 

층 : 인간은 지표면 환경 1 기압과 지자기 0.5 가우스에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고지대로 갈수록 바람이 세고 기압은 낮아지며 지자기 또한 약해집니다. 

호 : 아파트에서 바깥 라인은 외부와 온도 차이가 발생하고 바람을 맞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실내의 기운을 뺏기게 됩니다. 

 

10. 아파트 평수

집은 지나치게 큰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다소 좁은 듯한 것을 길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방에는 음기가 많아 집 전체 기운을 탁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책 <부자풍수 쪽박풍수>를 보면서 사람들이 이런 집터는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거나, 어떤 집에 사는 것이 좋다는 것들에 관해서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더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단순히 지금까지는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래도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신뢰하게 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사는 집과 앞으로 살 집에 관해서도 더 진지하게 좋은 곳에 살고 있는지 꼼꼼하게 생각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번 책 <부자풍수 쪽박풍수>를 통해 풍수지리가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용하고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학문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부자풍수 쪽박풍수
‘사람은 집을 닮고 집은 사람을 닮는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부자 되는 명품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
저자
지종학, 지영학, 김남선
출판
북스타
출판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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