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프래그머티스트

⑧ [강의리뷰 : 프래그를 시작하며] 계속 되는 질문...넌 누구냐?_프래그머티스트

쿵야085 2019. 7.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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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강의리뷰 : 프래그를 시작하며]

 계속 되는 질문...넌 누구냐?_프래그머티스트 

 

은 강의에 참석은 못했지만, 동기분들의 리뷰를 참고해서 주어진 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프래그를 시작하며'라는 리뷰는 강의를 참석 안 한 저에게 중요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프래그란 나에게.....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잘못 채운 단추는 다시 채우면 안되는걸까??

 

  프래그에 자기소개서를 보낼 때 나는 이런 말들을 많이 적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제 자신을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 이렇다고 정의를 내려봤자, 남들이 보는 나라는 존재 또 다른 나 이기 때문입니다. 프래그를 생활하는 동안에 제 자신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7기 선배님들과 몇 번의 수업을 통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바로 '나는 누 군인가?'였다. 정말 끊임없이 나에 대해서 탐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집에서 아파서 쉬는 동안에도 계속 고민한 것은 단하나였다. 나는 누 군인가. 왜 나는 프래그머티스트를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들의 연속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프래그머티스트를 제대로 시작하기 직전에 다친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몇 시간 전부터 들고 있다. 좀 더 나 자신을 비우고, 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인가에 쫓긴다는 부담감 없이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앞으로 프래그 생활은 계속 나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것이 정말 즐겁다. 나는 나쁜 버릇 중에서 과거의 나를 어디론가에 숨겨버린다. 그래서 나 조차도 나를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프래그를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는 과거의 나를 보면서 즐겁다. 왜 지금 내가 그럴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거 같아서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프래그란 나에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기 위한 지도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세상에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는 비밀이 있다

 

세상에 비밀을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는 실제로 더시크릿에 나오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확신을 한다. 군대에 있을 때 나는 항상 100일 이상을 군대에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항상 50일 정도가 넘어가면은 휴가를 나가야 한다는 확신을 하고는 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항상 포상휴가증이 나오는 기회를 잡아서 포상휴가를 나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군대에서만 받은 포상휴가증만 8개였다. 아마도 이건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자분들은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항상 목표로 하는 것을 적어놓고 책상 앞에 붙여 놓으면 이루어지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무엇인가에 갈증을 느끼고 그것을 채우고 싶어 하는 끊임없는 바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이루어질 때마다 항상 놀랬다. 앞으로도 내 앞에 더 놀라운 것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항상 원하는 것들을 구하고

그것을 믿고

받을 것이다!

 

이번에 다친 것도 쉬고 싶은 잠재되어있던 욕구가

이런 결과를 불러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10년 뒤...

 

사실 난 고등학교 문과 출신이 아니라 이과 출신이다. 그리고 한때 건축가를 꿈꿨었고,

또, 지방대학에서 주최한 캠프에서 김해시장상을 탄 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예쁜 집에 대한 욕심이 많다.

언젠가는 다시 건축가의 길을 갈지도 모른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고, 우선은 10년 뒤에 저런 집에 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이다.

그리고 내 꿈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은 영화 패밀리맨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패밀리맨

 

돈과 가족 중에 무엇을 택하겠는가?라는 물음에 무슨 대답을 하면 좋을까라는 답을 제시하고 있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솔직히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함께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이다.

예전에는 이런 말을 하기가 조금은 부끄러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그런 가족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가장이 되는 것도

정말 훌륭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목표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

 

1. 나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하기

2. 나의 약점을 숨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알고 강점으로 고쳐나가기

3.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영어 공부하기

4. 일주일 책 한 권 이상 읽기

5. 나를 위한 시간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한 시간 만들기

6. 일일계획, 일주일 계획, 한 달 계획, 1년 계획으로 나눠서 계획적인 생활하기

7.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기

 

나의 목표를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일

 

1. 웹툰 보는 횟수 줄이기

2. 쓸데없는 웹서핑 시간 줄이기

3. 정리하지 않고 여기저기 내버려두는 행동 하지 않기(내 노트북을 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임)

4. 시간 단위로 움직이려는 행동하지 않기(가령 몇 시부터 해야지 이런 행동들....)

 

위의 리뷰는 프래그머티스트 활동하는 동안 작성하였던 리뷰를 맞춤법만 다시 점검하여 업로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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