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프래그머티스트

③ [강의리뷰 : 참모로서의 나] 세상에 리더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7. 15. 12:56
반응형

③ [강의리뷰 : 참모로서의 나] 

세상에 리더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_프래그머티스트

 

"지도자는 천부적 광기를 지닌 정열이 있어야 하지만, 위대한 지도자의 조언자는 얼음처럼 냉철해야 한다."

      -공자-

 

학교, 사회에서는 리더십에 관한 얘기들로 넘쳐나고 있다.

서점에서도 제일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이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리더로서의 역할이 언제부터 그렇게 강조되어 왔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골목대장이라는 존재하는 것부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반장, 대학생이 되고 나면은 각종 프로젝트의 팀장, 그리고 과의 과대까지 정말 많은 리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항상 리더로서의 해야 될 일들을 가르친다. 하지만 이번 '참모로서의 나'를 보면서는 한 번도 참모서의 역할을 배워본 적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리더로서의 책임감은 배웠지만, 참모로서의 책임감은 배워본 적이 없다. 우리들은 사회의 맡은 역할들을 하면서 책임을 지고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과제를 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까지 고민해본 적이 있는 고민이 아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고민에 대해서 생각해야 했기 때문이다.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참모를 뽑으라고 하면은 제갈량을 제일로 뽑는다.

 

  정말 제갈량은 최고의 참모로서 인정받을 인물일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봐야 한다고 본다. 우선 그는 유비를 스스로 리더로서 인정하고 찾아간 것이 아니다. 삼고초려라는 삼국지에 길이 남을 사건을 통해서 유비의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삼국지를 잘 읽어보면은 유비를 통해서 자신이 바라보고자 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였다. 그래서 난 제갈량이 유비의 매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항상 하였다. 물론, 이 말이 제갈량의 업적을 폄하하려거나 제갈량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비보다는 좀 더 부각된 제갈량의 이미지가 참모로서의 이미지보다는 강하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리더와 참모가 정해져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돈을 집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당신 보고 리더가 되세요, 참모가 되세요라고 강요하지도 권유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어느 순간에는 리더가 되어있고  어느 순간에는 참모가 되어있다. 우리는 항상 어느 역할이라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서 참모가 되기도 하고 리더가 되기도 한다.

 

내가 정한 참모의 R&R

 

                         조언자 - 냉철한 분석과 조언으로 보스가 정열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한다.

                         실행자 - 보스가 목표를 세우면 참모는 목표를 실현할 전략지도를 마련한다

                         동반자 - 상하의 관계보다는 함께한다는 파트너의 관계를 가진다.

                         안내자 - 전략적 참모는 시장의 상황을 읽고, 지도자를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R&R 수행에 있어 스스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핵심역량

 

                      1. 리더에게 능동적으로 파트너 리더십을 발휘하는 참모

                      2.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와 계획대로 하지 않았을 때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융통성

                      3. 그랜드 비전을 가지고 사소한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

                      4.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시야

 

확정한 핵심역량을 갖추는 방법 제시할 것

 

      여행 - 계획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융통성이 생김

      신문스크랩 - 다시 그 신문을 읽지 않는다고 하여도 스크랩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알 수가 있다.

      그랜드 비전- 그랜드 비전을 매일 아침마다, 비전을 생각하자

 

"하고싶은 것 하고 사세요"

노홍철이 라디오 친친에서 항상 마지막 멘트로 하는 말이다.

 

  학교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이영석 사장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우리나라에서 노력하면서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새벽에 첫차를 타면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열심히 사려고 준비하고 일찍 집을 나선다. 하지만, 모두들 성공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니다. 그분들의 노력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무조건 노력한다고 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는 것! 나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 정말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씨앗이라도 뿌려도 잘 자라는 토양이 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어떤 씨앗을 뿌려서 어떤 열매를 맺는가도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과 다르게

어제와 다르게

 

어떤 방법으로 남과 다르게, 그리고 어제와 다르게 살지도 나의 선택이다.

그 방법이 지금 나에게 남겨진 숙제이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